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 코원에너지서비스, 대성·롯데·허니웰 이천대리점이 공동으로 취약계층 대상 난방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지원사업에 나섰다. 지난 8월 28일 이천시와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행복한 에너지 동행’ 협약을 맺고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350세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동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코원에너지서비스 이대훈 영업본부장, 롯데·대성·허니웰 이천대리점 정재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대상자 선정과 지원절차 홍보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코원에너지서비스는 노후 보일러의 배관 청소를 위해 기금을 출연하며, 대성·롯데·허니웰 이천대리점은 현장에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이번 ‘행복한 에너지 동행’ 캠페인을 통해 난방비가 절약될 것으로 보고 보일러 효율 상승으로 인해 절감되는 탄소 배출량은 연간 45,500kg 상당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에 난방비 절감의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면서 어려운 이웃이 추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29일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접경지역 군·관 상생발전협력체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오랜 기간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온 결과로, 협약을 통해 군과 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군과 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의 첫 단추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김포시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및 대명항 해병대 축제 등 여러 부분에서 해병대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부분이 많은 만큼, 이번 협약의 효과가 다방면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아가, 학생들의 안보현장 체험 학습을 비롯,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문화·복지 분야에 있어서도 상호 우호증진을 기반으로 한 교류사업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오랜 소통과 협력의 결과, 김포시-해병2사단의 ‘관-군 상생발전 위한 협약’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은 지난 8.29.(목)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장(김병수)과 해병대 제2사단장(해병 소장 정종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6개 편성에 대한 증차사업을 추진중으로, 지난 6월28일 첫 번째 편성을 투입한데 이어 개학과 통근수요의 증가를 고려하여 8월30일(금) 2개 편성을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배차간격을 출근시간대 2분40초, 퇴근시간대 2분50초로 단축하여 운행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9월30일 나머지 편성 전부를 투입하여 배차간격을 2분30초로 운행할 예정으로 당초 심각한 혼잡률로 인한 호흡곤란 환자발생 등 인명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6개 편성 증차와 함께 추가 5개 편성 증차에 대해서도 국비 153억원을 확보하여 2026년말까지 영업운전 투입을 목표로 현재 추진중에 있어, 지속적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금번 전동차 증차 투입과 추가 전동차 증차사업은 국토부와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던 사항들로써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서로 논의하면서 김포시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 지난 29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거창군 평생학습활동가들을 대상으로 AI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평생학습활동가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창헌 와이즈교육 51사업단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해 AI 생성 도구와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증대 방안에 중점을 두어 진행됐다. AI 생성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과 챗GPT를 통한 정보 검색 및 아이디어 도출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교육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신연숙 평생학습활동가는 “이번 교육으로 블로그 포스팅과 업무처리 방식이 향상됐고, 개인적으로도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생학습활동가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더욱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환경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금지 분위기 정착과 자원재활용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만들기’ 순회 교육 및 홍보활동에 나섰다. 군은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만들기 실천계획’을 수립한 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준수 생활화 △공공기관 청사 내 1회용품 반입 금지 △행사 및 축제 시 1회용품 사용 억제 △1회용품 사용 실태 조사 및 순회 교육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외부 음료 청사 반입 시 다회용품 사용하기,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2대 원장으로 황환택 원장이 30일 취임했다. 황환택(66세) 원장은 공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백제중학교 수석교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평생을 충남의 교육현장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임 황원장은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오랜기간 교육현장 일선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터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평생학습과 장학사업 전반에 걸쳐 도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후 도지사의 재가를 받아 최종 임용이 확정됐고 임기는 2024년 8월 30일부터 2026년 8월 29일까지 2년 동안 진흥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임명장 수여를 하며 “앞으로 진흥원이 충청남도 교육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환택 원장은 “앞으로 기관의 효율적 경영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어, 충남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인재양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으로 도민의 행복사회 실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부안학생교육문화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인성, 도서관에서 만드는 나의 모습』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시작되는 독서의 달 행사는 학생들의 인성 및 예절 발달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천도서 전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 뮤지컬'가면벗기' △명작동화를 재구성한 인형극'무지개 물고기' 등 9개 행사로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추천도서 전시'는 도교육청 추천도서 100선 중 인성 및 예절 관련된 도서를 간단한 서평과 함께 전시한 후 이용자 대상 퀴즈풀기와 추첨을 통해 전시 도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9월 7일에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바탕으로 폭력에 대응하는 학생들의 자세와 다짐을 뮤지컬로 해석한 '학교폭력과 사이버 폭력을 주제로 하는 인성교육 뮤지컬'가면 벗기''를 운영한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는 '명작동화를 재구성한 인형극'무지개 물고기''은 9월 27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9월 한 달간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대출뽑기 행사, 그림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Q&A 자료집을 제작·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폭력 사안처리 Q&A자료집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같은 법 시행령 및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에서 규정하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내용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자 제작했다. 이를 통해 각급 학교 학교폭력 사안처리 담당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자료집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조사 △피해학생으로부터의 가해자 분리 △학교폭력 전담기구 운영 △학교장 긴급조치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피해학생 보호 조치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삭제 △불복절차 등의 주제로 구성,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도교육청은 29~30일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에 참여한 교장·교감·업무담당자에게는 자료집을 책자 형태로 배포하고, 학교폭력예방 누리집인 늘품우리에도 탑재해 필요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를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최종합격자는 초졸 63명·중졸 112명·고졸 540명으로 총 715명이며, 합격률은 71%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0세·중졸 82세·고졸 71세,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중졸 11세·고졸 13세로 파악됐다. 합격증서는 우편 수령 신청자는 2~3일 후 받아볼 수 있고, 방문 수령 신청자는 30일 오후 3시부터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응시한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 수령 할 수 있다. 성적조회는 도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개인별공개시스템]에서 30일 10시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본인에 한해 확인 가능하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고객지원실, 각급 학교 행정실,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부터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진안지역으로 시험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응시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6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오는 12월 ‘동해선(포항~동해 간)’ 구간 열차 개통을 앞두고 연계교통망을 정비하는 등 동해안권 교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채비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동해안권 지역의 편익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동해선(포항~동해 간)’ 전철화 사업은 오는 12월 개통 예정으로 9월 시운전을 앞두고 있다. 포항-삼척-동해 간 동해선 전철화사업은 포항-삼척 구간(166.3Km)과 기존선인 삼척-동해 간 6.5km까지 모두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동해선이 개통되면 최고시속 150km의 ITX-마음(급행)과 누리로(완행) 열차가 우선 투입될 예정이다. 이후 1여 년간 탑승 실적 및 예측 수요를 분석해 오는 2026년 초부터는 최고시속 260km의 KTX-이음이 투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선의 개통으로 동해안권 지역에서 포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편의가 개선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포항시는 동해선 개통과 함께 포항역과 월포역의 연계교통망을 정비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동해선 열차 운행과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이해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오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는 ‘성인지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왜 먼저 물어보지 않니?’의 저자 이현혜 교수와 대중평론가 정덕현이 ‘경계존중, 경계침해’를 주제로 성평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다음 날인 4일에는 부평구 여성센터에서 ‘제2회 신중년 꿈을 품다’를 주제로 신중년(50세~69세)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신중년 여성들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구가 마련한 인생2막 직업탐색 프로그램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 및 정리수납 전문가의 현직자(멘토)가 직접 직무소개 및 취업 성공 경험 사례를 참여자와 공유하고, 전문강사가 재취업을 위한 필승전략 강의도 진행한다. 또한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업으로 참여자에게 개별 취업상담을 연계·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주간 동안 구청 로비에 양성평등 전시물을 선보인다. ‘양성평등 부평 사진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사진을 전시물로 제작해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평구는 ‘서부간선수로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부간선수로 중 작전교, 삼산2교 및 목수천교를 연결하는 구 관할 700m 구간이다. 서부간선수로는 지난 2012년 친수생태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됐다. 이번 공사는 수로 환경 개선과 안정성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노후 시설물 정비 및 친수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총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산책로정비(▲데크로드 330m ▲재포장 2천705㎥ ▲전망데크 2곳 설치), 시설물 설치(▲안전난간 658경간 ▲난간 조명 265개 등), 수목 식재(▲벚나무 및 계절별 수목) 등이다. 이를 통해 구는 주민들의 편의 시설을 개선하고, 편안한 산책로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데크로드 구간에는 산책로 폭을 2.5m로 확장하고 계절별 수목을 식재해 구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안전 난간 및 교각에 LED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도 안전한 산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13년 만에 개최되는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추진 준비에 나섰다. 시는 2025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이에 앞선 2025년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 2025년 도민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축구, 테니스 등 26개 종목(장애인 체전 17개 종목)이 충주종합운동장 등 30개소(장애인체전 17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7월 확정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전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포함된 대회 추진계획을 수립해 30일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대회 실무추진단장인 김진석 부시장의 주재로 관련 부서장의 보고 및 분야별 의견수렴,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향후 대회 추진 계획·추진 상황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열며 대회 준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북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충북도민체전을 13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30일, 속리산 국립공원에서 보은여자중학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캠프를 운영했다. 탄소중립 실천캠프는 와우센터와 속리산국립공원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종일형 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이다. 오전 활동은 세조길 자연생태 트래킹을 하며 속리산을 대표하는 생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으며, 오후 활동으로 백두대간 생태복원 활동인 씨앗폭탄 던지기와 묘목 식재 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가족들과 자주 방문했던 속리산에 대하여 이미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하여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환경교육의 장소를 속리산 국립공원으로 넓힌 것처럼 교사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환경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장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 환경교육센터와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에 와현경로당, 남동경로당, 옥계경로당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 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에 대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를 일부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경로당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2023년 사등면 견내량 경로당이 선정되어 공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와현 경로당(일운면), 남동경로당(거제면), 옥계경로당(하청면)이 선정되어 597백만원(국비418백만원, 지방비 179백만원)을 지원받아 내·외벽 단열재 보강, 고성능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장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함과 개선 필요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여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노후된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