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기 절정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사계절 꽃과 나무로 어우러진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여름꽃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군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붕어섬 생태공원에 여름철 관광객을 위한 여름꽃 경관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평년보다 일찌감치 6월에 찾아온 무더위를 피해 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한 것이다. 앞선 봄철에는 옥정호 순환도로변의 벚꽃과 함께 붕어섬 생태공원에서는 튤립과 수선화, 꽃잔디, 철쭉들이 장관을 이루며, 5월에는 작약꽃과 양귀비의 개화 절정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졌다. 실제 임실군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은 5월 말 기준, 2023년 14만명에서 2024년에는 20만명을 넘어섰다. 붕어섬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는 만큼 군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편의시설 보완과 경관 조성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 여름꽃 경관 조성은 임파첸스와 페튜니아와 같은 대표적인 여름꽃과 더불어 체리세이지, 부겐빌레아, 숙근버베나 등 여름을 만끽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농업인 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연합회)가 지난 25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온 회원 800명과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제14회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식전 행사로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 장기자랑, 화합을 위한 체육경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됐다.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 김성권 회장은“날로 어려워지는 농촌경제를 지켜주고 발전시켜 주신 학습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최근 기후변화 등 농업의 애로가 커지고 있어 지역농업의 핵심리더인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한마음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깊은 한마음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25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이하여 7733-2대대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2/4분기 통합방위 회의를 개최했다.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 도발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열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임실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2/4분기 주요성과 및 오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는 화랑훈련과 103보병 여단 전술훈련 계획 보고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안보 의식 함양과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위기 상황에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역할과 임무를 점검했다. 심 민 군수는“최근에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안보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시스템이 작동되고 실전 능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저지종 보급사업으로 관내 낙농가에 저지종 젖소 동결수정란 보급을 시작했다. 이번 수정란 보급은 지난해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관내 저지종 사육 확대와 저지종 원유를 이용한 고품질 치즈 등 유제품을 생산하여 임실N치즈 브랜드 강화를 위한 목적을 갖고 수행된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이번에 올해 보급 예정인 동결수정란 총 30개 중 상반기 보급분인 15개를 전달했으며, 하반기 보급분 수정란 15개와 생축 1마리는 10월 중 전달한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보급된 동결수정란은 사선가축인공수정소로 위탁 공급하고, 미리 선발된 낙농가 두 곳에 수정란 이식을 실행할 예정이다. 수정란 이식 농가 선정은 1차로 목장주의 저지종 젖소 입식 희망 여부, 사육 규모, 시설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선발했으며, 국립축산과학원과 임실군의 합동 점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심 민 군수는“저지종 젖소 도입으로 임실군 낙농업의 발전과 저지종 치즈 제품을 통한 임실N치즈 브랜드 강화를 위해서는 군과 국립축산과학원의 꾸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에 국방의 의무와 지역사회 봉사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육군 제35사단과 6탄약창에서 근무하는 군무원들과 기업 근로자를 위한‘특별한 아파트’가 들어선다.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는 임실읍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임실읍 이도리 일원에 12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임실군 지역발전을 위한 내용까지 포함하고 있다. 임실군에는 현재 35사단과 6탄약창 등 군부대가 주둔해 있다. 그러나 군무원 등 군부대 근로자들의 주택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주택공급이 부족해 외지에서 출퇴근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인구가 외부로 유출되는 등 관내 근로 인구의 주택공급을 위한 대책 마련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게다가 현행법상 군무원에 대한 주거비 지원이 없고, 열악한 보수로 외지에서 출퇴근한다는 게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았다. 이에 임실군은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해내고, 지역사회에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4일 임실 톨게이트에서 자동차세 등 체납근절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임실군, 임실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징수담당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통행료 체납 차량이 단속 대상이었으며, 영상처리시스템 탑재 차량을 활용해 지방세, 과태료 등의 체납 여부를 실시간 확인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및 납부를 독려했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체납 차량 일소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군‧읍‧면과 합동으로 새벽 번호판 영치를 실시, 올해 관내‧외 체납 차량 번호판 30여 대를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체납된 지방세를 납부하여야 반환받을 수 있으며, 차량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거나 불법 번호판을 부착하고 운행할 시에는 자동차관리법 제84조의 규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임실경찰서‧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해 군민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대응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내 주요 사업장, 산사태 위험지역, 인명피해우려지역,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안점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군은 우기 전 유수 소통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하천 내 가도, 퇴적토 및 지장물 제거 조치, 시설물 가동상태, 수방자재 확보 등을 점검한다. 또한 산사태 현장 예방단 및 자율방재단 등과 함께 산사태와 낙석, 붕괴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 요인에 대하여서는 긴급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민들이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행동요령을 재해 문자와 전광판, 마을 방송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전파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호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부문별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두고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다.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감축하고, 2050년까지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임실군 여건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목표로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임실군의 배출․흡수 등 현황과 전망, 부문별․연도별 중장기 이행 로드맵, 계획의 추진 방안 및 재정계획, 온실가스 감축 이행추진 기반 구축․점검과 환류 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정책 수립 및 과제 선정을 위한 각 부문별 업무 담당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군청 9개 과 15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6월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찾아가는 문화장터’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화장터는 자발적 문화 향유가 어려운 이용자를 위하여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이용자 거주 지역을 찾아가 다양한 문화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이다. 6월에는 25일 오수면사무소에서 운영하며, 7월 중에는 지사면사무소, 10월 중에 임실읍 행복누리원과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에서도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찾아가는 문화장터에서는 공예품, 체육용품, 캠핑용품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판매 당일 문화누리카드 결제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 민 군수는“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 증진 방안 강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신덕면 박남용 면장의 퇴임식이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심 민 군수, 이성재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동료 직원과 가족,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퇴임식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박남용 신덕면장의 업적을 회고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공직에 헌신해 온 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축하 연주 및 직원들의 축하 영상이 펼쳐졌으며, 공로패 및 꽃다발 수여, 격려사, 퇴임 인사, 기념 촬영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1994년 7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박 면장은 운암면장, 환경보호과장 등을 거쳐 지난 2023년 1월 신덕면장으로 부임했으며 짧은 기간이지만 각종 현안과 숙원사업, 민원,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으며 공직 생활 마지막을 지역주민과 현장 속에서 함께하는 영광스러운 마무리를 했다. 심 민 군수는 격려사에서“30여년간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헌신 노력하신 공로에 무한한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요청하며 축사를 갈음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공직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에서 탁월한 행정역량과 대내외 소통과 협력을 발휘하며‘임실 군정의 터줏대감’으로서 든든한 역할을 해 온 국장급 2명이 영예롭게 퇴임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21일 6월 30일 자로 공직 생활을 마감하는 이남재 행정문화국장과 김종민 복지환경국장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며,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남재 행정문화국장은 지난 1986년 공직에 입문한 후, 의회사무과장, 농업정책과장, 문화관광치즈과장, 기획예산실장으로서 군정 주요 시책 추진을 위하여 국가예산확보 등을 수행하는 등 탁월한 행정력과 추진력을 발휘했다는 평이다. 특히, 의회사무과 전문위원과 의회사무과장으로 재직 당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역할을 다하였고, 농업정책과장 재임 시 농업축산 분야에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국도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임실군 농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또한, 기획예산실장으로 재직한 기간에는 군수공약사항, 주요 핵심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복지환경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임실교육지원청, K-water 섬진강댐지사과 관내 미래세대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임실군청에서 지난 2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실군 일원의 섬진강댐 주변 지역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미래세대를 위한 물과 생태계 중요성 및 환경 보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올해 3월 전국 최초로 임실군 50% 보조금과 치즈농협 50% 출연금으로 지역 36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1,505명의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제품 무상 지원 시범사업을 시작해 학생들의 신체 발달 도모 및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가 있다. 심 민 군수는“오늘 협약을 통해 관내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과 원광대학교, 임실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에 뜻을 함께하고, 치즈와 펫의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도전한다. 군은 심 민 군수와 남궁세창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과 함께 침체된 임실교육 활성화를 통한 지역을 살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임실군 교육발전특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이들 기관은‘K-펫치즈 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듀케어 도시, 임실’이란 주제로 임실군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고,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 환경 조성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사업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하여 7월경 선정 여부가 결정되며, 선정된 지역은 최대 30억원씩 3개년 동안 교육부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전국 다목적댐 중 유일하게 순환도로가 개설되지 않은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등 옥정호 중심의 숙원사업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심 군수는 지난 19일 홍수기(6.21.부터 9.20.)를 대비하여 섬진강댐 운영 현황 점검을 위해 임실군을 찾은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 필요성을 비롯한 옥정호 권역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심 군수는 옥정호 순환도로 개설과 옥정호 에코브릿지 조성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피력했다. 옥정호는 1965년 대한민국 제1호 다목적댐 건설로 생겨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그동안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이 됐었다. 그러나 민선 6기 심 민 군수가 취임한 이후 2015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더불어 본격적인 친환경 수변개발이 시작됐다.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 일환으로 준공된 420m 옥정호 출렁다리는 형형색색의 꽃과 자연경관을 갖춘 붕어섬 생태공원을 연결, 2022년 10월 개통 이후 1년 6개월 만에 11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종합경기장이 군 장병들의 체력 증진 향상과 각종 훈련 등에 좋은 장소로 35사단 및 2대대 군 장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임실군 종합경기장은 2006년 9월에 준공된 시설로 연면적 78,035㎡ 규모에 축구장, 족구장, 테니스장, 풋살장 등 양질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병들의 체력 증진과 각종 훈련에 무료로 애용되고 있으며, 2024년 현재까지 18여 회 1,000여 명이 애용하고 있는 걸로 확인됐다. 특히,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35사단 7733-2대대 장병 약 350명은 부대 체육행사로 임실군 생활체육공원(종합경기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겼다. 이러한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군에서의 지원을 통해 임실군 생활체육공원은 장병들의 건강과 복무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35사단은 임실군 지역의 상생 파트너로,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교류, 협력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