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축산과의 ‘13년간 마을 한복판 개 180마리 사육에 따른 소음, 악취, 개물림 사고 등 장기 집단 민원 해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중 8개 시군, 10개 공공기관 등 총 18건의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하고 이날 진행된 본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포천시는 마을 한복판 막히지 않은 주택 마당에서 개 수십여 마리를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채 풀어놓고 키우는 자로 인한 개물림 사고 위험, 악취, 개 짖는 소음, 농작물 피해 등 마을 주민들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13년간 지속된 장기 집단민원이 해결되고 마을 환경과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됐으며, 고생한 담당자를 격려해달라는 주민들의 건의문과 서명부가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질적인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낌 없이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번 수상으로 우리 포천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공정하고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70여 명의 내부평가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부평가단은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췄으며, 10년 이상 재직한 6~7급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시정운영, 보건복지, 문화경제, 도시개발, 교통건설, 농축산, 환경수도 등 7개 그룹으로 편성돼 2년의 임기 동안 그룹별 소관 부서의 통합성과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통합성과관리(내부평가) 운영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기존의 성과평가 대상을 부서에서 팀으로 확대한 평가 방식을 적용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단은 워크숍을 통해 성과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평가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팀별 고유지표에 대한 사전정성평가를 그룹별 분임 토의 및 교차평가로 진행해 평가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성과 평가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과관리 체계를 개선해 조직의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앞 시민광장에서 추석 맞이 선물세트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관내 식품제조와 가공업체 29개소가 생산한 100여 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특별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며, “포천 소재 식품 제조업체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특별전이 우수한 포천의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매출이 증대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4일 오전 9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을 총 80억 원 규모로 5% 할인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 발행되며, 구입방법은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지정된 전용앱(서울Pay+)을 설치한 후 회원가입을 해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50만 원 한도 내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구매한 강동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백화점 등 가맹제한업소를 제외한 강동구 관내 약 1만 900여 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는 상품권 결제 시 소득공제(30%)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어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지난 4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동사랑상품권이 올해에도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다소나마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책 읽는 광명, 독서로 세상의 창을 열고 마음에 양분을 주세요” 광명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관내 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의 달은 국민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정한 것으로, 올해 주제는 ‘5g(그램), 가볍게 세상을 넘겨보세요’이다. 우선 작가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해 ‘저자 초청 강연회’를 연다. 5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김영하 작가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회 전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클래식 공연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7일 오전 11시에는 하안도서관에서 황농문 교수를 초청해 ‘우리아이 공부혁명 몰입’ 강연이 열린다. 7일 오후 2시 철산도서관에서 ‘인공지능 시대에서 살아남기’를 주제로 김장현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 6개 도서관마다 전시, 행사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우선 하안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원화 전시회 ‘너에게만 들려줄게’를 연다. 또 3일부터 26일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소방서는 30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말벌 개체군이 급격히 늘어나 벌 쏘임 사고의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장기간의 열대야가 이어지며 무더위로 인한 기온 상승이 말벌 개체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으며, 추석을 앞두고 벌초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벌 쏘임 사고와 벌집 제거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벌 쏘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 옷과 장화, 장갑 등을 착용 ▲벌초 전 긴 막대기나 지팡이로 벌집의 위치를 사전에 확인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나 화장품, 화려한 색깔의 옷 착용 자제 ▲벌이 접근할 경우 무리하게 쫓지 말고 낮은 자세로 피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중경 구조팀장은 “벌에 쏘였을 경우 신용카드 등을 사용해 상처에서 독침을 밀어내며 제거하고, 쏘인 부위는 얼음질을 해야 한다”며, “만약 쏘인 후 숨이 차거나 기침,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9월 21일 토요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는, 양평문화재단의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9월 공연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출연진인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은 전문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세계 최정상 타악기 연주 단체로,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100여 가지의 타악기를 자유로이 연주한다. 타악기만의 독특한 음색과 신비로움으로 많은 고정 팬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연주하며 세계 클래식 타악기 문화를 이끌고 있다. 본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타악기 연주자이자 타악기 전문 지휘자인 이영완과,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대표와 악장을 겸하며 고전음악은 물론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경화를 비롯한 10명의 단원들로 소규모 특별 편성되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슈만의 트로이메라이,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무겁기만 한 클래식을 타악기에 맞춰 편곡하여 색다른 감성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중간에는 악기의 이름과 특징을 소리와 함께 설명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양주시 미래 발전과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경기도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그간의 경기북부 대개발의 성과와 변화를 공유하여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도와 시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각계각층의 양주시 시민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북부 혁신 허브, 젊은 도시’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양주시 발전 비전으로 제안하며 ▲ 양주테크노밸리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 ▲ 주요 산업단지 제조 혁신 기능 강화(섬유가구 스마트 제조혁신, 회천도첨산단 모빌리티 소부장 특화산단) ▲ GTX C노선 조기준공 및 복합환승·비즈니스 거점 조성 ▲ 교육·헬스케어·신에너지 등 정주기반 강화 ▲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5개 전략과 15개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9일 연천, 파주 일원에서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문화현장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에 이어 문화현장 선진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양주 관아지에서 출발해 ▲ 파주시 운계폭포 견학 ▲ 연천군 DMZ 백학문화마을 사례 특강 ▲ 백학문화곳간 투어 ▲ 다문화 마을기업 카페 레클리스 투어 등 지역의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은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직접 작성한 기획서를 현장에서 실험해 볼 수 있는 후속 활동을 지원하여 문화인력으로 성장을 돕는다. 한편,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2024년 문화자치 새싹공모’ 참여단체를 모집 중이다. 다양한 주체가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공모형 문화프로젝트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30일 봉담 내리지구의 입주(8월 30일)와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개통(8월 29일)에 맞춰 화성 희망버스 H100, H101, H160 노선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봉담 내리지구에는 총 4,034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1,701세대)와 힐스테이트봉담프라이드시티(2,333세대)를 포함한 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H100과 H160 노선을 내리지구로 직접 연결되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노선은 8월 26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6개 도로 중 2개가 8월 29일 개통됨에 따라, H101번 노선을 동서연결도로를 경유하도록 8월 30일 첫차부터 변경했다. 업무 담당자는 나머지 4개 도로의 완공 예정일인 2024년 12월에 대비해 사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있으며, 동탄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HU공사 윤인기 교통사업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30일 재경김제향우회 이병준 사무총장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재경전북도민회 시·군 사무총장협의회에서 20만원을 잇따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액의 30%는 답례품으로 돌려받을 수 있고, 연말정산시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하여는 16.5%의 세제혜택이 있다. 죽산면 출신인 이병준 사무총장은 “항상 그리운 고향인 김제의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전북도민회 시·군 사무총장협의회에서도 “많은 출향인들의 관심과 기부 참여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김제의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 발전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기부해 주신 이병준 사무총장과 재경전북도민회 사무총장협의회에 감사 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 김제시가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29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대책, 동탄1동 문화복합시설 건립, 솔빛나루역 신설 추진 관련 사업타당성 진행 점검, 나래울에서 반석산까지 걷기 좋은 길 리모델링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대책’안건은 화성시 생활권과 밀접한 오산시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관련 협의부서를 중심으로 오산시와 진행상황을 공유해 버스베이 통합 운영방식 등의 다양한 서동탄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탄1동 문화복합시설 건립’안건은 유휴부지(석우동 51번지)에 문화복합시설 조성 방안을 수립하는 것으로써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해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솔빛나루역 신설 추진 관련 사업타당성 진행 점검’안건은 동탄인덕원선 인입선을 이용한 1호선 연장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역사 1개소 신설을 위해 국토부에 사업을 건의했고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월 충전 한도는 평시와 같은 30만 원으로 인센티브는 월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 관내 연매출 12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확인 및 지역화폐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소비자는 알뜰한 명절을 보내고 소상공인은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이라며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희망화성지역화폐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희망화성지역화폐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실제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초롱꽃마을1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아파트연합회 17명을 대상으로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동시장실’은 김경일 파주시장이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소통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민소통 창구로, 현재 103회째를 맞았다. 김경일 시장은 “그동안 아파트연합회에서 주최한 행사에 초청만 받다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반갑다”라는 인사말을 건넨 후 지역 현안 및 건의 사항 등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연합회 회원들은 ▲임시버스정류장 및 교차로 바닥 신호등 설치 ▲교통혼잡 및 안전문제 개선 ▲가람도서관 사거리 육교 설치 ▲도로 확장 및 신호체계 개선 ▲방음벽 설치 ▲공동주택 개발·관리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러분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으며,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기 위해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9월 10일까지 축산물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축산물이력제 이행 상황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수요량 증가가 예상되는 한우고기, 갈비 등 명절 다소비 식품의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산과 국내산의 둔갑 판매 여부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무허가 제조·판매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여부 등이다. 점검 대상은 추석 명절 축산물 주요 구매처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정육점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점검을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