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한국수산회 주최로 개최되는 2024년 서울 국제수산식품전시회 참가를 통해 서천김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해 서천군은 전국최초 김 산업 진흥구역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총 59억원의 사업비 투입해 김산업의 체계적인 발전기반을 다지기 위한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출역량 강화 및 소비 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서천김6차산업화사업단이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에 참가해 국내외 수산계통 주요 바이어와 행사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서천김의 우수성과 전통성을 선보였다.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수산식품전시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산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수산 기업들이 다양한 자사 수산식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국제포럼과 수출상담회 등의 수출 지원을 위한 공식 행사와 참가기업 대표제품 중 우수상품을 선정해서 시상하는 수산대전 등의 부대행사도 개최됐으며, 군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천김 홍보와 더불어 수출판로 개척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시회참가를 통해 서천김의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달 30일 입국해 마산면 블루베리 농가에 배치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작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과 결혼이민자 가족·4촌 이내의 친척 초청 계절근로자 13명을 유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에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 군에서 센터로 지정한 동서천농협이 국비를 지원받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고용하고 있다. 아울러, 결혼이민자 가족·4촌 이내의 친척 초청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해당 농가가 직접 숙식을 제공하는 방식과는 달리,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면서 소규모 영세 농가 위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고용 농가주는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계절 근로 인력이 와서 도움이 많이 된다”며, “이곳에 있는 동안 가족같이 함께 정을 나누고 일하며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10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에 대한 전공 선택을 고민하는 관내 청소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서천군 청소년 진로박람회'나비투어'’를 개최했다. 올해 10회를 맞은 ‘2024년 서천군 청소년 진로박람회'나비투어'는 청소년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진로를 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역 체험처(서천군농촌체험농장)들과 대학교 학과 및 신산업분야의 직업군과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유망 직종의 직업인들을 초청해 진로탐색과 설계, 직업 체험 등 46개의 진로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참여한 관내 535명의 학생은 오전·오후로 나눠 직업군 강사 110명에게 직업에 대한 설명과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적성과 흥미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웅 군수는 “급속한 과학 기술의 발달로 미래사회는 지금과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며,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 9일 장항읍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장항읍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을 기념하고자 재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재개관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서천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항읍주민자치회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센터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군은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해 장항읍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토대로 1년 6개월에 증축공사를 걸쳐 연면적 519.8㎡(187.1㎡ 증축 포함)에 지상 2층 규모로 주민자치센터를 준공했다. 주민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편의공간 등 주민편의를 위한 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했으며, 특히 기존에 없었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 임산부, 어르신 등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정영면 회장은 “새로운 주민자치센터를 기반으로 장항읍 주민들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자치센터 재개관으로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이 이뤄지길 소망한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현안사업 추진 및 잦은 야근 등 격무 기피 업무 담당공무원의 정당한 보상을 통해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지난해에 도입한 ‘중요 직무급’을 올해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앞서, 군은 ▲중점시책사업 추진 업무 ▲고질 민원·갈등 발생 업무 ▲다양한 대내외 협업이 필요한 업무 ▲잦은 야근, 비상근무, 장기 출장 등 격무·기피 업무로 중요직무급을 지정하고 부서별로 신청받았다. 이에, 24개 부서 67개 팀이 신청해 1차 직원 설문 평가, 2차 부서장 평가, 3차 중요직무급운영위원회 등을 거쳐 총 30개 팀, 142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부서로는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대응TF팀, 교통팀, 예산팀, 회계팀, 재난대응팀, 인구정책팀, 안전정책팀 등이며, 군은 1년간 해당 팀원 개인에게 매달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중요직무급 선정에서는 서천특화시장 화재 대응을 위해 올 초 신설된 경제진흥과 화재복구대응 T/F팀이 직원 653명이 참여한 직원설문 평가에서 압도적 1위로 선정되는 등 전체적으로 직무의 중요도 및 협업도, 격무 부서 등이 무난하게 선발됐다는 평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 예산안 598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581억원(9.1%) 증가한 6,975억원, 특별회계는 17억원(4.9%)이 증가한 354억원이 편성됐으며, 이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 대비 8.9%가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세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했다. 특히,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군민 안정지원, CCTV 등 안전시설 보수보강, 서천군 미래발전을 위한 민선8기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이라는 데에 목표를 설정했다. 이와 함께, 서천 경제의 중요한 한 축으로써, 지난 1월 화재로 무너진 서천특화시장에 대한 재건축과 임시특화시장 내 이용객 편의를 위한 주차시설 추가조성 등 100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주요 예산으로는 ▲서천특화시장 신축 60억원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 주차장조성 40억원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조성 42억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판매보전료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 8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장동혁 국회의원,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서천군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유공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과 의원들이 어머님은혜 합창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어, 행사를 주관한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참석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점심 식사를 제공했으며, 특히 지역 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의 축하공연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기웅 군수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사회와 가정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며, 우리 어버이들의 삶의 더욱 풍요롭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된 제52회 KBS배 전국육상대회(국가대표 선발대회 병행)에서 서천군청 소속 육상팀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남자 일반부 200m 경기에서 서민준 선수는 21초3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열린 남자 일반부 400m 계주경기에서 서민준, 이용문, 최선재, 이재하 선수와 함께 41초 02의 기록으로 역시 1위를 차지했다. 서민준 선수는 폭발력 있는 질주를 보여주며 지난 4월 2024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시즌 2관왕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100m 경기에서는 이용문 선수가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특히 이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발탁돼 2024 한·중·일 친선대회 및 2024태국오픈육상경기선수권대회 등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남자 일반부 1600m 계주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기웅 군수는 “늘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고된 훈련이 값진 결실을 맺으며, 군과 육상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 8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앞서, 군은 2022년부터 WHO 국제네트워크 가입신청을 준비해 지난 1월 29일 인증을 받았으며, 이날 선포식은 고령친화도시 경과보고, 선언문 낭독과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WHO 국제네트워크 가입은 WHO가 제시한 외부환경, 교통, 주거, 지역돌봄 등 8대 영역에 적합한 3개년 실행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김기웅 군수는 선포식에서 ▲안전하고 편리한 고령친화도시 ▲의욕과 생기가 넘치는 활기차고 건강한 고령친화도시 ▲평생 살고 싶은 지역사회로 발돋움하는 고령친화도시로 만들겠다는 비전선언문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 군수는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발판으로 다양한 고령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고령자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서천주민예술단 발대식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한 주민주도형 예술단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전익현 충남도의회 의원, 한경석·이강선 서천군의회 의원, 최명규 서천문화원장, 강석화 서천예총 회장, 지역아동청소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주민 예술단의 힘찬 새 출발을 축하했다. 서천주민예술단은 관내 공고를 통해 선발된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된 예술단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전통예술단 혼 전문강사(음악-손동주, 최문성, 추현학, 무용-함초희, 윤민지, 최은서)들의 지도를 통해 취타대를 구성해 하반기 가운데 중간 및 최종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2027년까지 아동청소년 취타대 구성, 각 읍면 단위 취타대 조직, 지역축제 및 행사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발대식에서 “서천 주민 예술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 예술단이 서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더욱 풍성하게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