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5일 ‘2025년 충청북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도청 여는마당에서 무료법률상담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무료법률상담실은 충북도민 누구나 일상생활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법률문제(부동산, 형사, 세금, 행정 등)를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도 청사 내에서 운영하는 '대면·전화 법률상담'이 있으며, 또한, 도 홈페이지상의 '사이버 법률상담'과 시·군 현장으로 '찾아가는 법률상담' 등 도민 맞춤형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게 된다.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오전 09:10~11:40, 오후 13:30~16:00) 도청 어울마루(서관 5층)에서 신청인과 상담관(변호사) 간 1대 1 상담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도 법무혁신담당관(☏043-220-2314, 2312~2315)을 통하여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또한,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도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충청북도 홈페이지-정보공개-법/제도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근절과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형식으로, 참가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국립대구과학관은 아이들이 꿈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인 동시에,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양육의 문화를 널리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난희 관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규동 국립대구박물관장을 지목하며, “모두가 아이들을 지키는 안전하고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25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을 총 5개 사업, 약 6억 원 규모로 추진하며 32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관련해 2025년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설명회가 오는 1월 22일 오후 2시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진행된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은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적 문화예술교육 도시 대구’라는 비전으로 총 5개 사업(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꿈다락 예술학교, 찾아가는 예술교육, 유아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으로 구성된다. 문예진흥원은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대구가 문화예술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5년 신규 사업인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사업은 대구의 전통문화와 역사 등을 심층 분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대구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예진흥원은 대구만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문화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한데 모아 그들의 예술혼을 집중 조명하는 축제 ‘2025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13개 공연을 오는 2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누구’, ‘무엇’의 경계를 넘어 예술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준비한 지역 문화예술인 대축제이다. 올해는 ‘봄이 오면, 예술이 피어난다’를 슬로건으로 삼아 70일간 13개(공연건수 16회)의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원로부터 신진 예술가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른다. 성악, 현대무용, 한국무용, 오케스트라 등 지난해 참여했던 장르에 탱고, 재즈, 화이트데이 콘서트 등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장르들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가장 먼저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공연은 원로연극제로, 대구 연극의 토대를 쌓아온 원로 연극인들과 젊은 연극인들이 만나 꾸미는 시간이다. 경주 한 외곽지역, 50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와 그의 가족을 중심으로 삶과 인연, 그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인해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20일부터 ‘2025년 달성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대구신보는 지난 14일 대구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달성군청, 농협은행 달성군지부, 아이엠뱅크 화원지점, 달성군 소재 새마을금고(화원, 다사, 옥포, 달성, 유가, 현풍, 가창, 구지)와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달성군청이 대구신보에 출연한 10억 원(상반기 7억 원, 하반기 3억 원)을 통해 대구 달성군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총 1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세부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은 대구 달성군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고신용·중신용·저신용으로 구분해 등급별로 별도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고신용 및 중신용 기업은 기업당 최대 3천만 원, 저신용 기업은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달성군은 대출이자의 2%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와 주식회사 펴다는 지난 14일 대구교통공사 사장실에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역사에서 빌려주던 양심우산의 분실이 많아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의 탄소 배출 저감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ESG 가치실현에 양 사가 공감해 이뤄지게 됐다. ㈜펴다는 2021년 12월에 설립된 ESG를 실천하는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설치된 무인 스마트 우산 공유함에서 IOT 우산을 앱을 통해 대여한다. 이로써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인한 1회용 비닐 우산 구매를 억제해 우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교통공사의 ESG 평가 지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펴다 앱(APP)을 켜고 회원가입 후 우산을 대여하기까지 모든 과정이 10초 안에 끝나는 편리함이 특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반월당 환승역, 동대구역, 대학교 소재역 등에 설치돼 2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매해 5,000만 개의 우산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으며, 우산 쓰레기 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 원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경기침체로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와 희망을 전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께는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지난해 11월 사랑의열매 대상 나눔장을 수상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체계적인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에도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한꺼번에 신고납부할 경우 납부할 세금의 5%가 공제된다. 정부는 자동차세 연납제도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가계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점을 고려하여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올해도 연납 공제율을 5%로 유지하기로 했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3월·6월·9월에 미리 한꺼번에 신고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일정비율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자동차세 연납신고는 주소지 구·군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기존에 연납신고한 납세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이 반영된 납부서를 1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연납신고한 자동차세는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으며, 정기분(6월, 12월)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는 위택스, 가상계좌이체, ARS,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을 통해 공휴일·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5일, 강원국악예술회관에서 “새로운 우리, 빛나는 강원예술”을 주제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립예술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새로운 강원예술을 선도할 도립예술단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립예술단장인 정광열 경제부지사가 참석했으며, ▲ 우수단원 표창 ▲ 직장 내 성폭력 예방 등 역량강화 교육 ▲ 단원 간 소통·화합의 시간에 이어 단원들의 고충 청취 및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도민들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애쓰는 단원들을 항상 응원한다”며, “2025년 새롭게 발전하는 예술단과 강원예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립예술단은 무용단의 ‘시나브런치’(2월 26일), 국악관현악단&진도국악원과의 교류 공연(3월 18일/강릉아트센터)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공연으로 도내 전역에서 도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15일,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회의실에서 ‘건축·주택·경관분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건축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강원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탄력적인 주택 공급 방안, 건축·주택·경관 분야별 주요시책, 건축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새로운 정책 발굴도 중요하지만,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처음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를 유관기관과의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으로 삼아,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며, 앞으로 간담회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건축·주택·경관 행정은 도민의 삶과 질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만큼, 도민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공중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한파·폭설 등으로부터 도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 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예방 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청 도로관리사업소 등 4개 사업장은 현장 점검으로 진행되며, 그 외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사고 위험 요인을 점검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설 연휴 대비 도 관리 공중이용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동파에 취약한 설비 점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 확인, 소방 및 전기 설비 점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위험 지역에는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예방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겨울철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한파 대비 한랭질환 예방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점검하며, 폭설에 따른 도로 제설 작업 시 교통사고 방지 대책도 점검할 계획이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한파와 폭설로 인해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도군 공공 비축미 매입의 특등 비율이 광주·전남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6일 진도군에 따르면 작년 여름에 내린 두 번의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에도 불구하고 진도군 공공 비축미의 특등 매입 물량은 51.7%인 73,669가마로 광주·전남에서 특등 비율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군은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의 쌀을 유통하기 위해 ‘쌀 생산 농가 수매보전 지원금’ 20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못자리에서부터 본답 식재 후 관리를 위한 ‘벼 병해충 방제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약 33억 원 이상을 지원하는 등 관내 쌀의 품질 유지에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농가별 수매가 가능한 잔여 물량을 파악 후, 전라남도에서 시군별로 배정하는 수매 물량 외에 18,081가마를 추가로 확보해 수매에 누락 되는 농가가 없도록 농정업무를 추진해 농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수해와 벼멸구 등으로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 애써 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계속된 쌀값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는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박종현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전광역시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규제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지역 현안과 시민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중앙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덩어리 규제' 70건과 기업 활동이나 시민 권익을 침해하는 '자체 규제' 30건 이상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공모제 추진, SNS 접수 창구 개설 등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단을 통해 과제의 내실화를 꾀할 방침이다. 또,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기적인 점검으로 진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협업조직과 유기적인 활동으로 규제 개선을 지원하며, 중앙부처 및 전문가와의 협업으로 과제 실행력을 담보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올해는 적극적인 규제혁신 노력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어린이집 4~5세 유아를 대상으로 ‘2025년도 단체 누리체험 및 안전체험’신청을 접수한다.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누리체험은 ▲창의누리, ▲인성누리, ▲대구누리 등 실내 체험과 실외 맘껏놀이터 체험으로 실시되며, 올해부터 선택형 체험 코스로 여름에는 책놀이, 겨울에는 요리놀이 체험이 새롭게 운영된다. 안전체험은 ▲자동차안전, ▲보행안전, ▲지진안전, ▲승강기안전, ▲생명존중, ▲화재안전 체험으로 운영되고, 이와 함께 유아의 생활 속 대처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상반기,‘생존수영 물놀이 안전’, ▲하반기,‘군중밀집 장소에서의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누리체험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온라인 안전체험관을 구축해 사전체험 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체험 대상을 3~5세로 확대하고 누리체험과 안전체험을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집 유아의 성장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체험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대구신암초등학교에서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꿈키움 끼자람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우리가 만드는 행복한 꿈놀이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계절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각통합 능력 향상을 위한 ‘색깔놀이터’, ▲공간지각력 발달을 돕는 ‘블록놀이터’,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코딩놀이터’, ▲일상생활 속 요리 체험을 즐기는 ‘요리놀이터’ 등이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우리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디아베크 앙상블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잠재력을 깨워주는 미술재활, ▲우리 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 ▲우리 아이의 튼튼한 미래 설계를 위한 진로·직업교육 연수 등을 통해 올바른 장애 자녀 양육의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디아베크 앙상블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에서는 장애학생들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자녀를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시킨 학부모의 경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