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30일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농업관련기관 통합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농민 지위 향상과 농민단체의 공동과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됐다. 농민들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 과제들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 농업의 미래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민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개최됐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30만 농업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업 예산 확대와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농민단체협의회는 경기지역 17개 농민단체로 구성되어 농업·농민 정책을 건의하고, 농업인 교육과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평생 소원이었던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어르신 학습자들의 성과를 기념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와 문해학습자, 문해교사, 시군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및 문해교사 대상 시상식 △수상작 발표회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 김 지사는 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인 임형분 씨에게 직접 도지사상을 시상하고 격려했으며, 어르신 곁에서 배움의 열정을 북돋아 주고 있는 김미선(문해교사 대상) 씨를 비롯해 문해교육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부끄럽다고 피하거나, 늦었다고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배움을 시작하신 용기와 열정, 의지는 우리 모두가 배워야 할 자세라고 생각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9일 공정한 직무 수행 및 청렴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직원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정한 직무수행, 직장 내 갑질근절 등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해알기 쉽게 배우고 청렴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마시는 물과 같아서 구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처럼 청렴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환경공무관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사회의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공무관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환경공무관의 사기를 높이고 피로를 해소하기 위한 워크숍과 체육대회 같은 행사에 대한 지원도 같이 논의됐는데, 미추홀구의회는 환경공무관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 전 의장은 “환경공무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미추홀구의 거리가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구민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발전을 위해 구의회와 환경공무관이 하나되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의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딥페이크 관련 유관기관 협의체’ 협의를 30일 실시했다. 협의체는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청, 인천경찰청,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인천여성가족재단 등 관계 기관으로 이뤄진 협의체로서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디지털성폭력 예방, 피해자지원강화, 정보기술 관련 지원 부분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먼저, 디지털성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들의 올바른 지능정보서비스 이용을 위한 과의존 예방교육과 전문기관 연계 과의존 학생 치유서비스 지원을 더욱 내실화 하기로 했다. 이에 더해 초・중・고등학교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와 성교육집중이수학년제 지도서, 성인지감수성 자가진단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계 온라인 그루밍 디지털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피해자지원 강화를 위해 피해 학생에게는 Wee 클래스, Wee 센터와 연계해 상담을 통한 트라우마·치료비를 지원하고, 불안 호소 학생의 상담 지원도 강화한다. 피해 학생 요청 시 성평등공감센터 및 인천디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30일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안호영 국회 환노위원장이 군 금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요청지역인 안천면 보한마을을 방문해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현장 브리핑을 통해 수변구역 변경은 금강수계법에 의거 하수도 기본계획에 반영된 지역 중 2014. 1. 28. 이전에 사용개시 된 하수처리구역으로 지정되어있을 경우 수변구역 지정을 해제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용담댐은 2001년 12월에 준공되어 2,863세대 12,616명의 수몰 이주민이 발생됨에 따라 진안군의 인구가 급격하게 감소됐으며, 용담호 주변 8개 읍면 64개 마을(111.73㎦)이 2002.9.18. 수변구역으로 지정되어 각종 규제를 받고 있다. 진안군은 규제 완화를 통한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효율적인 토지활용을 위해 금강수계법에 의거 하수처리구역 내 수변구역 17개 지구 1.350㎢에 대하여 변경하고자 앞서 지난 2022년 하반기에 용역을 착수하고, 전북특별자치도에 수변구역 변경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지난 6월 17일 환경부에 이첩된 상황이다. 안호영 환노위원장은 “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초의선사탄생지 초의선원에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관광 트랜드 이해, 관광객과의 소통 레크레이션, 문화관광해설 실무, 글로벌 매너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해설사는“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초의선사탄생지에서 문화 관광 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시연을 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며,“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광객과 즐겁게 소통하며 무안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문화관광해설사는 최일선에서 관광객들과 대면하는 무안군의 관광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에 대해 더욱 고민하고 한층 더 발전된 교육을 실시하여 무안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무안군과 관광객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30일‘유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된 ‘유어면 행복나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우포농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유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행복나눔센터 신축 △지역경관 개선 △지역주민 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유어면 행복나눔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999㎡ 규모로, 일자리사랑방, 휴게쉼터, 헬스장 등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성낙인 군수는 “행복나눔센터는 유어면 주민들에게 문화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유대감이 넘치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30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들의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높이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한창희 이케이 청렴사회연구소장이 맡았으며, △갑질 없는 윤리적 조직문화 △갑질 행위의 기준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관련 법과 제도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창희 소장은 “청렴은 단순히 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행동으로 옮길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된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윤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에 참석한 의원과 직원들은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행동기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식 의장은 "청렴은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후 2시에 초등 대구미래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 교사, 교육전문직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초등 대구미래학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구미래학교는 교실수업개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탐구 중심 학습자 주도성을 실천하는 미래형 교육과정 모델학교를 말하며, 2024년까지 초 43개교, 중 37교 등 총 80개의 대구미래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초등 대구미래학교의 자율적·주도적 수업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간 협력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정제영 원장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과 수업혁신’을 주제로, 학령 인구 감소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른 미래교육의 방향과 하이터치 하이테크 교육을 통한 학생 맞춤형 수업혁신 방안에 대해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신서초 류금숙 교감과 월곡초 이상숙 교감이 교육과정 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통한 교사 수업 성장 지원 사례를 발표하고,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새마을회는 30일 산내체육공원에서 16개 읍면동 새마을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지도력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2024년 새마을지도자 내고장 활력화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흥겨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재활용품 경진대회 우수 읍면동 및 우수 새마을지도자 시상식 등 1부 행사와 명랑운동회, 화합 한마당 등 2부 행사로 진행됐다.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산외면(최우수상) △삼랑진읍(우수상) △하남읍·교동(장려상)이 각각 수상했으며, 박철 하남읍협의회장, 이해경 상동면부녀회장, 김금돌 청도면부녀회장이 우수새마을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선동 회장은“새마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화합하고, 지역공동체 발전과 공존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봉사와 지역발전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그간의 노고를 잊고 마음껏 즐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밀양시새마을회가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북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서포터즈단은 앞으로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의견제안 및 활동, 일상생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구민 불편사항, 성평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2015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구성해 공원, 도로 등에 대한 안전 모니터링과 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 점검 등의 활동으로 안전하고 여성친화적인 도시를 조성에 힘써오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전달 후, 전문가를 초청해 ‘보이스피싱’ 및 디지털 성범죄 ‘딥페이크’에 대한 다양한 사례 및 영상자료를 통해 관련 사건 발생 시 대응법과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은 지역의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권익증진에 이바지해 왔으며, 앞으로도 제5기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부터 출산 및 입양가정의 첫째 자녀부터 종량제 봉투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정책인‘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북구’추진 정책의 일환으로, 북구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7월 관련 시행규칙 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모두 마쳤다. 지원대상은 2024년 9월 1일 이후 출생가정으로 부 또는 모가 북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북구로 출생 신고하거나, 출생일로부터 1년 미만의 영아를 북구로 입양 신고한 가정이며, 출생신고 또는 출산지원금 신청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해 10L 종량제봉투 100매를 무상 지급받을 수 있다. 북구는 둘째 아이 또는 셋째 아이부터 지원하는 지자체는 많았지만, 이번 기회에 첫째 아이부터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고,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정부의 저출생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출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출산가정과 다자녀 가정을 적극 지원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여 추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3회 소방안전관리대상 시상식에서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 주식회사 빈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3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수상자, 소방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안전관리대상은 소방안전관리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의 건축물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소방안전관리자가 참가하고 ▲특급·1급 분야와 ▲2급·3급 분야 등 총 2개 분야로 운영된다. 주식회사 빈센(소방안전관리자 김신혁)은 7~8월에 걸쳐 현장심사 등을 거쳐 화재예방·대응, 화재대피 등에 대한 계획 및 이행 여부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2급·3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신혁 수상자는 "타 기관들과 소방안전관리계획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고 우리회사 소방안전활동이 전국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관리대상에서 전라남도 대표는 1회 대상(광양제철소), 2회 최우수상(녹십자)을 차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9일 개최된 ‘2024 나주 빛가람 하이볼&비어 페스티벌’이 지역 상인들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무더위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주류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하이볼을 주제로 나주 빛가람동 348-24 일대에서 열렸다. 행사는 나주시립합창단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DJ의 흥겨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늦여름의 선선한 바람과 해질녘 노을빛이 더해져 행사장은 한층 더 낭만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가득 찼다. 400석 규모의 테이블이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방문객들이 하이볼을 비롯한 다양한 주류와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또한, 주류를 선호하지 않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소품과 간식류가 판매되는 플리마켓이 함께 열려 모든 방문객들의 취향을 만족시켰다. 특히 TV 프로그램 '미스터 로또'에서 활약한 가수 서지오의 열정적인 공연은 큰 인기를 끌었다. 관객들의 앵콜 요청이 이어지며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