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의회 박남용(국민의힘, 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이 10일 개최된 제 4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남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도정질문에서는 학교 공간혁신, 진로·진학, 늘봄학교, 유보통합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다뤄졌다. 박남용 의원은 학교 공간혁신 사업에 대해 “공간혁신은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으나, 장기적인 교육 효과를 위해 꾸준한 관리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최근 국비 지원 중단으로 인해 안정적인 예산 확보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그리고 진로교육원 설립과 진로교육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활용 방안에 대해 살피며, 곧 다가오는 수능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늘봄학교와 관련해 박남용 의원은 돌봄 수요 증가와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 해결할 방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보통합 시범사업에서 경남이 부진한 점을 지적하며, “유보통합추진단을 신설한 목적에 맞게,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 필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부터 25일까지 202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2024년 실전 대비! 찾아오는 맞춤형 면접 교실’을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경남대입정보센터(도교육청 제2청사 2층)와 서부대입정보센터(예술교육원 해봄 1층)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맞춤형 면접 교실을 운영해 학생 126명에게 대학별 면접 정보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면접은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면접 시간은 모의 면접 20분, 피드백 10분으로 참여 학생 1인당 총 30분이 제공된다. 참여 학생은 면접을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실제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전략을 안내받을 수 있다. 면접은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 교사가 맡는다. 면접위원은 학생과 일대일로 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사전 면접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 있게 입시에 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규(국민의힘, 통영2) 경남도의원 고수온 피해가 심각한 남해안 양식어가 현장의 참상을 전달하고, 향후 이상기온 대응장비, 면역증강제, 배합사료,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고수온 대응 어종을 개발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과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에 경상남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태규 의원은 10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하여 경상남도의 고수온 피해 대응책과 주민참여예산제도의 개선 방안에 관하여 집중 질의했다. 8월 19일 경남 전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진 후 9월 6일까지 5개 시·군(통영, 거제, 고성, 남해, 하동) 543개 어가에 어류 등 2,650만 마리, 멍게 2,686줄 등이 폐사하여 509억60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김 의원은 경상남도가 고수온에 대응하여 추진 중인 대응장비 보급사업, 면역증강제 및 배합사료 지원사업, 양식수산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 현황을 짚고 도비 증액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장비 보급사업과 면역증강제·배합사료 지원사업은 고수온 대응에 효과적이라 어민들이 추가 지원을 요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에 도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 863곳의 주차장을 개방한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교육행정기관, 학교와 개방 시간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의 공지사항 또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카카오·티맵에서 ‘명절주차장’을 찾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별도로 주차를 관리하는 인력이 없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자들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추석 연휴에 학교 인근 주택가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섬 지역 택배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해 10일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현장 홍보에 나섰다. 경남도는 통영·사천시와 함께 통영항 여객선터미널과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홍보물 등을 배부하면서 섬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있게 사업내용을 설명했다. 그 외 연안 시군에서도 추석 연휴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해 자체 홍보활동을 했다.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은 섬 지역 주민의 택배 요금 추가 배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택배 1건당 기준 지원비는 3천원이지만, 실제 소요된 추가 비용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간 섬 지역 주민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일반요금과 별도로 추가 배송비를 지역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내야 해 내륙 지역 주민보다 비용 부담이 컸다. 이에 경남도는 작년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부터 경남도 63개 전 유인섬으로 확대해 섬 지역 택배 운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 어촌발전과장은 “이번 운임지원 사업은 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0일 진주역에서 11개 기관·단체의 관계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수 사상자 사고 대비 구급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수 사상자 사고란 동시에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사고를 의미하며, 이러한 상황에서는 응급 의료 제공을 위해 별도의 의료 자원 동원과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이다. 이번 훈련은 기차 탈선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고, 동시에 출입문이 개방되지 않은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여 진행됐으며, 소방·보건소·의료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119구급대의 초기 대응, 현장 응급의료소의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유관기관의 상황별 역할 수행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과정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다수 사상자 재난 사고 발생 시 사상자를 줄이는 데 있어 최일선 구급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간부공무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불의의 화재로 낙담하는 시장 상인을 위로하고 십시일반 소비 촉진에 동참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하여 안정세를 이어가고, 햇과일 출시 등으로 고공 행진하던 과일 가격도 점차 안정 추세이다. 그러나, 도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물가는 누적된 고물가와 폭염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높고, 차례 간소화 등 달라진 명절 풍속과 소비 흐름으로 시장 상인들도 예전처럼 추석 성수기를 누리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에 경남도는 소비 진작을 위해, e경남몰을 통한 추석맞이 기획전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입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최대 30% 최대 2만원 한도)를 진행하고 있다. 축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성수기 1일 소·돼지 도축 두수 확대와 함께 경남농협본부, 이마트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직거래 장터 등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서도, 오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정하고 도 실국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는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2·3사업장과 함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한가위 맞이 쌀 사랑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쌀 나눔 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임직원들의 기부와 기업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된 쌀 10kg ‘615포’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소외·취약계층 가정 등에 배부해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한가위 맞이 사랑나눔을 통해 배부된 쌀은 6.25참전유공자 경상남도지부(유공자), 대한노인회경남연합회(노인), 경상남도가족센터(다문화), 경상남도지체장애인협회(장애인), 경상남도여성리더봉사단(재가노인), 경남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탁으로 전달된다. 정회숙 경남자원봉사센터장은“힘든 시기를 보내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전달될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을 계속해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한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진흥원은 ‘환경·사회·투명(ESG)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하는 지역인재양성 및 평생학습사회 구현’이라는 비전을 마련하고 3대 분야, 10대 실행과제를 선정했다. 실행과제로는 친환경 경영분야에 ① 친환경 체계구축 및 문화조성 ② 친환경·탄소중립 실현 ③ 재사용 순환경제 실현이다. 사회적 책임 경영분야는 ① 행복한 일터조성 및 지역소멸 문제 해소 ②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 ③ 불평등 해소 및 인권경영 실현 ④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⑤ 지역사회 공헌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이다. 투명 경영분야는 의사결정 구조 다양성 확대, 윤리준법경영 실현이다.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체계적인 관리와 실현을 위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으며, 계획수립에서 환류개선까지 단계별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속가능한 경영 추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유원석 원장은 “환경·사회·투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6차산업학과는 9월 10 부터 12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전시실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GNU WE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전시하는 ‘시간의 유산展’을 개최한다. 전시 작품은 그림 작품 평면 123점, 원예 작품 설치 30점이다. 그림으로는 수채화, 아크릴화, 프로타주판화, 모자이크가 있고, 원예 작품으로는 테라리움, 향기 주머니, 반려 화분이 전시된다. 가좌동 주공아파트 건강쉼터에서 진행한 GNU WE 프로그램은 전문 지도 강사와 함께 다양한 원예 치유와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테라리움, 자루텃밭, 향기 주머니, 반려 화분 만들기와 같은 원예 치유 활동과, 고향집, 나의 젊은 시절, 손자 손녀 그리기 등 다양한 주제의 그림 그리기를 통해 자신들의 삶을 담아내었다. 인생 이야기를 담은 결과물인 작품들은 예술성보다 삶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의 성격을 띤다. 평균 연령 70세의 어르신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며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얻었고 지역사회와 소통도 활발해진 것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정재훈 교수가 《위구르 유목제국사(744-840)》(사계절, 415쪽)와 이를 포함하는 ‘고대 유목제국사 3부작’을 세트로 발간했다. 정재훈 교수는 박사과정이던 지난 1998년 김호동, 유원수 교수와 르네 그루쎄의 《유라시아 유목제국사》(사계절)를 번역했으며 그때 정 교수는 고대 부분을 맡았다. 그리고 작성 중이던 박사논문('위구르 유목제국사(744~840) 연구―카간권의 성격과 그 추이')을 완성해 학위를 받았고 이후에 이를 수정해 《위구르 유목제국사 744~840》(문학과지성사, 2005)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정재훈 교수는 이후에 고대 유목제국 연구를 계속해 2016년 《돌궐 유목제국사》(사계절)를 출간했다. 이 책 역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고 2017년 아시아학자세계협의회(ICAS) 최우수학술도서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으며, 교육부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어 2023년에 《흉노 유목제국사(기원전209~216)》(사계절)을 출간했는데, 올해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와 농협중앙회 경남본부가 ‘경남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상국립대와 경남농협은 9월 10일 오전 7시 50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쌀 소비 촉진 및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등 경상국립대 관계자와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강주석 농촌지원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협약 주요 내용 소개, 협약 체결 및 기념품 교환,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대학생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쌀 인식 개선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 추진 ▲경남 쌀 우선 소비를 통한 지역사랑 실천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남농협은 경상국립대에 진주 쌀 3000kg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경상국립대는 학생들의 아침밥 식수 인원 증가와 식단 질 향상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권진회 경상국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동시에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에서는 '제34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0월 15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4회째를 맞이하는'경상남도 자원봉사상'은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자원봉사자(개인), 자원봉사관리자, 단체, 기업 등 4개 부문을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 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연간 180시간 이상인 사람 또는 경상남도 내에서 5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관리자·단체·기업이다. 도내 시장·군수와 기관장, 단체장 또는 도민이 추천할 수 있으며, 도민 추천의 경우는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도민 20명 이상의 연명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및 방문, 전자문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말경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경상남도자원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55초에 경남을 담다’ 짧은 영상(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남의 지역번호가 055인 점에서 착안해 55초 동안 경남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짧은 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경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 주제이며, 55초 분량의 가로 또는 세로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유튜브 시청자 선호도 평가를 거쳐 최종 18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1,300만 원으로, 대상 1편 200만 원, 최우수상 2편 각 100만 원, 우수상 5편 각 80만 원, 장려상 10편 각 50만 원이다.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은 경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 커뮤니티와 경남도청 누리집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은 “유튜브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남의 새로운 매력을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상도는 추석 연휴기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LS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유지와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0일 경기 김포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데 이어 이튿날 경기 이천시 젖소 사육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는 등 제1종 가축전염병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가을철은 영농활동과 입산객 증가, 야생멧돼지 수가 급증하는 시기로 야산의 오염된 ASF 바이러스가 양돈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고, 추석 명절에는 사람과 차량의 많은 이동과 맞물려 가축질병 발생 위험률이 높아진다. 경남도는 추석을 앞두고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축산농장 방역실태 점검 ▴축산농가 및 축산관련 시설 일제소독 ▴귀성객, 축산농가 대상 홍보 실시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 첫째, 상대적으로 방역관리가 취약한 영농병행 농가, 발생 시도 인접지역 농장 등에 대하여 방역상황을 점검하여 미흡사항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으로 타 시도에서 들어오는 축산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