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35,059건, 총 41억 3,608만 원을 부과했다.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대상은 주택, 건축물, 선박이며 과세기준일(6월 1일) 기준 해당 재산을 소유한 사람은 7월 31일까지 재산세를 납부해야 한다.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일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서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주민등록주소지나 신청한 주소지로 우편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의 경우 신청한 이메일 주소나 금융앱, 간편결제앱으로 발송된다. 부과된 재산세는 전국 금융기관 창구, 군청 재무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etax.go.kr),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산세는 군민 복지와 지역발전의 중요한 재원임으로 적극적인 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2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자매도시인 곡성군과 함께하는 제25회 곡성-거창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거창군체육회와 곡성군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귀동 곡성군수 권한대행,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 등 내빈들과 양군의 선수들을 포함한 400여 명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거창군과 곡성군의 한마음생활체육대회는 1998년 거창군과 곡성군의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이듬해에 양군의 체육회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개최하는 생활체육 교류행사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하게 됐다. 양 군 참가선수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배드민턴, 궁도, 축구, 테니스 7개 종목에서 경기를 펼쳤으며, 승부를 떠나 상호 소통과 우정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을 초청해 주시고 진심으로 환영해 주신 곡성군에 감사드린다”라며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끈끈한 자매의 정을 이어가며 앞으로 스포츠 교류를 넘어 상생의 길을 도모하고 함께 발전해 가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7월 15일 자로 승진자 47명을 포함한 223명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직급별 승진인원은 총 47명으로 △4급 3명 △5급 4명 △6급 11명 △7급 11명 △8급 18명이며, 전보인원 140명, 실무수습 1명 등이다. 주요 보직에는 행정국장 강준석, 전략담당관 이남열, 인구교육과장 심선이, 안전총괄과장 김성국, 도시건축과장 김현태 등을 배치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문화 확립, 개인 및 조직의 경쟁력 강화, 열심히 일하고 능력 있는 직원 우대 공직풍토 조성 등을 기본원칙으로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 직무 특성,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 균형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부서장전보추천서 및 본인전보희망원을 받아 개인의 의견을 반영하고, 다자녀 양육 직원 희망근무지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임신·출산·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안을 검토해 직원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인사를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동안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묵묵히 일한 결과로 승진이라는 보람된 결실을 얻게 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백종길 한일 대표, 손유자 농업회사법인광일식품(주)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두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일은 중국 산동성 옌타이시에서 공장을 운영 중인 회사로, 한국에 공장을 확장해 농업용 및 건설용 분야에서 제조와 무역부분을 더욱 성장시키고자 투자를 결정했으며, 농업회사법인 광일식품(주)은 절인배추를 생산하고 김치를 제조하는 회사로 프랜차이즈 식당과 대기업 구내식당에 납품 예정인 기업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한일은 거창군 남상면 일반산업단지에 20억 원을 투자하고 10명을 고용해 농기계ㆍ시저스리프트ㆍ크레인 제조·무역할 계획이며, 광일식품(주)은 웅앙면 신촌리에 44억 원을 투자하고, 50여 명을 고용해 절임배추와 김치를 제조할 계획이다. 두 기업은 친환경적으로 공장을 시공하고 거창군에 거주하는 구직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백종길 한일 대표는 “중국에서의 무역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국에서 농업용 고소작업대와 건설용 시저스리프트를 생산하여 기업을 성장시키고자 거창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손유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사과농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사과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제2회 거창사과발전협의회 정보교류 연찬회가 개최됐다. 이번 연찬회는 기술정보 교류와 거창사과 육성연구 발전을 위해 개최됐으며 이동혁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 소장을 비롯한 강사들의 강의와 경품추첨, 초대가수 공연으로 사과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사과 생산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주요 병해충인 탄저병과 부란병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 회원 간 심도 있는 논의 등을 통해 의미 있는 연찬회 성과를 이끌어 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행정과 농업인의 소통을 통해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65ha 전국 최대규모 조성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사과골의 명성을 이끌어 냈다”라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 스마트팜 확대, 6차산업 활성화로 농가와 농민을 위한 안정적인 농업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정창현 거창사과발전협의회장은 “거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전년도에 이은 두 번째 정보교류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일 신진호 ㈜아림신문 대표는 자녀의 모교인 거창여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재)거창군장학회에 지정 기탁했다. 신진호 대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경제적 어려움, 집안 사정 등으로 인해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고, 향후 개인 장학회를 설립해 더 큰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재)거창군장학회에서는 기탁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자녀의 모교인 거창여자고등학교에 2022년부터 매년 재학생 2명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구인모 (재)거창군장학회 이사장은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거창군장학회에서는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 저소득층 학원비 지원, 원어민 전화․화상 영어 등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0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발생한 지역 곳곳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평균 178mm의 비가 내렸고, 고제면은 최대 216mm의 많은 양의 비가 쏟아졌다. 거창군 곳곳에 사면 유실, 수목 및 옹벽 전도, 배수로 막힘 등 23건의 소규모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 18개소에 대해 응급 복구를 완료했고, 5개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이날 위천면 남산리 농경지 침수지역을 시작으로 위천면 그라운드 골프장, 위천면 사마솔숲 침수 현장, 거창읍 김용마을 등 직접 읍·면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신속한 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덥고 많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재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추후 기상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해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행안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이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기관의 책임성과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것으로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거창군은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적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배양 실적 △실제 재난사고 대응사례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거창군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 지역 안전지수 공표결과 생활안전 분야 경남도 내 유일 1등급 및 안전지수 개선정도 우수지역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거창군은 기관 표창, 포상금, 특별교부세 8,8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6월 26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복지로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군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는 군민 누구나 복지위기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스마트 서비스 시스템이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인적 안전망인 행복지킴이단(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 등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위기가구 신고 의무자인 전 공직자들이 우선해서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활용하도록 독려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군은 어려움에 놓인 본인의 상황이나 이웃의 위기 상황을 간단히 인적 사항 등과 함께 복지위기 알림서비스를 통해 신고하면 복지업무 담당공무원이 즉시 확인해 대상 가정을 방문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행정에 직접 연락하기 힘드실 때 ‘복지 위기 알림 서비스’를 활용해 사각지대에 놓인 소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거창군 홈페이지에서 군민대상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으로, 군은 적극적인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적극행정 문화조성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과정에 ‘온라인 군민투표’를 도입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투표는 거창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군민참여→군민의 소리→설문조사 항목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군민투표’를 선택하여 본인인증 후 8개의 적극행정 사례들에 대해 점수를 매기면 된다. 투표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거창사랑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온라인 투표결과와 거창군적극행정위원회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이번 온라인 투표에 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9일 의령군 소재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된 제6회 경남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의용소방대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다.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속 전은경, 김인숙, 심재복, 최시우, 이순금 대원은 ‘심장이 뛴다! 하트세이버’라는 제목으로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했다. 이들은 학습 전략, 강의 전개와 교수 예절 등의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해 1위을 차지하며 경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병근 서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에 더 매진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하반기에 개최될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10일 관내 풍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일 0~12시까지 거창지역 평균 강우량이 115.9mm에 육박하는 등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풍수해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자연 재난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펼쳐 대응조치를 강구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재해 발생 가능성이 많은 반지하주택, 지하 주차장, 산사태 위험 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하천 둔치와 야영장 등을 위주로 현장점검을 했다. 또 선제적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필요시 현장 통제와 주민대피를 돕는 등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병근 서장은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소방 대응 태세 실행력을 확보해 군민께서 풍수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께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여성농업인 318명을 대상으로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하고 6일간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과목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가지로 구성됐으며 농작업 질병의 조기 진단과 함께 사후관리와 예방교육, 전문의 상담 등도 병행해 기존 국가건강검진과 다른 차별성을 뒀다. 지원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70세 이하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며 검진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검진대상자는 아침을 금식하고 검진 당일 신분증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이동검진 차량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농작업과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의 유병률이 높은 만큼 이번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사전 예방함은 물론, 관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6월 말부터 월 2회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을 찾아가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오늘은 머리하기 좋은데이’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4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타인의 도움 없이는 미용실 방문이 어려웠던 장애인과 노인에게 전문 미용사가 1인당 분기별 1회씩 직접 방문해 커트, 염색 등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돌봄센터 케어매니저와 동행해 복지상담도 제공한다. 대한미용사회 거창군지부와의 협약을 통해 이루어지는 이 서비스는 향후 대상자의 만족도 조사와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사업 지속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구희자 대한미용사회 거창군지부장은 “내가 가진 기술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를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몇 번의 가위질을 통해 달라지는 어르신들의 모습과 밝은 미소에 나도 같이 미소 짓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대한미용사회 거창군지부에 감사를 드리며, 작은 관심과 도움이 큰 희망과 행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에서는 지난 8일 기탁식에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들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매년 명절과 추운 겨울철, 무더운 여름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BNK경남은행 거창지사에서는 여름용 쿨매트 100개(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구태근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 상무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쿨매트를 기부하게 됐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시원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창로터리클럽은 쌀(10kg) 60포(1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원범 거창로터리클럽 회장은 “지난 6월 회장 취임식을 기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더욱더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거창중앙고등학교는 2018년부터 해마다 학생들과 함께 기아 나눔 축제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왔으며 올해도 학생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