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하는 투자기관 노사 한마음 화합대회에 참석해 소속 공공기관(교통공사, 공공시설관리공단, 도시개발공사, 대구의료원) 노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정병화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이창재 대구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노사 한마음 화합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대구시민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 공공기관 근로자를 격려했다. 행사는 대회사, 축사, 노사상생 협력 선언,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소속 4개 기관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노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구체적인 시행 내용에 관한 협약문을 발표하는 등 광역 단위 전국 최초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계속고용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다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 공공기관에서 이룬 성과는 기관장의 혁신 의지와 노조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오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의료원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진료 현장을 이탈한 전공의 3명의 사직서를 수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의사협회의 집단행동 이후 대구의료원 소속 전공의 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의료원의 정상 진료를 위해 그동안 해당 전공의들의 병원 복귀를 위한 수차례 설득이 있어 왔다.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중 1명은 복귀했으나, 미복귀 전공의 3명에 대해서는 정부의 행정처분 중단이 결정됨에 따라 의료원의 신속한 정상 진료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적으로 사직서를 수리하게 된 것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지난 4개월간 전문의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로 진료 공백을 최소화했지만, 전공의 미복귀에 따른 진료 공백과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수성도서관은 지난 6월 3일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학생부 디자인의 모든 것’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15일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고교생활 디자인하는 법’의 심화과정으로, 학생부 항목별 기재 사례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학생부 설계하는 방법의 모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칠성고등학교 이유경 진로진학부장 교사가 이날 강사로 나서, ▲대입 전형별 학생부 평가 방식의 이해, ▲학종 평가요소의 이해, ▲학생부 항목별 핵심 체크, ▲사례로 알아보는 경쟁력 있는 학생부, ▲학생부 디자인 전략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보다 이해하기 쉽게 진행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가 참석했으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3월 모의고사와 중간고사의 결과를 받아보고 자녀에게 맞는 학생부 디자인 전략이 필요했는데 사례를 통해 설명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5일포항공과대학교 일대에서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 참가자(중학교 3학년) 81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학습은 ‘서부드림스쿨 창의융합 진로캠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그동안 학생들이 창의융합 진로캠프 과정에서 학습한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진로 및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견학, ▲휴머노이드 로봇(파이보)을 이용한 AI·SW 체험교육, ▲포항가속기연구소 견학, ▲포항공과대학교 일대 탐방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서부드림스쿨 학생들이 수업과 체험을 연계한 진로·진학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고 진로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주도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5일 시교육청과 대구은행역 인근에서 교육청 직원과 시민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통하고 공감하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고 청렴한 대구교육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교육청과 대구은행역 인근에서 대구시교육청 청렴 정책들이 인쇄된 청렴 홍보물을 시교육청 직원과 일반 시민에게 나눠주며 대구시교육청의 강력한 반부패·청렴 의지를 알렸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구성원 간 소통·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감사 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한 학교(기관) 컨설팅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와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청렴한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 가족과 시민이 예술로 공감·소통하는 ‘제2회 대구 세대공감 하모니 콘서트’를 오는 6월 11일 19:30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해 온 1학생 1예술활동, 예술동아리 활성화 사업으로 나타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과를 대구시민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율금초 빛소리합창단, ▲동천초 예울림합창단, ▲대구유스콰이어(대구학생문화센터 소속), ▲성명여중 S.M.합창단, ▲경북예고 유니즌합창단,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 ▲덴탈하모니합창단, ▲천마레이디스싱어즈, ▲대구중등교사합창단 등 학생합창단 6팀과 성인합창단 3팀 등 총 9개 팀이 참가하며, 이들 합창단은 동요합창곡, 가곡, 민요, 흑인영가 등 수준 높은 합창곡을 연주한다. 학생합창단의 최근 수상 경력은 화려하다. ▲동천초의 예울림합창단은 2023년 전국학생예술동아리페스티벌에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대구유스콰이어는 2023년 국립합창단이 주최하는 전국소년소녀합창대회에서 은상을, ▲특수학급연합 빛솔합창단은 2023년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주최, 한국표준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6월 4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4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주식회사 금강알텍 소속 ‘다이아몬드 분임조’ 등 1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탄소중립 등 13개 부문 17개 분임조가 참가한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관내 기업·공기관 등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소모임들이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을 발견해 해결 방법을 스스로 고민하고 함께 개선하고자 하는 대회로, 분임원들의 토론과 협력을 통해 품질 개선, 제안, 상생협력 등 개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탄소중립 분야에서 주식회사 신도의 ‘그린테크’ 분임조는 냉간 단조 제조기술 개선 및 에너지 데이터 관리로 탄소 배출량 감소, 현장개선 부문의 ㈜동신씨앤티 ‘향고래’ 분임조는 EVA 배합 공정개선으로 부적합품률 감소를 통해 원가절감하는 등 15개 분임조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빅데이터·AI 부문에 출전한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스마트업 대구’ 분임조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송전설비공사 원가산정시간 단축으로 연간 1억 8천여 만 원의 절감을 통해 경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월 4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구·경북 통합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대구·경북 통합의 필요성과 관련하여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두 광역자치단체의 통합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행안부장관과 지방시대위원장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상황과 수도권 집중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행정체제 개편 방향과 부합한다며, 통합 필요성에 공감했다. 통합의 기본 방향으로는 대구·경북 합의안에 기초한 통합 추진,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다. 우선, 대구·경북에서는 500만 시∙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고, 시‧도의회 의결을 거쳐 연말까지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구·경북 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선도사례가 될 수 있도록 통합의 직·간접적 비용 지원 및 행·재정적 특례 부여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향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4일~5일 2일간 관내 초․중등 교장(감) 75명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에서 ‘학교관리자 경제금융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이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의 학교 경제금융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 속 경제금융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에서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금융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경제금융교육이 초등은 주로 학급 중심으로 운영되고, 중등은 교과 또는 동아리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성을 고려하여 6월 4일은 초등, 5일은 중등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첫날인 6월 4일에는 초등 학교관리자 대상으로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 오영수 센터장과 박성훈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부국장이, 6월 5일에는 중등 학교관리자를 대상으로 순천대학교 이윤호 교수와 박성훈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부국장이 강사로 나서 초․중등학교 경제금융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성, 디지털금융 등 실생활 경제금융교육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이와 함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년 중견연구 신규과제 연구자로 선정돼 차세대 면역항암 병용요법 개발에 착수한다. 중견연구사업은 창의성 높은 개인연구를 지원하여 우수한 기초연구 능력을 배양하고 리더연구자로서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국가기초연구사업이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김태우 선임연구원은 ‘암세포 특이적 젖산염 대사 제어를 통한 차세대 면역항암 병용요법 개발’을 주제로 중견연구 신규과제에 선정됐으며, 3년간 총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는 면역항암제의 낮은 치료반응률을 개선하기 위해 암세포의 젖산염 대사 제어를 통한 종양미세환경을 조절하여 면역항암제와 병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목표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연구원의 우수한 역량으로 새로운 치료법 개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어 기쁘다”며, “고형암 등 치료가 어려운 암 환자를 위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병용요법이 개발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의료원이 대구보건대학교와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기반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 관련 공동 연구, 정보교환 및 학술교류,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 및 글로컬 보건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우수한 글로컬 보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고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탈리아와 독일 등 정통 오페라 강국들과의 교류에 이어, 에스토니아 등 동유럽 지역과의 공연 초청 교류를 이어가며 국제적인 입지와 외연을 확장해가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6월 8일 오후 7시(루마니아 현지 시간), '푸치니 서거 100주년 오페라 갈라콘서트(현지 공연명 Gala Puccini 100)'로 1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 무대에 오른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은 루마니아 문화부의 지원을 받는 국가기관으로, 1921년 설립 이후 개관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43편에 달하는 작품 레퍼토리로 다양한 축제와 시즌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오페라와 발레 전문 극장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은 협약을 통해 양 극장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부쿠레슈티 오페라 페스티벌’에 서로를 초청하기로 했으며, 이번 공연은 그 첫 번째 결실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장 측으로부터 공연을 위한 항공료, 체재비, 공연료 등 경비 일체를 제공받았으며, 이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대외적인 입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전화결제 서비스’와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가맹점을 오는 6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전화결제 서비스’는 가맹점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로 필요한 상품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문 후 결제에서 물품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는 문화누리카드를 직접 이용하기 힘든 이용자(복지시설 이용자 등)와 단체에 예술가가 직접 방문해 공연, 체육활동, 문화체험, 관광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문예진흥원은 대구 내 전화결제 서비스 및 배송 가능 가맹점과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 경제 조직, 체육시설, 공방, 여행사, 예술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여 지역의 문화누리카드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공고 내 769번 게시글을 참조해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가맹점 관련 정보는 2024~2025년 대구문화누리카드 홍보물에 수록해 대구지역 행정복지센터 150개소, 복지시설 64개소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난 5월 31일과 6월 3일 양일간, 대만의 제1, 2도시인 타이베이와 가오슝에서 대구 신규관광 콘텐츠 홍보 및 대만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올해 4월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구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관광) 스타여행사 2개사 및 수성문화재단(관광진흥센터)이 함께 참여했다. 설명회 간 대구시와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5월 31일 가오슝 메리어트 호텔, 6월 3일 타이베이 코스모스 호텔에서 현지 주요 항공사, 여행업계, OTA 플랫폼 등 약 64개사(가오슝 28개사, 타이베이 36개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속적인 대구관광 입지 확보를 위해 입체적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구를 찾는 해외관광객 순위 1위인 ‘대만’ 시장을 대상으로 기존의 대구 관광에 매력을 더할 수 있는 군위군의 명소 및 지역 글로벌 축제(대구치맥페스티벌,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알림으로써, 국제관광도시 대구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공동 참여사 3개사와 대만 관광업계를 매칭한 B2B 상담회를 동시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상리사업소는 5월 31일 신애보육원(서구 평리동 소재)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과 교육을 지원하고 물품 지원, 노력 봉사 등 위해 체결됐다. 후원협약을 기점으로 주거물품 지원, 노력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상리사업소는 아이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