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8일 전 직원에게 “우리 청주시 인구가 88만명을 넘어섰다”며 “청주가 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현안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주간업무보고에서 2024년 3분기 기본통계 등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 시 3분기 수출입실적은 40억 달러 흑자로 높고, 고용률도 상반기 기준 전국대비 2.7%p 높으면서 실업률은 0.6%p 낮게 나타났다”며, “청주가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어떤 업무를 맡든 개선책을 찾고 발전시켜서 더 좋은 청주를 만들 수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을 도입해 정부혁신 기관 인증을 받고 장기주차차량 요금부과로 주차환경을 바꾼 것처럼,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있는 고민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공약사업 등 역점사업 이행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공약이행평가 종합보고회가 있었는데 시민여러분이 직접 점검하고 성과와 개선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한국교원대 청람아트홀에서 저출산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제4회 충북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충북도교육청, 한국교원대학교, 서울신문과 함께 공동주최로 개최된 금일 ‘충북인구포럼’은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1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약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인구 대반전,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를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포럼에 앞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 김현진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연구원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저출산 대반전을 기원하는 기념 촬영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총장이 ‘대학에서의 인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기조 발표를 했으며, △충청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이 ‘임신·출산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충북의 정책 방향’ △충청북도교육청 김선희 장학관이 ‘늘봄학교 정책 시행 방향 및 운영 성과’에 대하여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후에는 △차우규 한국교원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조길형 시장은 18일 구자근 예결위 간사(국민의힘), 허영 예결위 간사(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안도걸 예결위 위원을 만나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증액을 건의한 주요 사업은 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총사업비 276억 원)과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사업(총사업비 4,155억 원) 등이다. 이어, 조 시장은 박정훈(충주고 45회) 의원에게 지역에 대한 동향과 충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그는 성일종 국방위원장(국민의힘)을 만나서 두무소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 등 국방부와의 업무 협조를 건의했다. 조길형 시장은“충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이종배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이어가며,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충주시와 협업을 통해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기능우수 장학생으로 선발해 18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기능경기대회는 우수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지역 간 기능 수준의 평준화를 도모하고 기능인의 사기 진작과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196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재)음성군장학회는 지역 내 유일한 마이스터고등학교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 학생 중 전국 기능경기대회와 충북 지방 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에게 수상 실적에 따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금은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올해는 5명의 학생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기능경기대회에서의 수상은 그동안 학생들이 쏟은 노력과 시간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장학생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해 음성군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기능우수 장학금 외에도 성적우수 장학금, 다문화 장학금, 다자녀 장학금, 꿈드림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을 지원하며 미래 음성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가 청주 출신 트로트가수 황윤성(28세) 씨를 아홉번째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18일 오후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황윤성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홍보대사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2026년 11월까지 2년이다. 황 씨는 앞으로 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청주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 씨는 청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15년 댄스그룹 로미오 멤버로 데뷔했고, 2020년 ‘내일은 미스터트롯’(TV조선)에 참가해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현재는 TV예능프로그램 출연, 행사 공연 등 트로트가수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청주시에서는 ‘2021년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앰버서더로 ‘공생의 쓰담 걷기(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에는 ‘대청호 두루봉 물빛 축제’에서 축하 공연을 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에서 태어나 자란 가수이자 지역에 좋은 영향력을 주고 있는 연예인을 시 홍보대사로 맞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중심으로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김현정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점을 바꾸면 폭력을 멈출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 등 신종 성범죄에 대한 위험성과 대응 방안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재영 군수는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공직사회가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자리잡은 조직문화로 나아갈 때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괴산군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3월에 구성된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는 임용 7년 이내의 7급 이하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이뤄졌으며, 역량 강화 워크숍, 군수와 함께하는 고충 상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정과 조직문화의 개선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괴산군 군정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팀을 선정 후 포상금을 지급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검토를 거쳐 괴산군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우수사례로 본 적극행정 및 SNS 홍보전략』 이란 주제로 적극행정 교육도 병행 진행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의 적극행정 사례와 성공적인 SNS 활용 전략을 공유하며 괴산군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행정 방향성을 제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주니어보드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괴산군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18일 제1차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제3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소방본부 불용품 매각대금 세입과 관련해 “내용연수가 지나고 2 에서 3년 후 매각 처리 시 차량가액 감소에 따른 세입이 저하되고, 내구연한 경과 차량의 예비용 차량 전환 시 유지관리비도 증가한다”고 지적했다. 변 의원은 불용물품 매각 관련 행정안전부의 ‘불용품 양여 대상자 지정 고시’를 언급하며 “불용품 매각 처리에 있어 내구연한이 도래한 소방차량은 기한 내에 매각해 보다 높은 비용으로 세입조치하는 게 좋지만 개발도상국 정부와 지방정부에 소방 차량을 양여할 여력이 된다면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자연재난과 소관 재해영향평가 미이행 과태료 부과에 대해 “재해영향평가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측하고 이에 대한 저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므로, 충청북도는 적극적인 홍보로 시·군에서 재해영향평가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통철도과 소관 저상버스 도입 보조사업의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11월 20일)을 기념해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거리 캠페인에서는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행진하며,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했다. 거리 캠페인 종료 후에는 괴산전통시장 내 다목적광장에서 홍보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부스에서는 아동권리와 학대 예방을 주제로, 포토존과 함께 SOS 호루라기 만들기, 톡톡 블럭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동권리와 관련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아동학대 근절 서명 운동’을 진행하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아동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아동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친화적 사업을 적극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8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원익머트리얼즈 간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산업용 특수가스 제조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한정욱 ㈜원익머트리얼즈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원익머트리얼즈는 청주시 내 양청 및 오창사업장에 이어 세 번째 사업장을 운영하게 된다. ㈜원익머트리얼즈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91,481㎡ 부지에 내년 1월 첫 번째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3년간 1,100억 원을 1차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결정한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생산공정에서의 소재로 사용되는 고순도 특수가스 전문 생산 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고순도 특수가스를 국산화시킴으로써 원가절감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국제사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또한, 2020년과 2024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될 만큼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호치민 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에 방문하여 기증물품을 전달했다. 호치민 한국국제학교는 2,000여명의 한국 학생들이 재학하는 세계 최대 규모 국제학교로 대부분의 베트남 주재 한국기업에 다니는 부모님을 따라 베트남에 거주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기증 물품은 학교측의 요청에 따라 학생 교육용 드론을 기증했으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에 대한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하노이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의 전통문화 소개를 위해 한복을 기증했고, 호치민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관련 교구를 전달했다. 추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는 한국어 교육 관련 교재 120여권을 기부하여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베트남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한국 문화 보급과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하여 한국교육원과 한국국제학교에 필요한 수업교구를 지속적으로 기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가 최근 발생한 공직 내부 일부의 비위 및 일탈행위 관련 근본적 대책마련으로 공직기강 확립 및 조직문화 쇄신을 위해 지난 18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조직문화 쇄신에 나섰다. 시는 민선8기 반환점을 지나 ‘시민이 살기 좋고 더 나은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기강을 재정립하고, 아직 조직 내부에 일부 남아있는 낡은 조직문화 쇄신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쇄신 대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 깨끗한 시정, 일하는 제천시’를 목표로 시에서 추진 중인 친절행정, 생산행정에 더하여 일하는 조직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신뢰받는 제천시가 되도록 나설 방침이다. 또한, 무사안일·관료주의는 과감히 정리하고, 충분한 업무연찬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열심히 일하는 부서 및 직원에게는 포상을 확대하여 일할 맛 나는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 제천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다수의 공직자가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으며, 이번 쇄신을 통해 일부의 일탈로 인한 흐트러진 분위기를 일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특수 늘봄학교 현장 실행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18일과 19일 양 일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및 특수교육팀 담당부서, 10개 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담당 부서,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방과후 담당부서 관계자 등 55명이 참석했다. ▲특수교육 방과후학교 가이드라인 ▲특수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 ▲특수 늘봄학교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배치되어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늘봄학교 참여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현장 안착 방안을 모색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및 관련부서의 소통 및 협력을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늘봄학교 참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특수 늘봄학교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음성향교는 18일 음성읍 영빈관에서 관내 70대 이상 어르신,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묘향배, 축사를 시작으로 어르신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술잔을 올리는 헌수(獻壽)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국악 공연도 함께 펼쳐져 흥겨움을 더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학문과 덕행이 높은 원로 신하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연을 베푼 데에서 유래된 행사로, 장수를 축하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군에서는 음성향교가 그 명맥을 이어받아 매년 기로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로효친 사상과 전통 유교문화를 보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기로연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이 쇠퇴하고 있는 오늘날, 어르신 공경의 가치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음성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2025년 충북도민(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8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체육진흥과, 충주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각 회원단체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안전재단 아카데미 전문강사(박성배, 장석왕) 2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체육행사 개최자가 점검해야 할 내용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점검 △안전조직 구축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조치 방법 등으로 구성됐고, 체육행사 개최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시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체육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를 만드는 첫걸음은 안전한 체육행사”라며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