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1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정책연구원에 대해 “TK신공항 공동합의문에 민간공항 터미널은 군위, 항공물류·MRO는 의성에 두기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 무관심과 의성의 복수터미널 위치에 대한 무리한 요구로 국책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제대로 된 공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위군 우보면에 TK신공항을 건설하는 플랜B 방안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부대이전사업도 대구시가 주체가 되어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사업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이번 추석에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은 의료대란이다”며 “전국적인 의료대란 속에서 시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안정적 의료대책을 언론을 통해 널리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대구테크노파크에 대해서는 “관료적 사고는 권위적이며 조직 운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경영자 마인드로 조직의 창의성을 제고하라”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서는 “지난해 12월, SK㈜ C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정기지급일보다 일주일 앞당겨서 13일에 지급한다. 생계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매월 20일(토요일이거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전날) 지급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이번 9월은 급여일 직전 추석 연휴기간(14~18일)이 있어 제수품 등 소비지출 증가로 인한 수급자들의 부담이 예상됨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부담을 덜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계급여를 7일 앞당겨 13일에 지급한다. 급여 지급일을 앞당기기 위해 대구광역시 및 구·군은 정기급여 지급 업무 처리기간을 7일 단축해야 하며, 보건복지부 및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조기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생계급여는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중위소득 32%이하의 가구에 지급하며, 1인가구 기준 최대 71만 3천 원, 4인가구 기준 최대 183만 4천 원 등으로 가구 규모와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공공앱 중 독보적으로 성장 중인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9월 10일부터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난 8월 25일로 출시 ‘3주년’을 맞이한 ‘대구로’가 끊임없이 성장 중이다. 그간 음식배달, 택시, 꽃배달, 시내버스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제공해 온 ‘대구로’가 올해 7월 대리운전 서비스 출시에 이어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앱 하나로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한층 도약한다. 병·의원/약국 정보 안내 서비스는 공공데이터포털(행정안전부)을 기반으로 하며, 기존에 여러 개의 앱과 포털 사이트를 이용해서 찾아야 했던 정보를 ‘대구로’ 앱 내에서 간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것으로, 기존에 사용 중이던 ‘대구로’ 앱을 업그레이드하면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 인근 병·의원, 약국의 위치, 영업 중 여부, 진료날짜 및 시간, 휴일, 전화번호, 의사 수, 주차장 여부 등을 한 페이지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휴일이나 심야시간 등 갑작스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오후 2시, 6개 PM 대여사업자와 교육청·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구·군 교통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은 2020년 8월, 지역에서 처음으로 1,050대가 운행된 이래 2024년 6월 기준 9,245대로 9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그에 따라 교통사고도 급증하고 있지만 이용자의 올바른 이용문화가 아직 부족하고 PM 관련법의 부재로 인해 무면허 운전이나 무질서한 주차 등이 지속적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분별한 주차는 통행불편, 도시미관 저해, 보행자 안전사고 등을 유발하면서 다양한 민원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대다수 시민들에게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부정적 교통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대구시는 무단방치 PM 문제를 해결하고자 PM 대여사업자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회의를 개최해 전국 최초로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가상주차구역 도입에 민·관이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에서 개최한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운영기관 최우수로 선정됐다. 지역 내 청년들의 도전, 성장을 응원하고 구직 의욕을 이끌어내는 데 있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구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9세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및 참여수당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참여청년 대상 설문 결과를 보면 94%가 매우만족 또는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고용노동부의 성과평가에서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도나 개인 상황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5주, 15주, 25주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15주 과정은 105명이 이수했고, 현재 25주 과정을 70여 명이 진행하고 있으며 5주 과정은 10월 중에 모집, 운영할 예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과 운영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여 수기의 경험의 구체성, 긍정적인 변화정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각 분야별 최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 서관 2홀에서 2024. 대구광역시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특·마 Festival’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하는 직업교육박람회는 중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계고 교육활동을 체험하며 미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을 확인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직업계고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학교관, ▲체험관, ▲직업진로컨설팅관, ▲미래융합기술인재경진대회 우수작품 작품전시관, ▲직업교육정책관 등 5개의 전시체험관을 운영하며, 모든 체험은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교관’에서는 직업계고별 홍보물 전시,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학교를 홍보하고, 중학생들과 1:1 상담을 하며 학교별 입학, 진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교과과정, 전공, 동아리 등 학교별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계고에 대한 중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인다. ‘체험관’에서는 VR을 활용한 직업기술 및 실내 스포츠 등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초록봉사단’은 지난 9월 7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서구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온기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봉사활동으로, 서구지역 5개 중학교*를 연합해 구성한 ‘초록봉사단’ 학생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노인이해 교육을 시작으로, ▲에코백 만들기, ▲추석명절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손편지 쓰기, ▲한과 등 간식과 식료품 꾸러미 포장을 실시하고, 이렇게 학생들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내당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선물들은 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노인 세대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난 9월 9일에 청사와 그 주변에서 ‘2024년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지원청에 청렴결백 지역민에 청렴고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수행,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지위·권한 남용 및 갑질행위 근절 등을 다짐했다. 또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지역민에게 나누어주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알렸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규 직원은 “업무를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에 앞서 청렴한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다른 직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후배들과 지역민에게 모범적인 공무원이 되고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지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켜, 지역에 청렴공감대를 형성하는 남부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9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방과후 온라인 외국어 프로그램 7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 및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되며, ▲3-step ABCD 프로그램, ▲북메이트 프로그램, ▲제2외국어 프로그램 등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3-step ABCD 프로그램은 ‘사전 탐구-수업-수업 후 성찰’의 3단계 학습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4개의 과정(Animation, Board game, Comics, Digital skills)이 Zoom을 통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1대 6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북메이트 프로그램은 학습자 주도의 개별화된 영어 도서 읽기 학습을 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영어 문해력을 함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인 ‘초등 북메이트’는 초등 학생들이 영어능력이 우수한 중·고등학생 멘토에게 영어 독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2외국어 프로그램은 기초 중국어 및 스페인어 과정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발표력 신장을 위해 초등학생 1 부터 6학년 및 해당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51회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참여 희망자는 9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연령에 적합한 동화를 선택하거나 창작하여, 녹음자료와 발표 원고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8일 제출된 작품을 심사하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상위 30%의 참가자는 10월 22일 도서관 2·28홀(4층)에서 제출한 작품을 시연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25일에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며, 교육감상(금상) 2명을 비롯하여 도서관장상(은상, 동상, 장려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2·28기념학생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구 관장은 “매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는 동화구연대회가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어휘력과 발표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독서퀴즈, 대출 이벤트 등 풍성한 독서 관련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 중인 ‘어린이가 권하는 어린이책’행사에서는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기념하여, 어린이들이 직접 사서가 되어 친구들에게 책을 추천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추천 도서 중 20여 점을 선정하여 11월 어린이 북큐레이션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누가 제일 잘나가? 내가 읽은 책!’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대출률이 낮은 주제 분류인 총류(000)와 예술(600) 분야 도서를 대출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출 행사이다. 총류와 예술 도서를 각각 1권씩 대출한 후 응모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필기구 세트를 증정한다. 일반자료실과 홈페이지에서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때 그 시절 책 속 내 친구’라는 주제로 독서퀴즈를 운영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베스트셀러 도서 속 주인공의 이름을 맞히는 내용으로, 퀴즈 3문항에 대한 정답자 중 5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심 곳곳에서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우선, 대구 시각예술의 세계화와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구미술관은 9월 10일부터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 작가 와엘 샤키의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해외교류전을 선보인다. 또한, 지난 3일 개관 이후 흥행돌풍을 일으키며 추석 연휴 온라인 입장권 대부분이 매진된 대구간송미술관 국보·보물전에도 대구를 찾는 많은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윤복의 미인도와 훈민정음 해례본 등 귀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 밖에 대구문화예술회관과 강정보 디아크 일원에서 제1회 삼보미술상 수상 작가전과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각각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추석 연휴 귀성객과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동대구역에서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주요 공연으로는, 대구시립교향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수와 녹지, 화단을 정비한다. 대구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가로변 녹지와 화단의 집중 정비에 나선다. 이번 녹지대 정비는 시민의 왕래가 많은 달구벌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 및 가로변의 조경지 38개소를 대상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마른 가지 및 녹지대를 정리하는 작업이다. 또한, 중동교, 희망교 등 신천의 주요 교량을 포함한 57개소에 페츄니아 등 계절꽃 약 8만 7천여 포기를 식재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한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며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에게 깔끔하게 정돈된 고향의 모습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 체계로 전환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9.28.~10.3./6일) 하루 평균 119신고는 1,727건으로 2023년도 일 평균 1,428건 보다 21% 증가했다. 병·의원 안내와 응급처치 등 각종 구급 상담 분야는 일 평균 대비 245%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의료계 집단행동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예년 연휴보다 각종 안내와 상담 등 119신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상황관리 접수대 및 인력을 보강해 운영한다. 또, 추석 연휴 대형 재난으로 인한 신고 폭주 상황을 가정해 상황근무자 전원에 대한 비상수보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 대응반 3개 팀 40여 명을 편성해 시스템 장애에 대비할 계획이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당직 병·의원과 약국 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 여러분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하고, 9월 9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 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 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17,000㎡정도)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 원을 지급받아 총 4,81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건립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2팀, 7명)을 구성하고,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건립추진단은 우선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공모 관련 사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