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관서장과 조직의 미래를 이끌 임용 5년 미만 신규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수평적 의사소통 환경을 조성하고, 신규 소방공무원의 민원처리 및 현장활동 등 근무여건에 대한 고충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슬기로운 소방생활 방법 토의 ▲ 신임 소방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방안 모색 ▲ 똑똑한 음주운전 근절 방안 자유 토론 ▲ 직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화합하는 조직 문화를 위해서는 신세대와 기성세대가 상호 존중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 경직된 조직문화를 바꿔가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활기찬 소방조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육상 간판 김태희 선수가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사상 처음으로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익산시청 육상부 소속인 김태희 선수는 30일(한국시간) 페루 리마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 대표로 참가해 예선에서 63m 45를 기록, 4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김태희 선수는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기대주다.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해머던지기 최초의 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이리공고 졸업 후 올해 익산시청 육상부에 입단한 김태희 선수는 이주형 익산시청 육상감독의 세심한 지도 아래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8개의 메달(금3, 은2, 동3)을 획득하며 꾸준히 기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결선은 한국시간 9월 1일 오전 7시 40분에 열린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익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김태희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결선에서 부상 없이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오전 10시,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1,092명이 응시하여 796명이 합격해 72.89%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초졸 검정고시는 44명 응시, 42명 합격, 합격률 95.45% ▲중졸 검정고시는 191명 응시, 153명 합격, 합격률 80.10% ▲고졸 검정고시는 857명 응시, 601명 합격, 70.13% 합격률을 보였다. ▲초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박 모씨(11세, 여), 박 모씨(14세, 남) ▲중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안 모씨(13세, 여), 김 모씨(14세, 여), 이 모씨(14세, 여) ▲고졸 최고 득점자는 전과목 100점을 얻은 이 모씨(16세, 여), 이 모씨(16세, 남), 전 모씨(16세, 여), 성 모씨(17세, 남), 박 모씨(18세, 여), 양 모씨(19세, 여), 장 모씨(19세, 여)이다. 특히,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안 모씨(79세, 여)로 고령자 확대 문제지 편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이 주최하고 정읍시농민회가 주관한 ‘2024 민족농업전진대회’가 30일 정읍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하원오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황양택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윤택근 시 농민회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시군 농민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 농업의 발전과 농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풍물놀이로 시작해 개회 선언과 농민의례로 기념식이 시작됐다. 이어 내빈 환영사와 농민선언문 낭독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농민운동회, 축하공연, 대동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농민들 간의 화합과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윤택근 시 농민회장은 대회사에서 “농민이 나라의 생명이고 희망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농업 발전을 다짐하자”며 “오늘은 참석하신 모든 회원이 함께 편히 즐기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족농업전진대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과 농촌을 지키기 위해 애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2일간에 걸쳐 260여 명의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시와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는 지난 29일과 30일, 연지아트홀에서 23개 읍면동 분회장과 총무, 신임 경로당 노인회장 2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예방, 경로당 회계 실무, 대한노인회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노인회장들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치매 예방 교육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경로당 회계 실무 교육을 통해 투명한 경로당 운영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시설인 경로당의 투명하고 깨끗한 운영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시도 다양한 노인복지정책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지원해 고령친화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읍을 대표하는 선수단의 사기를 높이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250여 명의 선수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출정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박일 시의회 의장, 최용훈 교육장, 최규철 시 체육회장 등이 함께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학수 시장은 “열악한 환경과 무더위 속에서도 대회 출전을 위해 애써주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회 마지막 날까지 참가 선수 모두 안전사고 없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아낌없이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전지훈련 및 전국규모 대회 개최 등 시민 여러분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질 높은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체육복지 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해 체육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37개 종목에 7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베를린에서 개최된 국제와인품평회 베를린와인트로피 2024 하계 테이스팅에서 한국와인 5종 중에 영천와인 2종이 금상을 받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밝혔다. 국제와인기구 OVI와 국제양조자연맹 UIOE의 승인 및 감독하에 개최된 이번 품평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180여 명의 심사위원이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서 각각 4일씩 총 5,500여 종의 출품된 와인을 심사했다. 영천와인은 2018년부터 매년 1~2개소에서 수상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위와이너리 화이트드라이(2021), 대향와이너리 화이트미디엄스위트(2023)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을 정도로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으며, 이 밖에도 국내외 유명 품평회에서 다양한 수상으로 품질의 우수함을 증명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와인터널 방문객들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통주 중에 영천와인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많이 해주시고 있는데 와이너리들이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니 영천 와인산업의 미래가 밝다”며, “영천와인의 자체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영천시 마늘 재배농가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마늘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마늘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경북도청, 영천시,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 등 다양한 분야의 마늘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의무자조금의 역할, 생산자 조직 강화의 필요성 등 마늘 생산에 필요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의 답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강의에 참여한 마늘 농가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았다. 또한 교육 시작 전 2021년 4월 영천한방마늘산업특구 지정 이후 마늘 주산지 지정,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산업지구 지정, 경북 최초 마늘경매장 개장, 영천한방마늘산업특구 대통령상 수상, 영천마늘 불고기피자 개발, 혈행케어 마늘제품 개발, 마늘스낵(마늘깡, 마늘칩, 마늘스낵) 개발, 영천별아마늘 이마트 입점 등 그간의 영천 마늘산업의 성과 등을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의 영천 마늘 산업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영천별아마늘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영천 마늘 재배의 전문성을 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9일 청통면 소재 호당교회(목사 정신덕)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신덕 목사 부부와 김종우 권사가 참석했다. 호당교회는 1969년 설립됐으며 현재 30여 명의 신도들이 지역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지원, 출산축하금 지원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정신덕 목사는 “저출생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마음으로 신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천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기원을 담아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호당교회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우리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8일 영천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우택 강사를 초빙해 ‘인구와 나의 삶’을 주제로 인구구조 변화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이 진행됐으며, 국가적 위기에 직면한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한 심각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합계출산율 감소가 세대를 거듭하면서 급격한 국가 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성을 공유하면서 결혼 및 출산의 중요성을 학생들 스스로 느낄 수 있었다. 박영남 영천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인구 위기를 실감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이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도 인구 유출, 지방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고민을 해볼 것”이라며, “향후 학생들이 직접 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정책제안 활동도 고려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출산·양육 등 가족친화적 분위기 조성과 인식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6일, 29일 양일간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와 함께하는 8월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구는 그간 14차례의 주민아카데미를 진행했으며. 매번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26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29일에는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성교육 전문가 이시훈 강사가 ‘알파세대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강사들은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범죄처럼 일상적인 범죄에 대한 예방법과 최근 온라인(SNS)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자녀들의 성교육 방법 등 평소 구민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틀간 45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포인트제(에너지 분야)’ 신규 가입자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란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감축 실적에 따라 부여된 포인트를, 현금이나 그린카드 등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중구는 참여율이 14.6%로 인천 평균 참여율보다 5.15%p 높은 편이지만,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해 구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이번 탄소포인트제 신규 가입자 이벤트를 마련했다. 푸른 하늘 주간인 오는 9월 2일부터 7일 사이 신규 가입한 중구 구민 중 선착순 6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쿠폰을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단, 상업시설과 기존가입자(탈퇴 후 재가입 무효)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신규 가입 방법은 컴퓨터(PC)나 모바일로 탄소포인트제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더 적극적인 이해와 관심을 독려할 것”이라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항과 2024년 주요 사업들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을 추려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준비하고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결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인 만큼 보고회에 참석한 정인화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시민과의 약속인 113건의 공약사업 완료를 목표로 구체적인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들의 문제점 개선 방안과 효과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각 부서에서는 ▲쳇GPT 도입을 위한 스마트 행정 구현 ▲‘희망누리’ 대학생 전액 장학금 지원 ▲어린이집 AI푸드스캐너 지원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확대 지원 등 총 247건의 신규 사업을 제안했다. 정 시장은 각 사업의 세부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예상되는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소방서가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벌천포해수욕장에서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장을 비롯한 구조대원 총 19명이 수난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에 필요한 이론과 수난구조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기초 수상․잠수 훈련 ▲장비 및 맨몸 구조훈련 ▲비상응급 처치 법 ▲수난사고 유형별 맞춤식 훈련 ▲수난 수색 시 수색반경 설정 및 요구조자 구조 훈련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수난 구조는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인명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며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수난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8월 28일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지역 내 사회적 고립가구 상시 돌봄 활동을 수행하는 우리동네돌봄단 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성북구 우리동네돌봄단은 2021년부터 지역을 위한 봉사 의지가 있고 취약계층 및 지역 내 복지 향상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을 선발하여 정기적으로 전화 및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하고 있다. 2024년 현재 52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이 20개 동에 배치되어 7월 말까지 4,530여 가구를 대상으로 71,081건의 안부 확인을 했다. 올해 초 신규 활동 인원에 대하여 서울시복지재단에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활동 2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심화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상담 기술을 체득하고 상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은 송창현 ㈜밸류브릿지 대표가 진행했다. 송창현 대표는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사회적으로 어렵고 고립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공감 해주고 대화를 이끌어 가야 하는지,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공감과 상대가 느끼는 공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