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경기후원회가 수원시 내 아동양육시설 아동의 문화탐방을 지원하기 위해 5400만 원의 후원금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29일 오후 3시 수원시청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김정석 경기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수원시 아동양육시설 문화탐방비’ 지원은 초록우산재단 경기후원회의 주도로 이뤄졌다. 앞서 수원시는 지역 내 4개 아동양육시설 입소 아동들이 문화시설을 탐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나 팬데믹 발생 이후 해당 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초록우산재단 경기후원회가 발 벗고 나서 수원시에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후원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20여 명의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다. 이번 후원으로 동광원과 수원나자렛의집 등 2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들이 4년 만에 문화탐방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육시설 관계자들은 “코로나 이후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취소돼 안타까웠는데, 초록우산재단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문화탐방 지원을 받게 되어 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등 두 곳을 ‘새빛(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새빛상점가는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경기도 공모사업 지원 자격 부여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매출 기준 상향(연 매출 12억 원→30억 원) ▲시설현대화 사업·주차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 혜택을 받는 골목상권이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과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정 요건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운영 점포가 상업 구역은 25개, 비상업 구역의 경우 20개 이상 밀집해 있고 상인 조직이 결성돼 있으면 지정할 수 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28일 집무실에서 새빛상점가로 지정된 신규 상인회 두 곳에 지정서를 교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이번 새빛상점가 지정이 매탄중심상가, 수원아이파크시티8단지상가 두 곳 상점가의 골목상권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과 수원페이의 사용이 활성화돼 상인분들께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일명 ‘쓰레기덕후’로 불리는 자원순환해설가들이 ‘자원순환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뭉쳤다. 광주광역시는 29일 동구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재활용 업(UP), 쓰레기 다운(DOWN) 광주’를 위한 찾아가는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임택 동구청장, 자원순환해설사 등 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후변화대응 등을 위해 선도적인 자원순환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다양한 현장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쓰레기, 더이상 묻지 말고 바꿔쓰자’를 주제로 시작된 간담회에서는 선도적으로 자원순환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참석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쓰레기 원천 감량 필요성, 에너지·자원 등을 다시 쓰기 위한 재이용·새활용·재제조 산업 지원책, 자원회수시설 등 지속가능한 처리 등이 논의됐다. 또 ▲일회용컵 보증금제 ▲제로웨이스트 카페 지원 ▲제주도 클린하우스와 같은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시범사업 ▲마을축제·행사 등에 다회용품 지원 확대 등도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9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중증장애인 근로자와 가족, 전담인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형 장애인일자리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구형 장애인일자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구에서 2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공공일자리 사업이다. 서구는 지금까지 4억4000만원의 자체예산을 편성해 취업장벽이 높은 중증장애인에게 물질적·정신적 노동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 선발된 중증장애인 근로자 20명은 매월 56시간씩 권익옹호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등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권익옹호활동으로 실태조사를 통한 시각장애인의 안전보행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문화예술활동으로 플라스틱병뚜껑을 활용한 작품 제작을 하고 있다. 또 사회기여활동으로 커피찌꺼기를 재자원화해 업사이클링 카네이션, 열쇠 키링 등을 제작·배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의 주인공인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사회를 보고 올해 새로 구성된 ‘슬로우 미라클’ 핸드벨 연주단은 그동안 노인주간보호센터,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하는 ‘제5회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8월 31일 오후 5시 서현어린이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현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시립예술단과 성남시민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과 서현1동 주민자치센터 음악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발표 및 관내 초・중학생 음악 동아리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관내 재능있는 주민들과 학생들, 성남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로 지역 주민들에겐 다양한 문화복지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로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로 준비됐다. 강희주 서현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서현1동 마을음악회를 다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그동안 마음 아프고 슬픈 시간도 있었지만 이번 공연으로 주민들이 마음의 위안과 평화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교육청은 29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2024년 8월 말 퇴직 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번에 정부포상을 받는 사람은 훈장 410명, 포장 43명, 표창 25명 등 총 478명으로, 2024년 2월 말 명예퇴직과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으로 교단을 떠나는 도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등학교 교원이다. 경남교육청은 투명하고 건전한 포상 문화를 정착하고자 2024년 정부포상 지침에 따라 포상 대상자에 대한 공적 검증을 철저히 하고 주변 평판과 여론을 반영했다. 먼저 근정훈장 수상자는 ▲진주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신우 외 57명(황조근정훈장) ▲김해서중학교 교감 김미숙 외 80명(홍조근정훈장) ▲칠서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조지인 외 103명(녹조근정훈장) ▲풍호초등학교 교사 서애란 외 166명(옥조근정훈장)이다. 근정포장 수상자는 청암중학교 교감 류미정 외 42명, 표창 수상자는 ▲사파중학교 교사 이은옥 외 15명(대통령표창) ▲자은초등학교 교사 이명옥 외 5명(국무총리표창) ▲분성초등학교 교사 조용정 외 2명(교육부장관 표창)이다. 이날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는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28, 29일 양일간 ‘밀양시 고등학교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밀양교육지원청 김정희 교육장, 지역 내 고등학교장, 시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해 학교 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어려운 점을 풀어가기 위해 소통했다. 지난 4월 취임 후 교육과 돌봄 분야에 특히 관심을 보여온 안 시장은 교육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왔으며, 교육경비 32억원을 투자해 초·중·고 교육환경 개선 및 공교육 역량 강화에도 힘써 왔다. 안병구 시장은“학교장들께서 지역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인재를 키우고자 밤낮으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교육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경남도교육청과 협업해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인‘다봄’을 구축해 거점형 통합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9일 대회의실에서 8월 말 정년퇴직과 2월 명예퇴직 교원 등을 대상으로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은 재직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헌신하고,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 퇴직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은 황조근정훈장 8명, 홍조근정훈장 24명, 녹조근정훈장 40명, 옥조근정훈장 39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4명 등 총 133명에 대해 훈·포장을 수여했다. 퇴임교원을 대표해 연단에 오른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김경례 원장은 “사랑하는 학생들, 동료 교직원분들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축복이자 기쁨이었다”며 “교직생활 동안 잘 성장해 준 학생들, 도움준 동료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퇴직 교원들의 공적은 우리 모두가 간직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조언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29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추진 실적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4년 시행계획의 상반기 추진 현황 보고, 타 시·군 우수사례 및 ‘25년 신규 정책 발굴·제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개 분야 49개의 자체 사업으로 17개 부서에서 분야별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년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추진 실적 점검 결과, 7월 말 기준 30개 사업이 성과 달성률 70% 이상을 달성했으며 그중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예비 신혼부부 및 임산부 건강검진 지원, 안심 보육환경 조성 지원, 청소년 활동 지원체계 구축 등 20개 사업은 100%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보편적·선제적 영유아 발달 지원검사를 추진해 발달 장애 위험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가 2024년 8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에서 전국 85개 도시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024년 7월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전국 85개 도시의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가 브랜드 평판지수 3,165,370을 기록하며 서울시와 부산시를 제치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대전시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대한민국 전체 도시브랜드 평판에서도 최고 자리에 오른 쾌거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도시브랜드 평판 분석에는 거버넌스 분석이 가중치로 포함됐다. 1위를 차지한 대전시는 참여지수 267,650, 미디어지수 969,644, 소통지수 1,182,230, 커뮤니티지수 745,846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3,165,370으로 분석됐다. 특히 미디어지수와 소통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과 3D 콘텐츠 기술기업 주식회사 엔닷라이트는 성남 청년들의 글로벌 기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아이디에이션 4.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서부 지역에서 진행된 아이디에이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어는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됐으며, 기술 창업을 원하는 성남 청년 1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엔비디아(Nvidia), 어도비(Adobe), 링크드인(Linked In) 등 실리콘밸리의 주요 혁신 기술 기업 방문과 현직자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애플(Apple)과 아마존(Amazon) 현직자와의 자유로운 네트워킹을 통해 애플의 비전프로(Vision Pro)와 디지렌즈(Digi Lens)의 최신 XR 기기들을 체험하고, 해당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산타클라라 대학교 미디어랩에서 진행한 해커톤에서는 데이비드 정 (David Jeong) 교수의 주도로 메타(Meta)의 지원을 받아 XR 기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참가 청년들이 구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안양시가 내년도 지방세수 여건의 어려움을 감안해 성과가 부진하거나 효율성이 낮은 사업은 축소・폐지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을 구성한다. 시는 ‘2025년도 주요사업 보고회’를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4일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2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1일차 보고회에서는 16개 부서에 대한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달 30일과 다음달 2, 3일에는 실・국・소・원・구청, 공공기관, 협력기관의 팀장급 이상의 직원이 참석해 부서별・기관별 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 계획을 사전에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주요 시책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 대상은 2025년도 신규사업 및 일몰사업과 5,000만원 이상 계속사업 및 2,000만원 이상 축제 및 행사 등이다. 시는 취득세 정체 및 국세 감소로 내년도에도 지방세수 여건이 어려울 것으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8일 광교 본사 역량개발센터에서 GH인권보호관 38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권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경영 컨퍼런스는 GH의 ‘중장기 인권경영 추진 전략’과 ‘세부단위 이행 성과’, ‘공급망실사법(CSDDD)’등 인권경영 최근 트렌드에 대한 전사적 공유를 통해 인권존중문화 확산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자리가 됐다. GH는 지난 해 12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각종 인권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GH 인권센터’를 설치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GH 인권센터는 공공기관 최초로 부서수준의 인권역량 제고를 위해 부장급 간부사원으로 인권보호관 38인을 지정하는 등 적극적인 인권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고 GH측은 설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붵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백미 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정규성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구민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탁주 업체로,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 소성주를 출시했으며, 인천 각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가 28일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8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종호(중구)·유옥분(동구)·전경애(미추홀구)·박현주(연수구)·이정순(남동구)·안애경(부평구)·신정숙(계양구)·송승환(서구)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10개 군·구의회의 9대 후반기 의장 선출이 모두 완료된 이후, 중구의회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한 월례회인 만큼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참석하여 의장들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의 환영사와 이의명 협의회장의 협의회 진행으로 회의가 이어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사를 통해 “구의원과 시의원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의장님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노고가 얼마나 깊으신지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각 군·구와 인천시 공동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종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구의 근대사와 발전가능성, 문화적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행정체제 개편과 원도심 개발, 영종지역 교통 여건 개선 등 중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며 각 군·구의회의 긴밀한 협력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