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일 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 서거 21주기를 맞아 열린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총 32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친 끝에 판소리 부문 33명과 고수 부문 16명 등 총 4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판소리 부문 최고상에는 이성현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고, 고수 부문 최고상에는 박찬희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판소리 부문 학생부(고등부) 장원은 전서영 학생이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는 신진 명창, 명고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이다. 박동진 선생의 빛나는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나라 국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국악인 발굴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5에서 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 실태와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청년정책 기본 방향 및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가 처음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공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도 마련됐다. 위원회는 강관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9명과 청년 및 청년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지난 11일 공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에너지빈곤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냉방용품 지원사업(아이시원)을 진행하고 있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제습기와 서큘레이터, 이불, 쿨 쿠션 등의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기탁식 이후에는 공주시에서 추천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중 1가구를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본부장은 “월드비전의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공주시와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공주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공주시와 지난 2022년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1천만원의 장학금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NH농협재단에서 장마철 대비 농업용 다용도 우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광환 NH농협공주시지부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장마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의 활동과 편의를 위해 다용도 우의 160벌(2900만원 상당)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황광환 지부장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협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우의는 장마철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품앗이 전체모임 우리 가족 심심풀이 캠프’를 최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주시 돌봄 품앗이로 활동하는 32가정, 124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가족 물놀이, 각종 게임, 조명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캠프를 통해 다른 가족과 친밀감과 유대감을 갖는 시간을 보내고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2018년 신관동 1호점을 시작으로 옥룡동 2호점, 유구읍 3호점, 올해 2월 월송동 4호점을 개소했다. 자녀 돌봄 장소 제공, 장난감 대여, 상시프로그램, 돌봄품앗이 활동 등 여러 자녀 양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족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만의 실효성 있는 출산 장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맞춤형 저출산 대응 시책’ 발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진용 미래전략실장 등 관련 부서장 20여명이 머리를 맞대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현재 중앙정부와 충청남도 그리고 시에서 추진 중인 저출산 관련 사업의 현황을 생애주기별과 지원 분야별로 분석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진단했다. 그 결과 ▲주거 ▲일가정 양립 ▲다자녀가정 양육 부담 경감 등 3개 분야에서 신규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을 도출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시책 발굴을 놓고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결혼 축하금 지원 ▲아이돌봄 자부담금 지원 ▲공공형 사진관 운영 ▲다자녀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 등 총 12건의 지원사업을 놓고 추진 방법 등을 토론했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다양한 출산 지원 시책들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빠르면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에게 결혼·임신·출산·양육이 행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제24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공주문예회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동진 선생 서거 21주기를 맞아 열리는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이번 경연은 지난 7일까지 신청 접수한 32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친다. 시상은 명창부 대상에 대통령상을 비롯해 부문별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충청남도지사상, 공주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 12일과 13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 고마에서는 ‘한 여름밤의 소리’, ‘한 여름밤의 푸리’ 등이 펼쳐진다. 올해는 장마 기간이 겹치면서 장소를 야외 금강신관공원에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로 변경했다. 12일 ‘한 여름밤의 소리’ 공연에서는 토리스의 국악아카펠라, 놀이꾼들 도담도담의 연희극 덜미장수 공연이 열리고, 13일 ‘한여름밤의 푸리’ 공연에서는 예결밴드의 서도민요 프로젝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함정 ‘공주함’의 초청으로 지난 9일 관내 고교생과 공무원 등 30명이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방문단은 이날 천안함 추모관과 서해수호관, 공주함을 잇달아 견학해 전투태세 훈련을 참관하고 함상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해군 생활과 안보시설 견학을 통해 고교생들의 해군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공주함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부대 사기진작에 큰 공이 인정된다며 공주함 명예부대원(명예 함장)으로 위촉돼 의미를 더했다. 1992년 진수된 공주함은 ‘공주’라는 함명의 인연으로 1996년 5월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안보 견학, 위문 방문, 장병 자원봉사 등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공주함 장병들에게 공주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공주함과 공주시가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우호 증진을 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웅진백제문화촌 조성 등 민선8기 들어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들이 관련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의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공모에서 ▲웅진백제문화촌 조성사업(총사업비 400억원) ▲G-디지털 혁신플랫폼 구축사업(총사업비 150억원) ▲식품안전 R·D클러스터 기반 조성사업(총사업비 250억원) 등 3건이 선정됐다. 시는 민선8기 들어 공주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들 사업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는데 800억원 규모가 투입되는 핵심사업이 이번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면서 마침내 숨통을 틔우게 됐다. 먼저 웅진백제문화촌은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웅진백제 왕실문화 스테이, 백제왕도 생활체험마을 등 체계적인 관광 서비스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착공한 백제문화스타케이션과 이번에 사업비를 확보한 웅진백제문화촌 그리고 현재 구상 중인 웅진신화뮤지엄과 영상미디어관을 오는 2030년까지 조성해 공주문화관광지 일대를 백제만의 정체성과 매력이 묻어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각 읍면동 1명씩 16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된 가운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에서 활동하며 다문화가족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돕는다. 또한 임금화 회장 등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을 선출한데 이어 올해 추진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나눴다. 공주시 다문화가족협의회는 지역의 행복모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 다문화가족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통로 등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다문화 어울림 축제와 다문화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정책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해준다는 점에서 역할이 매우 크다”라며 “협의회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고 시의 정책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에 계룡면 경천1리가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노후생활 불편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동생활홈은 어르신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1인실 15호의 개인별 주거 공간과 주방, 거실, 공동 텃밭 등의 공동이용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9월 기본계획 및 세부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준공하여 2026년에는 어르신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형 공동생활홈이 조성되는 경천1리는 초중학교와 마트, 은행 등이 있고 인근 마을에는 보건지소가 있어서 마을 거점 기능을 하는 곳이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통해 독거 노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마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안성에서 조손·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세대공감 희망나누기 ‘우리 가족 만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관내 거주하는 조손·한부모가정 11가구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가족 유대감 강화와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조손·한부모가정 아동과 보호자는 물놀이, 가족 장기자랑, 가죽공예 등을 체험하며 한여름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1박 2일 캠프를 통해 세대 간 발생하는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조손·한부모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공주 미식(美食) 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시청 집현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방향과 목표 등을 공유하고 용역과제에 대한 중간보고 및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맡은 지역네트워크 충청협동조합 문성대 팀장은 공주의 미식 문화 관련 기초분석과 타 지자체 대상 사례조사,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의 타당성 분석 및 운영방안 등을 제시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 59억원을 투입해 지역농산물 기반의 음식문화 미래가치 창출을 목표로 음식과 역사, 문화, 관광, 농업 등 공주만의 특화된 자원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인 ‘지속가능한 미식 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중간 용역보고에 이어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자료 등을 반영해 다음 달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민과 방문객들이 공주만의 미식 문화를 보고, 즐기고 맛보는 공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개소를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서비스 성과, 아이돌보미 활동, 안전관리 및 모니터링 등 서비스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주에선 현재 97가구 156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이사장 박상옥)은 지난해 시간제 서비스 2만 7224건 등 수요에 맞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아이돌보미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공주시의 아이돌봄서비스 운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충남도 균형발전사업 공모에 총 3건이 선정되면서 도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최근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주시와 보령시 등 10개 지자체가 공모한 제2단계 제2기 지역 균형발전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공주시는 4건의 사업을 신청했는데, 도 제안 사업 1건과 시군 경쟁 공모사업 2건 등 총 3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먼저 도 제안으로 선정된 ‘백제문화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은 공주·부여·청양이 각각 백제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하여 연계·협력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400억원(도비 150억원)을 투입해 웅진백제문화촌을 조성한다. 시군 경쟁 사업으로 선정된 ‘G-디지털 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은 150억원(도비 75억원)을 투입해 공주시 지식산업센터 내에 3D프린팅 문화융복합센터를 조성하고 충남을 대표하는 3D프린팅 거점시설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및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외 중소 제조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자산을 활용한 문화융복합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