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8일『2024 김천시장·협회장배 시민 골프대회』가 구성면 소재 포도CC 골프장에서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김천시의회가 후원한 대회로 63개 팀, 253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단체부와 선수권부, 일반부(남, 여), 슈퍼시니어부로 나누어 대회를 치르고, 경기방식은 단체부와 선수부는 스트로크 방식, 나머지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에서 구면회가 1위(218타), 굿샷골프회가 2위(219타), 말띠회가 3위(225타)를 차지했고, 선수권부에서는 박대성 선수가 1위(69타), 최영호선수가 2위(70타), 김윤하선수가 3위(72타)를 차지했다. 남자일반부에서는 강민균 선수가 1위(64.4타), 황현수 선수 2위(64.6타), 이희동 선수가 3위(65.4타)를 차지했고, 슈퍼시니어부는 문수복 선수가 1위(69.4타), 박정우 선수가 2위(69.8타), 김상용 선수가 3위(69.8타)를 차지했으며, 여성부에서는 장경순 선수가 1위(65.6타), 양순석 선수 2위(66.0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28일 주상면 내오리 다축사과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농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권재한 농촌진흥청장, 이동혁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거창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사과원 조성과 사과 산업에 대한 문제점도 논의했다. 거창군은 2020년부터 2029년까지 미래형 사과원 400ha 조성을 목표로 현재까지 82.5ha 조성을 완료했다. 2023년에는 농촌진흥청 농업용 로봇 실증단지로 선정되어 로봇 4종에 대한 실증을 진행 중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상면 이응범 농가는 “농촌의 노동력 부족은 현실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사과 농사도 기계화, 자동화가 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라며 “다축수형은 스마트화에 최적화된 수형이기 때문에 사과 산업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하루빨리 스마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서는 사과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0년부터 다축과원 조성사업을 농정혁신 1호로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사과원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NH농협은행 거창군청 출장소가 군청 본관 1층으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으며 29일 농협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군의회 의장, 이태용 거창군지부장, 조윤환 사천시지부장을 비롯해 관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농협 거창군청 출장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지부장 이태용)는 이번 개점식에 맞춰 장학금 1,000만 원을 거창군 장학회에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거창군지부는 2022년부터 매년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하고 아림1004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하며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은 “이번 출장소 이전을 통해 지역민들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와 거창군민에게 편리하고 보다 나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NH농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지역 내 첨단로봇을 활용한 제조업 및 농생명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화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로봇 플래그쉽 공모사업과 첨단 제조로봇 실증사업에 모두 선정되어, 지능형 농생명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이 두 가지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국비 13억2천4백만원을 포함한 총 26억7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주력산업인 농생명 분야와 자동차 전후방 산업에 첨단 로봇 기술을 접목하여 제조업의 혁신과 공정 첨단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첨단 제조로봇 실증사업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자동차 전후방 산업 제조로봇 실증을 통한 공정 첨단화'를 목표로, 제조현장에 로봇을 도입하여 제조혁신과 공정 첨단화를 이루고, 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실수요 기반 제조업 로봇공정 모델의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로봇 플래그쉽 사업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전후방 분야 첨단 제조로봇 산업 육성'을 목표로,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한 정책·전략 수립, 시제품 제작, 기술 지원, 재직자 교육 및 훈련, 세미나 개최 등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도내 도시가스 평균 요금을 0.66% 인상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소비자 정책위원회를 열고, 전북도시가스 0.61% 인상, 전북에너지서비스는 1.37% 인상, 군산도시가스는 동결을 내용으로 도시가스 소매공급 인상안을 조정·심의했다. 주택용 기본요금도 동결된다. 이에따라,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월 50사용 시 전북도시가스 요금은 276원, 전북에너지서비스는 660원 인상되며, 군산도시가스 요금은 동결된다. 소매요금 기준으로는 평균 4.33% 인상을 확정하고 전북도시가스 4.78%, 군산도기사스 동결, 전북에너지서비스 9.63% 인상으로 결정했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한국가스공사의 도매요금(90.7%)과 도시가스사의 소매 공급비용(9.3%)을 합산하여 결정되며, 도매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매월 승인·고시한다. 소매 공급비용은 시·도별로 매년 한 차례 조정되어 소비자 요금에 반영된다. 소비자 정책위원회는 이날 예상 공급 물량, 지역, 배관설비, 인건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위례신사선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했다. 이번 공청회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성남시 수정구) 의원과 추미애(하남갑) 의원,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위례신도시 주민 100여 명이 함께 자리했다. 공청회에서 이경훈 서울시 철도사업팀장은 ‘위례신사선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발표했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연구원, 서울연구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례신사선 조속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 서울시는 지난 8월에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 투자사업 제3자 제안 재공고’를 낸 상태로 1단계 사전적격심사까지 민간 참여 사업자가 없을 경우 9월 말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재정사업 전환 시 예비타당성 조사와 같은 추가 행정 절차가 필요해 착공이 더 늦어질 것”이라며 우려를 표혔고, 공공사업 발주와 관련해 건설사에 대한 패널티를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연수를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연수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강릉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2차 연수는 9월 5일(목)부터 6일(금)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횡성분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늘어나는 급식실 종사자들의 폐암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급식실 환기설비 개선 예산을 지원하며,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환기시설 개선 사업의 안정적 정착 및 조기 완료를 위해 업무 담당자의 이해를 돕고 개선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 해설 △급식시설 환기시설 실태조사 결과 △환기설비 점검 및 개선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인 교육지원과장은 “학교급식종사자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기시설 개선, 급식기구 현대화 등 노후 학교급식시설을 개선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급식관계자들의 건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9일 속초시 마레몬스호텔에서 ‘2024 더나은교육지구 운영 종합평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더나은교육지구 운영에 대한 자체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 운영 방향성을 정립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여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18개 더나은교육지구의 시·군청 담당 부서 과장 및 계장,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업무담당 장학사,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및 대학원 지역교육협력학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다. 평가회는 △타시도 교육청·지자체 교육협력 모범 사례 발표 △더나은교육지구 우수사례 발표 △종합평가 결과 공유 및 발전 방향 제언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춘천, 강릉, 동해, 양양, 횡성, 고성 등 6개 지구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협력 모델을 공유하고, 지구별 소감 나누기 시간을 통해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도출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협력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6일 '2025학년도 파이널 수시지원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 지원을 목전에 둔 학생 및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성북구가 수시지원전략 파이널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올인원에듀 대표 및 유튜브 입시전문가 펜타킬로 널리 알려진 최승해 강사가 나서, 대입 전형별 선발 트렌드를 분석하고 주요 대학별 전형과 주의 사항을 강연했다. 특히 학생들은 개인별 성적과 학생부 등에 따라 정시 혹은 수시에 중점을 두게 되는 만큼, 수시 중점 입시생과 정시 중점 입시생에 각각 알맞은 수시 지원 방법을 설명하고 9월 모의고사 이후 대응 전략을 제시한 점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강연에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특강에 참석해 주신 구민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을 느낀다. 성북구는 상시 진학상담실과 진학아카데미 특강, 입시상담실 및 입시설명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의 진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날 특강은 약 200명의 성북구민이 참석해 절찬리에 마무리됐다. 성북구는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오후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들과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광주’를 주제로 소통했다. 지난 6월 농업인단체 간담회에 이어 다시 만난 강 시장과 농업인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예측불가능한 자연재해 대응, 농산물 가격변동에 대한 안전장치,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기술 지원 등 주요 농업정책을 논의했다. 올해 쌀값 폭락 우려에 대한 대책 마련 필요성도 제기됐다. 또 민선8기 광주시가 농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가치 인정을 위해 광역시 최초로 도입한 ‘농민공익수당’의 성과 및 효과에 대해서도 대화를 이어갔다. 이준경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시농민회장은 “농민공익수당 도입을 위해 오랜시간 노력했고, 광주 농업인들의 꿈을 강기정 시장이 이뤄졌다”며 “농민공익수당은 식량안보, 자연환경 지키기 등 공익적 가치를 지켜온 농업인들의 노력과 가치를 인정해 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소통에서는 광주시 대표 농업정책인 ▲농촌인력중개센터 ▲농업재해보험 지원 ▲공익직불제 ▲꿀벌입식비 지원 및 양봉산업 육성 ▲벼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로컬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차, 2차에 나누어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1차로 9월 3일 오전 9시 80억, 2차로 9월 10일 오전 9시 100억으로 총 180억 원 규모이다. 상품권의 할인율은 5%로, 1인당 최대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부터 새로워진 서울페이플러스 앱이 출시됨에 따라 앱을 다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구매 카드사 확대, 자치구와 광역 상품권 함께 결제 가능, 결제 취소 후 상품권 즉시 복원 등 이전보다 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 절차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성북사랑상품권 발행이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5% 할인율을 누리면서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어 주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동·상갈동)은 용인시 기흥구 내 5개교의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4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 지역구에서는 용인 △상갈초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 △구갈초 ‘체육실 설치 공사’ △성지초 ‘방송실 현대화 사업’ △성지중 ‘방송실 환경개선 공사’에 각각 9천만 원, △갈곡초 ‘시청각실 보수 공사’ 7천만 원을 포함해 총 4억 3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상갈초등학교의 어린이놀이시설 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5월 전자영 의원이 참석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공동체 간담회'에서 논의됐던 유아 놀이시설 바닥재 및 조합놀이대 교체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성과로, 기존의 고무매트 바닥재를 친환경 코르크 소재로 교체하고 노후된 놀이시설을 제거·신설하는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지중학교는 전자영 의원이 학교운영위원회와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진행한 학교 간담회에서 점검했던 교내 방송실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예산 9천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안에 방송실 리모델링 공사와 노후 장비 교체 작업 등이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28일 시청 5층 다올실에서 SK에코플랜트, 다래월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행복 두 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 두 끼 사업은 이천시 내 결식 우려 아동 약 50명에게 12개월 동안 주 5일분(약 13,200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개별적으로 배송하는 프로젝트다. 협약을 통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주))과 SK에코프랜트, 다래월드는 급식 공급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홍보 협조, 아동 복지 지원을,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밑반찬 도시락 제조와 배송,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모니터링 협조를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결식 우려 아동의 발달과 안전망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지자체‧시민․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120개의 기업과 93개의 지자체, 약4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에는 이미 13개 회사를 대상으로 총 2,794만 1천 원(기업당 평균 215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에는 11개 내외의 회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자등록증에 제조업이 등록된 이천시 소재 수출 중소기업이고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국내 운송비, 국제 운송비와 샘플 배송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한도는 300만 원까지이다. 2024년 1월 1일 이후 수출 신고 된 물류비에 대해 신청이 가능하고 이 물류비에는 운송비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비용을 포함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는 이천시 수출 기업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빙상 꿈나무의 산실이자 서부권 빙상스포츠 벨트의 주역으로 떠오른 김포시가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 중 모든 요건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음을 밝히며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력지로 입지를 굳혔다. 김포시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설명회를 열고 시설 유치 계획을 밝혔다. 한국체육기자연맹 소속 언론인과 체육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 김포시는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출사표를 낸 후보지 중 호텔, 종합병원, 학교, 선수 등록학교, 주변인구, 빙상시설 등 반경 20km 내 필수 요건을 비교해 확실한 경쟁력을 증명해 냈다. 지난 6월 조사연구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들은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의 입지 조건으로 ‘광역교통거점 여부’와 ‘국제공항과의 근접성’을 꼽았고 새로운 빙상장의 역할로는 ‘새로운 무대에서의 전환점 계기마련’을 기대했다. 이 모든 국민적 여론을 종합해 보면 김포시가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최적지이고 국가적 사업임에 비추어 국민적 여론이 반영되어 선정되어야 한다는 평이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