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품 행정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익산시는 2일 정헌율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사업 관련 예산과장 등 국가예산의 열쇠를 쥔 핵심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부처안 미반영 및 과소반영 사업뿐만 아니라 반영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겼다. 먼저 문상호 문화예산과장을 만나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등이 반드시 추진 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강경표 복지예산과장에게는 △국립 호남권 청소년디딤센터 건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어 김정애 고용예산과장에게는 '산재전문병원 건립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김혜영 정보통신예산과장에게는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사업'의 예산 반영 협조를 구했다. 조규산 농림해양예산과장과의 면담에서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ECO융합섬유연구원과 섬유 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는 정 시장이 2일 ECO융합섬유연구원에서 익산시 기업 지원 현황 및 계획 등을 살피고, 섬유패션클러스터동과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을 방문해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ECO융합섬유연구원은 지난 4월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제품 통합 성능평가 전문연구센터인 안전보호융복합 섬유기술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방검성능과 화염·열저항, 신뢰성 등 총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695건의 시험분석,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등을 통해 지역 섬유 기업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는 ECO융합섬유연구원과 함께 특성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있다. 입주 기준을 전통 섬유업종에서 안전보호융복합소재 관련 업종으로 확대해 장비 활용 및 임대, 공동연구 개발을 통한 상호 협력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ECO융합섬유연구원 현장 행정을 마치고 섬유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예술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지난 2월 시작한 상반기 1시민 1악기 프로젝트가 18주간의 악기 강습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는 친구, 가족, 지인 등과 5명 이상으로 팀을 꾸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악기 강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기존 강습 방식에 대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느끼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반기 사업에는 25개 수강팀을 모집하는데 70개 팀, 417명이 신청해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익산시는 수강생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배움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매년 수강생 악기 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개최된 발표회에는 16개 팀, 총 108명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발휘했다. 사전 평가 점수인 악기 강습 출석률, 발표회 참여율, 응원점수, 무대 매너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도시 익산시가 이랜드뮤지엄과 손잡고 세계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이랜드뮤지엄과 1일 익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 전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 서영희 전시 이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랜드뮤지엄은 지난 30년간 모아온 소장품 약 50만 점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서울디자인재단과 'RSVP: 위대한 유산으로의 초대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소장품 교류 전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외 홍보, 행사 공동 주최 등 각 기관의 발전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세계문화예술산업 소장품과 관련한 교류 전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익산시 보석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영국 왕실 소장품(보석)을 주제로 진행하며, 이랜드뮤지엄이 소장한 한국인 최초 그래미 무대에 올랐던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공연의상도 선보일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쌍방울이 지난 28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5,000만 원 상당의 KF 마스크 3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후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형석 대표는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다방면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양말, 속옷, 티셔츠를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아름다운 가게 등에 후원하는 등 다양한 계층에 성금품을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청소년 기관·단체 청소년지도자 38명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적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의 청소년 문화 및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관·단체 종사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지도자들은 지난해 개관한 부산광역시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해 청소년기관의 운영 철학과 비전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최신형 장비를 보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2025년 건립 예정인 익산시 청소년복합문화센터와 농촌지역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및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석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회장은 "2020년부터 매년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우수기관을 방문해 전문성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해 준 익산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지도자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를 많이 접하고 익산시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정진해주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28일 원광새마을금고가 익산시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된 성금은 다이로움 여름장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원광새마을금고는 1979년 창립한 지역 금융회사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비롯해 소외계층에 1000만 원 상당의 물품 지원, 지역사회복지관 노후시설 개선 지원 600만 원 기탁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복지정책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다이로움 나눔곳간이 시작한 2021년도에는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고 지난해 다이로움 밥차 운영에 2,430만 원을 기탁했다. 올해도 나눔곳간에 800만 원 상당의 물품과 밥차 운영에 28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원광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취약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정성껏 마련한 기탁금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 첫 3선 시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출범한 정헌율 호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았다. 정헌율 시장 특유의 강한 추진력과 풍부한 행정 경험은 안정감 있게 시정을 이끌었고, 최초와 최고 수식어가 붙는 성공사례를 끊임없이 낳으며 지역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공약 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달성한 결과는 시민과의 약속에 대한 정 시장의 강한 의지와 책임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또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정 시장은 오는 7월부터 남은 임기까지 지역을 대표해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민선8기 익산시가 전반기에 이룬 빛나는 성과는 앞으로 만들어 갈 위대한 도시의 예고편이다.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익산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8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익산은 2,200년 동안 깊게 뿌리내려온 역사·문화적 자긍심이 있는 도시"라면서 "우리는 거침없이 도전하고 당당히 성과를 쟁취하며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청소년 기관·단체 청소년지도자 38명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소년지도자의 전문적 능력을 배양하고, 지역의 청소년 문화 및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해 기관·단체 종사자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지도자들은 지난해 개관한 부산광역시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해 청소년기관의 운영 철학과 비전 설명을 듣고 시설을 견학했다.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을 위한 최신형 장비를 보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2025년 건립 예정인 익산시 청소년복합문화센터와 농촌지역 청소년특화공간 조성 및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홍석 익산시 청소년기관·단체협의회 회장은 "2020년부터 매년 청소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으로 우수기관을 방문해 전문성을 향상할 기회를 제공해 준 익산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청소년지도자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사례를 많이 접하고 익산시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을 돕는다. 익산시는 올해 익산형 근로청년 수당 대상자 500명을 추가로 선정해 기존 1200명에서 1700명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대상자 500명은 다음달부터 매월 3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추가 대상자 모집에는 1,057명의 접수자가 몰려 약 2:1의 경쟁률을 기록해 선호도 높은 청년 정책임을 입증했다.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은 만 18 부터 39세의 중소·중견기업 근로 청년에게 최대 3년간 월 30만 원씩 다이로움포인트로 지급하는 익산시 대표 청년지원 사업이다.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통한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 마련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형 근로청년수당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익산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는 지역의 기록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개최한 '제4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 43점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으로 추억하는 당신의 익산'을 주제로 지난 5월까지 진행됐으며, 84명이 응모해 근대와 현대의 익산을 연결하는 2,500여 점의 기록물이 접수됐다. 익산시는 수상작 선정을 위해 기록·역사·한국학·문화재 분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두 차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8명, 장려상 31명 등 총 43명을 선정했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1일부터 익산시민기록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에는 함라노소에서 제출한 함라와 함열이라는 공간의 기록을 담은 '함열현선생안'이 선정됐다. 해당 기록물은 1453년에 부임한 이귀종 선생부터 1742년 서울에서 파직된 이덕항 선생까지 총 96명의 함열현 수령 명단을 수록하고 있으며, 익산·여산·함열·용안 네 개 군 중 유일한 선생안인 것으로 보여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황씨 일가가 제출한 200여 점의 기록물 중 △익산·여산·함열·용안 네 개 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구직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해 나섰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하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146명을 모집한다. 다이로움 일자리사업은 환경정비 90명과 가정어린이집 취사 업무 3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한다. 하루 4시간 산업단지, 체육시설, 공원, 녹지, 읍면동, 가정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26명을 모집하며 하루 5시간 다문화 지원사업,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의 업무를 한다. 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익산시민이다. 재산, 소득, 기타 자격정보 등을 심사해 채용되면 오는 8월부터 11일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가정어린이집 취사 업무는 청년시청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업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침체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은다. 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열린 예산정책협의회는 정치권과 익산시가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당·정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기재부 대응 활동에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익산시는 이 자리에서 부처예산안에 일부·미반영된 국가예산이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중점적으로 논의된 사업은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통합형 노인일자리센터 건립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동물용 의약품 임상시험 지원센터 구축 △KTX익산역 확장 및 선상주차장 조성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금강 생태탐방로 및 자전거 둘레길 조성 등이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춘석 국회의원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당·정 간 관계가 한층 더 긴밀해지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익산시가 도약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 인화동 골목에 '솜리문화금고'가 문을 열었다. 1920년대 지어진 옛 익산금융조합 건물을 보수해 만든 복합 문화 공간이다. 100년 된 건물의 외관은 묵은 때를 벗고 밝은 옥색으로 새 옷을 입었다. 실내는 건축 당시 유행했던 근대 건축의 전형적 모습과 현대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일제강점기인 1925년 금융기관으로 건립된 익산금융조합 건물은 해방 이후 1957년부터 등기소로, 1969년부터는 전북은행 이리지점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지금도 중앙 현관 출입문에는 옛 전북은행 로고가 남아있다. '금융'을 주제로 만들어진 공간인 만큼 내부 체험 스탬프 투어 용지는 통장이다. 관람객은 통장 형태의 스탬프 투어 종이를 입장할 때 챙긴 뒤 가지고 다니다 체험 구역마다 비치된 도장을 찍으면 된다. 또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금융에 대해 간단히 공부해 볼 수 있는 공간과 추억에 잠겨볼 수 있는 전시도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안면에 마을자치연금 다섯 번째 마을이 탄생하면서 익산시가 명실상부한 마을자치연금의 도시로 우뚝 섰다. 2021년 전국 첫 마을자치연금 주자로 나선 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다. 시는 27일 용안면 송산마을에서 농촌 공동체에 활기를 더할 익산시 마을자치연금 제5호 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이춘구 전 국민연금공단 감사, 허강은 국민연금공단 경영지원실장, 조태용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 도의원, 시의원, 농촌지역 마을 대표, 송산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마을자치연금은 익산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농촌인구감소에 따른 지역공동화와 공동체 활력 저하, 노인 빈곤 등 농촌이 겪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익산시와 국민연금공단이 2019년부터 함께 기획했다. 송산마을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과 기존 마을공동체 수익금을 합산해 마을자치연금 재원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하반기부터 마을 어르신 약 6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