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7월 31일 관내 심석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석고등학교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회실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실제 의회에 부의된 안건의 처리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청취하며, 토론과 표결을 통한 민주주의 의사결정방식에 대해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성대 의장을 만나 지방의회 의원의 역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등 평소 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묻고, 이에 대해 답변을 들으며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시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에게“남양주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학생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금일 견학을 통해 시의원들이 어떻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 의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민주시민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경기도 경기지역화폐심의위원회 안건 의결 사항에 따라 8월 1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의 연 매출 제한액을 10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는 연 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했으나, 이번 제한 완화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화폐 사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지역화폐로 지급받은 출산장려금에 한해 하나로마트 사용이 가능해지고,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도내 지역제한이 없어지게 된다. 임대훈 지역경제과장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하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상황 등을 잘 살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사랑상품권은 올해도 인센티브율을 10%로 상시 유지하며, 지역 소상공인 보호 및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주광덕 시장)는 다음 달부터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에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기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만 지원했던 사업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고, 8월부터 수강료까지 확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3종, 국가공인민간작격 96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총 906종이다. 시는 1인당 횟수 제한 없이 응시료와 수강료 합산 연간 최대 30만 원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하며, 지난 1월 이후 수강한 강좌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한다.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수강료 신청을 할 수 있으며, 8월 1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수강료는 응시·구비 서류 및 지원 요건이 충족되면 실비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고물가, 취업난에 시달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8월 3일 남양주한강공원 삼패지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2024 썸머너즈’행사를 개최한다. ‘썸머너즈’는 남양주시 대학생 기획단 플래너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물놀이 축제다. ‘모여봐요 여의주의 숲’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축제로, △체험부스 △놀이부스 △이벤트부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가현 플래너즈 단장은 “썸머너즈는 플래너즈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단원 모두가 협심하여 준비했다”며 “더운 여름날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시원한 물놀이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플래너즈는 시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기획단으로, 총 29명의 14기 단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실행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정 참여 및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기요양 기반시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전한욱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장 등 협회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 장기요양 지정갱신제 도입 △ 노인인권 보호 및 요양시설 행정처분 개선 등 남양주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 사항들을 청취했으며 경기도 등 타 지자체의 여러 우수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한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련 제도 개선 및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경숙 위원장은“장기요양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종사자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금일 수렴한 의견을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 및 브로마린은 30일 남양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종국 남양주시수상레저 조합장, 김민준 브로마린 대표이사, 김선미 남양주시복지재단 복지실장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은 후원금 200만 원과 800만 원 상당의 수상레저 이용권을, 브로마린은 수상레저 의류 580벌(4천만 원 상당)을 복지재단 측에 전달했다. 이종국 조합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수상레저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문화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준 대표이사는 “전달된 수상레저 의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상레저 체험의 기회와 이에 필요한 의류를 제공해 주신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과 브로마린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기업들이 지역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7월 29일 진접읍과 퇴계원읍, 양정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3일간 걸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센터의 순회방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맞아 소관부서인 읍면동의 현안을 파악하고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읍면동장, 관련 부서 과장과의 현안사항 보고자리에서는 주요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도로개선공사, 마을회관 신축, 장마철 대비 시설 정비 등 시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7급 이하 저연차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에서는 사회복지직의 인력부족 문제,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공직의 매력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수렴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조례안 제·개정, 기관건의,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계획이며 특히, 앞으로 저연차 직원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립박물관에서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안녕? 안녕! 안녕...왕숙’개막식과 함께 유물 기증증서를 교부하는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남양주시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한근수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이종찬 광복회장, 기증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물 기증식은 2023~2024년 기증자 16명이 박물관에 기증한 365건, 총 685점의 유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증된 유물의 종류와 기증자는 △독립운동가 조정구 선생 자료를 기증한 이종찬, △우리나라 민속자료를 수집한 고(故) 임석재 교수의 자료를 기증한 임인빈, △왕숙 1~2지구 개발구역의 마을 및 개인 자료를 기증한 김인섭(진관1리 주민 대표), 염준수(내각1리 주민 대표), 박성열 등 △안동김씨 영안부원군 문중 자료를 기증한 김만동 △그 밖에 개인 소장품을 기증한 임대훈, 최양순, 최종성, 임재성 등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소중한 추억을 내어주신 기증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다산 아트홀 및 인근 야외부스에서 제13회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다자녀가정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결혼·육아를 주제로 한 가족 공감 뮤지컬 ‘비커밍맘2’을 본공연으로 준비해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시는 어린이 벨리댄스, 저글링 마술쇼 등 버스킹 공연과 폐목재 키링 만들기, 미아 방지 팔찌 제작,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 사전공연과 부대행사를 준비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뮤지컬 공연 입장권이 예매 시작일에 매진됐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알찬 공연이었다.”라며 “또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인구의 날 기념사에서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출산율 하락에 따른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출산장려금 상향, 상상누리터 개소 등 다양한 시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는 지난 27일 ‘제22회 봉선사 행복바라미 연꽃축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는 봉선사 연꽃미소 합창단과 마야무용단의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호산스님의 봉행사 △내빈 축사 △신도회장의 인사말 등 연꽃축제를 기념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어 2부 음악회에서는 가수 장사익·박정식· 우순실 등이 출연해 연꽃축제의 흥을 더했다. 호산 봉선사 주지는 봉행사를 통해 “비가 많이 오는데도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제가 진흙이 되겠으니, 여러분은 연꽃이 되어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제22회 봉선사 연꽃축제 개최를 74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며 “오늘 연꽃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께서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멋진 여름날 축제를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그대 연꽃이 되소서, 제가 진흙이 되겠나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지난 27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8라운드(순연 라운드) 홈경기에서 평창유나이티드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즌 6승째다. 이날 승리로 남양주FC는 K4리그 12경기 무패 행진은 물론, 홈 2연승을 달성했다. 리그에서 처음 만난 두 팀은 초반부터 중원 압박으로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후반 종료까지 0:0을 유지했다. 승부는 연장종료 직전 남양주FC의 세트피스 찬스에서 유주안 선수가 왼쪽 골대를 맞고 들어가는 극장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승리로 마무리됐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7월 홈경기 3연전을 홈경기 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든 선수가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연승을 할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휴가철 성범죄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시 여성아동과 및 환경정책과, 남양주북부경찰서, 불법촬영기기 점검 업체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에서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피서지 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전파탐지기 등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와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양현모 환경국장은 “불법카메라 등 주기적인 점검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환경을 위해 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근 불법촬영 등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성범죄 사건의 사전 예방 및 안전도를 향상하고자 관내 142개소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확인 및 안심 비상벨 작동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보호대상아동 및 양육보호자를 대상으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명의 가정위탁, 시설보호아동 및 양육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3편의 영화를 선택해 관람하며 보호대상아동과 양육보호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아동은 “여름방학식 이후 영화관람을 하게 되어 여름방학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들이 짧은 영상 보는 것에 길들여져 긴 영상에 집중하기 어려워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호대상아동’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되어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 원가정과 분리 보호 중인 아동을 의미한다. 시 여성아동과는 약 130여 명의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시립박물관 마을기록화 아카이브전 ‘안녕? 안녕! 안녕...왕숙’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주민들의 기억·소장자료 등을 바탕으로, 왕숙지구 개발로 사라지는 마을의 기록을 시각화해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홍지선 부시장, 시의원, 유물 기증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증증서 수여식과 함께 ‘왕숙지구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을 감상하고 전시를 둘러봤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전시물 대부분은 해당 마을 지역주민들이 기증하거나 전시를 위해 제공한 자료로써,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유서 깊은 삶의 터전인 남양주시는 현재 변화의 중심에 있다”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남양주의 옛 모습을 누군가는 기록해야 한다”고 전시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홍 부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남양주에서 터전을 잡고 살아온 시민들의 소중한 삶의 조각들을 담았다.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소중한 추억을 내어주신 기증자분들께 존경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5일 청소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동 환경미화원 49명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미화원 초청 간담회는 올해 3년째로, 주 시장 취임 이후 매년 격려 오찬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오찬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업무를 수행, 도시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근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환경미화원은 △노면 청소차량을 이용한 업무부담 완화 △현장 안전용품 지원 확대 △폭염 대비 관련 지원 등 기존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가로청소는 공공 환경서비스의 중요한 축으로,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것은 환경미화원들의 땀과 노력 덕분”이라며 “여름철에는 특히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안전수칙 등을 준수해 건강에 무리가 없도록 임해주시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