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내외동 무로거리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해 지난 3일 저녁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경상남도 소상공인 특화거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5억7,000만원의 사업비(도비 50%, 시비 50%)를 확보해 김해 대표 먹거리 1번지 무로거리를 맛과 멋이 함께하는 명품 야간명소로 조성했다. 이번 사업으로 ▲야간경관조형물 설치 ▲버스킹공연장 조성 ▲거리 주변 전선을 지중화했으며 특히 무로캐릭터와 무로거리의 대표 먹거리 품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게이트형 야간경관조형물이 다채로운 빛으로 재미를 더한다. 거리 내 거미줄처럼 얽혀있던 전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해 깔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진·출입구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해 거리를 안내하는 동시에 따뜻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화려한 LED조명으로 꾸민 버스킹공연장은 지역 예술가의 젊음과 끼를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자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과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무로거리 야간경관 특화로 축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와 LG전자, 인제대학교가 지역 물류인재 양성과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해 힘을 모은다. 김해시는 3일 LG전자, 인제대학교와 함께 김해 중소·중견기업의 제조·물류 혁신을 위한 산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 소재 LG스마트파크에서 만난 홍태용 김해시장과 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부장(사장),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은 ▲김해의 산업과 도시, 대학의 발전을 위해 물류인재 양성 현장캠퍼스 운영과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에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 김해시는 인제대학교 ‘스마트 물류학과’ 지원과 LG전자와 협업을 통한 물류 혁신사례 벤치마킹, LG전자의 스마트공장 운영이 적용된 LG전자 제품의 홍보 등에 협력한다. LG전자는 김해시와 인제대학교의 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장 활용과 교육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제대학교는 물류 혁신 현장과 연계해 물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LG스마트파크의 스마트팩토리, 스마트 제품에 대한 우수사례가 교육과정 등에 포함돼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LG스마트파크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0월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주 개최지인 김해시가 양대 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장애인)체전 경남 개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지사, 도내 시장·군수들이 사진이나 영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3일 ‘#2024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기원 #경남을 응원해’라는 문구의 피켓을 든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다. 아울러 양대 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를 홍보하는 챌린지 영상에도 참여했다. 챌린지 영상은 체전 마스코트(백동이), 김해시 캐릭터(토더기)와 함께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포켓몬 댄스 등을 패러디해 쇼츠(짧은 동영상)로 제작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인 김해시TV, 체전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김해경전철(주)은 2일 오후 2시 30분 부산-김해경전철 강당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강석곤 BGL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동 차량기지 내 임시승강장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전 과업에 대한 검토 내용과 BGL 제시안, 용역사 검토안과 추진계획 등 참석자와 용역사 간 검토 방향에 대한 토론과 의견 도출의 시간을 가졌다. 안정성과 건설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기본설계 용역이 내년 마무리되면 설치 가능 유무가 결정될 전망이며 총 용역 기간은 18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태용 시장은 “오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차량기지 내 임시승강장 설치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로 정확하고 최적화된 용역을 도출해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홍태용 시장이 그동안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여있던 삼계동 정식역사 신설을 대신해 사업비를 대폭 줄인 임시승강장 형태로 바꿔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고용노동부, 경상남도와 함께 신규 공모사업인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으로 국비 16억원(총사업비 20억)을 확보해 자동차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은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 복지, 근로조건 등 격차 해소를 위해 현대, 기아차 등 원청 기업과 협력사가 상생 협약하고 이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정부, 지자체가 협력사를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최근 자동차산업 호황에도 불구하고 협력업체는 열악한 근로조건으로 원청과의 격차가 커져 구인난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해시는 경상남도, 창원시, 양산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을 추진해 올 한 해 3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부품업 2·3차 협력사로 한국표준산업분류 상‘자동차 트레일러 제조업(C30)’에 속하는 기업과 신규 취업자다. 지원 내용은 신규취업 근로자 일채움지원금(3개월 근속 시 3·6·12개월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 지급), 일도약장려금(만35~59세 정규직 근로자 채용 시 최저임금 120% 임금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김해시와 가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노인·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는 2016년부터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집단급식소(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지원을 위해 김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운영해 왔다.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 관리를 위한 급식관리 지원 대상을 어린이에서 노인·장애인 등으로 확대됨에 따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한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영양사의 위생·영양 방문지도 ▲연령과 질병에 맞는 대상별 맞춤형 식단 및 정보 제공 ▲입소자, 조리원, 종사자 등 대상별 식생활 교육 ▲조리사 매뉴얼 등 교육자료 및 물품 지원 등 영양·위생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제54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경남공예품대전은 우수공예품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공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공예품 판로 개척과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 김해시는 총 58명이 출품해 21명(대상 1, 은상 3, 동상 4, 장려 3, 특선 1, 입선 9)이 개인상을 수상했고, 단체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지난 2000년부터 25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은 김해 가람도예 주은정 작가의 ‘가야의 전설’이 받아 공예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백토를 판상기법으로 제작해 초벌과 재벌을 거쳐 금리작업으로 마무리 했고 김해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파형동기 작품을 문양에 응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선 이상 수상자 12명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기간 내 전시판매관 우선 전시, 2025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시 가점 부여, 경상남도 추천상품 QC 지정 시 우대 특전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1 부터 2일 창원 3.15아트센터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음 2년은 ‘철학이 있는 속도’가 거둬들이는 결실들을 하나하나씩 증명하는 시간들로 채워질 것입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1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출범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2년 전 시정연설에서 ‘방향이 곧 속도’라는 철학을 말씀드렸고 이제 이 방향의 축 위에서 더 넓고 높은 곳을 향해 속도를 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반기 시정은 공약 이행률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하반기 시정을 견인하는 10대 현안들을 반드시 해결해 보이겠다”고 밝혔다. 올 1분기 현재 공약 이행률은 29.87%로 6대 분야 144개 공약 중 43건을 완료했으며 작년과 올해 부산·경남 기초지자체 유일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시정 생산성을 입증했다. 나머지 공약들은 임기 내 84%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임기 내 달성하지 못한 공약들은 추진동력을 잃지 않도록 이행기반을 탄탄히 한다. 이와 함께 이날 제시한 10대 현안은 ▲동북아 물류 플랫폼 유치 ▲신성장 산업 본격 빌드업 ▲글로컬대학30 유치 ▲글로벌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 ▲대한민국 K-콘텐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왕에 노화옥(56)씨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일 밝혔다. 노씨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6년 동안 자원봉사캠프, 한울타리가족봉사단, 환경정화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한 달간 24회에 걸쳐 73시간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총 누적 봉사 시간은 504회 1,591시간에 이른다. 노씨는 “멀게만 느껴졌던 상을 제가 받음으로써 누구에게나 포상의 기회가 있다는 희망과 활동에 대한 보람, 그리고 동기가 생긴 것 같다”며 “우수 자원봉사왕이 된 만큼 주위의 본보기가 되도록 더 열심히 자원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모든 분께 상을 전할 수 없어 죄송한 마음이다”며 “모든 자원봉사자분들이 더 보람되고 즐겁게 활동에 임하실 수 있도록 우리 시 또한 다양한 인정사업과 활동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매달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전년도 누적 2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한 달간 활동 시간과 횟수가 가장 많은 이를 우수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올해 처음으로 김해시 모범주유소로 4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선정된 곳은 퍼시픽㈜, 이동셀프주유소, 영남화훼원예농협주유소, 지에스칼텍스㈜ 이마트 김해점이다. 모범주유소 선정 평가는 김해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이 합동으로 3차에 걸쳐 실시했다. 유가정보시스템(오피넷)에서 지역 전체 주유소를 대상으로 1년간 가격을 조사해 가격이 낮은 15곳을 1차 선정했고 2차 석유 안전성 평가, 3차 가격표시제, 청결상태, 편의시설 등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선정된 주유소에는 '모범주유소 인증현판'이 수여된다. 시는 시민들과 김해 방문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시 누리집과 소식지 등으로 적극 홍보해 모범주유소 확대를 추진한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청결하고 편리한 주유 환경을 위해 애써준 주유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 선정하는 모범주유소를 적극 홍보해 품질 좋고 서비스가 우수한 모범주유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1일 진영읍 소재 거명파워(주) 박재철 대표에게 ‘7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매월 초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거나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한 기업 대표에게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거명파워(주)는 2005년 설립한 화력, 원자력 등 발전설비 전문기업으로 터빈 블레이드, 다이아프램 등 발전설비 핵심부품을 제조 및 정비하고 있다.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한 연구개발로 로터 터닝 장치 제조기술를 국산화하고,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 주요 발전사와의 공동 R·D를 통해 △교정장치 및 프로세스 △고주파 장치 등 발전설비 제조기술의 국산화 및 세계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거명파워는 자체 개발한 이동식 가공장비 및 리페어 머신을 사용해 분해 및 반출이 불가능한 발전설비의 현장정비를 가능케하고, 특수 용접 및 코팅 시스템 구축을 통해 품질관리가 까다로운 터빈용 부품의 내부식성 및 내마모성 강화로 내구연한을 연장시켜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이러한 경영성과로 2018년 경남중소기업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가 코어쉬프트 시대에 새로운 친환경 사회공헌 기부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이 친환경사회공헌 기부에 3년 연속 동참하도록 이끌고, 28일 두 은행과 1회용품 폐기물 발생저감 및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시책 추진에 동참하는 의미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일회용품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 장례식장 다회용기 임대 등 김해지역자활센터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은 2022년 공원묘지 플라스틱 조화 근절을 위해 드라이플라워 자판기 4대(1,600만원)와 지난해는 다회용기 구입을 위해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NH농협은행・BNK경남은행 관계자는 “김해시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사회공헌 기부는 사회적 약자 배려, 일자리 창출, 1회용품 사용 억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환경적 성과를 동시에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추진하는 환경시책에 적극 동참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2조 1,549억원)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1,665억원 증가), 특별회계 3,813억원(427억원 증가)이다. 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중점을 두고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또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통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3대 메가이벤트 성공적 개최 준비 등 시 역점사업에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했다. 분야별 추경예산 주요 편성 예산을 보면 취약계층 지원 및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 등 사회복지사업과 분야는 ▲기초연금 지급 254억원 ▲기초생계급여 116억원 ▲부모급여 보육료 85억원 ▲재가노인복지시설 본인부담금 지원 75억원 ▲장애인활동지원 36억원 ▲의료급여기금조성 23억원 ▲청년월세 특별지원 14억원 ▲어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8일 주촌면 주민자치회·발전협의회· 청년회 3개의 자생단체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기금은 지난 5월 11일 주촌 무지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주촌문화제 & 경로잔치’ 수익금 일부와 각 자생단체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마련했다. 주민자치회 한범희 회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 축제였다”며 “행사 수익금을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쓰여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태용 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정말 감사드린다”며 “보다 나은 학업 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재단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도 주촌면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7개 자생단체에서 장학기금 1,0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탁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퇴직자 및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대상자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이·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자는 정년퇴직 6명, 명예퇴직 6명, 퇴직준비교육 파견 4명 등 총 16명이다. 이날 행사는 임주택 복지국장, 김치성 시민안전국장, 강삼성 상하수도사업소장, 강한순 전 허가민원과장(퇴직준비교육 복귀), 김관호 건축과장, 김수철 공동주택과장, 김금남 서부보건소 위생과장, 강치희 명동정수과장, 박 선 체육지원과장 등 9명의 이·퇴임 공무원과 가족, 후배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행사는 정부훈장 및 공로패 수여, 퇴임기념영상 상영, 퇴임 격려사 및 퇴임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김해시청 뮤직배틀 ‘복면가왕’에서 최고상을 차지한 최원석 주무관이 선배들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며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열창해 큰 감동을 자아냈다. 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퇴직 후에도 김해시의 발전을 늘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