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35종목(초 21종목, 중 35종목) 808명(초 311명, 중 49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금메달 34개, 은메달 24개, 동메달 42개, 총 10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단체경기에서는 7개 전 종목에서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본리초(남 야구)와 구암중(여 소프트볼)이 금메달을, ▲관문초(여 배구), 대서중(남 럭비), 율원중(남 축구)이 은메달을, ▲율금초(여 농구), 안심중(여 하키), 사수초(여 핸드볼)가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개인단체경기에서는 탁구 종목의 선전이 돋보였다. 남초부와 남중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심인중 박민혁과 상서중 박예진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하여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기록경기에서는 2개의 신기록 작성과 6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면서 대구선수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먼저 육상을 살펴보면 월배초 김서현 학생이 25년만에 여중부 100mH 종목에서 13초6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9일 오후 4시에 경북도청에서 가졌다. 지난 23일 1차 회의 이후 일주일 만에 두 번째 개최된 실무회의는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 협의과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6월 4일 예정된 4대 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그리고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 통합을 넘어선 질적 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 통합을 이루기 위해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과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의지를 재차 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필요한 대구경북 양측의 제안들을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는 인구 500만의 비수도권 신성장 거점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을 구축해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해왔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완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무원들의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월 29일 오후 3시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규제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초빙된 원소연 박사는 한국행정연구원에서 오랜 기간 규제혁신 연구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로 행안부, 교육부, 과기부 등 여러 중앙부처의 규제혁신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자체를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대구광역시와 구·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일몰제, 네거티브 규제, 규제 샌드박스 플러스 등 규제혁신 제도에 대한 설명, 규제혁신 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효율적인 규제혁신 방안이 제시됐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전국 최초로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설치하고 기업 투자지원-애로 해결-규제개선을 연계한 원스톱 시스템을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광묵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29일 오전 비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일일교사로 나섰다. 이재화 의원은 학생들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3선 의원을 거치며 겪어온 사례 등을 예로 들며 대구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서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학생들과의 공감의 장을 만들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정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받는 한편, 교사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수업을 마치며 이재화 의원은 “제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시의원이 되리라 상상하지 못했다. 여러분은 꿈꾸는 무엇이든 될 수 있으며, 대구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다.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여러분들을 위한 정책발굴에 힘쓰고, 현장에서 발로 뛰며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고, 학생들에게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의 주역이 되어주기를 당부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29일 암·당뇨 치료제 개발 지원 강화를 위해 GPCR 평가 기술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 GPCR*이란 세포 내외부 물질에 반응해 세포 내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하는 수용체로 고혈압, 당뇨, 암, 알레르기 등 다양한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특히 GPCR 활성 변화에 따른 세포 내 칼슘 변화는 질환의 발생을 평가하는 신호기전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GPCR을 타겟으로 하는 치료제 개발은 고혈압, 알레르기를 중점적으로 진행됐으나 최근 제약기업에서 암, 당뇨 치료제까지 연구범위를 확대함에 따라 GPCR 평가 기술 수요도 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해 임상에서 암, 당뇨 치료제 개발의 타겟이 되는 GPCR 세포주를 새롭게 구축하여 국내 제약기업에게 기술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이번 기술서비스 확대는 기존의 GPCR 세포주 50종에 암·당뇨 관련 신규 세포주 30종을 추가해 칼슘변화 측정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의 GPCR 연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GPCR 관련 기술서비스 상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나의 음악, 나의 조국’이라는 부제로 '제50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체코의 국민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1824~1884)의 탄생 200주년이자 서거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드보르자크가 체코 음악을 세계화했다면, 그의 스승인 스메타나는 체코 민족음악을 확립시킨 작곡가로 체코 국민들에게 독립 의지를 북돋웠다. 이날 무대에서는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 세 개의 춤곡과 그의 대표작인 ‘나의 조국’ 중 네 곡을 발췌해 연주한다. 매 공연 인상적인 레퍼토리와 열정적인 지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이 지휘하고, 세계적 트럼페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협연으로 아르투니안의 ‘트럼펫 협주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은 스메타나의 오페라 ‘팔려간 신부’ 중 세 개의 춤곡이다. ‘팔려간 신부’는 1862년 건립된 프라하 국립가극장을 위해 작곡되어 1866년 초연, 이후 약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에 참여해 대구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우수웰니스관광지, 축제 등 대구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대구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참여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24 코리아 헬스·웰니스 페스티벌’은 대형 의료 웰니스 융·복합 이벤트를 개최해 고부가 방한 수요를 창출하고, K-컬쳐(뷰티, 한류, 미식 등)와 의료 콘텐츠의 융합을 이끌어내어 의료 웰니스 관광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하는 행사다. 올해 대구 지역의 우수웰니스관광지로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과 ‘사유원’이 신규로 선정됐고, 기존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던 ‘에스투뷰텍 뷰라운지’와 ‘리조트 스파밸리’가 재선정되며 지역 내 총 4개소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가 위치하게 됐다. 이에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수웰니스관광지와 축제 브랜드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대구10味 등 대구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대구관광 홍보부스는 메인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서울 광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 의흥면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정당현수막 및 불법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법령 및 관련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정당 현수막 및 불법 광고물이 단속대상에 해당이 되며, 도로변과 면 소재지 주변을 비롯하여 보행자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을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표시기간이 경과된 현수막 등에 대해 일제히 정비하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회전교차로 등 사고 취약지역에 설치되거나 보행자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 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앞으로도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의흥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위군 보건소가 군위군민의 접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월부터 폐렴구균 예방접종기관을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확대해서 실시한다. 기존에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 7곳만 폐렴구균접종을 시행해서 접종 의료기관이 없는 면소재지 군민은 접종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군위군 7개 지소 및 10개 진료소도 폐렴구균 접종에 참여할 예정이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65세이상(1959년12월31일이전출생)자로,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주민등록상 1959년 출생자면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은“예방접종의 접근성을 개선을 시작으로 최대한 군위군민이 의료혜택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5월 28일 서부사업소에서 (사)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부패 방지와 청렴·윤리경영 활동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체결됐다.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 개선,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CPI) 향상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작년 11월 준법경영을 위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직원 교육, 제도의 통합·정비 등을 시행한 바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공단의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청렴’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체험 학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체험 학습장은 2003년도 안심차량기지, 2007년도 월배차량기지에서 개장되어 연간 5,000명 정도의 어린이들이 방문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20년 부터 ’21년은 운영이 중단됐다가 ’22년 9월에 운영이 재개됐다. 체험장 프로그램은 ‣도시철도 이용시 긴급상황 대처 방법 ‣물소화기 사용법 ‣운전실 내부 견학 ‣토끼 먹이주기(월배차량기지) 등이다. 체험활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비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안전한 생활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소년이나 일반인이 방문시에는 전동차 중정비 과정과 검수고를 견학할 수 있다. 안전체험 학습장 운영은 매주 수요일(월배차량기지), 목요일(안심차량기지)이며 이용신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8일 우호 2시 2호선 대공원역과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수성구청과 공동주관으로 대규모 복합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호선 대공원역과 인접한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유명 가수 공연으로 인파가 밀집된 상황에 도시철도 내 열차 충돌·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와 전동차·시설물 등 총 31억 원의 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수성구청·소방·경찰 등 29개 기관 및 단체, 시민 등 455명이 참여하고, 구급차·물탱크차 등 장비 27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즉각적 초기 대응 능력을 확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13개 협업부서와 기관별 대응 역량을 향상·강화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실질적인 대응력 향상을 위해 재난상황실에서 이루어지는 지역사고수습본부의 토론훈련을 현장훈련과 실시간 연계해 실시됐으며, 대공원역 지상부 현장훈련 전 과정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해 현장의 생동감 있는 훈련과정을 전파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대구 주한미군부대 소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5월 27일부터 3일간 중앙119구조본부 도시탐색훈련장에서 119구조대원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시탐색 및 로프 구조 훈련은 자연 재난 및 폭발로 인한 건축물 붕괴 사고 현장에서 매몰되거나 추락한 구조대상자를 탐색 및 구조하는 훈련으로, 팀 단위 집중훈련을 통해 119구조대 전문성과 구조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도시탐색 전문 양성 과정 이수자, 로프 액세스 민간자격증 보유자 등 도시탐색 및 로프 전문가로 이루어진 교관단을 구성해 실제 붕괴 사고 현장에서 활용되는 인명 구조기법 중심의 훈련 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훈련 내용으로는 구조대상자 위치 확인 및 통로 확보를 위한 수평, 수직, 경사면 등 구조물 위치에 따른 천공 훈련을 통해 현장 적응성을 높이는 한편, 구조대원 및 구조대상자의 안전을 고려한 로프 구조 시스템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인명 구조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썼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에 따른 자연 재난, 도시화로 인한 인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4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2024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멘토링 참여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멘토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매년 300여 명의 멘토-멘티를 지원해온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지역의 대학생과 취약계층 청소년, 현업 종사자를 연계해 세대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에도 기존 일반 청소년 대상 멘토링에 더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현업종사자를 아우르는 총 3개 분야의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13개 기관*이 동참한다. 주요 내용을 보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학습지원, 진로탐색, 창의체험, 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회와 취업 및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 현직자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부여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6월 11일 오전 11시 10분부터 북구 침산동 소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72년 국제사회는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23년부터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6월 1일에 삼성창조캠퍼스에서 ‘파란 하늘 대구, 탄소중립으로 GREEN 미래’를 주제로, 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 대경본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부터 ▷지역예술인 양철인간의 환경 주제 ‘마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 ▷애니메이션과 다큐를 상영하는 ‘환경영화제’, ▷업사이클링 악기를 활용한 가족 음악극 ‘사운드서커스’, ▷사계절 기억책 저자 최원형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콘서트’, ▷대구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 ▷‘탄소 ZERO, GREEN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 환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