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6월 3일 계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찾아 공단 홍보 전략 도출 과제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과제 발표회는 계명대학교 언론광고학부 광고홍보학과 3학년 전공수업인 ‘문제의 발견과 정의’를 수강한 학생들이 한 학기 과제를 발표하는 자리로 예선을 통과한 총 6개 조가 출전했다. 과제발표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소통홍보팀 직원들과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학생 50여 명이 함께 평가했으며, 대상은 공단의 다양한 사업을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집의 개별요소에 빗댄 ‘시민의 집’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4조(여소영 외 3명)가 선발됐다. 학생들은 이 밖에도 공단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SNS 브랜디드 콘텐츠 기획,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캠페인 전략 기획, 쌍방향 소통 콘텐츠 제안 등 다양하고 참신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통해 선발된 대상 1개조, 최우수상 2개조, 우수상 3개조는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공단 소통홍보팀은 올해 하반기부터 선발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해 7월경 비둘기 배설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많았던 수성시장역의 천장 전체를 그물망으로 덮었다. 비둘기 차단망이 설치되기 전 수성시장역은 비둘기 배설물로 인해 역사를 이용하는 승객과 청소를 하는 직원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공사는 그동안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드스파이크, 음향 퇴치기, 조류기피제, 독수리 모형 설치 등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일시적 효과만 있을 뿐 시간이 지나면 피해가 계속 반복됐다. 이에 공사는 고질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승강장 천장 전체를 그물망으로 덮어 비둘기의 접근을 원천 차단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수성시장역은 비둘기 차단망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더 이상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피해나 민원은 전혀 발생하지 않고 있다. 현재 서울이나 부산 등 타 도시에서도 비둘기 배설물로 인한 피해나 민원에 상당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결을 위해 황조롱이 모형까지 설치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공사의 비둘기 차단망 설치는 비둘기로부터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6월 4일 출근 시간에 맞춰 소방안전본부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을 위한 ‘청렴하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의식 함양과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엄준욱 본부장이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대구소방본부는 지난해 부서별 청렴 노력도 평가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덕목이며,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대구소방본부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대구미래인여성이 주관하는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을 6월 5일부터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대구의 차세대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적인 여성인재들의 잠재된 역량을 개발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3개월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사)대구미래인여성은 ‘나다움을 찾으면, 내다음이 보인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7월 2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재)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1층 교육장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커피이야기-커피와 인문학’, ‘저자 직강-회사에서 여자가 일한다는 것’, ‘리더십 키우기’, ‘ChatGPT & AI 활용법’, ‘건강–맨발걷기’, ‘나라사랑-우리나라 꽃 무궁화 바로알기’, ‘달구벌의 역사-대구여성 100년사’ 등으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운영된다.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55세 미만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지원서 서식 등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30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자동차대여사업자, 자동차종합검사지정정비사업자·지정정비사업자,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지도·점검에 나선다. 우선 관내 주사무소를 둔 57개 자동차대여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 30일부터 자동차대여사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준수 여부, 대여자동차 및 차고지 관리 상태 등 대여사업자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점검하고 있으며, 오는 6월 14일까지 11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자동차 대여 전에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구축한 ‘운전자격확인시스템(RIMS)’를 통해 운전자격 확인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을 통해 운전자격이 없는 자의 자동차 대여로 자칫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신고된 55개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중 33개소를 대상으로 법적 시설·장비 확보기준 준수 여부, 성능·상태점검자 자격 기준 준수 여부, 성능·상태점검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자동차성능·상태점검자 업무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 굴기(崛起)의 핵심 동력인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6월은 주요시책 세 번째 강연으로 대구의 미래 주요 먹거리 산업인 ‘인공지능 산업’을 주제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는 ‘수요대식회’ 세 번째 강연을 6월 5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주제는 대구 5대 미래 신산업 분야 중 작년 혁신역량 교육 때 하지 못했던 인공지능으로 정했다. 인공지능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김대식 KAIST 교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대구는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산업구조 재편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고, 특히 제2의 판교라 불리는 수성알파시티 디지털 거점도시 조성 등 산업혁신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산업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의 주요 미래 신산업인 로봇, 도심항공교통, 반도체, 헬스케어 산업에도 중요한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 산업이 가져다줄 다양한 미래의 기회 등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해나갈 공부하는 조직,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위해 혁신역량 교육(수요대식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한 식중독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6월 5일 9개 구·군(위생·감염부서) 및 군위교육지원청, 북구노인복지관(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와 함께 ’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대응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식중독 업무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본 훈련은 북구노인복지관 어르신 및 직원들이 급식을 섭취하고 난 후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식중독 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식중독 발생 접수·보고 → 원인·역학조사 회의 진행 → 발생 장소 현장 조사 → 현장 조치 → 검체 채취 및 의뢰로 실제 상황과 동일한 조건으로 훈련에 임해 현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시 환경·인체 검체 채취 요령과 원인 역학조사 방법 등에 대한 훈련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관계기관 간의 비상 대응체계를 상시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대구시교육청-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가 협력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대처 능력 함양을 위해 ‘학생 참여형 청소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청소년들은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마약’이라는 단어에 대해 쉽게 노출되고 있으며, 뉴스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마약 관련 범죄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마약류 사범은 1,477명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매년 마약류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대구시교육청의 협조로 사전 교육신청 접수를 받아 올해 12월까지 초·중·고 학생 대상으로 1,500회, 90,000명에 대한 마약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6월 4일 효성초등학교에서 18개 학급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함께 한 걸음 프로젝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학생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약류에 대한 청소년의 생각을 알아보고 중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과 예방교육 전문강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5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및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고,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市)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또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25일 10시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고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는 6월 4일 오전 11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시,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계자와 함께 ‘성공적인 신공항 건설을 위한 민·관·정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의 초석이 될 신공항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民)과 대구시(官), 대구시의회(政)가 서로 협력할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구시 공항건설단장과 후적지개발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후,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상호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신공항 건설 특수목적법인(SPC) 구성과 K-2 후적지 및 신공항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으며, 특위 위원들은 제시된 의견들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대구시에 주문했다. 박소영 위원장은 “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역량과 지혜를 하나로 모은 덕분”이라며, “시민의 뜻을 모아 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1년에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드론·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의 과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증진시키는 과학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포그래픽 제작과 ▲과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인 구글, 네이버, 챗지피티(ChatGPT), 빙챗(BingChat)과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원자력 발전 원리와 국내외 발전소 현황 및 정책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프로젝트 과제를 2인1팀으로 친구와 함께 수행해서 즐거웠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헌 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64명과 중학생 36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개최했다. 달성교육지원청은 2021년에 국립대구과학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부터 달성청소년과학캠프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드론·골드버그장치 만들기, ▲천체 관측 등의 과학적 사고력과 흥미를 증진시키는 과학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원자력 발전과 환경문제’에 대한 ▲인포그래픽 제작과 ▲과학 토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도구인 구글, 네이버, 챗지피티(ChatGPT), 빙챗(BingChat)과 미리캔버스를 활용해 원자력 발전 원리와 국내외 발전소 현황 및 정책을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하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조별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프로젝트 과제를 2인1팀으로 친구와 함께 수행해서 즐거웠고 원자력 발전의 장단점과 해결 방안을 생각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태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광역시 및 9개 구·군과 함께 대구형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지원’, ‘국제인증교육과정(IB)특구 운영’, ‘대구형 자공고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등 6개 분야, 30개 세부과제와 5개의 특례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구권역 ‘교육발전특구 실행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1. 지역늘봄 및 영유아 교육 지원 국가 책임교육을 실현하고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는 지역늘봄 및 유보통합에 맞춰 영유아 교육을 함께 추진한다. 늘봄서비스의 다양한 모델로는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늘봄마을, ▲지역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 강의실 등을 활용한 늘봄도서관, ▲한국어교육 특화 중점 다문화 학생 대상 늘봄, ▲순수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 트랙형 늘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소외계층 특화형 늘봄, ▲유보통합 시범모델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보통합 지원 전문기관 운영을 위해 현 유아교육진흥원의 기능을 확대하여 ▲영유아교육진흥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를 끝으로 폭염 대비 쪽방 에어컨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에어컨을 미설치한 쪽방을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10여 대 정도 추가설치하고, 쪽방 주민들의 냉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DGB사회공헌재단의 후원(1천만 원)으로 7~8월 전기요금(대당 월 5만 원 한도)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쪽방상담소를 통해 에어컨 설치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전기용량, 쪽방 구조 등 안전 문제를 고려해 작년에 이어 에어컨이 미설치된 쪽방 중심으로 10여 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구광역시는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 주민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쪽방 29개동에 에어컨 96대(벽걸이형 85대, 스탠드형 3대, 이동식 8대)를 보급했으며, 안전 문제 등으로 방안에 에어컨 설치가 힘든 쪽방에는 건물복도, 공용공간 등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시원한 쪽방이 되도록 다양한 냉방책을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여름철 기후 위기, 폭염 등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전개되는 ‘우리 대구, 희망여름 착!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3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들과 이동욱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 김태훈 부교육감,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연구·공공기관 대표 등 21명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장이 의장인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이하 육성지원협의회)’는 대구지역 13개 대학과 시의회, 교육청,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정책연구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장학재단,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영자총협회 등 대학 육성 관련 각계각층의 대표로 구성된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금일 구성된 육성지원협의회를 적극 활용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협의회 기능을 실무적으로 지원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례화해 지역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방안 마련을 위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