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역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기술이 접목된 한우 접이식 보정틀 장치를 보급한다. 한우 접이식 보정틀 장치는 한우 인공수정과 예방접종 등 개체 관리 시 작업 편리성을 높일 뿐 아니라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장치다. 이에 따라 군은 소 접이식 보정틀 장치를 관내 한우 축사에 보급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인공수정이나 예방접종을 할 때 스탄치온(자동목걸이)에 소 머리 부분만 보정하여 작업하거나, 밧줄을 사용하여 뿔을 보정한 후 암소를 고정하는 식으로 작업하는 농가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소의 뒷부분이 고정되지 않아 갑작스러운 행동으로부터 작업자들이 부상을 입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는 실정이다. 이 같은 사고는 소와 작업자에게 상호 스트레스를 초래하여 생산성 저하와 소득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보급한 접이식 보정틀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 우사 칸막이에 부착하여 접이식으로 되어 있어 필요시 펼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는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개체 관리 시 장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4일 가정의달 맞이 편지쓰기 공모‘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행복 봄양갱’시상식이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렸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아동‧청소년 학부모 30여 명이 편지쓰기에 참여하여 가족과 친구 등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됐다.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행복하고 즐거웠던 일들을 떠올리게 해줌으로써 그들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 긍정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감정을 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은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임실군 관내 아동 및 청소년과 학부모 30여 명이 참여하여 솔직한 감정 표현과 독창성, 참신성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아동‧청소년 부문 대상 한○유(임실원광어린이집), 최우수상 박○선(한국치즈과학고), 우수상 반○하(임실원광어린이집), 장려상 최○주(임실동중학교), 장려상 노○은(임실초등학교) 학부모 부문에서는 대상 김○지(임실읍), 최우수상 김○숙(임실읍), 우수상 한○수(임실읍), 장려상 김○미(관촌면), 장려상 한○이(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에 앞장서며 청정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재활용률 향상과 군민의 분리배출 편의 제공을 위해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올해 거점배출시설 3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공동주택에는 일반적으로 분리배출시설이 설치되어 있지만, 단독주택 지역 중 분리배출시설이 없는 지역은 분리배출이 취약해 생활쓰레기 무단배출이 빈번히 발생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악취의 원인이 되어 왔다. 이번에 설치된 거점배출시설은 플라스틱류, 종이류 등 분리배출함 6종과 분리배출 안내문, 불법투기 감시 CCTV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설물 청결 유지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지역주민을 녹색지킴이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추가 설치를 위해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현황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사업 대상 후보지를 현장 답사했다. 이번 설치된 3개소를 포함 총 24개의 거점배출시설, 24개의 재활용동네마당을 설치 운영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인명피해와 시설물 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따뜻한 남풍류 유입 가능성이 높아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돼 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폭염대책 기간인 올 9월 30일까지 관련 부서와 합동 전담팀(T/F)을 구성, 폭염특보 발령 시 비상근무 체계 유지 및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어느 때보다도 세심하고 체계적인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군은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하여 여름철 군민들을 위한 무더위쉼터에 대한 집중 점검과 운영에 나섰다. 무더위쉼터인 경로당‧마을회관 등 복지시설 319개소와 읍‧면사무소 13개소 등 총 332곳에 대한 냉방기 등을 집중 점검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도로변 등에는 보행자가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16개소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기온‧시간 등에 의해 자동으로 개폐가 조절되는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추가로 설치 추진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도록 어린이집 등 어린이활동공간을 대상으로 지난 4일 환경안전관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활동공간이란 환경보건법에 따라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인 놀이터, 영유아 보육시설 등이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을 높이고자 관련 민간 전문가와 군 담당 공무원이 함께 관내 공공주택 놀이시설 3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에 대한 부식 및 노후화 여부 △도료,마감재의 중금속 검출 여부 △실외 시설(토양, 모래 등)에 대한 중금속(카드뮴, 수은 등) 및 기생충 검출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유해 물질에 더욱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위하여 어린이활동공간 내 시설을 증축, 수선 시 이행해야 할 확인검사제도, 환경인증제품 사용 등을 함께 안내했다. 심 민 군수는“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환경 유해 물질에 더 취약한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활동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예방적인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안전한 어린이활동공간을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이 지난 7일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전윤미 의원은 임실군 신덕면 삼길리 외랑마을 출신으로, 제일직업전문학교 부학장 및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 교수로 재직하며 미용인 양성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주시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하며 시민들의 복리와 권익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전윤미 의원은“고향 임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이번 기부가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잊지 않고 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전윤미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임실군민 복리증진 및 임실발전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봉황인재학당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하반기 입학생 추가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추가 선발인원은 중등반 19명, 고등반 6명 모두 25명으로, 지원 자격은 응시원서 접수일 기준 보호자와 함께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중등반은 관내 중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7월 8일까지 관내 중학교로 전학 예정인 학생이며, 고등반은 임실고등학교장의 성적 우수자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중등반 입학생은 오는 22일 봉황인재학당에서 시험을 통해 선발하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3과목으로, 6월 25일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하반기 수업은 7월부터 시작되며, 중등반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4교시 수업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과 내신 대비 특강으로 과학, 역사 과목을 진행한다. 고등반은 주말 수업으로 수능 대비 수업과 대입 진학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봉황인재학당 입학생 추가선발 공고 및 응시원서는 임실군 홈페이지 임실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1박2일)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화목함을 돕기 위해 다문화 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자, 어린이 등 지역 내 다문화 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첫날 청와대 방문과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 푸치니 서거 100주년 기념 오페라 갈라콘서트를 관람했다. 다음날 용인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놀이기구, 축제‧공연 등을 즐기면서 긴장감 있는 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더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여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31일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역인 관촌면 방현, 방수지구를 대상으로 드론(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하여 고해상도 항공사진(정사영상)을 제작‧완료했다. 이번에 제작된 항공사진은 사업지구 내 토지이용 및 건축물 현황 등을 분석하고 현실 경계를 파악하는 데 활용되며, 측량성과의 정확도를 검사하는 과정에서도 사용될 예정이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사진 제작은 항공측량을 통해 현황 측량 과정을 간소화하고 현장조사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줄이는 등 토지에 대한 조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할 수 있어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을 높이는 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심 민 군수는“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영상자료를 활용하면 필지별 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 간 경계 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군민안전보험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군은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기존 보장 금액을 확대하여 2024년 1월 16일부터 2025년 1월 15일까지 군민안전보험을 실시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사고, 농기계 사고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돕는 사회보장제도이다. 보험 대상자는 임실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청구 사유가 발생할 시 군청 안전관리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고, 준비 서류는 보험금 청구서, 주민등록 등본(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 사본을 준비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임실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올해 추가된 화상 수술비 지원 등 총 27종의 보장 항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원 금액은 각 항목당 1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이다. 지난해 군민안전보험으로 농기계 사망사고 등 22건에 대해서 1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치유음식 교육생 20명을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혈관 건강관리, 당뇨와 당뇨합병증, 치매 종류와 유형에 대한 이론교육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섭취해야 하는 식재료를 이용한 양파수프, 병아리콩샐러드, 황미주먹밥 등 10종의 실습 과정으로 이뤄졌다.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6월 26일, 6월 27일, 7월 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제 암 환자들의 식단을 짜는 식이요법 지도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개인의 질병에 맞는 식단을 질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건강 먹거리에 관심이 있는 임실군민들의 신청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 민 군수는“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치유음식 전문인력이 양성됐으면 한다”며“치유농업 관계자나 영양교사, 급식관계관, 외식사업체 운영자 등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가정에서 먹다 남은 폐의약품이 무분별하게 버려져 수질, 토양 등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임실군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약국, 읍·면사무소, 경로당 등에 총 88개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폐의약품은 일반쓰레기로 배출되어 땅에 매립되거나 하수에 배출되면 환경오염을 유발하여 동·식물에 피해를 입히게 되는 만큼 올바른 방법으로 분리수거가 필요하다. 분리수거 방법은 알약은 포장지를 제거하여 알약만 모아서 배출하고, 가루약은 포장지째로 배출한다. 물약 종류는 새지 않도록 밀봉 후 배출하고, 연고·흡입제 등은 겉 포장지만 제거 후 특수 용기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 영양제, 의약외품, 소독제 등은 수거 대상이 아니다. 심 민 군수는“복용 기간이 지난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에 가져다주는 등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로 환경을 지키는 데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새롭게 개편된 임실군청 SNS 채널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어가는 데 전국적인 관광 홍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임실군은 현재 공식 유튜브인 임실엔TV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총 4개 채널에 임실군 인구 전체 인구수(2만 6천여명)보다 많은 총 3만6000여명의 독자를 확보,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들 채널의 성격과 구독자 성향, 적기의 군정 홍보 등 맞춤형 정보와 사계절 핵심 관광지 등을 집중적으로 게시하면서 높은 조회수와 댓글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천만 관광객 유치’라는 임실군정의 최고의 목표에 맞춰 전북특별자치도 보물 관광지로 급부상한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 장미원 조성으로 새롭게 각광받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캠핑과 야영, 힐링천국으로 탈바꿈한 왕의 숲 성수산, 반려동물의 성지 오수의견관광지 등을 집중 게시하면서 SNS의 홍보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임실엔TV는‘강나루 엄니’로 잘 알려진 지역주민 이양임씨와 개그우먼 옥심이의 ‘엄마와 딸’케미로 재미와 웃음을 안겨주며 조회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군에 입대하는 군민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임실군표 입영지원금’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임실군민의 입영 준비를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제도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월에‘임실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 지급 대상은 입영(소집) 예정인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이며, 신청일 기준 임실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거주한 임실군민 중 7월 1일 이후 입영자이다. 신청은 입영통지서 수령일로부터 입영일 전까지 신분증과 입영통지서를 가지고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입영 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입영 후 5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직계존비속 등 조건에 부합하는 대리인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입영통지서 수령 후 입대 연기를 하거나 실제로 입영하지 않으면 신청할 수 없다. 지원금은 임실군 지역화폐인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3년 내에 지역화폐 사용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군은 35사단과 제6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천만관광 시대를 열어 갈 섬진강 르네상스의 핵심인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의 완성을 위해 사활을 걸고 뛰고 있다. 심 군수는 최근 전북특별자치도의 보물이자, 전국적인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종합관광개발과 관련 아직 못다한 사업의 완성을 위해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해 관심과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지난 3일 심 군수는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옥정호 에코브릿지 조성(180억원)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620억원)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180억원) 등 옥정호 숙원사업 해결에 부처 차원의 지원을 호소했다. 이와 함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임실치즈테마파크 142억원)과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190억원)의 관광개발 현안에 대한 지원도 건의했다. 옥정호는 1965년 대한민국 제1호 다목적댐 건설로 생겨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그동안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이 됐으나, 민선 6기 심 군수가 취임한 이후 2015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더불어 본격적인 친환경 수변개발로 빛을 보기 시작했다. 섬진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