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5일 14시, 대구미래학교인 반송초와 천내초에서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 대외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학교의 비전과 운영 체제, 교수·학습 원리를 적용한 교실수업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일반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초등 대구미래학교 43교 중 반송초와 천내초를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로 지정했다. 이번 공개 수업에서 ▲반송초는 ‘학습자 맞춤형 반SONG 프로젝트 운영으로 미래역량 기르기’를 주제로 전체 5학급의 소규모 학교에서 소인수 학생을 위한 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및 수업 운영 사례와 학생 주도 탐구 수업인 ‘생태전환 탐구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그리고, ▲천내초는 ‘학생주도 사고열기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역량 함양’을 주제로 대구미래학교의 교수·학습 원리인 '학습의 사고(4go/思考)'과정과 10대 필수학습기능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탐구력과 사고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깊이 있는 학습을 수업으로 구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수업 참관 후 ▷연구 주제에 대한 설명, ▷학년별 교실수업개선 우수 사례 공유,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참여 학부모의 94%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1학기 늘봄학교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늘봄학교 참여 전체 학부모 3,417명 중 850명이 설문에 참여한 결과, ▲매우 만족 69%, ▲만족 25%로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여 소감으로는 ‘아이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수업의 질이 높다’, ‘교사가 친절하고 아이가 좋아한다’ 등의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으며,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더 많이 편성되면 좋겠다’, ‘프로그램 선택권이 주어지면 좋겠다’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답변도 있었다.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학교별로 학부모 공개 수업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꾸준히 지원·관리해 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1학기 늘봄학교의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인구감소와 국가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구시민이 참여하는‘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저출생 및 고령화사회 해법으로서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이며, 내용은 ▲미래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함양, ▲저출생 및 고령화사회를 대비하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역할, ▲현재 가족의 가치와 행복 체감이 미래 가족 형성에 긍정적인 가치와 태도로 이어지게 된다는 의미를 담은 20자 내외의 문구이다. 공모 기간은 6월 10일 09시부터 6월 28일 12시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대구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 등으로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대구시교육청 누리집(본인인증-참여마당-설문 및 투표-'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슬로건 접수)에서 응모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1차 심사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우수상 1명(문화상품권 50만 원), 우수상 3명(문화상품권 30만 원), 장려상 5명(문화상품권 1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보훈행사를 개최한다.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 등의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9시 55분 앞산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이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된다. 특히, 10시부터 1분간 대구광역시 전역에 민방위 경보 사이렌이 울려 모든 시민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국가유공자 및 시민이 참배할 수 있도록 오후 6시까지 충혼탑 위패실을 개방하고, 참배와 추모글을 남길 수 있도록 시(市)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한다. 또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문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25일 10시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희망 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거점학교 5곳(감천초, 대남초, 성산초, 송일초, 월배초)에서 ‘온(ON) 메이커 스쿨’을 운영한다. ‘온(ON) 메이커 스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포용성 있는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초등학생 메이커 교육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음·정서·환경·생활 속 문제 등을 주제로 한 피지컬 코딩과 SW-AI 융합 메이커 교육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환경을 생각하는 전기자동차 자율주행로봇 알티노, 아이코봇과 함께 하는 블록코딩, 내 친구 카미봇파이와 인공지능, 손 안의 가상현실 기기 머지큐브와 VR/AR 콘텐츠 제작 도구 코스페이시스를 통한 가상현실 체험, 기술 속에서 키워나가는 마음과 정서, 손재주는 덤! 네오쏘코를 활용한 AI 메이커 교육 등이며,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을 고루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 관내 초등학교 중 메이커 교육 기반 시설이 확충된 학교를 거점학교로 선정했고, 주말에 운영하여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학부모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대구교육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시티투어’는 시민들과 소통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23년 시민정책공모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을 거점으로 대구지역의 다양한 교육적 테마 장소를 투어 형식으로 방문하며 체험하는 진로 탐색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대구교육시티투어는 문화예술, 역사탐방, 생태환경, 창의융합, 세계시민 등 5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에게 학습․진로 등 교육과 흥미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시작 전 활동, 실시 활동, 종료 후 활동 등 활동 단계별로 운영된다. 또한, 학생 5명당 1명의 담임(전문)해설사가 배정되어 보다 내실 있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시작 10일 전부터 투어 장소에 대한 자료조사 및 수집, 담임해설사 및 친구와 친해지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실시 당일에는 산하 기관 체험학습, 테마 장소에서 수업 활동 등에 참여한다. 또한, 프로그램 실시 후 10일 동안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의회는 6월 5일 16:00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관련 ‘정치자금법 개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0일'정치자금법'개정으로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후원회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줄이고 투명한 정치자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는 2022년 헌법재판소가 지방의회의원을 후원회지정권자에서 제외하는 '정치자금법' 관련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결정을 내림에 따라, 올해 2월 '정치자금법'이 개정되면서 도입됐다. 이날 교육은 우경식 국회수석보좌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도입 배경 △후원회 설립 및 운영 절차 △후원금 모금 및 사용 유의사항 등 '정치자금법' 전반에 걸쳐 자세히 구성됐다. 이번 '정치자금법' 개정으로 광역의회의원은 연간 5천만 원까지 후원금 모금이 가능하며, 모금액은 의정활동·홍보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만규 의장은 “오늘 '정치자금법' 개정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원 후원회 제도에 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 대구예술인지원센터가 ‘문화예술과 기술융합 그리고 저작권’ 특강을 개최한다. 지원센터는 2023년부터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약을 맺고 ‘대구예술인저작권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불공정 계약 체결 예방과 피해 구제를 통해 제2의 검정고무신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과 연계해 총 6회에 걸쳐 ‘대구 예술인 저작권 릴레이 실무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릴레이 실무특강의 네 번째 순서로 기술융합 분야에 대한 ‘문화예술과 기술융합 그리고 저작권’ 특강을 오는 11일 오후 6시에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가온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문화예술계와 저작권계 모두가 주요 이슈로 꼽고 있는 ABB(AI, Block Chain, Big data) 등의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분야 창작 과정에서 유의할 점과 저작권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는 지역 예술인들의 의문점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강 주제는 ‘기술융합형 문화예술과 저작권’이며, 윤대원 한국저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를 다양한 기업(기관)과 연계해 지역 예술인들의 직접적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화재 현장 신속 출동을 위해 소방기관 최초로 지난 3월 불법 주정차 등 소방활동 방해 대상 강제처분 훈련을 시행한 대구 달성소방서는 지난해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사업 결과자료집을 통해 예술로 대구 사업을 인지하고 전문 예술인의 파견을 요청했다. 달성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현장 활동 전개와 대시민 홍보를 바탕으로 불법 주·정차 근절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와 경각심을 높이고자, 소방기관 최초로 공익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에서는 예술로 대구 영상 분야 참여예술인 박재현(감독) 예술인을 대구 달성소방서에 파견하여 대국민을 위한 캠페인 영상 제작을 지원해 예술의 사회적 가치 확장 및 예술인들의 예술적 역량에 새로운 직무 및 활동영역을 개척했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는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예술인들이 사회 전반에서 안정적 활동과 경제적 자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이루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증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 6월부터 대형건물, 백화점 및 쇼핑센터, 종합병원, 요양병원, 호텔 등의 냉각탑, 급수시설에서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하며, 하절기(7~9월)에는 냉각탑과 분수를 대상으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온수 욕조, 건물의 급수시설(샤워기, 수도꼭지)에서 오염된 물속의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폐렴을 일으키는데, 대부분의 경우 산발적으로 발생하며 집단발생은 여름과 초가을에 주로 발생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구·군과 합동으로 매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냉각탑, 급수시설 673건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를 통보해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시설에서 소독과 재검사 등의 조치가 이뤄지도록 했다. 고복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고 검출 결과에 따른 수계시스템의 청소 및 소독을 조치함으로써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앞산순환로 노후 가로등을 개체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앞산순환로 개통 시에 설치(1997년)한 노후 가로등을 야간 보행자 안전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년간(2021~2023년) 28억 원을 투입해 가로등 개체공사를 완료했다. 본 공사는 2019년에 계획하고 2021년에 상인비둘기2단지에서 대서초등삼거리까지 102본, 2022년에는 대서초등삼거리에서 안지랑고가교까지 186본, 2023년에 시작한 3차분 안지랑고가교에서 상동교까지 199본, 총 487본을 2024년 5월에 개체 완료했다. 기존의 노후한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높은 조도와 내구성을 가진 고효율 LED 등기구로 개체해 더 밝게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이번 가로등은 고효율 LED 등기구로 에너지 절약 및 야간 운전자 시야 확보가 우수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보행로 환경개선 및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희준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장은 “앞산순환로 가로등 개체공사 시 일부 구간 차량통제로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커피·음료류를 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85개소를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커피·음료류 판매업체 제빙기 위생상태가 불량하다는 언론보도를 접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선제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등 식품접객업소 전반적인 위생에 대해 점검하며, 특히 제빙기의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여름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커피·음료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업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빙기 얼음, 식품 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포장 얼음 등 22건을 수거 후 살모넬라균, 대장균, 세균수 등을 정밀 검사로 기준·규격에 맞는 식용얼음 사용 여부도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처분과 동시에 위반 사항 개선 여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난의료 일선 대응 인력인 보건소 신속대응반, 소방 구급대원,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대원 270명을 대상으로 모이소 재난의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과 지역 재난거점병원인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되며, 대형재난사고 및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대응사례 소개, ▲중증도 분류 교육, ▲재난의료 대응 도상훈련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각 교육 회차별로 관할 보건소장과 소방 구급대장을 매칭해 교육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실제 재난 현장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대응 단계별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에 대한 이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로 8회차를 맞는 모이소 재난의료 교육에 재난의료 대응기관의 교육 참여도와 의지가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교육·훈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설치와 기능개선 등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버스운행관리시스템(BMS : Bus Management System)은 버스의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위치정보를 무선데이터 통신망을 통해 수집하고, 수집된 정보를 가공해 시민 및 운전자에게 버스운행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버스운행정보 이외에도 날씨, 미세먼지, 오존농도, 시정홍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행사 시 변경된 버스노선 정보를 공지해 마냥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버스운행관리시스템은 2005년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더불어 시작됐고,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 정확도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1,484개소의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운영 중이고, 승객수, 버스노선, 시민 요청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대중교통정보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기를 확대 설치하고 있다. 올해도 현장장비 신설(버스정보안내기 77개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공건축의 기획·설계, 시공, 디자인, 유지관리 등 건축 전반에 참여해 전문성과 디자인 수준을 높여줄 공공건축가 30명을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공개모집하고 7월 중 위촉한다. 대구광역시는 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신청사 건립 등 향후 대규모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3월 ‘공공건축물 건립 개선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품격 높은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다각도로 준비해 왔으며, 그 방안의 일환으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시행한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공공건축 사업의 전 과정(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에 건축 관련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사업 전반에 대한 조정·자문을 통해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품격과 품질이 우수한 건축물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에 모집할 공공건축가는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공공건축물의 기획·설계에서 유지관리 단계까지 공공건축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심사 후 7월 중 위촉할 예정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