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19일 KBS소래송신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첫날 훈련으로 주요시설 피폭테러 대비 대응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지역 책임부대인 제2506부대 2대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 드론교육센터,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 KT시흥지사 등 7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여해 통합방위훈련을 전개했다. 드론 정찰 피격과 대테러 활동에 대비한 주요시설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시 신속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이 함께 종합 대응함으로써 기관 간 유기적이고 조율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정체불명의 불법 드론이 KBS소래송신소에 침입해 송신탑을 피격한 후, 송신소 장악을 위해 신원 미상의 테러범이 침투해 테러를 감행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비상 사이렌, 폭탄 투하,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테러 상황을 연출한 뒤, 테러에 따른 초동 조치와 테러범 색출, 긴급 인명 구조, 화재진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의 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추진된다. 8월 19일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이 주재하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전시 기구 창설ㆍ운용, 행정기관 소산ㆍ이동, 국가 중요시설 실제 훈련 등 평시에서 전시행정으로 신속히 전환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오후에는 국가 중요시설인 KBS소래송신소에서 130여 명의 민ㆍ관ㆍ군ㆍ경이 참여해 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한다. 8월 20일과 21일에는 가상의 적 공격 메시지를 처리하는 도상연습이 실시되며 마지막 날인 8월 22일에는 민방공 대피 훈련,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을지연습 최종 강평회를 끝으로 2024 을지연습이 마무리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직자가 이러한 훈련과 연습에서 대응능력을 향상해야만 유사시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라며 “무엇보다 연습 기간 안전에 주의해 연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화호 방조제 조성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 해양 축제와 연계한 시화호 선상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다채로운 해양환경 프로그램과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선상 투어는 지역 대표 축제인 거북섬 해양축제와 연계해 8월 24일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0명의 참가자가 거북섬 마리나(정왕동 2730)에서 보트와 요트를 타고 거북섬 시화호 일대를 관광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신청(50%)과 현장 신청(50%)으로 나눠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시흥시청 누리집 통합예약 메뉴에서 8월 19일 오후 1시부터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현장 신청은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총 3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떠오르는 해양레저 중심지인 거북섬 시화호에서 많은 이들이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7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8회 늠내클래식’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4년 시흥예술행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예총(사)과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늠내클래식 축제는 매년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여 왔으며, 이번에는 정통 오페라 ‘까발레리아 루스티까나’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떠오르는 젊은 지휘자 신주용과 김일환 연출가가 지휘와 연출을 맡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들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흥예총에서 진행하는 아카데미 클래스 ‘오페라 합창단’ 수강생들이 함께 출연해 진정한 시민 프로젝트 사업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8회 늠내클래식 축제 관람 표 예매는 현재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예매 관련 문의는 시흥예총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지부로 하면 된다. 한국음악협회 관계자는 “특별하게 준비된 이번 오페라를 통해 고품격 클래식 장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뤄가는 감동과 의미 있는 축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 아래, 시흥시중앙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도서관들이 작가와의 만남, 문화공연, 독후 체험행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중앙도서관 ‘김다노 동화책 작가’ ▲군자도서관 ‘한윤섭 작가’ ▲정왕어린이도서관 ‘'눈물문어' 한연진 작가’ ▲배곧도서관 ‘'리보와 앤' 어윤정 작가’ ▲월곶도서관 ‘'낭만 강아지 봉봉' 홍민정 작가’ 등 유명 작가를 초청한 강연이 각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시민들에게 문화적 풍성함을 더할 특별한 공연으로 ▲정왕어린이도서관 다문화공연 ‘호랑이 뱃속에서 생긴 일’ ▲배곧도서관 ‘시가 흐르는 가을밤 음악회’를 마련했다. 또한, 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중앙도서관 ‘아빠와 함께하는 원예 교실 판다가족 테라리움 만들기’ ▲군자도서관 ‘일일 수업-쫀득쫀득 호랭떡집’ ▲정왕어린이도서관 ‘어린이가 추천하는 어린이책 챌린지’ ▲배곧도서관 ‘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2024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에서 오는 9월 9일부터 11월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생활문화프로그램인 ‘쌀롱드 창공’을 운영한다. ‘쌀롱드 창공’은 참여자들이 취미를 공유하고 문화예술을 즐기는 ‘쌀롱 문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인문학과 연계하고,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한 ▲어반 스케치 ▲수묵담채화 수업 ▲커피의 미학(핸드드립) ▲서양화-반 고흐 전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반스케치’는 시흥의 풍경이나 살고 있는 마을의 풍경 등을 그려보는 생활미술 프로그램으로, 언제 어디서든 지속할 수 있다. ‘서양화- 반 고흐전’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세간의 평가와 작가의 일대기를 배우는 특강과 함께, 참여자들이 작가의 작품을 선택해 회화기법을 배우며 드로잉과 채색을 해보는 과정이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앞으로도 ‘서양화-◯◯展’과 같이 동서양의 다양한 화가의 이야기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꾸준히 기획ㆍ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시흥문화예술 또는 시흥문화발전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2022년 우리나라 1인가구 비중은 34.5%로 집계됐다.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1인가구인 셈이다. 지난 2010년 23.9%였던 1인가구는 12년간 10% 넘게 늘어났다. 같은 기간 3인 가구 비중은 21.3%에서 19.2%로, 4인 이상 가구는 22.5%에서 13.8%로 크게 줄었다. 통계청은 2050년에는 국내 1인가구가 39.6%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1인가구는 더 이상 다인 가구로 가기 전단계의 임시 형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지난 2020년 서울시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 1인가구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의 62.8%는 계속해서 1인가구로 남기를 원한다고 응답했다. 연령대 역시 29세 이하의 청년층부터 70살 이상 노년층까지 다양하게 나타났다. 경기 시흥시는 최근 1인가구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1인가구 지원에 나섰다. 시가 지난해 추진한 시흥시 1인가구 실태조사 및 분석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시흥시의 1인가구 수는 6만5,153가구로, 전체의 31.4%를 차지했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시흥진로체험지원센터,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2024년 시흥 교육도시로(路) 진학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2천 여 명의 학부모와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김진영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채열희 시흥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이 참석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응원했다. 대입 수시 진학률이 80%인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는 시흥시 학생들의 지역 특성에 맞춘 수시 입시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대1 맞춤형 진학 상담과 학부모 특강이 진행됐으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인기 대학을 포함해 시흥시에서 진학 비율이 높은 42개 대학의 입학사정관 대학 상담 부스도 운영됐다. 맞춤형 진학상담 부스에서는 24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일반, 예체능, 특성화, 다문화 분야로 나눠 세부 상담을 받았다. 오랜 진학 상담과 사례 경험을 지닌 경기도 진학 리더 교사들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오전 9시 옥구공원에서 시민과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림식’을 개최했다. 시흥 평화의 소녀상은 2016년 시민들로 구성된 (구)시흥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하고, 시흥시민 1,537명과 97개 단체가 모금 활동에 참여해 정왕동 옥구공원에 건립됐다. 이 소녀상은 시민의 자발적인 뜻이 담겨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기념식은 추모 합창과 퍼포먼스, 묵념 및 합동 헌화, 기념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시민참여 행사로 ‘소녀에게 전하는 위로와 평화의 메시지 쓰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역사의 아픔에 대해 기억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또한, 시흥평화의소녀상 앞에서는 ‘시흥평화의소녀상 그림 공모전’ 수상작 특별 전시회가 열려 여성 인권과 평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고 이런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으려면 우리가 강해져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8·15 빛을 되찾다’를 주제로 열린 제79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오인열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들과 시흥시장, 독립 유공자 유가족, 보훈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전통예술단의 경축 공연, 국민의례, 독립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경축사, 독립군가 및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만세삼창을 외치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눴다. 오인열 의장은 “오늘의 우리가 자유롭고 민주적인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선열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역사적 교훈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시흥시의회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8월 5일부터 5일에 걸쳐 시흥교육청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콤바사삭!사르륵~쿠킹클래스' 방학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일 동안 다양한 쿠키와 음료를 만드는 수업으로 운영했다. 미니컵피자, 빅토리아 케이크, 에그포테이토 번, 딸기라떼 등을 만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의사소통기술과 대인관계 능력을 발달시키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방학 중 아이가 갈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였고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인권지원단 방학중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처럼 지속적인 교육과 보육 지원을 통해 방학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상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 조사 결과, 최근 4주 동안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3.5배(7.1주 2명 → 8.2주 27명) 증가했으며, 이 중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의 66.7%를 차지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ㆍ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특히 10명 이상 집단 감염 시 현장점검 및 유증상자 모니터링 등 대응조치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기관 및 조제 기관 지정기관 목록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치료제 품귀 현상과 관련해 시 보건소는 치료제 조제 기관과 실시간 재고 현황을 공유해 환자가 처방받을 수 있도록 환자와 약국 간 연계하고 있다. 또한, 병원-보건소 간 핫라인을 구축해 코로나19 고위험환자 입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손쉽게 감염병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코로나19 신규 백신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8월 22일 전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로,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했다. 이번 ‘제21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전력 소비 최고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실내 건강 온도 26~28℃ 지키기, 밤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 소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는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는 전국적으로 129만여 명이 소등 행사에 동참했으며, 이를 통해 51만 킬로와트시(kwh)의 전력이 절감됐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약 4,500가구가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전기 절감 효과를 보였고, 탄소배출 감축량은 무려 230톤에 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에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8월)-21세기의 시선으로 읽는 논어’를 운영한다. ‘월간 독선생 고전강의’는 매월 1회 찾아오는 인문학 특강으로, 인문학적 통찰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8월 강연에서는 동양고전의 대표작인 ‘논어(論語)’를 당대와 현대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강연 주제는 ‘21세기의 시선으로 읽는 논어’다. 이번 강연에는 인문학자 김경집 작가가 함께해 논어가 당대에 갖던 의미와 현대에 주는 의미를 논의하며 고전을 읽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식과 시선을 제시한다. 김경집 작가는 고전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도록 신선한 시선으로 참여자를 안내한다. 김 작가는 '고전, 어떻게 읽을까?',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등 40여 권의 고전, 인문학 도서를 저술한 바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강연 참여자(50~100명)를 모집 중이다. 신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및 홍보물의 큐아르(Q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월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 콘퍼런스홀에서 2024년 제2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진행했다. ‘2024년 제2기 상인대학’은 5월 말에서 6월 초 공개모집을 통해 6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남부권 거북섬동과 북부권 대야ㆍ신천동 2개 권역에 개설돼 총 30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제1기 상인대학은 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상인대학 강의는 6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고객서비스 대응, 상권ㆍ점포 활성화, 점포 환경 개선, 차별화 틈새 전략 등의 내용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7월 17일에는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강사를 초청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매출 증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가 진행됐으며, 8월 8일에는 인천 루원 음식문화거리 학습 여행을 통해 상인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상권 변화를 모색했다.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상인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기대하고, 의회에서도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경제를 짊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