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시문시답 토크콘서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 2일 오후 5시 동부창고 38동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토크콘서트의 주제인 ‘시문시답’은 ‘청주시민이 묻고 청주시장이 답한다’의 줄임말이다. 이범석 시장은 단조로운 정책 전달이 아닌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장’으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청주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모습을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지역예술팀 공연, 시정홍보 영상 시청, 시민과의 토크 순으로 구성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신청접수-토크콘서트 참여 신청)에서 오는 6월 18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시는 성별과 나이 등을 균등하게 배분해 50명을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성과를 공유하고 청주시 미래 모습을 시민들과 함께 그려보고자 한다”며, “편하게 소통하고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2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축기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조건희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 강원순 청주시뿌리기업협회장, 이경숙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기업진흥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센터 건립 방향에 대해 기업지원기관 및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사업 추진경과 설명, 건축계획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전략산업군 창업기업의 미래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판단해 초기 창업·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입주공간 및 지원시설을 제공하고자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3년 3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신규 센터 건립 사전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제출해 2023년 5월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적극적인 국비확보 활동을 통해 국비 160억원을 확보했다. 현재 진행 중인 ‘청주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축기획’ 용역은 센터 건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으로, 2024년 3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민선8기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4년 1분기 기준으로 공약사업 88개 중 완료 23건, 정상추진 55건으로 이행률 59%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각 분과별 이행률은 ‘행정청년여성’분과가 78%로 가장 높고, ‘산업경제’60%, ‘도시교통’54%, ‘문화복지체육환경’50% 순이다. ▶ 시민 소통플랫폼‘청주톡톡’,‘100인 위원회 출범’등 시민 중심의 정책 성과 청주시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주톡톡’과 ‘시민100인위원회 출범’, ‘시정연구원 설립’ 등 새로운 소통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해 5월 오픈한 ‘청주톡톡’은 그동안 분산돼있던 소통채널을 일원화하고, 온·오프라인, 365민원콜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시민소통 통합플랫폼이다. 또한, 시민100인위원회는 기존 형식적으로 운영하던 정책자문단을 보완해 지난 5월 출범, 그 규모를 확대해 자문 기능을 강화하고 정책 결정과 현안해결 과정에 실질적인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주시 인명피해예방 점검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작은 인명피해부터 예방하는 프로세스 규정 중심으로 적용해, 모든 직원들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안전업무를 수행토록 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각 실·국·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에 관한 총괄보고, 실·국·소·본부별 안전보건관리 현황 및 대책 보고가 진행됐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존 안전관리체계와 혼선·충돌을 일으켜 위험 요소로 작용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점검평가 대상을 시의 모든 안전 관련 업무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기존 안전관리체계 속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절하게 작동하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이 되고 중요한 것은 생명존중의 가치관”이라며, “내 직장 동료, 내 이웃이 다칠까 걱정하는 진심 어린 마음 하나로도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10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4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시민 20명, 장기근속 이통장 7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적십자봉사원 2명, 헌혈 유공 3명, 보훈 유공 10명에게 각각 표창패,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청주시를 위해 노력하시어 표창을 수상하신 시민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보훈 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0일, SK하이닉스 M15X 건설 현장을 방문해 청주시와 SK하이닉스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SK하이닉스 M15 지원관에서 추가 투자하는 HBM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M15X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으며, 지원관 내에서 M15X 공사현장의 전경 또한 확인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청주 공장은 SK하이닉스의 전략적 생산 기지”라며, “이번 M15X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 반도체 제조 기술을 집약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석 시장은 “SK하이닉스의 지속적인 혁신과 투자가 청주시의 경제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하이닉스와 함께 청주시를 첨단 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청주 공장에서 HBM을 포함한 다양한 반도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HBM은 AI,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이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탁수 발생의 근본적 해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0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우리 상수도에서 지속적으로 탁수가 발생해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며, “탁수 발생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민간이 시공한 상수도관을 인수인계 받을 때는 보다 철저하게 점검하고, 탁수가 예상되는 지역이 있으면 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확인한 뒤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각 실국별로 많은 현안들이 있다”며, “실국장들이 책임을 지고 하나하나 꼼꼼하게 확인해 현안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신속집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6월 말까지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또, “올해 여름에도 풍수해, 폭염 피해가 예상된다”며, “현장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점검해 미흡하거나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기금이라든지 예비비를 동원해 조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사직동 충혼탑 광장에서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그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보훈단체 회원, 관내 학교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데 한뜻을 모았다. 오전 9시 50분부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전몰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흘린 값진 피와 땀으로 세워졌다”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며 일상 속 보훈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3,428위의 전몰군경 위패가 모셔져 있는 충혼탑의 존재 가치를 부각하고, 충혼탑 일대를 추모와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자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70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준공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5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29회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민, 환경관련 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소프라노 전은정, 테너 강진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주시민 환경선언문 낭독, 청주시 환경대상 및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시민실천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상당구 남일면에 소재한 ‘동화초등학교’가 ‘청주시 환경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동화초등학교는 환경생태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해, 교내 3대 특색활동의 하나로 생태교육을 추진하고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교과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환경체험 활동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어, 단체부문 △금상은 (주)LG화학 청주공장 △은상, (사)대한노인회 청주시상당·서원구지회 미원면분회 △동상은 두제산업개발(주)에 수여됐다. 개인 부문은 △금상에 공명식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 대표 △은상은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김혜경 교육팀장 △동상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안전 관련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호우·폭염)에 대비한 그간 추진상황과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중점추진 대책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수해복구사업 조기 준공, 재해취약지역 사전예찰 등 부서별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준비와 수해복구사업에 대해 한번 더 점검해 달라”면서, “예측 불가한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재난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을 위한 ‘우리 청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청주시 1호로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 청주,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부제 - 취약계층 기후위기 에너지 지원사업)’은 기후위기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중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45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에 모금된 기부금은 사회고립 등 새로운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지원, 폭염 등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위생 안전 취약계층 지원, 급변하는 사회 적응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등 돌봄·안전·교육 3대 분야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성금 모금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함께하는 나눔의 힘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023년 나눔리더에 가입했으며, ‘일상회복 착!착!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시정 주요 현안 설명, 읍·면·동 현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주요 현안으로는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행사, 직원 복무실태 점검 등이 안내됐으며, 각 읍·면·동에서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추진 현황, 여름철 재난대응 계획 등을 보고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시책과 민원해결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읍·면·동장에게 “재난대응 현장에선 읍면동과 이·통장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빗물받이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위험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기적으로 관할구역을 예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꽃과 나무심기 등의 마을 가꾸기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30일 풍수해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기존 안전한국훈련이 재난사고 사망자 발생을 가정해 특정 위치에서 구조작업을 하는 것을 중심으로 진행했다면, 이번 청주시 안전한국훈련은 풍수해 상황에서 청주시 전체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30일 오후 시간당 100㎜의 갑작스런 집중호우가 내려 청주시가 전체적으로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청주시를 비롯한 10개 기관, 250여명의 인력이 참여해 징후감지 단계부터 수습·복구단계까지 실제로 인력과 장비를 움직여보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참여한 이범석 청주시장은 “작년 풍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청주시청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한국훈련과 풍수해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며,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풍수해 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청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2017년, 2023년 풍수해 상황들을 참고해 훈련 상황들을 가정하고 실제로 어떻게 대응할지 생각하며 시나리오를 구성했다”며, “대응 체계를 꼼꼼하게 점검해 올해 풍수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장기 미집행 공원으로 방치돼 왔던 사천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원구 사천동 225-75번지 일원에 위치한 면적 3만 1,799㎡의 사천근린공원은 1985년 공원으로 지정됐지만 재정 여건상 공원이 조성되지 못하고 있었으며, 2020년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이 예정됨에 따라 공원해제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또한, 청원도서관과 아파트 단지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았으나 그간 대규모 경작 및 불법 점유물들로 훼손이 심해 시민들의 공원 조성 요구가 많았다. 이에 시는 훼손된 생태 환경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자체적으로 공원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해 2019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2021년 10월경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이후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 2023년 8월 공사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는 34억 8,000만원(도비 4억 9,000만원, 시비 29억 9,000만원)이 투입됐으며, 공사는 2024년 5월 마무리됐다. 시는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성안길에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운영공간 ‘청년카페 Jump Station’이 개소했다. 시는 29일 굿쥬 철당간점(상당로 55번길 21, 구(舊) 유니클로 건물)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커팅, 사업 안내 및 경과 보고, 기념사·축사, 버스킹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 등의 구직단념을 예방하고, 신규 직장인들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충청북도, 청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구성, 공모에 선정됐으며, 총 사업비 약 34억원을 확보했다. 굿쥬 철당간점 3층에 조성된 청년친화공간, ‘청년카페 Jump Station’은 교육실, 상담실, 카페, 휴게실 등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는 루프탑 공간도 마련됐다. 청년 대상 진로 탐색, 심리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등 청년들의 니트화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