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무원을 칭찬한다는 군민의 전화와 언론 제보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첫 사례는 지난 6월 28일 저녁 무렵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 앞 택시 승강장 주변에서 고령의 자전거 이용자가 넘어져 부상을 입은 사고를 목격한 한 주무관이 퇴근 및 귀가 중에도 보건소 직원임을 밝히고 응급조치 후 구급차에 인계하고 동료 직원과 자전거를 사고자 주거지까지 옮겨주면서 주위에 있던 주민이 감동한 사례다. 두 번째는 벼농사 파종과 관련 농업기술센터의 한 팀장이 현재 자신의 업무가 아님에도 민원인 파종 현장을 방문해 전문적 식견으로 벼 종자 파종 관리 지도로 경제‧시간적 도움을 준 사례다. 셋째는 지난 7월 9일 장마철 폭우로 무한천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침수되어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체육시설팀 직원 3명이 허벅지까지 물이 차는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갈대와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주민이 직접 군수 비서실을 찾아와 작업 직원을 칭찬한 사례다. 이외에도 지난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폭우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밤사이 발생한 수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10일 예정된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취소하고 수해복구에 발을 벗고 나섰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으로 나눠 역점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와 중점사항, 문제점 등을 최재구 군수 주재로 토론하고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 파악 및 원활한 복구 대응을 위해 전격 취소됐다. 군은 긴급복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복구 활동을 펼치는 한편, 항구 복구 대책 수립 등 근본적인 재해 예방을 위해서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다른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비 예보가 계속될 전망인 만큼 비상 대응 체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10일 충남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돼 사업비 5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균형발전사업은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균형있는 지역개발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 제안, 시군 경쟁, 시군 자율사업 등 3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이번 공모 선정은 도 제안 1건, 시군 경쟁 2건 등 총 3건이 선정됐다. 도 제안사업으로 선정된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연구단지 조성사업’은 300억원을 투입해 삽교읍 일원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공간정비, 스마트혁신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시군 경쟁사업인 ‘머무는 덕산으로 순환경제 만들기 사업’은 사업비 150억원으로 덕산권역의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 확충과 내포보부상촌 정비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공간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예산이 술(酒)래(來)다 전통주 붐업센터 조성사업’은 사업비 98억원으로 구 광시초등학교를 활용한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전통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향후 지역별 특색을 살린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2024년 제1회 추경예산보다 679억원이 증액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60억원(8.23%↑) △공기업특별회계 12억원(5.35%↑) △기타특별회계 7억원(2.71%↑)이 각각 증액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일반회계는 △지방세수입 및 세외수입 96억원 △조정교부금 49억원 △국도비 보조금 168억원 △잉여금 및 전입금 339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8025억원 대비 660억원(8.23%)이 늘어난 8685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으로 △시왕·만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4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 조성사업 10억원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10억원 △삽교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3억원 △농촌공간정비사업 9억원 △예산정수장 확충사업 10억원 △충남형스마트팜복합단지조성(삽교,대술) 46억원 △예당호전망대 및 팜센터인테리어 사업 15억원 등 계속 및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7월 2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최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이 상반기 의장단의 하반기 의장단 원구성에서의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후반기 의장단 선거의 파행으로 아직까지 원구성 조차 되지 않은 상황에 대한 책임을 지고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하여 상반기 의장단은 후보에서 사퇴하라는 것이다. 지난달 26일 있었던,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출과 관련하여 장순관 의원 측에서 법적으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에서 최종 판결이나기 전까지는 의회의 기능이 마비될 것이라는 우려에서 나온 결단이다. 실제로 군의회는 오는 15일부터 제303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 심사를 앞두고 있으나, 11일 법원의 후반기 의장단 직·권한 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경우 당장 회기 일정을 조정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장이 공석이 만큼 사실상 안건 심사가 불투명해 진다. 이 의장은 “식물의회를 막기위한 유일한 결정이 이제는 법적인 공방으로 인하여 전혀 할 수 있는 게 없다.”면서, “이제 의회가 정상화가 되는 일은 이 일에 책임을 지고 상반기 의장단 전원이 사퇴하고, 하루빨리 후반기 원구성을 하는 것이 유일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공약담당자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 군은 민선8기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률을 제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약을 포함한 정책 마련 시 다양하고 복잡한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한 정책을 추진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지역민의 참여,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으로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공약담당자들이 더 노력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62개 공약을 공약 이행률 98.3%, 이행 완료율 38%로 원만하게 추진 중이며,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 이상을 받은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재구 예산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군정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소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년간 군은 △전통시장의 표준모델 제시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개장 △인구소멸에 역행하는 예산군 인구 8만명 회복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구 충남방적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대비 충남 합동 임대청사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 △내포신도시 관문 미니신도시 조성 가칭 내포역세권 개발 △원도심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셀트리온 업무협약 체결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 토대 마련 구 덕산온천 관광호텔 매입 △원도심 축제 활성화 맥주 페스티벌 · 삼국축제 개최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민선8기 7대 주요 성과 중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 실천 분야에서는 △재정 확보 총력으로 역대 최대 규모 일반회계 7250억원 확보 △선제적 대응을 통한 공모 238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대신 거리청소에 나섰다. 최재구 군수는 1일 새벽 예산시장을 찾아 환경미화원,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시장 곳곳을 누비는 등 거리 청소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현장에서 만난 군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등 소통의 행정을 펼쳤다. 이어 환경미화원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깨끗한 예산군 조성을 위해 누구보다 일찍 일어나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으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최 군수는 경찰서, 농어촌공사예산지사, 소방서,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예산 조성은 물론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 2년간 군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원도심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여러 숙원사업 해결할 수 있었다”며 “민선8기 후반기에는 더 노력하고 더 힘차게 뛰면서 군민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28일 상황실에서 2023년 명예퇴직자 및 2024년 상반기 정년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은 장기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사에 흠결이 없고 공직자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익수 도시건축과장, 변경옥 전 보건소 팀장 등 2명이 녹조 근조 훈장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옥조근정훈장 4명, 근정포장 1명 등 총 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반평생을 오로지 공직에 몸담고 대한민국과 예산군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비록 공직을 떠나게 됐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큰 힘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살고 싶은 명품농촌 조성을 통한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예산해봄센터 내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등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복마을지원센터는 마을자생동아리, 마을대학 추진 등 다양한 주민 조직을 통해 각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민이 구상하고 직접 참여하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충남도와 함께 농생명 그린 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삽교읍 상성리 일원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연구단지에 조성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군과 충남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 화장품, 건강식품 등 제품 개발 및 생산,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91억4000만원을 확보한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예산읍 창소리 일원 구 충남방적을 전국 최대의 레트로(복고)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1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3년 연속 지역개발 공모사업 선정 쾌거를 거두게 됐다. 군은 ‘구 충남방적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민관이 협력해 장기간 방치돼 온 구 충남방적 부지에 총사업비 125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 민간자본 25억원)을 투입해 ‘웰컴(환영)센터’와 기념광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민간기업인 ㈜더본코리아와 상호신뢰를 토대로 수많은 민관협력을 통해 난제를 함께 극복해 왔으며, 특히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민간이 주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행정에서 사업을 구체화해 새로운 아이템(구상)을 가지고 나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은 하반기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해 △전통주 증류장 △맥주 브루어리(공장) △파머스 마켓(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o)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에너지·환경 정책 △인프라 정책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 정책 △농업·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 정책 △방문객 환대와 지역주민 마인드 △사회적 연대 등 평가항목에 따라 우수한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해마다 슬로시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이번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에너지·환경 정책 부문’에 대흥지역의 ‘짚공예’를 주제로 공모에 도전해 최고의 평가를 받으면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슬로시티의 본고장인 대흥면에서는 마을 주민 주도로 지역 우수자원인 짚을 활용해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짚공예품을 생산·전시하고 있으며, 짚신, 달걀꾸러미, 동구미 등을 만드는 방문객 대상 체험 공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에 우수상 수상의 소재가 된 ‘짚’은 형제 간 우애를 다룬 대흥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주제이기도 해 그 의미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을 대비하여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재구 예산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각 실과 부서장과 주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추진 계획과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134건에 대한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부서간 의견 공유를 통해 추진상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주요 논의과제는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예당호 관광지 개발 △덕산온천 관광지 활성화 방안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산업단지 조성 △원도심 활성화 방안(구)충남방적 활용방안 등) △국도비 공모사업 등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직원들이 본인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소통할 때 주민이 만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며 “앞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2주년을 앞둔 예산군이 함께하는 나눔 복지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기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결혼축하금을 비롯해 임산부와 출산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출산축하금 및 각종 복지 혜택이 있다. 아울러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 및 아동권리 캠페인, 어린이날 큰잔치 등 행사 개최, 저소득 어린이를 위한 급식지원 및 드림스타트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해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내 청소년수련관 및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등을 통한 맞춤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예산사랑장학회를 통한 장학금 지원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청년을 위한 복지 지원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여 예산상설시장 인근에 청년과 은퇴자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고자 보훈 가족 30가구의 위문을 실시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9일 6·25참전유공자 故 박경서 님의 배우자 문한예(예산읍) 씨 댁을 방문해 태극기 등을 전달하고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이외에도 군은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제복의 영웅을 기억하며’ 사업의 일환으로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에서 지급한 6·25 참전유공자 제복 착용 후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사업과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 구역 충남 최초 설치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다양한 선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가슴 깊이 감사드린다”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살아 있는 모두의 보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및 보훈 정신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