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7일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카니발 차량 4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강경환 서산시 교통약지이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을 통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기존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를 교체하고 3대를 증차해 기존 11대에서 14대로 확대 운행하게 된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노란색의 특수 승합차이며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 보장구 사용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이용 희망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041-665-1111)에 이용자 등록 후,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1644-5588)에 배차를 요청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를 통해 총 14대가 운영됨에 따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0월 16일 학교 과학실 시약장 정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학교 과학실 시약장 정리지원 사업은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으로 과학실 시약장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학교별 보유 시약을 확인·정리하고 폐기가 필요한 시약을 찾아내 폐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대상인 서산중앙고등학교는 과학담당교사의 요청으로 오래된 폐시약을 분류하여 폐기하도록 지원하고 시약을 특성에 맞게 분류하여 배치, 보관하도록 했다. 관내 고등학교 화학교사로 근무하는 전문위원과 서산중앙고의 과학담당선생님 4명이 참석하여 시약장 정리를 함께 진행했다. 물질안전보건자료와 시약장 출납대장 현행화도 진행하며 과학실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과학실험실 환경 정비 및 시약장 정리를 통해 담당 교사 업무를 경감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실험실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7일 어린이들의 손 씻는 습관을 촉진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손 씻기 인형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은 ‘꼼짝마! 바이러스맨!’을 제목으로, 어린이의 손 씻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연 내용은 잘 씻지 않는 덜렁이의 몸속으로 바이러스맨이 들어가 몸이 아프게 되자, 꼼꼼이와 건강이가 나타나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야기다. 공연 전후에는 포토존이 운영됐으며, 마술쇼가 진행돼 참여한 아이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습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리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어이들이 올바른 감염병 예방수칙을 배우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추진됐으며, 세계 손 씻기의 날은 손 씻는 습관을 촉진하기 위해 유엔이 매년 10월 15일로 지정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제299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6일에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주요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 1일차에는 성연면의 △불법 성토 현장과 △테크노밸리 일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첫 번째 방문지인 성연면 일원의 불법 성토 현장을 확인한 뒤 도시과, 축산과, 자원순환과로부터 행정절차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조치가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성연면 테크노밸리 일대를 방문했다. 교통과 관계공무원은 테크노밸리 상가 주변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상가 및 주민들의 민원이 접수됨에 따라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은 민원 현장 주변을 살펴보며 교통과에서 검토중인 대안을 함께 고심했다. 이후 의원들은 “오늘 논의한 대안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면밀히 검토하여 주차난과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중앙회 서산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접객업 영업자 서비스 개선 △식품위생법·정책방향 등을 참석자들에게 안내했다. 서비스 개선 교육은 ㈜경영과사람 김준휘 대표이사가 고객에 대한 접객업 영업자의 친절도 개선에 대해 안내하는 한편, 노무 교육도 진행했다. 또한, 맞춤형 식자재 관리법과 식중독 예방 관리 수칙을 참석자들에게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야외 활동객을 대상으로 한 옥외영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외영업 조건 및 옥외영업 시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영업자에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수준 향상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로 건강한 외식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라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식품위생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에서 전국 학생들이 모이는 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시는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의 첫날인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산버드랜드에서 ‘서산 천수만 철새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철새기행전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며 겨울 철새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의 참가 대상은 전국 학교와 학원에서 추천한 초·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개인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초등학생일 경우 상상화, 경험화, 풍경사생 등이며 중·고등학생은 풍경사생 및 애니메이션 등이다. 부문별 세부 주제는 대회 당일 발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25일까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의 신청서를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대상(서산시장상)·금상·은상·동상·특선·입선 등 수상작을 11월 15일 서산버드랜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학생들에게 철새와 생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자고 행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6일 석림동 일원에 건축되고 있는 석림 센트럴 아이파크 공동주택의 공사 현장에서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감리업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의 공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사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새로 건축되는 공동주택에 대한 감리업무 설명회는 2020년부터 서산시가 자체 추진하는 시책이다. 입주예정자, 감리자, 시공자,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이번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감리단장이 참석자들에게 공사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한, 입주예정자와 관계자들은 감리단장의 설명 후 공사 현장을 돌아보며 시공·품질·안전 등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입주예정자의 현장 확인을 통해 불안감을 해소할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택행정으로 하자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모범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병역명문가가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명문가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병역명문가는 조부·부·백부·본인·형제·사촌형제 등 조부의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가족이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경우, 그 가문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충청남도 내 신규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65개 가문으로, 서산시 신규 병역명문가는 6개 가문이 선정됐다. 6개 가문은 대산읍 이황운, 고북면 조일현, 석남동 이자권, 예천동 류영태, 부석면 하홍식, 예천동 주성호 가문 등이다. 병역명문가에 선정된 가문은 정부 주관 행사 시 초청, 국내 국·공립시설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 등 혜택이 부여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적으로 병역을 이행해 주신 병역명문가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가설건축물 축조 및 존치 기간 연장 신고 후 건축주에게 재방문 없이 신고필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2022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축조와 존치 기간 연장의 신고는 매년 2천4백여 건에 이르며, 해당 서비스는 신고 후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 시행 이전에는 건축주가 가설건축물 축조, 연장 신고를 하고 등록면허세를 납부하면 신고필증을 수령하기 위해 시청을 재방문했었다. 시행 후에는 서산시 부서 간 협업으로 인허가 공문서에 등록면허세 전자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부가 확인되면 신고필증을 우편 또는 온라인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해 교부하고 있다. 그 결과, 시청사와 거리가 먼 곳에 거주하거나 평일 시청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편모 씨는 “서비스를 통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 신고 후 가상계좌를 통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하고 우편으로 신고필증을 교부받아 편리했다”라며 “행정이 주민 편의 위주로 많이 변화했음을 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10월 14일과 28일, 베니키아호텔서산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초·중·고등학교 IB 교육 프레임워크 도입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서산교육발전특구가 추진하는 지역 주도 공교육 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선도적 공교육 혁신 모델로 IB 교육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 서산에는 현재 IB 인증 학교가 없으나, 2025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각 1개교씩 IB 학교로 승인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IB 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한 중요한 단계로 마련되었다. 10월 14일 1기 연수에서는 서산중학교 수석교사 박영아가 "IB, 미래교육을 위한 시사점: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박영아 교사는 IB 교육이 강조하는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력, 그리고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글로벌 시각을 넓히는 방법을 설명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10월 28일 2기 연수에서는 모산중학교 교사 고은지가 "생각의 힘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전국 244개소 가족센터 중 가족상담 우수기관 100개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은 사업계획, 상담 전문인력 충족 여부, 운영 규정 준수, 사업성과 등 각각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하여 지역의 상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센터는 상담 전문인력을 통해 개인상담, 가족상담, 법원연계 등 상담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객원 상담전문가 5명을 위촉하여 밀려드는 상담 수요를 대처하고 있다. 류순희 센터장은 “요즘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센터는 건강한 가족기능 향상을 위해 가족 내 갈등 및 역기능적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질 높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가족상담은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청사 건립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공사비 500억 원 이상의 건설공사 계획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를 작성한 후 주민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다. 시청사 건립 계획지구는 서산시 문화회관 후면부인 서산문화원 일원으로 부지면적은 4만 6천496㎡에 해당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개요와 환경영향 예측 결과 및 저감방안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 계획지구는 개발입지가 가능한 생태자연도 2, 3등급지로 조사됐고, 대기질, 수질, 지형·지질, 소음·진동 등 환경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민들은 서산시 문화회관 이용자 및 인근 거주자들이 소음으로 피해받지 않도록 저감방안을 충분히 모색해 달라는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사 중에 가설방음판넬 등을 설치하여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실시설계 단계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청렴한 도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청렴윤리를 솔선 실천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현재 모든 공직자가 청렴 윤리를 실천하며 대민행정 개선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렴 시책의 추진 골자는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 구축 △전근대적 조직문화·시스템 개선을 위한 원스톱 민원 처리 체제 강화 △부패 관행 근절 등 세 가지다. 첫째로, 지속가능한 청렴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완섭 서산시장과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반부패·청렴대책 추진단과 부서별 청렴리더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명의 청렴 시민감사관을 위촉해 외부 감시 체제를 강화했으며, 서산시 청렴문화 활성화 조례 및 비공무원 공정 채용 규정을 제정하는 등 청렴 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둘째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민원 사전 심사청구제 등 원스톱 민원 처리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어 조직문화·시스템 개선을 위해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4일 ‘지능형 디지털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을 주제로 ‘2025년 서산시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은 관련 조례에 따라 정보화 사업의 중복 여부를 판단하고, 보다 균형 있고 효율적인 지능정보화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해 매년 수립된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서산시 정보화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계획 심의를 위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정보화위원회는 해당 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에 앞서 신규 또는 연임된 정보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수립된 지능정보화 실행계획은 ‘스마트 혁신을 통한 지능정보사회 구축’을 목표로 4가지 추진과제와 10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과제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인프라 확충 및 고도화 △미래지향적 지속가능 스마트도시 개발 △안정적 정보인프라 운영을 통한 행정서비스 혁신 △시민 맞춤형 스마트 행정 혁신 등이다. 2025년 추진할 예정인 지능정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스마트정보과에서 추진 중인 드론 물류배송 사업 현장인 고파도, 분점도, 우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드론 물류배송 시스템과 착륙장을 점검하고 실제 물류 배송을 참관한 뒤 지역 주민들을 만나 요구사항 및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드론 물류배송 사업은 물류 접근이 어려운 섬 지역과 관광지에 드론을 활용하여 물품을 신속하게 배송하는 서비스로,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 드론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의원들은 △중왕항-고파도·분점도·우도 구간을 방문하여 스마트정보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사업 현황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뒤 착륙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물을 살펴보며 소요예산, 안전관리, 배달지점 선정이유, 시민들의 만족도 등 사업과 관련된 많은 질문을 던졌다. 이후에는 배송거점인 중왕항에서 배달점인 고파도까지 드론 물류 배송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참관했으며, 부속선을 탑승하고 분점도와 우도에 들어가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