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테마와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빠른 6월 29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월 5일부터는 다른 17개 해수욕장이 8월 18일까지 일제히 개장한다. 경포해수욕장은 6월 29일 오후 2시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식전공연과 더불어 성범죄 예방 캠페인 및 수상안전요원 교육 등을 진행, 강릉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리바위 다이빙대와 연계한 종합 물놀이 시설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이 28일부터 3일간 펼쳐져 개장 전 활기찬 분위기를 더해주며, 오는 7월 30일(화)부터 7일간 ‘경포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에는 오리바위 다이빙대와 연계한 종합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조금 더 안전하게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어린이 해수풀장을 운영함과 동시에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여 해수 풀장 규모를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안목해수욕장에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2026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홍규 강릉시장은 20일(목) 2026 ITS 세계총회 개최도시 대표 자격으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다. 이날 오후 13시 30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김홍규 시장을 비롯해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 이재준 수원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김창연 ITS협회장 등 양대 총회 관련 기관 대표와 수원 아태총회 조직위원이 함께한다. 행사는 출범사, 성공개최 퍼포먼스, 카드섹션,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 등이 진행되며, 조직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아태총회의 성공개최를 함께 기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앞서 지난 2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개최와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양대 총회 개최도시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김홍규 시장은 “이번 출범식을 통해 ITS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양대 총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강릉문화원에서 ‘2024년 제3회 심연수 근대문학제’의 일환인‘심연수 로드투어’와‘전국 심연수 창작음악제’를 개최한다. 심연수 로드투어는 강릉 일대를 방문하며 심연수 시인의 일대기를 듣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22일 진행되며, 로드투어 참가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90여 명을 모집했고 모집 3일만에 조기 마감됐다. 심연수 생가터부터 강릉해운정까지 코스를 따라 이동하고, 참가자에게는 심연수 시인 흉상과 어촌 심언광 시비가 조성된 문학공원 제막식에 참여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전국 심연수 창작음악제는 23일(일) 오후 5시부터 강릉 월화거리 은행나무 앞에서 진행된다. 심연수 시인의 시를 가사로 하는 창작곡 경연대회로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팀의 본선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심사를 통해 최종 3팀이 결정된다. 심사는 문학, 음악분야 전문가와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된 시민평가단 30인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연수 시인에게 관심이 있거나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다.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릉대도호부관아 [강릉을 그리다] 사업 주관기관인 강릉문화원은 오는 10월 사업의 개최를 앞두고 19일(수)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국가유산에 디지털·미디어 기술을 접목하여 국가유산이 지닌 문화적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체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유산 활용사업이다. 이번 파일럿 테스트는 강릉 대도호부 관아 건물의 내외부 구조를 정밀하게 스캐닝하여,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최적화된 상태로 투사하기 위한 준비단계이다. 이를 통해 고유의 건축물 특성을 보존하면서도 혁신적인 미디어아트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금년도 사업은 천년이 넘는 시간동안 변함없는 가치를 품은 강릉대도호부관아에 강릉의 역사속에 깃든 인물들을 주제로 미디어파사드(국가유산의 외관을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전달), 프로젝션 맵핑 등 미디어아트의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강릉의 역사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체험프로그램, 교육프로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7월 국고보조사업(예산 1억 3천6백만원)으로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대면 소비 증가, 1회용품 상용화 등으로 매년 일회용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이에 발맞춰 수도권은 2026년, 전국적으로 2030년부터 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할 계획이기에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지방정부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강릉시는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이용 및 텀블러 세척기 임대 지원(1억 1천4백만원)과 다회용기 재사용 홍보 및 운영관리 지원(2천2백만원)을 책임지고 운영할 보조사업자를 선정하여 일회용기를 다회용기로 대체하는 시민 문화를 확산해 나가려고 한다. 보조사업자 선정 후 다회용기 촉진 지원사업에 참여할 커피전문점과 다중이용시설, 지역 행사 및 축제를 공개 모집하고 확정할 계획이다. 커피전문점은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기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만들어갈 수 있고, 시민들은 다회용기 재사용으로 탄소중립을 직접 실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릉시는 작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9일 수요일 강릉시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의학회가 주최하고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강릉율곡병원WEE센터, 강원특별자치도 강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율곡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성후 원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1강에서는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2강에서는 ‘자해하는 우리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릉시 보건소장은 “이번 공개강좌는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청소년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할 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운영 하고 있으며 정신건강과 관련한 상담문의는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전달식은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새남해농협과 북강릉농협 소속 직원들의 상호 교차 기부로 진행되며, 훈훈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뜻깊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김경록 강원본부장, 금석환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장,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 이민수 북강릉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일천만원을 전달한다. 향후 북강릉농협도 남해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며,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일천만원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두 기관의 상생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7일 오후 2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강릉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에 착수한 이번 계획 수립용역은 20년간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5년간의 추진계획(안)을 주요 내용으로, 기본전략은 17개 목표, 45개 세부전략과 이에 따른 총 116개의 이행지표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요구가 높은 [10대 핵심전략과제]를 선정하였다. 강릉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부서와의 최종 협의를 거쳐 7월 중 ‘강릉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의결하고, 이후 시의회 보고 및 국가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강릉을 만들기 위하여 중장기 전략을 잘 수립하고 탄탄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7일 월요일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강릉시의회(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금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 등 13개의 안건과 산업위원회에서 심사한 '강릉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하였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이어서 김진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홍정완 의원이 대표발의한 ‘특수교육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였으며, 윤희주 의원이 ‘강릉영동대학교 유아교육과 폐지 결정’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2023 회계연도 세입결산 총 징수결정액은 1조 9,727억 8,366만원으로, 수납액은 1조 9,526억 4,870만원, 미수납액은 174억 2,962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수납액 1조 7,290억 8,260만원, 미수납액 129억 3,580만원으로 수납률은 99.1%이며, 특별회계는 수납액 2,235억 6,61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7일 15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한국전력공사와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사용량과 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리는 서비스로, 고독사 예방 및 고독사 인지 시점을 단축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업무에 효율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본 서비스 도입에 앞서, 사회적 연결망이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조사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한국전력 공사와의 업무협약이‘고독사’라는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틈새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보완해 상시 안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12회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14일(금) 강남축구공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가 주관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21개 노인회 분회 선수와 심판 등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승부를 겨뤘다. 대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궁은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각각 5회씩 투구해 양손 합산 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리는 경기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팔목 및 어깨운동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버스포츠이다. 심재빈 노인회장은 “매년 대회 개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강릉시와 시의회에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의 즐거움을 느끼는 활기찬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한궁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멋진 승부를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전기자동차(이륜차) 구매보조금을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 보급 대수는 승용 540대, 화물 389대, 승합(버스) 17대, 이륜차 100대로 총사업비 128억 원 규모이며, 보조금액은 최대 전기승용차 1,244만 원, 전기화물차 2,395만 원, 전기승합차 21,420만 원, 전기이륜차 270만 원으로 차종 모델별 자세한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 차상위 계층 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해 총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기택시에는 250만 원을,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3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수원특례시에 이어 경찰청과의 업무협약(MOU)를 맺으며 전방위적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개최되는 협약식에는 김홍규 시장,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이윤 강릉경찰서장 등이 참석하며,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사업 및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지난 4월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시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경찰청 지원 예산 국비 4억 2200만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지능형교통체계(ITS)의 발전과 도시교통 분야 교류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앞두고 도시교통, 치안·안전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하여 교통을 주제로 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두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각종 교통정보를 미래 모빌리티 및 내비게이션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환경을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2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김홍규 시장 주재로 양원모 부시장 이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시정성과를 공유, 핵심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자리로 경제산업의 현장에서 마련됐다. 강릉시는 민선 8기 전반기의 핵심성과로, 가장 먼저, 시민중심 적극행정 구현을 꼽았다. 기본을 강조하는 김홍규 시장 취임 이후 강릉시 공직자들이 눈에 띄게 변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3 정책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들이 느끼는 강릉시 공직자들의 친절도는 94점으로 한층 높아졌고, 각종 인허가행정은 처리기간이 10일 이상 단축되는 등 더 신속하고 정확해졌다. 두 번째는, 기업하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방향 전환을 꼽았다. 그동안 관광자원으로만 바라보던 동해바다와 백두대간을 물류비 절감과 천연물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더해 줄 핵심자원으로 활용해 기업이 스스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제도시로의 변신을 시작했다. 옥계항 국제 컨테이너 정기노선 개설, 천연물바이오국가산단 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7일 오전 11시 단오행사장 일원에서 가격표시제 준수 등 먹거리 안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친절․깨끗․정직한 강릉단오제 운영을 위해 관련 부서와 (사)한국소비자연합 강릉지회, 강릉소비자상담센터가 합동으로 먹거리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행사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먹거리 운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가 행복한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일 행사에 참석한 강릉시 부시장은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 같이 먹거리 안정화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