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는 13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1기 교직원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도내 교직원의 다양한 복지 수요 충족과 자아실현,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예술, 체력 증진, 자산관리, 공예 등 총 18개 분야로 마련했다. 이 중 대면으로는 ▲드럼 ▲탁구 ▲당구 등 기초‧심화반의 6개 강좌를 운영한다. 비대면으로는 ▲명리학 ▲타로 ▲자산관리 ▲수채화 ▲디지털드로잉 ▲손뜨개 ▲자수 ▲라탄공예 등 12개 강좌를 진행한다. 피성주 관장은 “교직원의 자아실현과 여가,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맞춤형 강좌 제공으로 교직원의 일터가 꿈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이 경기형 과학고 2단계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단계 예비 지정에서 선정된 4개 지역 모두 ‘경기도 특성화중 및 특수목적고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고 신규 지정은 ▲(1단계) 예비 지정 선정 ▲(2단계)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 운영위원회 심의 ▲(3단계)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을 진행해 3월 말에 최종 지정․고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 지정 심사 결과, 전환 지정으로 부천고와 분당중앙고, 신설 지정으로 시흥과 이천이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1단계 심사 결과 발표 이후 대학교수, 과학고 전문가들로 특별전담반(TF)을 구성하고 학교 운영, 교육과정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2단계 지정신청서를 위원회에 제출했다. 위원회에서 4개 지역의 교육과정, 예산, 학교 준비 등을 심사한 결과 부천고는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학교 전환의 구체적 방안 제시 등이, 분당중앙고는 ▲판교 지역의 아이티(IT) 관련 기관 연계 특화 교육과정 ▲지자체의 예산 지원, 부지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되게 하기 위한 의회의 역할을 되새기며 고양특례시의 도약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2024년 동안 고양특례시의회가 펼친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34명이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해 295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10건을 가결했고, 시정질문 39건과 5분 자유발언 29건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했다”고 말하며 고양특례시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운남 의장은 의회의 노력보다는 시와의 갈등과 오점에만 집중되어 있는 일부 시선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했으나, “이러한 비판적인 시선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시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책임감을 표했다. 2025년, 고양특례시는 혁신의 전기(前期)를 맞이했다. 김운남 의장은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 구간의 GTX-A 노선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첨단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행정에 접목해 한층 더 합리적인 정책 결정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 기반 자가통신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시가 보유한 자가통신망 정보를 디지털 트윈 기술과 접목하는 것이다. 자가통신망이란 광명시가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는 통신망으로 CCTV 관제, 버스정보시스템,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행정망 등에 사용되는 통신망을 뜻한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사물, 시스템, 환경을 가상 세계에 복제한 디지털 모델이다. 실제 객체나 시스템의 데이터, 센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가상 공간에서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예측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2차원으로 구현한 ‘광명시 데이터맵 플랫폼’과 3차원으로 구현한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개발했다. 두 플랫폼 모두 1월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2월 중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엑셀, 캐드(CAD) 등 파일형태로 산재해 있는 자가통신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5일 덕풍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덕풍동 225-9번지 일원)를 오는 10월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풍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비 오는 날, 흙탕물에 젖은 상태로 통학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학교 주변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방치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민과의 대호에 참석해 통학길 정비와 킥보드 무단방치 대처가 필요하다는 김보석 풍산고등학교 학생회장의 의견에 “올해 내로 풍산고 통학길을 보수 공사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겠다”라며 “또한 킥보드가 방치되면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조례 개정을 통해 킥보드를 견인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완전히 얼지 않은 풍산근린3호공원 내 호수로 일부 초등학생들이 휀스를 넘어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돼 위험한 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달라’라는 의견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 도·시 의원, 중앙동 사회단체장 및 통장 등을 포함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중앙동 주요 중점 추진 사업, 주민들의 건의 및 정책 제안 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16통 폐가(공가) 문제 해결, 구시가지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 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가로등 설치 요청, 지하철 배차 간격 조정 등에 대한 질의 및 건의가 이루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건의해주신 사항은 관련 부서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조치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하는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기독교연합회는 14일 동두천성결교회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발전기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 및 기도회, 2부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성결교회 장헌익 목사의 ‘기도할 때 이렇게 하라!’는 주제의 설교를 시작으로, 성신교회 최규선 목사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청아한교회 전진호 목사의 ‘동두천시 발전을 위하여’, 평안한교회 차익성 목사의 ‘남북 평화 통일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기도가 이어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희망과 성장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해 우리 동두천시가 한 단계 도약하며 변화의 물결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팔달구 소재 수병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후원한 라면(20개입) 10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수병원은 202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백미를 기부하며, 소외계층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현해 왔으며, 이번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라면을 기부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병원 관계자는 "우만2동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후원해 드린 라면 박스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어,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진인 우만 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수병원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박준 의원(국민의힘, 창원4)은 15일 제420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하며, 공공기관이 지역 상점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박준 의원은 발언에서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인해 많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생존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경남도내 공공기관들이 지역경제 회복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남도청, 도교육청, 도의회, 도 출자‧출연기관 등 주요 공공기관들은 매년 수많은 공공 물품을 구매하고 있으나, 상당수의 물품이 외부 대형업체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조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박준 의원은 “공공기관이 물품 구매 시 지역 상점을 우선적으로 이용하도록 개선한다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박준 의원은 공공기관의 지역 상점 이용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연휴가 늘어났지만, 중증장애인과 같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공휴일 활동지원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남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경상남도의회에서 나왔다.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시영 의원(국민의힘, 김해7)은 15일 제42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임시공휴일 지정이 국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내수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가족이나 돌봄인력이 없는 1인 증중장애인과 같은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활동지원서비스 중단이 생명 유지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공휴일 동안에도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남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공휴일에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기관과 지원사의 부담이 증가하면서 활동지원사의 공휴일 근무 기피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공휴일 활동지원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서는 경남도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 대체휴무 제공, 추가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세먼지 등 대기질 나쁨 일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환경 분야에 있어 지역 및 국경을 초월한 적극적인 협력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 경상남도의회 김순택(국민의힘·창원15) 의원은 15일 열린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남의 대기환경 분야 정책과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 의원은 “공기는 인간의 생명에 절대적일 뿐만 아니라 공기의 질은 건강과 직결되는 사항이다”며, “그러나 국내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량과 해외에서 유입되는 황사의 관측 일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도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의원이 국립환경과학원과 기상청의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경남의 2023년 미세먼지 관련 특보발령 일수는 11일, 초미세먼지는 14일로 나타났고, 황사 관측 일수는 창원을 기준으로 9일로 확인됐다. 이에 김 의원은 “대기환경 문제는 지역과 국경을 초월한 문제인 만큼 지자체 차원에서 대기환경 분야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교류·협력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먼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농어촌마을의 에너지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시가스 확대와 도시가스 수준의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중규모 읍면 단위 2개소(10개 마을)와 마을 단위 4개소로 사업비 114억 원으로 확대 추진한다. 기계면은 현내2리, 고지2리, 지가2리 마을에 실시설계 완료하고 올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청하면은 내년까지 덕성리(추가), 하대리, 용두1~2리, 미남리, 월포1리, 이가리 등 적정 마을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마을 단위 오천읍 항사리, 장기면 방산2리, 죽장면 상옥2리, 신광면 토성1리에는 올해 사업설명회부터 시작해 실시설계, 인허가, 시공사·연료공급사 선정 및 시공, 가스공급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LPG배관망 구축은 38개 마을 사업비 319억 원으로 사업을 완료하고 2,527세대에 안정적인 LP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올해 6개 지역(흥해, 오천, 연일, 양학, 해도, 신흥동) 13개 구간, 294세대에 공급관 6.7km를 사업비 25억 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을 지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경영 위기에 처한 산업단지·공업지역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신속한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이번에 지정된 지역은 포항철강관리공단 1·2·3·4단지와 대송면 제내리 공업지역 등 5개 지역으로, 2023년 태풍 힌남노 피해로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된 후 이달 25일 지정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이 지역의 입주기업의 상당수는 철강산업과 연관돼 있어 글로벌 철강 경기 침체 속에서 심각한 경영악화가 지속되는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포항시는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생산실적, 고용 사정 악화 등 여건을 분석하고 중소벤처기업부 및 경북도와 지속 협의를 했으며, 현장실사, 심의위원회를 거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을 최종 지정받게 됐다. 지난 12월 중기부 기업환경조사단 현장실사 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직접 포항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심사위원들에게 전해 깊은 공감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지정으로 기존 입주기업과 새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지역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한 세계 최대 가전・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CES 2025’에서 371건, 57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인비즈, 이-솔테크, ㈜인디제이, ㈜오니온에이아이 등 8개사가 수출계약 체결 1건, 투자협약을 포함한 14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7 부터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지역기업 15개사와 함께 참가해 ‘광주공동관’과 ‘통합한국관 내 광주관’ 등 전시공간 2곳을 동시 운영하며, 세계 시장에서 지역의 혁신기술을 뽐냈다. ‘AI(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CES 2025’는 160여개국 4500개가 넘는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AI가 다양한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발견하고 탐구하는 등 AI를 포함한 미래산업 기술의 각축전이 벌어졌다. 전시기간 동안 광주관을 찾은 방문객은 6270명에 달했다. 지역 기업들은 각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371건, 57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인공지능(AI)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광주학생해양수련원에서 청렴 토론회 ‘청(淸)심탄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렴 관련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감사 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여했다. 토론은 최승복 부교육감이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청렴실천방안과 계획 모색 등을 돕고, 업무 담당자들은 부패취약분야 원인 분석, 실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청렴 주요 시책 실시간 온도계 게시, 쓴소리 채널 개설, 1일 과장 1일 MZ 체험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서부교육지원청 김영보 주무관은 “평소에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청렴 관련 이슈를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토론회는 우리 조직의 청렴성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다”며 “교육가족 및 교육수요자들이 소통하고 대화하며 부패없는 깨끗한 광주교육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