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가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경기도 CCTV 통합관제센터 연찬회에서 ‘군집사고 방지를 위한 군중안전솔루션 구축’이라는 주제로 CCTV 운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제출받고 사전심사를 통해 5개 시군(부천, 용인, 안산, 이천, 과천)을 선정했으며, 지난 20일 연찬회에서 현장 발표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을 선정했다. 지난해 구축된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의 인구밀집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안내방송 및 재난안전 문자 발송 등으로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군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올해 3~4월 개최된 진달래꽃 축제 및 벚꽃축제 등에서 인파 밀집으로 인한 사고대처 및 신속 대응을 위해 ‘군중안전솔루션’을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동 축제위원회 및 재난상황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추진한 점, 타 시군 확산 가능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 꿈나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박미영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보육현장은 아이들이 세상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곳”이라며 “헌신적인 사랑과 탁월한 전문성으로 미래세대의 길잡이가 되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이어나가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부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보육교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고, 아이 키우기 더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심곡천 골목축제’ 5월 원미마을 가정의 달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심곡천 골목축제는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부천시(도시재생과)가 주최하는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다. 마을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원미마을관리가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돼 원미마을사람들, 심곡마을교육협의체(원미초, 소명여중), 지역 네트워크가 협업해 추진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며 매월 셋째주 토요일(8월 혹서기 제외)에 별빛공원(부천로 90번길 51)에서 개최된다. 시는 다양한 ▲문화체험 ▲문화공연 ▲프리마켓 등으로 ‘원미마을문화축제’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행사 첫 달인 지난 18일에는 ▲3D 나만의 원목캐릭터 만들기(행복한 마을공방) ▲용용키링 만들기(바늘콕) ▲우리가족 포인트 캐릭커쳐(온화실) ▲페이스페인팅(심곡마을교육협의체) ▲나만의 힐링 꽃차 티백만들기(라온티플래너) ▲마음건강 돌아보기(심곡종합사회복지관) ▲폐건전지수거함 만들기(부천시탄소중립실천가1기) ▲반려 도마뱀 관찰체험(원미청년회&크레다이브) 등의 문화체험 부스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건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한 달간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무단 방치된 자동차·이륜차를 집중단속한다. 집중단속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되어 운행 외 용도로 사용되는 차량 △도로 또는 사유지에 장기간 정당한 사유 없이 방치된 차량 등이다. 시는 주민신고 및 단속반에 의해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하도록 유도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차량을 폐차하지 못하는 경우 차령초과말소 제도를 안내하는 등 차주가 최대한 자진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차령초과말소 제도는 차령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환가가치가 남아 있지 아니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압류가 있어도 폐차가 가능한 제도를 말한다. 자발적으로 처리되지 않는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의거해 견인 후 강제처리되며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되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유료 공영 주차장과는 달리 무료로 운영되는 공영 주차장은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반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28일까지 6주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이 잦은 곳에 현수막을 걸고, 각 동 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포스터와 안내문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6개 사업 수행기관은 거리 홍보와 입소문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정책내용과 신청 방법을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어르신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2020년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 4월 기준 3,854명의 어르신이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 생활지원사가 1:1로 방문하여 ▲안전지원(안부확인, 생활안전점검, 말벗) ▲일상생활지원(이동·활동지원, 가사지원)이 주로 이뤄지며, 이밖에도 ▲사회참여(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 자조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분야 생활교육) ▲연계서비스(생활·주거·건강 등 민간후원)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은둔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 건강상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일 평균 이용객이 6만 3,000여 명인 부천역사에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를 설치하고 뜻깊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조용익 부천시장, 국회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해 심곡본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축하 떡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역 3층 대합실에 문을 연 ‘부천시 건강상담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업무로는 혈압, 혈당, 체성분 검사를 시행해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경우 고혈압·당뇨병 교육센터와 연계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과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매환자 등록·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보조제 지원 등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가 올해 상반기 쓰레기소각로 정기점검을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1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소각로 폐열보일러 수관교체 등 15개 항목의 보수를 실시하며 각종 시설에 대한 점검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소각로 내부까지 직접 들어가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이는 님비시설의 최고봉인 쓰레기 소각시설을 직접 챙기며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조용익 부천시장의 굳은 의지로 이뤄졌다. 부천시 자원순환센터는 종합폐기물 처리시설로 일처리 소각 300톤, 재활용 선별 150톤, 음식물쓰레기 240톤, 대형폐기물 50톤, 폐기물연료화(MBT) 90톤 등의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00년 9월 준공돼 내구연한 15년을 훨씬 넘긴 상황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원순환센터 현대화사업은 2030년에 마무리될 계획이고 수도권 쓰레기매립지 직매립 금지는 2026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므로 우리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철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해 노후시설의 안정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9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기념 부천 다문화 축제에 참석해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부천 다문화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최성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를 정성껏 마련해주신 백선기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협력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태어난 곳은 서로 다르지만, 부천을 제2의 고향으로 삼은 여러분을 이렇게 한자리에서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라며 “부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부천에서 살아가는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SK시그넷 R&D센터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시그넷은 SK그룹의 전기차 충전기 전문 자회사로, 전 세계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조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SK시그넷의 첨단 충전기 연구 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임원진들과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특히, SK시그넷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요소로, SK시그넷과 같은 기업이 부천의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부천시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K시그넷은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와 완속 충전기를 생산하며,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있다. 최근 몇 년간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특히 북미 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지난 14일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도를 높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기념일로 제정한 ‘식품안전의 날’은 2017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시청 어울마당에서 ‘식품 안전은 건강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용익 부천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위생 관련 단체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식품안전 및 음식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위생업소 대표자, 위생관련단체 직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부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 공무원 등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가 진행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5월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전국 5,000여 공공기관과 12,000여 각급 학교도 참여한 이번 훈련은 오는 8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민방위 훈련의 사전 훈련으로 적의 공습 시 안전한 장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것이 훈련의 주된 목적이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비상계단을 통해 청사 내 어울마당으로 신속하게 이동해 대피하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영상 시청 및 응급상황 대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국내외 안보상황에 대해 직원들의 주위를 환기하고, 응급구조사의 심폐소생술 교육 참관 후 긴급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언론보도의 미담사례를 언급하며 교육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란-이스라엘 충돌, 북한-러시아 군사협력 등 국내외 안보 위협이 날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오늘 훈련은 유사시를 대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다”라며 “응급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심폐소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가 법정 문화도시 5년 차를 맞아 시민 참여로 만드는 예술문화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에 집중한다. 시는 부천문화재단을 필두로 아트페어와 예술시장 등 지역 예술작품의 유통시장을 강화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 도시 이야기를 바탕으로 부천 특화 도시 콘텐츠를 개발·브랜드화에 나선다. 마을 프로젝트를 통한 문화예술의 활동 여건도 강화한다. 이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의 발전상을 그린다. 지난 2019년 부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문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문화적 삶을 넓혀나가는 도시를 말한다. 그동안 부천문화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 듣는 도시’를 슬로건으로 삼아, 시민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가지고 문화도시 주체로 활동하며 도시와 함께 발전하도록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람이 20만 명을 넘었고,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은 87건에 달했다. 문화도시가 지역사회 통합 및 협력에 도움이 됐다는 시민의 평가도 2년 만에 20%가 상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오후 7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인, 이재영·양정숙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구 시의원, 송하엽 총괄기획가(MP),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장과 중동 1기 신도시 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미래를 닮는, 새로움을 담는 중동’이라는 도시 비전 선포로 설명회의 시작을 열었다. 이후 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특별정비예정구역(안)을 포함한 정비기본계획을 설명하며 그동안 주민들의 관심사였던 도시기준(평균) 용적률, 공공기여량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잠재력이 많은 도시다.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여 ‘함께’ 부천이라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총괄기획가의 정비사업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 감각을 토대로 사업을 추진하고, 국·도·시의원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시장은 “무엇보다도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한국콜마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드림이 성장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부천시는 해당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 치료와 꿈을 이루기 위한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3명의 아동이 도움을 받았다. 최건호 한국콜마 부천사업장 상무는 “한국콜마의 나눔이 지역사회 꿈나무인 아동의 성장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기원한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을 위한 관심과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년 동안 꾸준히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미래를 위하여 배우고 부담 없이 치과 치료를 받을 기회를 제공해 주신 한국콜마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대표적인 화장품·의약외품 제조 기업으로 △보호소년 건전 육성 지원 △자립준비청년 지원 △다수 소외계층 후원 △임직원 봉사활동 등 ESG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네이버 클라우드 주식회사(대표 김유원)와 초거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단전·단수·체납뿐 아니라 질병·채무 등에 대한 정보를 확대 수집하여 지자체로 위기가구 대상자를 통보하고 있다. 위기 정보가 확인된 대상자는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부천시는 지난해 11,000명이 넘는 대상자를 통보받았다. 지자체의 위기 정보 재확인 과정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며 담당자의 업무 과부하로 이어져 대시민 복지서비스의 질적 하락 우려가 있었다. 부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행정안전부 및 네이버와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위기가구 상담 시스템 운영을 추진했다. 클로바 케어콜은 네이버의 초대규모 인공지능인 하이퍼클로바(HyperCLOBA)가 적용돼 단답형 질문을 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대화 맥락을 기억하고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AI 전화 서비스이다. 시는 해당 인공지능 기술을 위기가구에 대한 초기 유선 상담 분야에 활용해 위기 여부 및 생활실태 전반을 선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