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구청 대강당에서 달서구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종사자들의 투명한 재정 집행을 위한 전자바우처시스템의 올바른 이해와 부정수급 사례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28억의 사업비를 확보해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외 18개 분야의 사업을 78개소의 제공기관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복지수요의 증가로 복지재정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달서구는 일부 보조금지원 시설 및 기관에서 발생하는 보조금 부정수급 등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는 지난 4월 부정수급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부정수급 예방 캠페인실시, 부정수급예방 서포터즈단 52명을 운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년 확대되는 복지예산에 대해 누수를 막기위해 지속적인 예방 교육 및 꼼꼼한 지도점검을 통해 복지재정이 낭비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달서구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분야별·대상별 창업벨트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통한 자립과 나눔 실천 등 지역여건에 따른 차별화된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 추진으로 목표 대비 108.3%의 고용 실적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지역 최대규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종합적인 청년지원과 지역 맞춤형 고용지원, 그리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도 6년 연속 우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올해 29회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중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일자리창출 부문 평가는 2023년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자활지원 등 4개 분야 10개 평가지표의 달성도를 바탕으로 전문심사위원회의 평가와 주민 대상 만족도 조사 및 인터뷰 심사 등 엄격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8일 관내 약국 29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하고 순차적으로 현판식을 진행한다. ‘치매안심약국’은 약국 직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어르신 등 고령자가 방문했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치매 극복을 위한 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은 치매 관련 정보제공 및 복약 지도,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보호, 치매 조기 검진을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이다.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치매안심약국 21개소를 시작으로 총 97개소를 지정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치매안심약국 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도 함께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가맹점(치매안심약국) 및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연중 모집하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형성하여 치매환자 조기발견 뿐만 아니라 치매가 있어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달서구가 되도록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최근 달서선사관 내 2층“달서디지털선사관” 에 실감미디어 콘텐츠 2종 “도심 속 선사인”, “유물의 발견”을 추가 공개했다. 새로운 실감미디어 콘텐츠는 방문객에게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선사관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추가 공개된 '도심 속 선사인' 콘텐츠는 달서구 홍보대사 거대 원시인 석상 “이만옹”과 “선사 미니어처”의 모험을 도시 풍경과 접목하여 관람객들에게 매혹적인 여행을 선사한다. 이만옹은 달서구의 2만 년 역사를 상징하는 거대 원시인 조형물로, 다양한 공익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미디어에서도 이만옹은 지역의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인 도시 생활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물의 발견”은 1층 전시관에서 만난 달서구 유물을 컴퓨터 프로그램,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예술작품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AI제너레이티브 아트(생성형 아트) 기술을 통해 관광객과 AI가 상호반응하며 차별화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달서디지털선사관은 모든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흥미있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구민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초․중․고등학생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있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서구는 이번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 등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성을 설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1년 6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별빛숲속 생태놀이터와 와룡숲속 모험놀이터 조성, 달서아이꿈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달호)주관으로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를 맞아 두류공원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 보호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7월 5일 오후 6시부터 실시한 캠페인에는 가을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달서구청소년지도위원 250여명과 이태훈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 성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관, 달서구남자단기청소년쉼터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대구의 대표축제인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를 맞아 인파가 많이 모이는 곳에서 청소년들이 주류 구입 등 탈선과 비행이 우려돼 행사에 참가한 주류업체와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주류 판매 및 탈선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정달호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를 비롯하여 지역의 많은 단체가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도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서구청소년지도협의회의 사명감을 갖고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것에 깊은 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지난 7월 6일, 7일 양일간 충주시 수안보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했다. 제13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생활체육 여성축구대회는 충청북도체육회와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축구협회와 충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한 대회이다. 대회는 11인제, 8인제 두 경기로 나눠 7월 6일 7일 이틀간 치러졌다. 대구 달서구, 전북 완주, 충북 청주, 경기 남양주 등 전국 22개팀이 참가했다.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8인제 경기에 참가해 첫날 조별 예선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다음날, 궂은 날씨로 인해 경기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8강전인 울산울주군서생여성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4강전에선 경기광주시오포여성축구회를 2:0으로 승리하고, 제주서귀포시표선여성축구단과의 결승전에서 4:3 승리로 우승했다. 이 날 대회의 우승으로 달서구청 여성축구단은 상금 100만원을 받았으며, 성가을 선수가 최우수선수상, 류채민 선수가 공격상, 김선자 선수가 골키퍼상, 안현찬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달서구청의 위상을 드높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8월 16일까지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 달토기빵의 새로운 레시피 발굴을 위해 달토기빵 2탄 공모전에 참가할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달토기빵은 2021년 달서구 대표 관광자원인 2만년 선사시대를 모티브로 달서구청과 (사)대한제과협회 달서구지부가 함께 개발했다. 현재 18개소 지정 판매업소에서 판매 중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달서구 선사시대로 토기빵 2탄 개발!’ 이다. 공모자격은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월 16일까지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는다. 공모전은 총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대상(1명)은 100만원, 최우수(1명)은 50만원, 우수(2명)은 30만원, 장려 (3명)은 10만원, 입선작(12명)은 5만원 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달서구를 대표하는 달토기빵 2탄으로 출시되어 달토기빵 지정 판매업소에서 판매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달토기빵 2탄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공공서비스 강화에 대한 연구·자문을 위해‘달서구 스마트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스마트도시위원회는 생성형 AI를 공공서비스 계획에 통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아이디어 혁신회의를 열었다. 회의의 목적은 고급 AI 기술을 활용해 지자체 서비스의 효율성, 대응성 및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모색이다. 2021년 5월 구성된 “달서구 스마트도시 위원회”는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대학, 기업, 공공기관, 연구원, 공무원 등 각계 ICT 관련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달서구는 2024년 3월 대구 최초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하면서 AI 관련 전문가를 위원으로 추가했다. 회의에서는 공공부문에서 성공적인 AI적용사례 공유, 지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한 AI 기술활용 방안,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위한 AI도구개발 등의 아이디어가 나왔다. 회의 후 각 부서에서는 실현가능성 있는 프로젝트로 구체화하기 위해 운영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달서구는 지난해부터 공공역량강화를 위해 직원대상 AI 마인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7월 1일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공원 28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한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음주폐해예방을 위해 주류접근성 제한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장소에서의 음주규제를 권고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또한 공공장소의 음주문제 개선에 대한 국민요구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2019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통해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를 규제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달서구는 2024년 5월 13일'대구광역시달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금주구역 지정에 관한 근거를 마련했다. 달서구보건소는 행정예고를 통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어린이공원 21개소, 근린공원 6개소, 수변공원 1개소 등 모두 28개소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달서구는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으로 정해 금주구역 안내판 설치 및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5년 1월 1일부터는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조례에는 단속 규정을 담고 있지만, 단속보다는 주민 인식개선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일 구청 회의실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경제관련 2개 기관 4개 단체와 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가정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기관별로 청년의 결혼을 응원하는 등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달서경제인협의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대구지회 대표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우리 지역 기업인들이 인구위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인구변화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이에 따른 선제적 대응방안 모색 등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 내용으로는 달서구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일 구청 대강당에서 영유아의 건전한 성정과 올바른 부모상 정립 및 행복한 양육방법을 안내하는'2024년 부모교육'의 2번째 강연을 실시했다. 2024년 부모교육은 근무 중 강연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 부모와 조부모, 보육교사 등 다양화된 수요를 고려하여 야간에 개최했다. 강연 시 미니 놀이터를 설치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편안하게 맡기고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강연은 7월 3일 19:00부터 20:30까지'아노아 우리아이행복연구소'손지수 대표가 영유아 부모, 보육교사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 조절력을 키워주는 훈육의 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다음 세 번째 강연은 주말 교육으로 10월 19일 10:00부터 11:30까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이영주 위드부모성장연구소 소장이 “양육스트레스와 부모의 마음챙김”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달서구 부모교육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육아정보 제공으로 영유아 부모 등 양육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우수한 보육인프라 구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달서구 홍보대사인 거대원시인 '이만옹' 과 여름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거대원시인 이만옹에 설치된 녹색 모자는 지역 최초로 ‘그린시티’에 선정된 친환경 건강도시인 달서구를 연상시키고, 무더위와 장마로 지치기 쉬운 계절이지만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이다. 이만옹 홍보대사는 2월 27일 달서구에 잠들어 있는 2만 년의 역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상징물로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3월에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위기, 특히 출산율 저하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인구위기 문제 대응 캠페인을 실시했다. 4월에는 20,006세 이만옹 홍보대사에 주민등록증을 발급하여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5월부터 전개했던 가정의 달 캠페인은 이만 년 역사 속에서도 가족이 중심이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전국 유일 결혼특구를 선포한 달서구의 이미지를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그린시티 달서구는 오랫동안 도시에 녹색 옷을 입히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몸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범준)과“신당중폐교 (가칭)디지털창작센터 장비·콘텐츠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달서구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당중폐교 (가칭)디지털창작센터 장비 및 콘텐츠”를 구축함에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센터 내 체험·교육·제작 장비와 주요 콘텐츠의 기획 및 성공적 구축,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각 기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의 활용과 지원, 달서구의'2024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이다. 앞서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을 받는다. 구비 4.3억원을 포함한 총 14.3억원을 투입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폐교 1층 본관 일부 및 조리실로 전체면적 538㎡이며, RC카·드론·VR·AI로봇(바둑, 반려견, 4족보행, 카페 등) 등 디지털체험공간과 디지털(영상)미디어 및 창작도구를 배우고 체험하는 공유오피스, 호리즌·컨셉·방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달 28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비즈니스모델(BM)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예비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거친 8팀이 참여해 각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최종 5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대상은 ‘특허기반 천연비타민성분의 기능성 차(tea)’를 개발한 ‘코멜프(대표 김미정)’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소비자 중심의 유학 IT플랫폼’ 선보인 ‘에하드(대표 정세희)’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건강검진 질의응답과 검진 결과관리 앱을 개발한 ‘MERCURY(대표 이윤주)’가 수상했다. 또한, 장려상은 ‘금곡양조(대표 장주혁) 특산 막걸리 제조와 ’인해일(絪諧欥)(대표 윤혜정)‘에게 각각 돌아갔다. 수상팀들은 내년 예비창업패키지 멘토링을 포함,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1년 수강권, 전문가와의 1:1 컨설팅 등 150만원 상당의 후속 지원 콘텐츠를 제공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