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과 김포상공회의소가 지난 25일 김포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업무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지역문화·예술과 연계하여 상생·발전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메세나운동을 통한 사회공헌 △기업의 문화예술 경영 풍토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김포예술(인) 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 △양 기관의 네트워크를 통한 주요 사업에 대한 협력 및 지원 △근로자 및 문화소외계층 대상 ‘공연 및 전시행사 관람’ 지원 △양 기관 정보제공 및 정기간행물, 인터넷 매체를 통한 홍보 등 세부 협약내용에 서명했다. 협약식에 앞서 김포상공회의소 이규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제와 문화의 상호 협력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며 “김포상공회의소가 시민을 위해 진작 이러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활동을 했어야 하는데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부터라도 상호 협력하여 알찬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경제가 기반되지 않고는 문화예술이 앞설 수는 없다”면서 “오늘 두 기관의 협력관계를 시작으로 좀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의회가 26일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를 개최했다. 김종혁·오강현·정영혜·김계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시의회는 ▲조례안 등 안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안 등 안건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15개의 안건을 원안 혹은 수정 가결했다. 이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배강민)는 처리요구 2건, 건의사항 7건 등 9건을 의회사무국에 전달했으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는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62건, 건의사항 99건 등 총 168건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는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11건, 건의사항 99건 등 총 115건의 지적사항을 조속히 처리토록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이어 정영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 결과를 보고하며, ▲정책사업 목표와 연계되는 실효성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올해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에서 유공자들에게 태극기 배지를 달아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포시가 유공자들에게 달아준 태극기 배지는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에 착안해 만든 것으로,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망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참 의미가 담겨있다. 시는 이번 배지 배부를 통해 전사자와 실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억을 상기시키고자,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달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6.25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및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 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를 관할하는 육군3765부대장과 해병2사단 인사참모가 참석하여 추념사를 전하는 등 참전유공자와 선.후배 군인들간의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달기 행사에서 김병수 시장은 UN산하 8240부대 소속으로 참전하신 신재천용사, 육군 제1군단 소속으로 참전하신 김응선용사, 육군 6사단소속으로 참전하신 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식생활 변화에 발맞춘 김포농업을 향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쌀밥보다는 쌀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변화된 식생활과 특별한 쌀을 이용한 쌀빵과 막걸리 등 다양화된 제품이 출시되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민선8기 김포시는 특별한 효능을 갖춘 김포 ‘자광미’를 문화적 소통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복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300년 전부터 김포에서 재배되어 온 ‘자광미’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어지럼증과 요통, 팔다리 무력감, 목이 붓고 아픈 증상, 입안이 허는 증상, 안진환 등 효과(본초강목, 1596, 이시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특별한 쌀이다. 시가 주목한 자광미는 300여년전 중국에 갔던 사신이 밥맛이 좋다는 볍씨를 가져와 당시 통진현 ‘밀다리’(현재 김포시 통진읍 동을산리)에서 심은 것으로 유래돼 ‘밀달쌀’이라 불렸다. 이후 임금께 진상돼 올리니 엷은 자색을 띈다해 ‘자광벼’라는 이름을 내리신 것으로 알려져 있다. 1682년 출간된 ‘산림경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속한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주년만에 장애인 공약사항을 100% 이행 완료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에 대한 강화 공약을 선포한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매년 시비 17억원을 더 투입하는 한편, 북부권까지 이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보다 넓고 두텁게 장애인 일상활동 지원에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장애인 활동지원 추가지원 및 북부권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의 확대 추진이다. 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들로부터 시간이 부족해 사회 활동에 제한이 따르고, 가족들의 돌봄에 부담이 생기는 일을 해소하고자 자체 시비로 활동지원시간을 기존 10시간에서 100% 확대하여 월 20시간으로 늘렸다. 이에따라 6월 현재 매월 699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기존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역시 별도의 신청 없이 읍면동 담당자 직권 변경 신청을 통해 2023년 9월부터 월 20시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했다. 이는 경기도 대부분 시군에서 미지원(12개 시군)하거나 선별적 지원(13개 시군)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포시에서는 선제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했다. 김포시가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반려동물을 가족 개념에 접근, 선도적으로 반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에 대해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공공진료센터 개소가 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정책의 상징이자 출발점이라 보고, 반려동물 친화도시 선두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개소식이 6월 24일 오후 6시 운양역 환승센터 A동 앞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의회의장, 반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SBS 동물농장 성우이자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명예소장인 안지환이 사회를 맡았으며, ▲축하공연(덕타운, 닮은) ▲축하영상 ▲기념사(김포시장), 축사(김포시의회 의장) ▲명예소장 위촉 ▲슬로건 퍼포먼스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시민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슬로건과 펫티켓 문구를 담은 현수막을 다같이 흔들면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발전과 올바른 반려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2주년을 앞둔 24일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국과소별 ‘민선8기 3년차 전략보고’를 경청, 간부공무원들에게 “상상하고 도전하는 능동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요구했다. 김포시 민선8기 1실 6국 4담당관 40과 간부공무원들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부서별 추진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며 남은 임기 동안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또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김 시장은 다가오는 장마철 폭우와 폭염에 대비하여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종 도시개발사업 추진 시 수변공간 및 녹지공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도시 경관계획 수립에 건축물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아름답고 살기좋은 도시 만들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광역버스 노선 확대, 당산역 광역버스 환승센터 신설에 따른 정류소 변경 등 대중교통 관련 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2년동안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난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를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 시작됐다. 올해 4월 예타통과를 거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는 24일 김포를 찾은 환경부 위원들의 평가를 거쳤다. 이에 올해부터 사업이 실질적으로 전개될 예정으로, 올해 말 도시개발구역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용역발주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김포시는 24일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추진 이행사항 현장 확인을 위해 김포시를 방문한 환경부 황계영 환경보건국장 및 환경부 자체평가위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환경부 및 자체평가 위원들의 방문은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주요 정책 개선과 성과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접 사업 구역 내 공장단지 일대와 농지, 주택이 혼재된 현장을 확인했다. 김병수 시장은 “환경오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소하고, 첨단기업을 유치해 미래산업기반을 마련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김포시는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경피해지역의 새로운 환경문제 해결 패러다임이라는 결실을 이뤄 대한민국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관내 유·특·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함께 하는 교육 공감 김포아카데미’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김포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직접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자원 프로그램을 체험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170여 명의 교원이 김포지역 생태환경 체험처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평화문화관 등 탐방을 비롯해, 목공체험, 도예 체험, 김포 특산물인 금쌀 이해, 아라마리나 수상체험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다양한 학교 안과 밖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김포시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자체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체결 등으로 UAM 실현에 앞장서 온 김포시가 21일 김포공항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 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이 특히 주목받은 것은 미래교통특화도시 컨셉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미래첨단산업도시의 기반이 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예정되어 있는 김포에서 UAM 생태계 구성의 주역들과 함께 하는 UAM 산업 공론화의 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UAM 조례를 제정하며 의지를 비쳐온 김포시는 이번 포럼에서 UAM 미래 산업 생태계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UA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실질적 고민과 방향을 제시했다. 지자체와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으로 구성된 협력체 차원에서 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을 통해 시는 UAM 신산업 안착에 역할을 하는 한편, 산업기반을 선점해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나서겠다는 목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영사에서 “UAM이 상용화되면 도시가 혁명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김포시는 변화할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최근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에 이어, 이번에는 관내 고등학교 경쟁력 향상에 뜻을 함께하고자 적극 나섰다. 시는 21일 김포고, 마송고, 하성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와 학교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체화했으며, 무엇보다 김포시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교육 발전에 힘을 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공교육의 선도 모델로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위해 학교별로 제안한 특화분야로는 ▲김포고 - AI・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 – 디지털・영상 분야 ▲ 하성고 - 지역인프라 활용 진로연계 교육 분야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각 학교별로 인재양성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리 시의 공교육을 한 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선정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학교와 적극 소통할 계획이며, 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사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김포 관내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 포함)를 대상으로 청렴 및 인권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을 직접적으로 대면하는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는 높은 수준의 청렴 및 인권감수성이 요구되므로 매년 의무적으로 관련 연수를 이수해야 한다. 이에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 관내 초·중·고 14개 학교운동부 및 김포시체육회 산하 지역기반 스포츠클럽 지도자를 대상으로 청렴 및 인권연수를 기획했으며 육상부를 운영하고 있는 사우초등학교에서 해당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40여 명의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은 두 시간 가량의 강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운동부 운영의 실제를 살펴보았다. 김영리 교육장은 “학교운동부 선수들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선수이면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이다. 이번 연수가 학교운동부 지도교사 및 지도자들이 스승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6월 22일 김포시 개곡리 게이트볼장에서 '이음: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 산책' 2회차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옹정초등학교 ‘이음’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한데 이어 이번 행사는 개곡리, 고정리, 귀전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통 사자놀이(꼬꾸메풍물단), ▲트로트 공연(김유리), ▲빅밴드 공연(흥삼포르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본 사업을 통해 김포 북부권역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문화와 예술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화합하고 나아가 공동체의식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남은 3회차 행사 역시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안보력의 바로미터인 김포에서 대한민국 해군 김포함과 김포시가 지속적인 유대로 굳건한 안보에 공감대를 확인했다. 김포함의 문석현 함장은 지난 19일 김병수 김포시장을 만나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증진의 뜻을 담은 기념패를 전달했다. 지난 1989년 8월 31일 건조를 시작한 김포함은 바닷속 기뢰를 탐색 및 제거하는 소해함(掃海艦)으로, 1992년 9월 29일 진수 후 위인의 이름이나 지역명으로 함명을 정하는 해군의 방식에 따라 ‘김포함’이라는 이름을 가졌다. 김포함은 기뢰를 제거하여 바다의 길을 여는 임무를 수행해 ‘기뢰킬러’라 불리고 있다. 김포함과 김포시가 교류를 맺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3년 친선결연 체결 이후부터로, 지속적인 상호방문으로 서로 간의 협력관계 구축과 유대를 강화해 왔다. 특히, 김포시는 시민들이 김포함에 자부심을 느끼고 안보에 공감대를 높일 수 있도록 김포함을 적극적으로 소개해 왔다. 김포함의 문석현 소령은 “김포함은 해군의 핵심적인 기뢰 소해(掃海) 전력으로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믿음직한 해군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교육생 45명과 졸업식에 초대된 다른 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기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입학자격은 과년도 자원봉사 50시간 이상이어야 신청 가능하며, 이번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교육기관인 자원봉사협동조합 모아와 협업하여 ▲자원봉사, 변하지 않는 가치과 변화하는 방법론 ▲도움 수요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인권감수성 ▲공감과 배려 : 자원봉사 팀시너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나로부터 시작되는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 높이기 등의 6회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는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장이 45명의 졸업생 모두에게 졸업장을 직접 수여했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고 열심히 참여한 졸업생 9명에게는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총장인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는 졸업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와 축하를 드리며, 진정한 자원봉사를 위한 자원은 무궁무진하여 새로운 자원봉사 대상발굴에도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