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14일 정읍천 핫플레이스 물 테마시설 조성 사업 현장에서 공사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날 시는 민선 8기 관광분야 공약사업인 정읍천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과 관련해 미로분수 공사현장 최종 점검과, 벽천분수 실시설계 용역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보고회에서는 정읍천 핫플레이스 미로분수 공사현장를 최종 점검해 정읍천 미로분수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또 내년 6월까지 조성 예정인 벽천분수 실시설계 추진 상황 보고회도 함께 실시했다. 미로분수는 전국 최초로 음악 분수 공연, 미로분수 연출, 물놀이형 수경시설, 거울연못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복합형 바닥분수다.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말에 공사를 완료하고 7월 6일부터 음악분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름철 물놀이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벽천분수는 정읍천 제방을 활용해 워터스크린, 야간경관, 분수 등을 결합한 시설으로, 내년 6월부터 본격 운영해 정읍천을 관광 핫플레이스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4만 2000여건에 대한 자동차세 46억 6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1기분 대비 5.1%(2억 2800만원) 증가한 금액으로 자동차 등록대 수 증가에 따른 것이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 고지되며, 이번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다. 납부기간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자동차세가 45만원 이상이면 추가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 차량은 차량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 방문 납부 외에도 ATM/CD(현금인출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인터넷뱅킹), 인터넷 위택스 및 지로납부, 무인공과금기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동차세는 시 자주재원으로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정읍농협으로부터 621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시와 정읍농협은 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대해 의논했다. 이번 기부금은 5월 한 달 동안 정읍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번 캠페인에서 기부자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세 명의 정읍농협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유남영 조합장은 “정읍 발전과 지역 주민의 행복을 위해 정읍농협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정읍농협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유남영 조합장과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준 기부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읍농협의 협력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보내주신 성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정읍농협은 지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22년 정읍시는 민선 8기 이학수 시장 취임 이후 업무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1원칙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시민 중심의 청렴․소통행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고 지방규제혁신추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학수 시장은 “행정업무서 투명성과 공정성은 어떤 것보다 가장 앞서서 챙겨야 하는 것”이라면서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뚜렷한 성과를 가져왔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렴과 혁신으로 빛나다! 청렴도·규제혁신 부문서 두각 시는 국민권익위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 2021년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맞았는데, 민선 8기 출범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2022년 4등급, 2023년 2등급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것. 그 주요 원인은 기관장인 시장의 청렴한 시정 운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노력에서 기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12일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골든벨은 신규임용자와 승진자 등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130여명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문제를 맞춰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골든벨에서는 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해충돌방지법, 개정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법령에서 발췌한 문제가 제시됐다. 다소 무겁고 딱딱한 내용이었으나 객관식과 주관식, OX퀴즈 방식으로 재미있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골든벨 최종문제에 도전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각 부서별로 소속 직원을 응원하기 위한 열띤 응원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학수 시장은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간부 공무원부터 신규 공무원까지 한마음으로 단합해 청렴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청렴프로그램을 진행해 공정하고 청렴한 정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 연구기관, 관련 기업들이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1일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을 위한 ‘지자체-기업-연구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염영선 전북도의회 의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정병엽 소장 등 연구기관 종사자, 정읍 첨단산업단지 바이오산업 기업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북자치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 바이오특화단지 공모 현황과 정읍시와 전북자치도의 기업지원 체계 구축 그리고 지원사업 등을 공유했다. 또 지자체와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육성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기업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와 AI 등의 첨단산업 발전 등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혁신이라는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바이오산업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25개소를 지정, 지원하고있다. 시에 따르면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위생·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된다. 대상은 관내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 서비스 업종이 대상이다. 다만, △지정 품목의 지역 평균가격 초과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업소, △지방세를 일정금액 이상 체납한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 이내 업소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지정업소에 공공요금 지원 등 여러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을 제공한다. 또 상수도요금 30%감면과 함께 쓰레기봉투, 주방세제 등 업소별 맞춤형 물품 지원도 제공된다. 특히 정읍사랑상품권(업소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도 업소에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착한가격업소 이용자에게는 배달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학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시장이 국가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 것을 거듭 강조했다. 1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 시장은 “2025년 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진행 중인데, 기재부 단계에서 누락 되거나 감액되지 않도록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또 각 부처에서 빠진 사업들이 기재부 단계에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하고 확실한 명분과 논리 개발에 나서 달라”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 밖에도 이 시장은 “각종 민원이 접수되면 시 입장에서 최대한 빨리 처리해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과 사업장도 수시로 방문해 집중 호우나 태풍 등의 취약 요인은 없는지 미리미리 세심하게 챙길 것도 강조했다. 더불어 기본적인 민원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라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공직자로서 수준 높은 친절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5일,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9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정화 지사장은 “정읍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며 “우리 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학수 정읍시장은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국민연금공단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은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정읍지사 임직원들은 매월 기금을 마련하여 관내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전달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오는 11일부터 정읍사랑상품권(카드형 상품권)의 택시 요금 결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한국조폐공사, 교통사업자(티머니, 이동의 즐거움) 간 결제 연동 시스템 구축을 거쳐 택시운수업(개인택시 338대, 법인택시 168대) 종사자로부터 신규 가맹점 등록신청서를 받아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택시 이용객은 모바일(앱)형이 아닌 카드형 정읍사랑상품권으로 요금를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물품 구매와 마찬가지롤 1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정읍사랑상품권 카드는 정읍 지역 상품권 판매 대행점인 농협은행과 전북은행, 새마을금고, 신협을 방문하여 발급 받으면 된다. 시에 따르면 정읍사랑상품권은 올해 1분기 200억원, 2분기부터 3분기 각 150억원, 4분기 100억원 모두 총 6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응으로 2분기 발행액이 5월에 끝났다”며 “5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는 5만 9천여 명, 가맹점은 5800개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3분기 발행액 150억원은 7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이달 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 내 청년 창업가 1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대상자는 ‘정읍시 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 모집 공고를 거쳐 모두 10명을 선정했다.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하여 올해로 3년째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잠재력 있는 청년 창업가에게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창업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청년 창업가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인 것. 첫 일정은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5일 시작됐다. 이후 창업지원 사업 정보 제공, 지적 재산권 및 기업가 정신에 관한 집합 교육 3회, 마케팅과 판로개척, 세무 회계,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 모델에 관한 1대 1 맞춤형 컨설팅 4회 등을 진행한다. 이 과정을 수료한 청년 창업가들은 연 500만원씩 최대 3년 간 총 15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는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나아가 청년들이 정읍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69회 현충일인 6일 충무공원 충혼탑광장에서 애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는 추념식이 열렸다. 추념식에는 이학수 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전북도의회 의원과 고경윤 의장을 비롯한 정읍시의회 의원, 10개 보훈 단체장과 회원, 호국영령 유가족, 시민 등 시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시 정각에 울린 전국 동시 사이렌에 맞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8098부대의 조총 발사, 헌화․분향, 이학수 시장 추념사, 윤준병 국회의원 추도사, 고경윤 시의장 추도사로 이어졌다. 이어 문인협회 정읍시지부 최혜숙님이 노호성님의 ‘당신들의 이름은 불멸입니다’라는 추모시를 낭독해 추모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정읍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했다. 올해 추념식은‘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에 걸맞게 시는 유공자와 유족 등 보훈 가족들이 고령의 나이로 신체가 쇠약해진 점을 감안해서 휠체어와 차량의 지원 의미를 더했다. 이학수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 그리고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자리 만들기’를 민선 8기 핵심 현안으로 추진해가고 있는 정읍시가 지난 5일 정읍체육관에서 취업 박람회를 가졌다.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취업중계센터가 주관했다. 특히 정읍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각종 일자리 유관기관이 힘을 보탰다. 박람회에는 구직자 1000여명과 대우전자부품·다원시스 등 20개의 구인 업체가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여 기업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무직과·생산직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류 전형부터 면접까지 원스톱 구인 활동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앞으로 기업별 자체 심사를 거쳐 1개월 이내 채용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과 취업 상담 제공을 비롯해 이력서 사진 촬영, 개인별 메이크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 이후 자체 심사를 거쳐 18세 부터 45세의 구직 등록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비 3만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을 위해 구직자가 이력서 작성대와 각 기업 부스에 줄을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는 한평생 독립운동에 헌신한 구파 백정기의사(1896~1934) 순국 90주년이 되는 해다. 백의사는 윤봉길·이봉창 의사와 함께 대한독립운동사에서 '삼의사'로 불리는 인물. 뜻깊은 해를 맞아 그가 유년시절을 보낸 정읍에서 그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다. 지난 5일 오전 10시 구파 백정기 의사 기념사업회(유성엽 회장)주최로 정읍시 영원면 백정기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이학수 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주영생 전북 서부보훈지청장과 유성엽기념사업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수원백씨 종친회 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에 이어 기념사 및 추모사 낭독과 헌화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추모사에서 “백의사를 비롯한 수많은 애국지사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건재한다”며 “애국선열들의 뜻을 계승하여 시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고, 적극적인 보훈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독립 유공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켜 낙가겠다”고 밝혔다. 백정기 의사 기념사업회와 정읍시는 매년 6월 5일 추모식을 갖고 그의 뜻을 기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속가능한 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정읍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정원문화 확산과 지방 정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학수 시장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원 소재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지방․민간 정원 전문 컨설팅 지원 및 모니터링, 정원 발전과 특성화를 위한 학술과 인적교류 등을 담고 있다. 또 공동 정원사업 발굴과 공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담고 있다. 당장 올해부터 구절초 꽃축제 등 정읍시 주최 정원 관련 축제 개최 시에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읍의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이 한층 더 격조 있는 정원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과 정원산업 진흥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역사회와 전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