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21일 시청 해나루 홀에서 제7기 당진시 명예감사관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협력, 열린 감사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명예감사관 제도’는 당진시 14개 읍면을 대표해 명예 감사관으로 임명된 시민이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제도로 각종 비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11월 위촉된 제7기 명예 감사관들에게 시정 주요 사업과 청렴 대책 추진현황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읍면동별 주민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건의와 제보들이 모여 행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불합리한 사항 등을 개선할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우리 시정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해 우리시 청렴도 향상에 큰 마중물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과 사회 전반의 부조리한 행태에 대해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 명예감사관들과 △주기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6일 서산시에서 막을 내린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하며 다시 한번 저력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야구, 족구, 게이트볼은 종목별 1위를 달성했고, 수영, 축구, 씨름, 유도는 종목별 2위를 달성했다. 궁도, 검도는 종목별 3위를 달성하며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나 대회 기간 내내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덕주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성하종 교육장, 이철수 도의원, 홍기후 도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당진시 응원단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시 체육회에서는 △우수선수 발굴 및 육성 △선수선발 및 가맹단체의 체계적 관리 △엘리트 학생부 육성 및 지원 △연계 종목 집중관리 △종목별 전략 수립 등 대회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3년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최선을 다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기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응원했으며,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17만 시민과 함께 당진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기에 충분한 성과를 이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와 충남도는 세계 굴지의 냉동‧냉장 유통 물류기업인 뉴콜드 사와 13일 네덜란드 호벤에서 당진시 송악읍에 조성 중인 물류단지 내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2,020억 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는 이번 투자협약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2,020억 원 규모의 외자 유치와 40여 명 이상의 지역인재 고용 효과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굴지의 콜드체인 기업 유치를 통해 향후 연관 산업의 추가유치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뉴콜드는 2012년 전 세계 식품 기업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콜드체인 프로세스를 제공하고자 설립했으며, 현재 유럽‧북미‧오세아니아 등 10개국에 걸쳐 19개소의 사무소 및 유통창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뉴콜드는 당진시에 투자해 대한민국 콜드체인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항을 중심으로 한 해상 인프라 보유, 올해 10월 개통될 서해안 복선전철 등 글로벌 시대의 핵심 역할을 할 우리 당진시에 국내외 기업이 투자유치를 하고, 선진 과학기술을 영농산업에 도입해 1‧2차 산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가 지난 5월 31일 당진시청에서 ㈜조이, 당진축협, 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당진 농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박진상 ㈜조이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 농산물 공급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는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품질을 관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며, ㈜조이는 지역 먹거리 소비 촉진을 위해 식자재 이용 시 농특산물을 사용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조이는 300억 원을 투자해 신평면 초대리 일대에 약 90,000㎡ 규모의 관광휴양시설(물놀이장, 글램핑장 등) 아마존을 올해 6월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이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체육회가 5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당진시 대표선수단의 2024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을 다짐하는 출전식을 개최했다. 충남도민체전은 충남의 15개 시군 선수단 1만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충남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로써 정식 종목은 32종목이다. 이중 시군 성적을 가르게 될 채점 종목은 24종목이며, 비 채점 종목은 6종목, 시범 2종목이다. 출전식에는 당진시 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김덕주 시의회의장, 어기구 국회의원, 김희숙 교육지원청장,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백종석 체육회장은 지금까지 대회를 준비하며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유념해 지금까지 끌어올린 최고의 기량으로 최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가 명실상부한 체육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생활체육, 학생체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대회 기간 중 어느 한 사람 다치지 않고, 당진시의 열정과 기상을 널리 떨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사랑공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간부 공무원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전국에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경의를 표하는 2대대의 예총 발사와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한편 당진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지난 1일 ‘제118주년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 및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오는 25일 복지타운 대강당에서는 ‘제74주년 6.25 전쟁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위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용기와 희생 덕분”이라며, “산화한 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보훈 대상자들이 긍지를 갖고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의회가 5일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6월 5일부터 27일까지 23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건,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통해 집행부의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구체적인 일정으로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6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안 19건, 당진시장 제출안 11건 등 총 30개 안건을 처리하며 ▲6월 24일부터 6월 27일까지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및 의결이 예정되어 있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4대 당진시의회가 개원한 지 어느덧 2년의 세월이 흘러 오늘 제4대 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동료 의원님 모두 성실한 자세와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그 어느 의회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제4대 전반기 의회에서는 △정책지원관 채용과 팀 신설 △의정활동 내용을 알리기 위한 각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당진시 청소년재단 산하기관 당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당진시청 3층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 2024년 제1차 검정고시에 학교밖 청소년 총 89명이 응시하여 초졸 2명, 중졸 15명, 고졸 71명, 총 합격자 88명을 배출하며 합격률 98% 이상의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합격증서 수여식을 위한 식전공연으로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지원 프로그램인 악기수업을 수강한 합격생들이 멋진 연주를 준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수여식에서 직접 증서를 전달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합격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합격증서를 받기까지 걸어온 길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니었을텐데,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는 청소년 여러분들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상담,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지부가 지난 4일 당진시청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나눔 축산 운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1,1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000kg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 행사에 이어 당진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시설 현대화 관련 애로 사항 청취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돈협회 당진지부는“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당진시 한돈 농가의 인식개선 및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마다 주민들을 위하여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주시는 한돈협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돼지고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4일 건강·힐링 특화 도서관인‘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당진시립도서관은 총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할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조성했다.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은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으로 건강 ·힐링 주제 위주의 장서 구성, 지식제공은 물론 건강 ·힐링 주제 관련 작가 초청 강연회를 하고 보건소와 협업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관식 이후엔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이승윤의 북콘서트가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작은도서관은 내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인만큼 언제든 편하게 갈 수 있고,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서관이어야 한다. 오늘 개관하는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을 마지막으로 당진시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방문하며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가 지난 3일 ‘제6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23명(연임 7명, 신규 16명)의 위원은 내년 2월까지 아동권리 증진 활동 및 아동의 시정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정책발표보고회 등을 진행한다.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모집된 이번 6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기와 비교해서 참여 인원과 소속 학교의 증가(19명→23명, 7개교→16개교), 거주지 읍면동 확대(4개 읍면동→8개 읍면동) 등 시내권과 시외권 아동들이 골고루 참여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기수는 거주하는 읍면동, 소속 학교도 다양하다고 들었다. 아동참여위원회 위원들이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여러분들은 당진시 대표 아동참여기구 위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3일 청 내 접견실에서 사회적기업 단미소(주), ㈜씨씨케어, 예비사회적기업 ㈜생활의지혜가 지역 취약계층의 여름나기와 유아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써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과 단미소(주) 박상길 대표, ㈜씨씨케어 박남한 대표, ㈜생활의지혜 김성훈 이사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단미소 선풍기 20대, 여름이불 20채(금 130만 원 상당) △㈜씨씨케어의 유아용 주방세제 300개(금 150만 원 상당) △㈜생활의지혜의 △장난감, 유모차 등 유아용품(금 500만 원 상당)이 포함됐다. 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한 사회적기업의 대표는“공동체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사회적기업의 목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가 3일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통상자원부 산하)과 ‘산업단지 패키지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이강환 기업육성과장, 김영일 시설관리사업소장,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최홍록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 산업단지인 아산국가산단 부곡지구가 지난 3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 공모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청년이 찾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국비 80억 원(총사업비는 172.4억 원)을 확보해 부곡지구에 있는 근로자 종합복지관 여유 부지에 3층 규모의 청년·문화동을 신축하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화·편의·체육·복지 기능을 제공하는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서해대교와 아산만을 배경으로 부곡지구만의 특색있는 산책로를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아름다운 거리 플러스’사업을 패키지로 추진해 산업단지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산국가산업단지 부곡지구에는 3,800여 명이 근무하고 인근에 1,400세대가 거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1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기쁨더하기 행복나누기 합덕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 문화교류를 통하여 다문화 수용성 향상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주제로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 GS-EPS가 후원했다. 식전 공연인 ‘난타 두드림’을 시작으로 △사생대회 입상자 시상 △기념행사 △다문화 체험 부스 △아나바다 장터 △키즈 놀이존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열린 바자회 수입은 화재 사고로 피해를 본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는 천안 아산에 이어 충남 도내에서 3번째로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주민이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및 거주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취업 상담 △가족 상담 △통번역 지원 등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당진시는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청 대강당에서 유족과 보훈 가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8주년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 및 제14회 의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가와 겨레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소난지도 의병 항쟁 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당진시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추모 무용을 시작으로 의병 영상물 관람,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추모사, 헌시 낭송, 의병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지난 31일에는 유족과 시민, 각 기관의 단체장 50여 명이 당진시 석문면에 있는 소난지도 의병총을 참배하고, 의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의 숭고한 의병 항쟁의 역사를 후손들이 잊지 않도록 노력해 준 시민들과 국가유공자와 의병 후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목숨으로 나라를 지켜주신 선열의 공에 보답하는 보훈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