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매입·전세 등 주택자금을 대출받은 혼인 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다. 매입 주택기준은 증평군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 등 주택법상 주택만 가능하며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면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선정된 신혼부부에게는 가구당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연 100만원, 자녀수에 따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편‘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연 1회, 최대 5년까지 받을 수 있어, 전년도 지원 가구도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인구청년팀)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의 ‘감동주는 평생복지’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장애인을 바라보는 심리적 장애물을 허물고 다름에 대한 이해와 서로의 책임에 대한 고민을 담은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아동부터 노인까지 증평형 돌봄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최근엔 장애인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일상에‘쉼표’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장애인의 통합돌봄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에 나선 것이다. 군은 올해 4월부터 도내 최초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야간 긴급돌봄을 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입원·경조사, 출장 등의 사유로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돌볼 수 없게 될 경우 지적·자폐성·뇌성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일(월부터 금)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긴급돌봄을 운영한다. 수요에 따라 주말 및 시간 연장 등도 검토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족들의 하루에 조그마한 여유라도 깃들길 바라며 멈추지 않는 장애 돌봄의 시간을 선물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는 21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6.25음식체험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당시 굶주림과 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고 선인들의 애국심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증평군민,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6.25전쟁 당시 먹던 음식(쑥개떡, 보리떡, 보리주먹밥, 찐감자 등)을 시식하며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을 회상했다. 전쟁을 모르는 세대의 아이들도 보리떡을 먹으며 그 시절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선인들의 고난과 희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6.25전쟁을 담은 사진을 보며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기도 했다. 송원호 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6.25전쟁 당시의 힘들고 참혹했던 상황을 떠올려보며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0일 우기 대비 저수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저수지는 군 관할 8개소,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6개소 등 총 14개소다. 이날 군수가 찾은 율리 삼기저수지, 노암리 영수저수지 2개소로 제방 등 저수지 시설의 주요 구조부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주민대피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집중호우 시 피해가 없도록 저수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갈수록 잦아지는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화된 소류지를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6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하는 이재영 증평군수가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2년은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기반 마련에 군정 역량을 집중했다”며, “특히 대규모 예산확보와 함께 경제, 농업,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획기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마련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주요 성과로 △공모사업을 통한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 기록 △도안테크노밸리 준공 등 산업용지 확보 △개청 이래 최대규모인 1조1808억원의 투자유치 △지역내총생산(GRDP)증가율 도내 1위 등을 뽑았다. 또 △벨기에 켄트대 업무협약 및 스마트팜 시범사업 추진으로 미래지향적 농업으로 전환 △메리놀시약소 증평 최초 충북등록문화재 지정 및 추성산성 역사공원 복원 등 지역정체성 확립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부분 4관왕 달성 △철도교통망 확충 기반 마련 등도 주요성과로 들었다. 특히, 민선6기 공약 1호인 ‘함께하는 행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이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사업’ 공모에 충북 도내 유일하게 홍익어린이집(증평읍 증천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린이 이용시설 목조화 사업’은 국내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산 목재 이용을 확대하고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직접 만지고 느끼며 목재친화성을 기를 수 있다. 또 목재는 실내온도 및 습도 조절 효과가 높아 어린이들의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총 1억원의 사업비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보육실, 복도 등의 실내를 목조화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중 7천만원은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받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어린이집 목조화사업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목재의 탄소고정 능력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현에 한걸음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 관계자 25명이 증평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특별차지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주관 전북도내 14개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로 평생학습도시 10주년을 맞은 증평군은‘교육 공동체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거버넌스 체계 구축’의 사례를 선보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평생학습 기관 및 민간단체, 동아리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부서이음 사업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관(官)-학(學)-군(軍) 평생학습 지원사업 △찾아가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사업 등을 운영하며 사람·기관·공간 네트워크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교육분야 축제를 평생학습한마당 축제로 통합하며 준비과정부터 운영, 성과보고회까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평생교육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며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교육의 혜택을 누리는 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 증평군 데이터 기반 리빙랩'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기반 리빙랩은 주민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창의적인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하는 주민참여 정책이다. 총 8명으로 구성된 리빙랩 주민참여단은 올해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방안 도출, 선진지 견학 등 총 5회의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데이터 기반 리빙랩 사업 및 주민참여단 소개, 리빙랩 운영계획 공유, 스마트도시와 리빙랩 기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지난해 군은 리빙랩 사업을 통해 보강천 안심 산책로 조성, 재래시장 내 주차 불편 해소 등 여러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입되는 솔루션 사업에 리빙랩 주민참여단의 의견이 반영되며 스마트폴 설치를 통한 보강천 안심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참여단의 아이디어가 미래도시 100년 증평을 만들어가기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증평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주민참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군의회가 오는 20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5회 증평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을 심의하고, 21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여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어서 24일과 25일에는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6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부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24건의 군정에 관한 질문이 진행된다. 주요 질문사항으로는 △증평군의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스마트팜 추진현황 △가축시장 이전에 따른 대응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추모의 집 운영현황과 공동장사시설 추진상황 등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여 군민을 위한 군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건 심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8일 폭염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폭염주의보가 19일 오전 10시 발효 예보됨에 따라 군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추진을 강화한 가운데 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살피며 군민 안전을 챙기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이 군수는 먼저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어 현장 근로자 쉼터를 찾은 이 군수는 폭염 대비 상황을 살피고 현장근로자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 스마트버스승강장의 에어컨 작동여부와 스마트그늘막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 군은 현재 28개 스마트그늘막과 1개 스마트버스승강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올여름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부서별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빈틈없이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기상청,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발생 시작일은 갈수록 빨라지는 추세며 폭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증평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협의체에는 증평군수와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충북도의회 교육위원 △증평군의회 의원 △초·중·고등학교장 △한국교통대 보건생명대학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연합회 △증평교육을사랑하는모임 △기업인협의회 등이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증평군 교육발전특구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이 함께 지역대학 및 초‧중‧고등학교, 지역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여건 개선을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지자체는 3년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개혁 추진이 가능해진다. 군은 이번 공모에 교육강국 싱가포르를 모델로 지역발전 전략인 ‘증가포르(증평+싱가포르) 프로젝트’와 연계해 인근 생활권과 함께하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선 최초의 생활권 중심 특구’로 방향성을 설정해 증평형 교육발전특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자원인 ‘좌구산 휴양랜드’가 자연 속 휴식·체험·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휴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중부권 최고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좌구산 휴양랜드는 도심에서의 우수한 접근성, 다양한 체험시설과 여러 형태의 숙박시설 등을 갖춰 지난해에는 5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좌구산 휴양랜드의 랜드마크인 명상구름다리, 그 아래 자리잡은 숲명상의집은 ‘명상’을 콘텐츠로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17년 7월 개관한 숲명상의집은 3층 규모로 △생태공방 △물치유실 △천연염색공방 △건강체크실 등으로 구성됐다. 족욕, 꽃차 마시기, 공예체험, 휴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재까지 약 1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022년 6월 ‘치매안심등불 기관’으로 지정되며 진행된‘치매 튼튼! 뇌 튼튼! 오감충전여행, 걸어서 두뇌 한바퀴’는 힐링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식물 등을 활용한 공예 만들기, 꽃 심기 등 체험을 통해 신체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행복돌봄나눔터를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초롱이(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미루나무숲(대광로제비앙 아파트), 꿈빛(대성베르힐 아파트), 군청사 행복돌봄나눔터 4개소에서 주말 운영을 하고 있다. 토리(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도 주말 운영을 준비 중이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에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집과 가까운 곳에, 언제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주의 돌봄으로 아이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며 현재 1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형 모델로 여러 번 소개된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일본어·한자 교육 및 돌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아이돌봄추진단에 가입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기꺼이 자신들의 재능 및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에겐 친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은 안정감을, 학부모에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2024 들노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16일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올해는‘신고동락(新古同樂) 장뜰에서 얼쑤’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어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옛 선조들의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뜰두레농요와 문경모전들소리 시연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장뜰동요 따라하기’는 오케스트라 상상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게 해줬다. 또 모첨 던지기, 감자캐기, 물고기 잡기, 들노래 소리꾼을 찾아라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충분했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오감체험장에는 캐리커쳐, 오카리나만들기, 쿠키만들기, 도자기그릇 흙체험 등을 즐기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제20회 전국사진촬영대회도 함께 열려 축제장 곳곳에는 축제의 생생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에서 군정활동 우수 특별상을 수상했다. 환경공헌대상은 유엔(UN)이 제정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사)환경보전대응본부가 매년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군수는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한 ESG 행정을 펼치기 위해 친환경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등 탄소제로 실천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도시바람길 숲 조성, 친환경 조직문화 확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지난해 8월 공식화해 주목받았던 ‘20분 도시 증평’도 ESG행정의 일환이다. 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을 매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미래세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탄소중립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