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의회가 30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3일부터 총 8일간의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 36건의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를 청취했으며, 30건의 원안가결, 6건의 수정가결을 심의 의결했다. 제2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천철호 의원이 ‘원인을 알 수 없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이 답이다’, 명노봉 의원이 ‘싸움의 기술: 삼십육계 주위상책’, 김희영 의원이 ‘기본을 무시한 불통시장’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홍성표 의장은 “8일간의 임시회 일정 동안 각종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등 의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39만 아산 시민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제252회 임시회는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오후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와 '해양사고 대비·대응'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철준 울산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 협의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울산 관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정보 공유’를 실천하기 위한 단체별 실천 사항을 담았으며 자세한 내용으로는 ▲해양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수색·구조 활동 협조·지원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주요사업에 대한 상호 자문·지원 ▲해양사고 예방 교육 및 훈련 참여 지원 등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울산항만·울산해역에 해양 사고 발생 시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울산항 관계단체와 연대해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은 자연생태환경교육 기반 구축과 확산을 위해 중장기발전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8월 13일 자연탐구원 중장기 발전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운영 현황과 중장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자연탐구원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적 삶을 지향하는 생태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전남의 유·초·중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연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의회 김회식 의원과 정철 의원,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 전라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 장성군 북하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센터 구축을 통한 역할과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현숙 의원은 “자연탐구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태환경교육 구축과 생태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분원이 아닌 독립기관으로서 역할과 운영이 필요하다”며 운영 현황을 지적했다. 또한, “현재 자연탐구원은 노후화된 건물로 실내교육 장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천안시 농업발전위원회는 농업정책을 진단하고 농업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자문역할을 하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농업분야 부서별 주요업무 설명, 토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농업발전위원회 위원 등은 천안시의 쌀 생산과 소비 현황을 짚어보고 지자체와 지역 농협, 농업인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추진하는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소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은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가치 산업이란 신념을 가지고 농촌경제의 활력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와 농업인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농업발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 강당에서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재직 중 국가와 강원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퇴직하는 교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정부포상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상 규모는 2024년 8월말 정년퇴직 교원과 2024년 2월말 명예퇴직 교원 등 262명이며, 훈격별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25명, △홍조근정훈장 46명, △녹조근정훈장 56명, △옥조근정훈장 96명, △근정포장 30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2명,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2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제작하고 있는 팟캐스트 ‘북크북크’ 하반기 첫 방송에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 인터뷰를 방영한다. ‘작가와의 만남’ 코너로 마련된 이번 인터뷰는 지난 7월 전남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독서인문교육 인문학 연수’에서 나눈 정 작가의 메시지를 엮어 담았다. 정 작가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쓰게 된 배경과 현재 구례에 정착해, 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는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나눠 많은 교사에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북크북크’ 인터뷰에서 정 작가는 빨치산의 딸로 살며 겪었던 경험, 그로 인해 얻은 삶의 이치를 학생들에게 담담하게 전할 예정이다. 인터뷰 영상은 9월 2일 인터넷 팟캐스트 ‘팟빵’에서 방송되고, 유튜브 ‘전남교육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하반기 ‘북크북크’는 매달 첫 주 작가 인터뷰가 방영될 예정이다. 인터뷰 방송은 기존 팟캐스트와 달리, 인터뷰에 임하는 작가의 모습을 담아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0월에는 ‘4번 달걀의 비밀’의 저자 하이진 작가와의 인터뷰가 준비돼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4년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론볼대회를 적극 지원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앞장선다. 9월 2일부터 3일간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내 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표 선수 140명과 임원 55명을 포함한 약 25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인다. 경기는 장애 정도에 따라 지적장애부터 경증장애까지 4개 세부 종목에서 단식·복식으로 나눠 진행되며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부여한다. 이번 대회는 전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론볼연맹과 전남장애인론볼연맹의 주관하고 나주시가 지원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는 장애인체육의 진흥과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하여 장애인 우수선수 육성과 장애인체육행사 추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크고 작은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를 나주시에 개최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나주시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나주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론볼 경기는 영연방 국가에서 시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1회추경 보다 450억 원(8.76%)이 증가한 5,585억 원을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5,127억 원(증 398억 원, 8.41%), 기타특별회계가 458억 원(증 52억 원, 12.89%) 규모이다. 이번 추경에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한 수해복구사업에 21억 원을 최우선 편성하고, 주요 현안사업인 진보진안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청송금곡지구 도시재생인정사업,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안덕상수도 인지리 배수본관복선화공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AI기반 산불안전 CCTV구축사업 등에 114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농작물 재해보험료, 출하농가 선별비 지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설치지원, 혁신농업타운 조성사업 등에 56억 원을 편성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에 힘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신속한 수해복구와 시급한 현안사업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반기 남은 기간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양산시 일원에서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현지의정활동을 실시했다. 28일에는 양산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운영방안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29일에는 양산시 평생학습관, 천성산 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상하북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했다. 첫날 진행된 의회운영위원회 세미나에서는 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회기 일정 확대, 도정질문 등에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을 출석시키기 위한 '경상남도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개정 여부, 현행 안건별로 예결위원장을 선임하는 것을 1년으로 임기 변경, 상임위원회 회의 시 답변은 국장급이 하도록 하는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 소관으로 집행기관의 정무부서를 포함하자는 제안에 대해 필요성은 전원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추진 상임위도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다만, 기획행정위원회 및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관내 주요도로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운전자의 혼선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시거장애목 정비에 나섰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방문할 귀성객들과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도로표지판과 교통시설물 주변을 가리고 있는 넝쿨과 잡목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며, 건설장비와 인력 등을 투입하여 주요도로인 지방도·군도·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총 연장 59.6km 내에 풀베기 및 시거장애목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가오는 추석,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여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통행에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를 해주시고, 앞으로도 깨끗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로 정비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어귀촌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K-농업, 미래를 일굽니다’라는 주제로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며, 귀농귀촌 상담, K-농업 정책과 기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박람회 기간 함평군은 aT센터에 마련된 귀농귀촌관 부스에서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상담을 제공하고, 농특산물 전시 및 관광지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함평군 홍보부스에서는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안내를 제공해 함평으로의 귀농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함평군의 다양한 맞춤형 귀농어귀촌 정책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귀농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29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찬걸 대표의원, 심상휴 의장, 권태준 의원, 정미진 의원을 비롯해 집행부의 지질공원 팀장, 용역 수행업체인 한국문화콘텐츠창작협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내용 및 진행 과정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 업체에서 △과업의 목적 및 범위 △과업의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 연구 수행의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연구단체 대표 조찬걸 의원은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송군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연구하여 최종보고회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의회 ‘청송세계지질공원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연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최종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 제안 및 조례 제정 등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남악 일원에서 도민 1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 평등과 행복한 가족을 위한 가치있는 동행을 다짐하는 ‘2024년 전라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다. 기념행사는 도민 모두가 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고 일상에서 실천함으로써 행복한 전남을 만들자는 뜻을 담아 ‘함께 만드는 평등한 전남,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해남 가족밴드 ‘예닮’ 축하공연 ▲양성평등 유공자 36명 표창 ▲‘Ok! Now, 페어패밀리’ 프로젝트 영상 상영 및 청중토크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Ok Now 페어패밀리’ 프로젝트는 가족생활탐구를 통해 공정한 가족공동체 모델을 제시하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성평등한 전남을 위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육아기 부부(30대·자녀 4명)와 중장년 부부(50대·자녀 2명)가 참여, 2주 동안 변화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추석을 맞아 한부모가족 6천 세대에 영양만점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수산물 꾸러미는 전남에서 생산된 수산물 중 자숙전복, 반건조우럭, 마른멸치, 미역, 다시마 등 7종, 5만 원 상당이다. 양질의 영양식이면서도 조리하기 간편한 수산품으로 구성됐다. 지역 수협을 통해 수산가공품을 납품받아 수협중앙회에서 29일까지 이틀간 순차적으로 신선도를 유지하며 빠르게 배송했다. 수산물 꾸러미 사업은 전남도가 지난 3월 해수부 수산물 상생할인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5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됐다. 수산물 판촉 및 판로개척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자활시설과 장애인복지관에 수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먹거리 복지를 실천했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수산물 꾸러미 지원을 통해 대상 가정에는 나눔의 추석명절이 되고, 어가에는 소비촉진을 통한 활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는 음식으로 전남의 신선 수산물이 애용되도록 다양한 판촉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목포 한 호텔에서 시군과 주산지 농협,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양파의 안정적 수급관리를 위한 ‘마늘·양파 광역 수급관리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재 마늘, 양파와 같은 노지채소는 수요와 공급이 비탄력적이고 재배면적과 작황에 따라 생산 변동성이 높아 가격 변동성이 크다. 이에 전남도는 생산자 주도의 적정 재배면적 관리를 위해 주산지 시군 농협 조합장,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로 구성된 광역 수급관리협의회를 통해 사전에 생산정보를 예측·공유,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고 선제적으로 수급불안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마늘·양파 경작신고로 적정재배 면적을 관리하고, 전남에서 생산되는 질 좋은 농산물 군부대 등 대규모 소비처 판촉 확대와 가공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마늘과 양파의 수급 안정 해답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선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방향, 수급 전망, 경작신고 시행 및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토론했다. 특히 맥도날드에서 출시한 진도 대파 크림버거 등 지역 특산물과 가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