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진주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을 직접 맞이하고, 진주역을 출발하는 귀경객에게도 환송 인사를 나누며 정겨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진주시와 농협진주시지부는 진주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농협 진주시지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진주시 답례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품목이자 2024년 경남 쌀 우수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와 홍보물, 커피 등을 준비하여 진주역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규일 시장은 “귀경·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며 “고향 진주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추억을 간직한 여행지, 동일 생활권 도시, 그리운 고향 등을 마음껏 응원할 수 있도록 마련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영천공설시장에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으며, 보건소장 및 직원들이 참여해 미리 준비해 온 영천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했다. 또한, 인구늘리기 시책홍보 및 안정적인 분만 환경 조성, 출산지원금 및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등 출산장려 시책을 홍보하며 ‘아이낳기 좋은 도시’ 영천시를 알렸다. 더불어 가정에서 버려지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폐기방법 및 올바른 손씻기를 통한 식중독 예방 등 현재 보건소에서 실시 중인 사업들도 홍보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찾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해양에너지 등 관계기관과 함께 13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추석 귀성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귀성객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수칙,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또 야외 대형전광판에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현수막, 입간판 설치 등 비대면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히 광주소방안전본부는 13일을 ‘심폐소생술의 날’로 지정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송정역, 광주역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완강기 이론 ▲완강기 장비 착용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하임리히(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가 숨을 쉴 수 없을 때 사용하는 구급 요법) 등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화재예방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해운대구 해리단길에 위치한 소품샵 ‘고래서이뻐’가 9월 12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쌀화환 45포를 기부했다. 이 기부는 ‘고래서이뻐’의 2호점 오픈을 기념하여 이루어졌다. ‘고래서이뻐’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팬시, 완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최근 구남로에 2호점을 새롭게 열었다. 이 업체는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선물꾸러미를 후원하고 있으며, 세이브더칠드런의 세이버스클럽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쌀화환은 세이브더칠드런 부산 남부지역본부를 통해 해운대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해승 대표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며, 후원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준 시장과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시민행복도시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한층 강화된 '소통과 협치'로 지역 당정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나간다. 부산시는 오늘(13일)과 20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부산시당과 권역별 '지역현안 협력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원도심, 중부산, 동부산, 서부산,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늘(13일)은 ▲원도심, 오전 10시 ▲중부산, 오후 2시 ▲동부산, 오후 4시에 ▲서부산 권역은 9월 20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는 시와 국민의힘 부산시당 간 최초로 개최하는 지역 현안 중심의 회의로, 권역별 각 지역의 핵심 당면 현안을 중심으로 해법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의회로 그간 굵직한 시 현안과 국비 확보 위주로 이어오던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당정협력 체계를 넘어, 실질적인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지역별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협력의 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주시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달 말부터 9월 13일까지 2주간 공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3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새마을회, 웅진동, 중학동 단체, 공무원, 환경미화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성시장 일원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와 함께 시장 상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 환경캠페인도 전개했다. 최원철 시장은 “명절 전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찾아주시는 귀성객들과 백제문화제 기간 공주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2일 도청에서 도내 생활숙박시설의 정상화를 위해 생활숙박시설단체 및 민간전문가, 시군이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생숙은 장기투숙자를 대상으로 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을 말한다. 생숙은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하다는 이유로 이를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2021년 5월에 건축법을 개정해 생숙의 숙박업 신고를 의무화했다. 이어 2021년 10월 생숙의 용도변경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오피스텔 건축기준을 2년간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특례기간을 부여했고, 2023년 9월에는 생숙 소유자가 숙박업 신고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2024년 말까지 계도기간을 부여하고 이행강제금 처분을 유예 중이다. 이로 인해 2025년부터 숙박업 미신고 생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이행강제금으로 부과할 계획이기 때문에 생숙 소유자는 숙박업을 신고해 숙박시설로 사용하거나 오피스텔 등으로 용도변경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공유 전기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 주·정차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제주 공유 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이하 ‘신고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이는 기존의 민원 접수 방식으로는 연휴 중 신속한 문제 해결에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제주도는 지난 3월 8일부터 ‘신고방’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387회의 민원이 접수됐으며, 이 중 PM 125대, 공유전기자전거 372대 등 총 497대의 공유기기가 신고됐다. 전체 신고 중 32.6%에 해당하는 126건이 주말, 야간, 연휴 시간대에 접수됐다. 신고방은 24시간 운영되며, 민원 접수 시 공유업체는 평균 1시간 이내에 해당 기기를 이동 또는 수거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처리완료] 답변을 게시하며, 그 외 시간대에는 카카오톡 공감기능 중 ‘체크’ 표시로 처리 완료를 알린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응급의료지원단’을 구성, 응급실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13일 오후 서구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광주시 응급의료지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기정 시장, 안도걸·정진욱·전진숙·민형배 국회의원, 최지현·이귀순·이명노 광주시의회의원, 문성우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이사장, 정신 전남대병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 21개 응급실이 하나의 병원처럼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는 새로운 시스템 등을 제시한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실무 지원을 위해 설치·운영되는 조직으로, 광주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응급의료 전문인력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남대학교병원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단장으로 하고, 응급의학과 교수와 협력교수, 단원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지원단은 광주지역 응급의료 자원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무등록여행업을 운영한 중국인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관광진흥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을 구속한 첫 사례다. 이번 사건은 코로나19 봉쇄 조치 해제 이후 급증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조직적인 불법 영업 행위를 적발한 것이다. 자치경찰단의 수사결과, A씨는 2019년 7월부터 제주에 체류하며 배우자 B씨와 함께 불법 여행업을 운영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중국 현지 지인을 통해 관광객을 모집하거나, 직접 중국 인터넷 플랫폼에 제주 관광 홍보 영상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고객을 유치했다. 중국 관광객들에게는 1일 20만~30만원의 비용을 받고 운송, 통역안내, 입장권 대리구매, 식당 알선 등의 여행 편의를 제공했다. 수사는 지난해 9월 B씨가 무등록여행업 운영 혐의로 적발되면서 시작됐다. B씨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증거자료를 임의 제출하지 않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자, 자치경찰단은 제주지검(형사3부)과 협의해 강제수사로 전환했다. 압수ㆍ수색ㆍ검증영장을 통해 확보한 증거를 분석한 결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국장, 각 실과부서, 읍면장, 거창문화재단 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ㆍ기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4 거창한마당대축제는 ‘거창의 ’맛, 멋, 홍‘ 거창한 상상’이라는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 군청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 아림예술제, 군민체육대회, 녹색곳간거창 농산물대축제, 평생학습축제, 전국거창향우연합회한마음체육대회, 온가족 다문화 축제, 자전거Tour 창포원소풍 등 다양한 행사가 4일간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야간 볼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앞 위천천 일대에서 수상 멀티 미디어쇼를 선보이고, 올해 새롭게 추가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로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3일 거창읍 대회의실에서 저연차 공무원 위주로 구성된 거창군정 혁신모임 ‘혁신어벤져스 2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35명의 혁신어벤져스 2기 회원들이 참석해 혁신마인드 강화를 위한 특강,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개선과 조직문화 혁신 과제발굴,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1부는 혁신마인드 강화를 위해 혁신의 의미와 필요성, 다양한 혁신사례 공유, 구성원 간 소통과 공감력 향상 기술에 대한 전문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6개 소모임으로 나누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필요한 실질적인 과제를 발굴하고 함께 토론을 진행했다. 거창군의 군정 혁신모임은 2021년 ‘미래로’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올해 ‘혁신어벤져스 2기’가 구성되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올해부터는 행정기관의 지식 행정 활성화를 위한 ‘지식지킴이’로도 활동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혁신모임 구성원들이 중심이 되어 군정에 실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13일 청량리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KB 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박선현 국민은행 중앙지역그룹 대표, 황영록 청량리지역본부장, 고영상 동대문구청지점장, 함현석 희망친구 기아대책 기업후원 1본부장, 유완희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추석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주관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했다.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 기관이 힘을 모아 마련됐다. 올해는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특상품 과일(총 1,500만 원 상당)을 저소득 취약가구 280가구에 전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KB국민은행과 기아대책, 그리고 대목에도 고생해주신 청량리종합시장 상인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목소리로 공약사업을 점검하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평가단 50명,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도민평가단’ 운영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며, 공약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평가단’을 주제로 사전 교육이 진행됐고, 이후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정책환경이나 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공약 조정이 필요한 25개 사업에 대해 분임별 심의 안건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오는 27일 열리는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로 선정된 안건에 대해 공약 주관부서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및 토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도민들의 의견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이 강화된다. 또한, 10월 4일 3차 회의에서는 최종적으로 분임별 토의 결과를 전체회의에서 승인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여러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둬 전북자치도의 명예를 드높인 것은 물론 우리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2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를 초청해 전주고 야구부의 성과를 축하하고, 전국체전 출전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전주고교 라구한 교장을 비롯해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장, 김관우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주창훈 야구부 감독 및 선수 등 50여 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전주고등학교 야구부는 올해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신세계 이마트배 준우승, 청룡기 우승, 마지막 전국대회인 한국의 고시엔이라 불리는 봉황대기 우승까지 대단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정우주 선수와 이호민 선수는 U-18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돼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수훈을 세웠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주고 야구부 선수들이 그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올 한해 보여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