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독서마라톤 1차 인증 학생 및 가족들이 추천한 도서 300권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건국초등학교에 기증했다. 일본 건국초등학교는 도교육청 교육교류협력기관이자 재일제주인이 설립한 학교로 일본 국가교육과정 속에서도 전 학년 한국어·한국 무용, 고학년 태권도 등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특색 있는 교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기증된 도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한국과 제주의 문화를 이해하는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독서마라톤은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미션을 수행하며 포인트를 쌓고, 해외 학교에 책을 기증하여 책을 통해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알리는 의미 있는 독서 운동이다. 특히, 2024년에는 가정용 독서마라톤 수첩을 개발·보급하여 가족과 함께 독서를 즐기는 ‘책 읽는 가정 만들기’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독서마라톤을 통해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독서를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지역사회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과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호텔 종사자로서 필요한 지식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진로의 다양화를 지원하고, 일학습병행제 소개 및 홍보를 통한 학생들의 조기 취업과 장기적인 경력 개발, 선취업 후학습 활성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 연계 교육형 현장실습(호텔 실무자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7월 8일부터 12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3학년 재학생 중 호텔 취업 희망자의 지원서를 접수한 후 출결 사항, 자격증, 자기소개서 등 서류 전형과 7월 19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22명 선발하여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우수한 학생들은 채용 면접을 통해 도내 유망 호텔에 취업과 동시에 제주한라대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에 입학, 학업과 일을 병행하면서 필요한 학비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일학습병행제의 소개 및 이해, 선배 호텔리어 상담, 호텔 외식 경영학과 및 호텔 관광과 교수를 통해 듣는 호텔의 서비스, 마케팅 및 직종별 업무 교육과 더불어 호텔 현장 체험을 통한 직무 역량교육, 호텔의 숙련된 직원들이 진행하는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8일 실시한 2024년도 제2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초졸 검정고시에는 28명이 응시하여 25명이 합격(89.29%)했고, 중졸 검정고시에는 66명이 응시하여 54명이 합격(81.82%)했으며, 고졸 검정고시에는 334명이 응시하여 264명이 합격(79.04%)했다. 초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오○○(75세, 여), 최연소자는 송○○(11세, 남)이고, 중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65세, 여), 최연소자는 박○○(12세, 여)이며,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자는 김○○(64세, 남), 최연소자는 김○○(12세, 여)이다. 합격자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접속 후 참여/민원 → 검정고시 → 합격자 발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본인 외 가족이 방문할 경우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증명 서류 추가 지참)하여 2024년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7일간(점심시간 및 토요일, 공휴일 제외) 제주특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9일 본원 2층 회의실(산록북로 421)에서 '2024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제주예선대회'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교육 정보 기술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2월에 대회 계획을 수립하여 안내했다. 특히 대회 입상자 비율을 과거 최종 출품된 작품 수의 40% 내에서 1:2:3의 비율로 1, 2, 3등급을 결정한 것에서 나아가 최종 출품된 작품 수의 60% 내에서 1:1:1로 1, 2, 3등급으로 입상 비율을 확대하여 현장 교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원활한 수업 혁신 사례 연구를 위해 참가자에게 연구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런 노력으로 올해 대회 참가자 수는 크게 증가했다. 제주예선대회에서는 계획서 제출 총 24팀(개인 22팀, 공동 2팀)이 응모했으며, 최종 연구보고서 제출은 21팀이었다. 이 중 1등급 4팀, 2등급 4팀, 3등급 4팀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1등급 입상작은 제주특별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글쓰기를 통해 나의 삶을 돌아보며 나를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어른의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9월 24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8회, 회당 2시간) 성인 15명을 양지영 글쓰기 코칭 강사(『쓰기의 쓸모』저자)의 지도로 어른이 된 나의 삶을 돌아보는 글을 쓰고 나만의 글을 엮는 시간을 동녘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갖는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기간은 9월 6일 오전 9시부터 9월 13일 오후 5시까지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에서 선착순 마감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자와의 동행’ 대표 사업인 ‘서울런’이 3주년을 맞았다. 서울시는 8월 31일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런 3주년 기념 홈커밍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학생과 졸업생·멘토·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오 시장은 행사에서 서울런 리브랜딩 론칭에 직접 참여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그간 서울런이 걸어온 발자취가 담긴 영상 시청 및 이용자들의 경험담을 청취할 예정이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마술공연과 서울런 리브랜딩 런칭식, 기념영상 상영, 퀴즈쇼 등이 이뤄지고 2부에서는 사회탐구 영역 이지영 스타 강사가 특별강연자로 나서 학습에 대한 조언과 함께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이날 행사에서 ‘서울런’이 서울을 대표하는 교육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학업을 통한 성장, 꿈을 향한 도약’이라는 핵심 비전과 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고 출범식도 가질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1년 8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유명 인터넷 강의와 일대일 멘토링 등을 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창원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36개사를 대상으로 29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시행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장거리 송전망 건설에 따른 지역주민의 낮은 수용성으로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력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의 생산·소비가 이루어지는 지역단위 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 분산에너지 설치의무제도 ▲ 전력계통영향평가 의무 ▲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 지역별요금제 등 분산법의 주요내용에 대한 도내 기업의 이해를 돕고, 2025년 1분기로 예정된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를 앞두고 민간기업의 전력수요 발굴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서는 신재생에너지·연료전지·수소 등 상대적으로 발전설비용량 규모가 작은 분산에너지 발전원을 사업자가 설치하여, 전기사용자와 요금, 공급조건 등을 개별적으로 협의·계약하여 한국전력 등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력을 직접 공급하는 특례가 적용된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시 전력의 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4 경남 K-디자인 어워드’ 공모전 출품작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도 주최, (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 주관으로, 참신한 디자인과 우수인재 발굴을 통해 산업디자인을 육성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4개 부문의 자유주제와 함께 도내 기업이 디자인 개발을 제안한 9개 주제로 작품을 모집한다. 자유주제는 ▲제품·공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서비스 부문으로 구성된다. 기업주제는 ▲미니하우스 체험존 ▲마이크로 니들패치 포장디자인 ▲마스코트(캐릭터) 굿즈 및 콘텐츠 ▲친환경 도마 ▲굴 박신장(가공업체)용 스마트 계량시스템 BODY/감전, 합선 예방기능을 가진 안전콘센트(타입 A) ▲우족한곰탕 포장디자인 ▲야구 카본 풋가드 ▲기업 및 상품 홍보영상 등 9개 주제다. 공모전에는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기업체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구성원 4명 이내 팀이 2개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된 공모 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선물용 농산물의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도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농축산물 주요 취급 업소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및 가공품 663개 품목과 음식점의 쇠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29개 품목을 단속한다. 주요 내용으로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 및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영세업소 등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도-시군-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과 시군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위반 사실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 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기록원는 지난 6월부터 2024년 인구감소대응시급지역 중 하나인 산청군을 대상으로 기록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은 인구 유출이 심화하고 있는 한편 고령인구 비중은 높아져 지역의 활력이 저하되고 인구감소지역 내외 지역의 경제 편차(정주환경의 불균형)이 심화하는 곳으로 경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에 89개 지역이 지정되어 있다. 기록원은 인구감소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는 지금, 기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지역이 겪고 있는 실제 경험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해당 지역만의 가치를 발굴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활력을 조성하고 지역민의 정체성 제고를 도모했다.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산청군의 역사를 정리하고, 주요 기록화 주제(사람을 살리는 산청군)를 선정하여 주제별로 기록물을 수집 또는 기록화할 계획이다. 수집은 직접 수집과 공모의 방식으로 나뉘며 공모의 경우, “산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산청을 생각하고, 기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으로 ▴(공모 주제)'산청 역사 속, 나의 자리'▴(공모 기간) 9월 2일부터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농협경남본부와 함께 오는 9월 3일 합천축협 스마트한우 경매시장에서 경남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2024년 경남 한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 경진대회는 도내에 사육 중인 한우의 개량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는 행사로 ▴품평회 부문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 ▴고급육 생산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져 진행한다. 고급육 생산 부문은 지난 8월 20일 김해 축산물공판장에서 29마리의 한우가 출품되어 도축 성적에 따라 진주시 박상민(최우수상), 거창군 손혜선(우수상), 창원시 김희순(장려상), 함양군 정무섭(미경산우) 농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회 당일인 3일에는 ▴품평회 부문에 64마리 ▴유전체 유전능력 부문에 17마리가 출품되어 한국종축개량협회 기준에 따라 심사한 후, 대상인 챔피언으로 선발된 농가에는 농협중앙회장 상장과 함께 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축산물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되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군 공무원, 한우단체 회원 등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8일 17시 서귀포시청 제1청사 별관 셋마당에서 서귀포시 지역구 도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정책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 서귀포시 시정 비전, 목표 및 추진전략 공유하고 서귀포시의 도약과 성장의 발판이 될 시책 발굴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서귀포시는 ▲ 분야별 2024년 주요 사업 마무리계획 ▲ 서귀포시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간담회가 시-지역구 도의원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 극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이 열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의 주요 정책의 원활한 추진,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및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한 만큼 도의원과 적극적으로 소통 협력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겠다”며 “교육과 문화로 미래를 여는 희망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8월 26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민들의 생활 환경 질적 향상을 위해 서울시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Two-Block School)”운영에 대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학교 시설로 분류되어 학생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사용이 어려웠던 운동장, 수영장 등 문화·체육 시설을 개방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시민들의 문화·체육 복지 향상에 지역 학교가 공헌하기로 한 큰 도약”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실제로 서울시 관광체육국은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을 2014년부터 10여년 가까이 시행 중에 있으나, 책임소재의 문제로 학교장들이 점점 사업 추진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반대로 지역주민들은 학교가 끝난 오후나 주말 등에 운동장 등의 시설을 개방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쳐 해결하기가 힘든 민원에 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지역사회 공유학교 모델을 도입하게 되면, 학교 내 문화·체육 시설 개방의 책임은 지자체가 가져가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시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학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문 정책위원장 권한대행(국민의힘, 강서6)은 29일 제20기 정책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정책위원회 새 위원장 선출과 하반기 소위원회 정책위원회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다. 제20기 정책위원회는 상임위와 의장단이 추천한 시의원 17명과 정책연구에 관하여 학식과 경험이 많은 분야별 교수 등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12월 위촉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제4차 전체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제11대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신 최호정 의장이 참석하여 정책위원회 위원들에게 인사말씀과 당부말씀을 전했다. 지난 6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김원중 前위원장(국민의힘, 성북2)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새 위원장으로 경기문 위원장 직무대행을 추대하여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당선, 위촉식을 가졌다. 부위원장의 공석은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 힘, 노원5)으로 추천되어 새로이 위원장단이 구성됐다. 이후 경기문 위원장님이 주재한 제4차 전체회의에서 하반기 소위원회 활동계획과 향후 일정에 대해서 논의하며, 하반기에도 소위원회의 활성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6일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 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유치원·어린이집 등 6개 기관(남원‧마야‧YMCA 유치원 / 공립제주보듬이나눔이‧지혜‧해오름 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오는 9월 9일부터 출범하며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최대 12시간) △교사 대 영유아 수 적정화 △교육의 질 개선 △교사 역량 강화 내용을 중점으로 이상적인 제주형 유보통합 모델을 찾기 위해 2025년 2월까지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시범사업 기관이 원장협의체 및 아이행복 현장교사단을 구성하여 자체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컨설팅 및 방문 모니터링을 통해 기관 교육‧보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범사업 기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제주유아교육진흥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교육‧보육과정 및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연수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이상적인 제주형 유보통합 기관을 만들어 가는 출발이 될 것이다”라며“시범사업 기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