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행정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을 신설해 다음주 6월 17일부터 즉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통합추진단은 연내 특별법 통과를 위해 특별법안 마련과 낙후 지역 균형발전정책 수립 등을 전담한다. 지난 5월 17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에 합의한 이후, 대구와 경북은 각각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통합TF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통합방향과 추진체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왔다. 또한, 6월 4일에는 대구광역시장, 경북도지사,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이 모여 4자 회담을 개최했다. 4자 회담에서는 통합의 필요성과 기본원칙, 통합로드맵에 대한 큰 틀에서의 합의를 도출했고, 양 시‧도 의회 의결을 거쳐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을 연내 통과시키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행정체제 개편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통합 비용 지원과 행‧재정적 특례 부여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4자 회담 이후 대구광역시는 속도감있는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대구경북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어린이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고 가정 독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도서관이 집으로 왔다’ 프로그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의 힘을 기르는 인성, 공감 능력 발달을 위한 감성, 창의적 사고를 위한 지성과 관련된 도서 180권을 사서가 직접 선정하여, ▲독후활동지 및 키트와 함께 제공하는 책바구니 대출, ▲독서 미션을 수행하면 독서기록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독서발자국 챌린지, ▲참가자를 위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기는 3월부터 6월까지 18가정이 참여했으며, 각 가정의 어린이는 3가지 주제로 구성된 책바구니 도서 30권을 읽고 제공된 독후활동지와 기록장을 작성했다. 이처럼 독서발자국 챌린지를 완수한 참가자들은 책바구니를 통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기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6월 12일(수)부터 7일간 동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이 집으로 왔다’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 1학년부터 고 3학년 학생 중 언어 문제 등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난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개별적 특성과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필요한 전문적인 치료(훈련)와 상담을 확대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난독 학생 지원 예산 3억 원을 편성했으며, 대구시 소재 난독진단검사 기관 10곳과 난독바우처 제공기관 56곳을 지정했다. 이들 기관에서는 난독증 의심 학생 심층 진단 및 치료, 학부모 상담 등을 진행하며, 비용은 전액 교육청에서 부담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1차로 학생 30여 명을 신규 난독바우처 지원대상자로 선정했으며, 연장 지원 학생 포함 총 120여 명의 학생에게 난독 치료(훈련)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오는 9월에는 초등학교 1학년 중심으로 난독증 의심 대상자를 2차로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효과적인 난독 지원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6월 3일(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업무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난독증 개념, ▲난독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6월 5일부터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제15회 대구꽃박람회(Daegu Flower Show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5회 대구꽃박람회는 대한민국 최대 실내 플라워쇼라는 명성답게 38,874명(전년대비 3% 증가)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올해 행사의 주제인 ‘꽃, 365’를 자연 속에서의 쉼의 의미로 꽃을 재해석한 ‘주제관’은 순백의 신비로움과 녹음의 따뜻함을 표현했다. 특히, 12개 작품으로 치열했던 ‘청라상관’에서는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대구경북지부가 한 개인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특별한 시기마다 치르는 의례를 꽃으로 표현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라상관 중 포토존으로 가장 인기 많았던 작품은 현재 대형쇼핑몰에 판매를 협의 중이며, 화훼용품 판매업체가 지난해 대비 3배 정도 늘어나 절화, 분화, 토분, 비료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플라워아티스트포럼에서 준비한 어르신 꽃꽂이 무료체험 행사는 많은 관심으로 오픈과 동시에 신청자도 붐볐으며, 올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6월 10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6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제2기 위원회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 5월 20일 공식 출범한 제2기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정기회의에 앞서,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 대구경찰청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 포함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7명, 대구경찰청장 등 시 경찰청 간부 12명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규칙 제·개정을 위한 실무협의회 개최 계획안,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신규 구매 및 설치 계획 등 보고 안건 3건과 의결 안건 3건을 심의·의결했다. 제2기 위원회 첫 회의인 만큼 사무국의 조직 현황과 제2기 위원회 운영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자치경찰제의 제도적 보완을 위한 자치경찰사무 관련 규칙 제·개정 사항에 대한 논의 및 향후 일정 등을 의결했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시민이 경찰이고, 경찰이 대구시민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민의 안전과 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10일 오전 10시 폭염 주의보 발표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이는 작년(6. 17.)보다 1주일 빠르게 폭염 주의보가 발표됐기 때문이며, 폭염 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에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서, 구·군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계층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쿨링 포크, 클린로드시스템, 분수, 수경시설 운영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시민들께서도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실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와 함께 ‘KASBP 2024 봄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KASBP(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K-Bitoech’ 세션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국 전역 380여 명 제약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KASBP는 미국 제약기업에 종사하는 한인 과학자들이 모여 2001년 설립한 단체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심포지엄 세션을 통해 국내 유망 바이오 기술을 소개하고, 공동연구 지원 성과를 알렸다.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해 향후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의 운영지원 과제를 맡아 인공지능 및 신약개발 연구자들의 연구 및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케이메디허브와 협업 중인 국내 제약바이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7일 조재구 남구청장을 대구신보 중앙지점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위촉,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 윤진호 대구신보 중앙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은 박진우 이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보증신청을 위해 중앙지점을 찾아온 소상공인 등 기업인을 맞이하고 현장소통에 나섰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많은 기업인들을 만나 현장에서 직접 어려움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대구신보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웃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우 이사장은 “평소 남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애써주시고, 이번에도 대구신보 일일명예지점장으로 성실히 임무를 다해주신 조재구 남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대구신보도 민생경제 현장의 중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신보의 특례보증은 담보력과 신용도가 부족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 ‘작은 음악회’ 두 번째 공연을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대구시립합창단 부지휘자 최석문의 지휘로 만날 수 있다. 본 공연은 대구시립합창단 기획으로, 클래식 공연장의 문턱을 낮춰 평일 오전 시간에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국가곡합창, 뮤지컬, 재즈, 대중가요합창 등 다양한 색깔의 무대를 선사한다. 첫 무대는 ‘사랑 그리고 그리움’을 주제로 한국가곡합창 3곡을 연주한다. 풋풋한 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곡 ‘첫사랑’과 아름다운 가사와 서정적 멜로디가 어우러져 가슴 저리게 하는 곡 ‘못잊어’, 그리고 기쁨의 맑은 물이 모여 메마른 세상을 적신다는 내용의 곡 ‘기쁨에게’를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는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밝고 신나는 ‘동요 메들리’(구슬비/노래는 즐겁다/퐁당퐁당)로 꾸며지며, 세 번째 무대는 대구시립합창단원 이영규(소프라노)의 독창 무대로 조지 거슈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아리아 ‘썸머타임(Summer time)’ 과 뮤지컬 ‘캣츠’ 의 수록곡 ‘메모리(Memory)를 노래한다. 이어지는 특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주))의 후원으로 제정된 ‘제2회 삼보미술상’ 공모를 전국 단위로 실시한다. 공모는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다. 올해 2회를 맞이한 삼보미술상은 삼보문화재단(삼보모터스(주))의 기부금으로 제정됐다. 삼보문화재단은 우수작가 발굴과 미술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년간 3천만 원씩 총 3억 원을 문예진흥원에 기부 약정한 바 있다. 올해 삼보미술상 공모는 대한민국 국적의 미술작가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수상작가 2인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듬해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내 기념 전시회를 개최할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지원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신청서 서식 다운로드와 지원 관련 상세정보 확인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공모’에서 가능하다. 심사는 8월 중순에 진행되며, 9월 첫째 주중에 대구문화예술회관 내에서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동시에 전년도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자인 이승희, 박준식 작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인스타그램 등 공사 SNS를 통해 도시철도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전할 ‘제8기 DTRO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블로그 기자단 10명, 영상 기자단 5명으로 총 15명이며, 모집기간은 6월 7일부터 20일까지다. 대구교통공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대구·경산 거주자, SNS 활용 우수자, 기자단/서포터즈 활동 경험자 등을 우대해 선발한다. 접수방법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링크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7월 중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년간 대구교통공사의 다양한 제도·정책 및 성과, 주변 명소 등을 취재해 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이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기자단에게는 활동 실적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공사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초청되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활동 우수 기자에게는 별도의 포상이 제공되며, SNS 실무자가 기자단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대구교통공사 DTRO 기자단은 2017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즐거운 우리 쌀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7월 29일부터 7월 30일까지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 교육청에서 특수분야 직무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추진하는 직무연수는 교육청 소속 유·초·중학교의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직무연수 ‘즐거운 우리 쌀 식생활 교육’은 우리 쌀의 영양 가치를 알리고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단체급식에서의 쌀 소비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이론과정(8시간)과 실습과정(4시간) 총 1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리 쌀의 영양 가치와 청소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학교급식 학생동아리 활동과 영양교육 사례, 미각 교육의 필요성, 식생활 다양성 및 보드게임을 활용한 식생활 놀이수업 교육과 우리 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실습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영양교사가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지도하고 우리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직무연수 접수는 6월 18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21주년을 맞는다. 그리고 성악인들의 등용문 대구국제성악콩쿠르가 42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이 같은 국제 규모의 음악 행사를 이끌어낼 수 있는 것은 아무 도시나 가능한 일이 아니다. 근대기부터 다져온 음악적 토대, 그리고 음악가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근대기부터 오늘날까지 대구 음악의 토대를 닦고 터전을 일궈온 성악가들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작은 전시가 대구문화예술아카이브 열린수장고(대구예술발전소 3층)에서 열리고 있다. 대구광역시가 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집한 자료들 중 일제강점기부터 오늘날까지 대구의 음악적 토대를 닦아온 성악가들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 40여 점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 대구의 음악인들은 일찌감치 ‘최초’의 독창회, 한국인 ‘최초’ 우승기록 등 다양한 ‘최초’를 기록했다. 현제명과 추애경은 1930년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전미(全美) 음악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대구대남학교와 계성학교를 졸업한 현제명은 유학을 마친 후, 귀국 독창회를 고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일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며,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10월 이후에는 온라인 신청(복지로)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최소 50분 이상)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고, 거주지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6월 3일부터 모집·등록 중이며, 시설, 인력 및 자격기준을 갖추고 소속 제공인력의 교육 이수 후 서비스 제공기관 사업장 소재지 관할 보건소에 기관장(대표자)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예비 여성창업자와 새내기 여성창업자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제4회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에 참가할 (예비)여성창업가를 6월 14일부터 8월 9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나 창업 준비 또는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하고 창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는 공모전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구여성 창업스타전은 3회에 걸쳐 총 198개 팀이 참여해 최종 24개 팀(예비창업자 15, 초기창업자 9)이 선발됐으며, 공모전에 참여한 예비창업자 중 총 27팀이 새롭게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여태껏 대구지역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한정됐던 참가 자격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을 대표할 여성창업 경진대회로 발돋움해나갈 예정이다. 수상자 시상 및 소정의 창업지원금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개 팀(5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각 300만 원), 우수상 2개 팀(각 200만 원), 특별상 2개 팀(각 100만 원), 입상 3개 팀(각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