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30일 제355회 임시회 일정 중 충남도교육청 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와 아산시 둔포초등학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교육 현장을 찾아가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해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위는 먼저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를 찾아가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의 교육적 요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다문화 학생이 다수 재학 중인 둔포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다문화 교육과정 및 학교시설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안전하고 포용적인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상근 위원장(홍성1 · 국민의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문화 밀집 지역의 학생과 교직원이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는 30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8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 중에는 ▲순천시 문화예술명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최미희 의원) ▲순천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알 권리 제고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김태훈 의원) ▲순천시민의 날 행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나안수 의원) ▲순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영란 의원) ▲순천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이복남 의원) 등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비롯한 총 21건의 안건이 회부되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세은 의원이 전기차 화재 안전기준과 예방대책 수립 등 안전한 전기차 사용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대책 마련 촉구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강형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순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에 최종 지정됨으로써 기회발전특구, 문화도시특구와 함께 특구 3관왕에 선정된 것은 지방소멸 위기에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응한 결과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산·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민방위대원 대상 하반기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교육은 상반기 교육에 불참한 민방위대 편성 1 ~ 2년차 대원 대상으로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시청내에 있는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평일 기준 14:00부터 4시간 교육으로 진행한다. 시는 평일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휴일에도 1회(9월 8일 일요일) 편성하여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코자 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해당지역의 교육 일정 조회 후 희망하는 지역·일시에 참가 할 수 있다. 더불어, 사이버교육 대상인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9월2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강 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최근 쓰레기 풍선 도발과 각종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7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10대 꿈을 향한 도전, 함께 키워요 큰 꿈’을 주제로, ‘제2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과 가족 그리고 동구 거주 가족들을 대상으로 10대의 꿈을 세 파트(▲꿈 ▲역경 ▲희망)로 나눠 재즈 뮤지션들이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힐링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 OSTˑ팝송ˑ가요를 재즈의 하모니로 표현해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10대의 꿈을 음악 등으로 표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에 기여하고, 따뜻한 가족 사랑을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는 큰 꿈을 키우는 시간이, 부모님에게는 자녀와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문화 공연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30일 본청 웅비관에서 주식회사 하나로와 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 주식회사 하나로는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식회사 하나로는 가상현실(VR) 콘텐츠와 AI 면접 부스, 일자리 정보 키오스크 등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2022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정광표 대표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이사장은 “경북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 주신 주식회사 하나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미래를 끌어 나갈 경북의 학생들이 희망과 목표를 가지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GC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에서 합천운석충돌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세계 속에 합천을 알리는 데 전력을 다했다. 제37회 세계지질과학총회는 ‘지질과학 올림픽’으로 불리는 학술 행사로, 4년마다 개최되며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다. 이 대회는 14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지질과학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이번 행사에는 120여 개국에서 7천여 명의 지질과학 관계자가 참가했다. ‘위대한 여행자: 하나가 되는 지구로의 항해’를 주제로 다양한 학술대회와 함께 지오엑스포(전시회), 영화제, 야외지질답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합천군은 이 세계적인 학술대회에서 합천운석충돌구의 지질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연초에 ‘지질관광 및 지질공원 주제’로 구성된 지오엑스포(전시회)에 참가 신청을 했고, 행사 기간 동안 제1전시실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는 합천운석충돌구를 처음으로 규명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효율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결정적 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부춘동 행정복지센터가 내일 토요일에 있을 ‘스산 양유정, 온동네가 들썩 들썩’축제를 맞이하여 오늘 오전 7시 30분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부춘동장을 비롯하여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지원팀, 도시재생지원센터, 양유정마을 봉사단, 부춘동 주민자치회 등 읍내동 4개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양유정 공원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비닐 등을 수거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미술대회와 축제를 위해 양유정 공원과 인근 마을 내를 열심히 정비했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매년 양유정 축제 때 공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진행 했다. 이번에는 부춘동 주민총회를 함께 하면서 축제의 규모도 더 커졌고 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오실 거라 생각되어 함께하는 단체들이 뜻을 모아 성공 행사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제 많은 사람이 찾아 주셔서 축제를 함께 즐기는 시간만 남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합천군수와 주민자치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 제6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참가 안내 ▲ 주민자치위원 워크숍 일정 논의 ▲ 주민참여예산 소개와 신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이어 이명동 사무국장은 올해 전 읍·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전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원활한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광열 회장은 “모든 위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모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주민자치회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주민자치협의회의 임시회의는 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나 재적위원 3분의 1 이상의 요구가 있을 때 개최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남원시연합회가 주관한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가 지난 8월 30일 남원 거점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로 도약하는 전북자치도의 미래는 여성농업인이 희망이다!” 라는 주제로 열린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에는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 최재용 국장,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장구 공연과, 개회식, 결의문 낭독 등에 이어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농업인 비전 선포식이 열려 시종일관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도연합회는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농특산품을 홍보·전시하는 한편 지역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며 1백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김현순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농업인은 이제 농업경영인의 주체이자 공동농업경영주로 농촌에서 우리 여성농업인의 힘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오늘 대회를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와 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0일 한국범죄학연구소 민수진 강사를 초청하여 시청 2층 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수진 강사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의 판단 기준과 대응 매뉴얼 제작에 참여한 경험을 토대로 실제 갑질 사례와 설문 조사 통계 등을 활용하여 직장 갑질의 특성, 판단 기준, 대응조치와 사전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조직 내 갑질 예방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안전과 인권을 관리하는 적극적인 관리자”, “소통을 통한 조직 내 금지와 합의 규정 만들기”로 대표되는 간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원시장은 “높아져 가는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사회적 기준에 대응하여 갑질 예방 교육의 대상을 확대하고, 조직 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통하여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신고자의 신원과 신고 내용을 보호하는 “익명 신고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갑질·을질 실태조사”, “전직원 갑질 및 을질 예방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인문학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지하 대강당에서‘정유정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정유정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영원한 천국’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간성의 미래와 인류의 욕망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유정 작가는 독창적인 서사와 플롯, 현실과 소설의 경계를 넘나드는 생동감 있는 문체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7년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의 작품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7년의 밤'과 '내 심장을 쏴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북콘서트는 작가강연, 북토크, 작가 사인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 및 성인 12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9월 3일 오전10시부터 해운대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가하는 악성 민원으로 전국 지자체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공무원 보호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2023년 제1회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협의회 심의 결과’에 따라 고발한 사건의 1심 판결에서 악성 민원인 A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5월 시는 민원처리 담당자 보호 협의회를 열고 6월 악성 민원인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확인되지 않은 사안 및 이미 종결된 사안을 빌미로 한 부서에만 771건의 온라인 및 유선 민원, 방문 민원과 함께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요구 및 고소·고발 등의 행위를 반복했다. 또한,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어 욕설과 함께 “죽이겠다”, “칼 들고 찾아가겠다”, “공직자가 너무 많아 공직자를 추리겠다” 등의 폭언과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 이로 인해 직원들은 극심한 심리적·정신적 고통을 호소, 정상적인 업무수행 및 일상생활이 불가능해 병원 진료를 받거나 공직 이탈, 휴직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화성시가 20일부터 30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8기 전반기 성과에 대한 점검 및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른 전략목표와 실행계획을 재검토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비전인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에 따른 중점사업들의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라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신규 정책을 발굴하고자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화성특례시의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만한 품격 높은 정책 수립을 위해 전 부서와 고심하고 있다”며,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해 100만 화성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화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보완을 통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 계획안'을 심사한다. 앞서 시의회는 26일 제3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안돈의, 김선옥, 이건섭, 박소영, 이상훈 의원으로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상훈 의원을 선임했다.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부위원장에 이건섭 위원을 선임하고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제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총괄 제안 설명을 청취하며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다. 이번 추경 예산안 규모는 1조 9,195억 800만 원으로 지난 1회 추경 1조 7,395억 7,300만 원 대비 1,799억 3,500만 원이 증액됐으며 기획조정실장은 사회기반시설의 적기 투자를 통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을 최소화한 필수경비 위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 심의 과정에 낭비 요소는 없는지 면밀히 살펴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30일 문화청년체육국 소관부서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박영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KT위즈나 수원FC 경기가 있을때마다 종합운동장 이용 차량의 입출차로 인한 교통체증 문제가 심각하다”며 “기회가 있을때마다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대책이 전혀 마련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어 박 부위원장은 “입출차 시간대에 모범운전자회의 수신호 등으로 교통을 원활히 하는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생활체육은 수원시민의 건강과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며 “하지만 수원시민들이 아침이나 밤에 운동을 하려해도 공간이 마땅치 않은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각 동네마다 있는 초중고의 체육시설을 통해 수원시민들이 생활체육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교육청과 적극 협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송죽·조원2)은 장애인 실내체육시설 부족 상황을 지적하며 “생활체육 소외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시설 확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