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 청소년을 위한 ‘2024년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지난 13일 토요일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즐길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와 김제시에서 문화 축제의 장을 마련해주는 행사로 청소년이 직접 행사를 기획·홍보하며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한여름에 신난 우리들의 축제’를 주제로 청소년동아리 밴드 및 댄스, 난타 장구팀이 공연하는 공연마당과 ‘상큼발랄 과일타르트 만들기’, ‘겉바속촉 핫도그 만들기’, ‘3D펜으로 지비츠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마당을 운영해 청소년 및 가족들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참여기구와 청소년동아리에서 ‘화채만들기’, ‘천연버물리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로 여름맞이 이색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 과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복한 행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최근 급증한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 및 산재보험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4년 김제시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플랫폼 노동자는 근무 중 사고나 폭염·한파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지만 산재보험 가입 시 일반근로자와 달리 사업주와 50%씩 공동부담하기 때문에 보험료 납부 부담이 크다. 이에 시는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납부한 산재보험료의 80%를 지원해 플랫폼 노동자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게 된다. 지원대상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둔 플랫폼 배달업(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업 무 등) 종사하는 자나 관내 사업장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업주로, 시는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신청을 접수할 방침이며 상반기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방문접수 및 우편·전자우편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서류 및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사고나 재해 위험에 노출된 플랫폼 노동자의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일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관련 2차 심의(7.9 부터 8.2.)를 진행하고 있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기후환경예산과장, 복지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에 주요 중점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 주요 중점사업으로는 ▲특수건설기계 디지털트윈 기반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490억원), ▲기후변화 생태문화탐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80억원),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 2차(총사업비 316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우분연료화) 설치사업(총사업비 409억원) 등 10개 사업으로 정 시장은 관련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김제시의 시급한 현안 사업들이 국가 예산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충분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 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에서 두 지역 살이‘안녕! 굿만경 창작제재소’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향올래 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와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해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취지로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두 지역 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 은퇴자마을 등 5개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최종 12곳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두 지역 살이‘안녕! 굿만경 창작제재소’사업은 특교세 8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6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역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대응 태세를 갖춰 인구 활력 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만경에 화재로 훼손된 제재소를 리모델링해 주거공간, 목공방 체험장, 커뮤니티, 사무공간, 문화예술인 작업실 등을 조성,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거점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1일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에 선정된‘힐스타운 시암’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기본 구상 전략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공영개발과장을 비롯한 건축 분야 외부 전문가 등 7명이 함께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활력타운의 조성을 위한 지역개발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 이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 구상 등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이날 △지역활력타운 차별화 전략, △단지 조성을 위한 공간별 토지이용계획, △건축 계획, △수요자 분석 및 커뮤니티 운영계획 등 수립을 위한 논의를 가졌으며, 향후 자문건축가를 위촉해 지역활력타운의 명품화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자문건축가는 지역활력타운 사업기간 동안 기획단계부터 단지와 주택 건축의 방향 제시 등 지역과 소통하며 총괄조정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근로자 및 청년, 수도권 은퇴자 등 지방 정착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주거문화복지가 결합한 주거지를 제공해 지방 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오는 8월부터 2025년 1월까지 행복콜 택시를 운행할 택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 행복콜 택시는 시내버스가 다니지 않거나 승강장과의 거리가 먼 마을(만경읍 대죽 마을 등 158개 마을)에서 버스 승강장이나 읍·면·동행정복지센터까지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 운행하는 콜택시다. 택시 21대에 42명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격일제로 운행한다. 이번 모집은 공고일 현재 김제시에 주소를 3년 이상 둔 자로 최근 2년 이내 무사고 운전자 중에서 시민에게 친절하고 안전하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행복콜 택시 운행자 42명을 선발한다. 필요 서류는 응시원서, 주민등록초본, 운전경력증명서 각 1부씩이며,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시청 교통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행복콜 택시가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교통이동권 확보는 물론 교통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저출산·교령화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기념행사를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5회 김제시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인구정책위원을 비롯한 시민과 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검산초등학교 라온소리 합창단과 김제시립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시민들의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대응에 기여한 다자녀 양육 가정 10인과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 사업을 여러 해 동안 후원한 기업인 8인에 대한 유공 표창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인구의 날을 함께 기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광활면의 다자녀가정인 김미정 씨의 사례를 공유하는 공감토크와 방송인 이정수의 ‘잘 먹고 잘사는 아이 만들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10일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및 LED 건물번호판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시설인 새만금 2호방조제, 시민운동장, 관내 공원, 심포항 등의 38개소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위치 표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성 증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범죄 예방. 시민 안전 확보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은 태양광 전기를 활용해 야간에도 LED 조명을 작동시켜 전력 소비 또한 최소화함과 동시에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및 LED 건물번호판 설치 완료를 통해 『전북권 4대도시, 웅비하는 김제』의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면서 “내구연한 경과 건물번호판 유지 보수 사업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새만금신항의 개항 2년여를 앞두고 전반기'새만금신항 개항 대비 김제시 항만 운영전략 수립 용역'착수와 함께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 새만금신항 개항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항만과 해운·물류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항만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새만금 신항 2선석 개항에 대비하고 변화되고 있는 정부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만금 신항 2선석 개항에 대비해 새만금 신항 조기활성화 방안과 미래 신산업 발전방향, 김제시 해양항만분야 주요 현안업무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는 지난 `21년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출범과 동시에 항만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근 항만과의 상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새만금 신항 특성화전략 타당성조사 연구’를 선제적으로 완료해 해수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건의했으며 정부 항만정책에 반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올해 역시 항만분야 전문가 학술대회(심포지엄)와 전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와 27년간 자매의 정을 나누고 있는 중국 남통시의 지랑제1초등학교 초등학생 교류단 18명이 지난 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김제시를 방문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97년 10월부터 교류하고 있는 중국남통시 지랑제1초등학교 교류단 18명은 1박 2일동안 수업 참여, 문화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교류하고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중국 남통시 지랑제1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초등학생 교류단은 원평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 초등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했으며, 벽골제 한옥에서 머물며 한복체험, 압화 다이어리 및 한식 만들기 체험 등 체험활동과 금산사, 새만금 등을 견학했다. 지난 8일 원평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 환영식에서 남통시 교류단 강수화 단장은 “남통시 초등학생 교류단을 열렬히 환영해준 정성주 김제시장에 감사드리며, 이번 초등학생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도움이 되고있어 앞으로도 초·중·고등학생 등 양 자매도시간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환송사를 통해 “한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4일 초록우산 전북본부와 다둥이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활면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이모씨 부부는 9명의 자녀를 두고 71세 된 부친까지 모시며, 총12명의 가족이 방 두 칸과 화장실이 1개인 노후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저출산 문제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시는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오다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초록우산과 협력해 이 가정의 자녀들을 보다 나은 환경에서 양육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게 됐다. 초록우산은 1인당 최저 주거기준을 충족하는 새집을 지어주기 위해 언론매체와 기업체를 통한 홍보 등 ‘사랑의 집 지어주기’ 사업으로 꺠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꺠·소·금) 캠페인을 진행해 후원금을 모으고, 김제시에서는 건축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가급적 올해 안에 준공해 입주할 수 있도록 서둘러 추진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린아이들이 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있어 마음이 아팠는데, 초록우산이 쾌적하고 아늑한 보금자리 마련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전 세계가 마주한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더 나은 김제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대기, 수질, 자연환경, 생활환경 등 여러 방면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그린시티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향해 다양한 환경행정을 펼치고 있다. # 2050 탄소중립도시에 앞장서는 김제시, 2년 연속 대기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시는 깨끗하고 건강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40여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25억원의 예산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해 노후화된 차량이 내뿜는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있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한 시민들이 무공해 차량을 보유할 수 있도록 ▲올해 80억의 예산으로 전기차 360여 대, 수소차 50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해당 차량 소유주의 편리한 충전시설 사용을 위해 ▲전기차 충전기와 수소차 충전소 설치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3년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80기의 전기차 충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홀태, 곡식의 낟알 하나 허투루 하지 않는 도구’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 로비에서 작은 전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장품' 전시는 박물관 로비에 별도의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특별한 관심을 유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 관람객의 증대와 국민의 문화유산 애호 정신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총 8번 월별 소장품 전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수확한 농작물을 탈곡(脫穀)하는 도구 중 하나인 ‘홀태(손홀태)’를 조명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 홀태는 곡물의 낱알을 쇠날에 끼우고 잡아당겨 떨어내는 농기구다. 벼를 비롯한 곡식의 이삭을 훑어서 알곡을 거둬들이는 방법은 떨어서 하는 것보다는 정교하다. 따라서 홀태와 같은 도구는 많은 양의 곡식을 수확할 때는 어려움이 있다. 그 중 ‘손홀태’는 손 모양을 닮은 데서 그 이름이 비롯됐다. 손바닥만 한 나무판자를 이용해 빗살을 깎은 빗 형태가 있고, 대나무로 살을 깎아 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백산면 원부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최소 30가구 이상 농어촌 지역에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40%이상이거나 슬레이트 주택비율이 40% 이상인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원부마을은 노후주택 89%, 65세 이상 비율 73%의 열악한 환경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후주택 정비를 위한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안전·생활·위생 인프라 구축을 위한 마을 안길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휴먼케어 사업으로 공동급식 운영지원,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주민역량강화로 마을공동체교실 및 선진지견학 등이 추진된다. 시는 봉남면 신덕마을(‘22년 선정), 부량면 제월마을(‘23년 선정) 그리고 광활면 신광마을(’24년 선정)과 더불어 백산면 원부마을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에 선정되는 백산면 원부마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지역 초등학생 2 부터 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인 '책이랑 숲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 교실은 숲을 주제로 자연과 관련한 책을 읽고 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과 숲 생태 속에서의 생명 존중을 배울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 내용은 소주제로 구성돼 ‘관계 형성과 숲 놀이’, ‘감성을 깨우는 숲 놀이’, ‘관찰력 향상과 숲 놀이’, ‘창의력 쑥쑥 숲 놀이’, ‘감각 능력을 도와주는 숲 놀이’ 등이 진행된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교과서 밖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알찬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마지막 일정에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3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 김제시장상(1명), 김제교육지원청장상(1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지난 1일부터 시립도서관이 리모델링 중이기 때문에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평생학습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8일 9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고, 문의는 시립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