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3일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9개 종목(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성악합창, 외국무용(발레·현대무용) 독무, 문학(시·산문), 사물놀이 앉은반, 댄스, 보컬, 밴드)에 초·중·고등부 청소년 192여 명이 참가했다. 경연이 진행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쳤으며, 순서를 기다리는 일부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관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지막 점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장시간의 경연 끝에 ▲한국음악(성악) 초등부 김태연 ▲한국음악(기악) 초등부 왕하라 ▲서양음악(성악합창) 초등부 하청수 소리꽃 합창 ▲외국무용(현대무용-독무) 초등부 강승아 ▲외국무용(발레-독무) 초등부 김주혜 ▲외국무용(발레-독무) 중등부 백지원 ▲문학(시, 산문) 초등부 유아인 ▲문학(시, 산문) 중등부 한지안 ▲사물놀이(앉은반) 초등부 얼씨구나 절씨구나 ▲댄스 초등부 레인보우 ▲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2030 하남시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오는 19일 오후 4시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하남시의 고유한 자연, 역사·문화, 도시기반시설 등의 경관자원을 보전·관리하고 하남시 도시가치를 높일 수 있는 경관 형성 방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2030 하남시 경관계획(안)은 지난 2016년 수립한 시 경관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도시여건 변화에 따라 권역·축·거점을 재설정하고 이에 따른 경관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은 기존 하남대로, 미사대로에서 교산신도시에 포함되는 하남대로 및 덕풍천 일대를 확장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전문가·시민·공무원 등이 참석해 경관계획안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이석현 중앙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연구소 책임연구교수, 하미정 한양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공청회 개최 이후 시의회 의견청취, 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분위기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마당극 공연 관람 기회를 선물하며 크게 호평받았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미사강변도시 13단지 아파트에서 치매 인식개선을 주제로 마당극 ‘은애아씨전’을 선보이는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 7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전통국악부터, 트로트,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한 행사다. 올해에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해 그 규모를 키우면서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마당극 공연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조선시대 실화를 재미있게 각색한 ‘은애아씨전’에서 만담과 해학, 라이브 연주가 나올 때는 손뼉을 치며 환호하고, ‘닐리리맘보’, ‘찔레꽃’ 등 익숙한 트롯트 노래가 나왔을 때는 함께 따라부르며 큰 함박웃음을 지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시청 별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가족사랑 사진관」 전시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제13회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이번 전시회는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들을 전시하는 행사다. 하남시는 ㈔하남사진작가협회 하남시지부와 함께 공모전에 접수된 총 43여점의 작품들을 심사해 ▲행복웃음상 ▲멋진작품상 ▲다둥이상 ▲세대공감상 ▲하남조아상 등 5개 분야에서 최우수상(5점), 우수상(5점), 장려상(10점)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시회를 찾은 한 시민은 “동생을 사랑하는 누나의 뽀뽀를 받은 두 남매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엄마·아빠의 모습이 담긴 멋진작품상 작품과 5남매가 나란히 앉아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는 다둥이상 작품을 바라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사회가 가족 친화적인 따스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공모전과 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 및 보양식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관내 농축수산물 명예감시원과 민관합동으로 농축수산물 가공·유통·판매 업체 및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표시방법 위반’, ‘거래내역서 비치 여부’, ‘기타 원산지표시 요령 위반사항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집중 점검 품목은 여름 휴가철 소비가 많은 가리비·참돔·낙지·뱀장어·미꾸라지·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인삼 등 농축수산물 및 보양식 품목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가 여름철 많이 소비하는 보양식 등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여름방학 음악줄넘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할 지역 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30명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 줄넘기는 체력을 증진하고, 신체 조절 능력도 향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만 예방관리에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분류된다. 시는 이에 착안해 줄넘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어린이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여러 가지 발동작이나 손동작, 춤동작 등을 연결해 줄넘기를 하는 ‘여름방학 음악줄넘기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수업은 7월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A반(2시 시작)과 B반(3시 시작) 각각 15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15일부터 하남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에 접속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무더위와 불규칙적인 생활로 신체활동에 소홀해지기 쉬운 아이들이 방학 기간 신나는 음악줄넘기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미사숲공원에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규칙을 배울 수 있도록 ‘(가칭)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남 어린이 교통공원은 시민참여 혁신위원회의 기획과제로, 2025년 상반기 조성 완료를 목표로 이번 달 초 설계 착수에 들어갔다. 그간 하남시에는 교통안전 교육장이 없어 관내 보육기관에선 송파, 과천 등 타지역으로 어린이들과 장거리 이동을 해야만 했다. 이러한 불편을 없애기 위해 시는 미사숲 공원(풍산동 537번지)에 약 2,200㎡ 면적의 어린이 실외 교통안전교육장과 교통 놀이시설 등을 갖춘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공원에는 교통표지판, 신호등 등 교통시설뿐만 아니라 탄성포장 도로와 탄성펜스를 설치해 어린이 자전거 교육장을 만들고 글자를 모르는 아동을 위한 스마트 교보재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교통공원은 새로 조성될 어린이회관에 인접해 있어 어린이회관과 연계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생들에게 생생한 체험 학습을 제공해 교통 안전문화가 조기 정착되길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행안부장관 표창과 함께 재난 특별교부세로 8,8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8곳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주요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 전문가는 매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에 대한 업무실적을 바탕으로 우수‧보통‧미흡 등급으로 평가한다. 하남시는 이번 재난관리평가에서 ▲재난안전 교육‧홍보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안전 한국 훈련 ▲재난 시 신속 대응 및 복구 역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하남시는 지난 1월 행안부 평가 전문위원이 단체장 이하 재난책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난 대응 역량 인터뷰에서 재난 위해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등 ‘추진 의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실천을 위해서 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과밀억제권역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밀억제권역에 속한 12개 도시 자치단체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규제 해소를 위한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토론회에 앞서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에 공동 연대하고자‘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 TF 위원회’발대식을 진행했다. 과밀억제권역의 지역구 국회의원, 자치단체장들은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비전을 선포하며 첫발을 내딛고, 피켓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 12개 자치단체는 불합리한 과밀억제권역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를 수립하고, 지난 3월 제1차 정기회의를 열어 관련 연구 용역을 의결하고 법률 개정을 건의하는 등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토론회 내용으로 제1차 정기회의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9일까지 7월 한 달간 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는 ‘도심 속 토종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운영한다.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민물고기를 도심 속 생활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공공시설에서 전시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토종 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총 12종이며, 전시 수조에는 민물고기의 이름과 함께 설명이 기재돼 있다. 또한 민물고기 도감과 우리 물고기 이야기를 담은 자료도 함께 전시돼 민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토종 민물고기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연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는 구산성당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류(紙類) 문화유산의 수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2024년 지역국가유산 교육–우리 학교로 찾아온 하남의 문화유산들’ 프로그램에 참가할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국가유산교육’은 국가유산청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학교와 국가유산 현장에서 지역 내 지정국가유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과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은 ‘미래의 문화유산, 등록문화유산’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경기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된 구산성당을 주제로 건축물이 갖는 역사와 보존 가치를 이해하고,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구산성당 이전복원 체험을 하게 된다. 중학교 학생들은 ‘문화유산 수리공, 보존과학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직업교육으로 지류 문화유산의 수리 과정을 알아보고, 직접 지류 문화유산 보존처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지역국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관내 대형쇼핑물(스타필드,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에 입점한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 6곳을 적발했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관내 대형쇼핑몰에 입점한 식품위생업소 221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스타필드 하남점 등에서 ▲시설기준 위반 ▲식품에 관한 기준 위반 ▲위생교육 미이수 등 총 6건의 위반사항이 적발되었으며 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통보했다. 시 관계자는 “적발된 업소들은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나룰초·풍산초의 노후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등을 개선하는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하남형 스쿨존’은 민선 8기 이현재 하남시장의 역점 추진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 및 어린이가 안전한 보호구역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해 동부초·하남초·산곡초 3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하남시는 올해 9억원을 투입해 기반시설이 노후화된 나룰초·풍산초 어린이보호구역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 27일과 7월 3일 나룰초와 풍산초를 방문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당시 이 시장은 하남형 스쿨존을 통해 스마트 안전 시설물을 확충,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기대감과 만족감을 불러왔다. 나룰초와 풍산초의 주요 개선사항을 보면 ▲고원식·대각선횡단보도 신설 및 정비 ▲보행자 통행 보도 연장 ▲횡단보도와 정지선 사이 5m 이격 ▲스마트 안전시설물(보행자 횡단 알리미·활주로형 횡단보도·바닥신호등·적색 잔여시간 표시장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남시 관내 주민 최명례(개인)는 지난 8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기탁자 최명례 및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대표, 이숙임 사무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명례씨는“어릴 적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해 항상 배움에 대한 갈증이 남아 있었다”며 “하남시 발전을 위해 고민하다 관내 어려운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으니 필요한 곳에 꼭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배움에 뜻을 가지고 전달해주신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하며, 기탁 주신 성금은 하남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한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연말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3일 민간인으로 구성되어 하남시 발전에 기여하고 불우이웃을 돕는 취지의 단체인 이웃사랑회에서 행운목 화분 100개를 하남시에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이웃사랑회 남명현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명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웃사랑회 남명현 회장은“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성품을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행운목을 가꾸며 소외된 이웃들이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취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최근 고독사 및 1인 가구 증가로 정서적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손수 행운목 묘목을 화분에 식재하여 기부해주신 이웃사랑회의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행운목 화분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및 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가구에게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