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설악의 관문 인제 용대리에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고 있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인제 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인제 가을꽃축제는 지난해 방문자수 25만명 돌파 흥행에 이어‘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관람객에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19만㎡ 규모의 정원에는 국화, 마편초, 댑싸리, 구절초 등 30여 종에 달하는 야생화 20만 주가 조성된다. 형형색색 만발하는 꽃과 가꿔진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행복하길’, ‘사랑하길’, ‘소통하길’등 테마에 걸맞는 이름을 붙여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이중 소나무 숲길을 따라 조성된 ‘힐링하길’은 지난해 축제 기간동안 재정비를 위해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새단장 끝에 올해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특히, 울창한 소나무숲을 조망할 수 있는 숲카페와 트리클라이밍 체험장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축제 기간중 인제군에서 3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인제군의회의 심의를 거쳐 7,01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안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386억 원이 증액된 7,015억 원(일반회계 6,193억 원, 특별회계 822억)으로, 기존 예산보다 5.82% 증가했다. · 분야별로는 환경 분야 106억원(27.6%), 농림해양수산 분야 93억원(24.1%), 문화 및 관광 분야 78억원(20.2%), 교통 및 물류 분야 34억원(8.9%),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2억원(13.6%) 등이 증액됐다. 주요사업으로 △농가경영비절감 영농자재 지원사업 20억 원 △북면 경관명품화 사업 25억 원 △남면·상남면 복합문화센터 조성 18억 원 △자작나무숲 조성사업 23억원 △가을꽃축제 및 빙어축제 17억 원 △자체일자리사업 인건비 3억 원 △인제사랑상품권 보전 5억 원 등의 사업이 확정된 예산안에 담겼다. 군은 적재적소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고 효과성·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관리에 힘쓸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청 공직자 100명이 고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설악권 4개 시·군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이어간다. 이번 기부는 설악권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릴레이 기부는 속초, 인제, 고성, 양양 순으로 진행된다. 향후 지역 사회단체,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 까지 기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이번 릴레이 기부가 설악권의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총사업비 1,494억 원 규모의 10개 신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2025년도 국비 반영액은 197억원 규모로, 주요 사업은 △남면·기린면 LPG배관망 구축(5억) △은퇴자 복합공동체마을 조성(5억) △덕다리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12억) △후속 노후상수도 현대화(7억 3천) 등이다. 민선8기 핵심 비전인 ‘1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사업 예산도 대거 반영돼 △백담사 탐방로 환경개선 사업(32억) △한계산성 탐방지원센터 건립(4억) △설악 생태관광 지원센터 건립(4억) 등이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 개발 신규사업으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담겼다. 또 대규모 국책사업인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93억) △31번 국도 선형개량(30억) 사업의 반영으로 인제군 지역 발전을 앞당길 사업들도 순항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군은 남은 하반기동안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한강 수계기금, 도비(전환)사업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역세권주변 지역활력타운 조성(22억) △상남면 LPG배관망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의 출산․ 보육정책이 저출산 위기상황 속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제군의 합계출산율은 1.36명으로 전국(0.72명)과 강원지역(0.89명)의 합계출산율을 훨씬 웃돌며 도내 1위, 전국 6위를 기록했다. 2023년 인제군의 출생아 수는 총 212명으로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1.36명을 기록, 2022년 1.31명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주력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 ․ 보육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출생순위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 산후건강관리를 위한 조리비 및 약제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와 차량운행비를 전액 지원해 도내 최초로 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과 옥스팜 코리아는 배우 이하늬와 함께 가난으로 꿈을 잃은 전 세계 빈곤층 여성과 소녀를 돕기 위한 기부 캠페인 ‘2024 옥스팜워크(OXFAM WALK)’를 오는 10월 19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옥스팜워크’는 10km를 걸으며 지구 반대편 빈곤층 여성과 소녀들이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걷고 있는 ‘생존의 거리’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행사다. 참가비(1인 30,000원) 전액은 물, 위생, 교육을 포함한 전세계 여성과 소녀의 권리 신장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배우 이하늬가 참가자들과 함께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 숲 일대를 걷는다. 계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자작나무숲은 특히 가을철 하얀 자작나무와 울긋불긋한 단풍이 어우러져 이색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 6일 자정까지 옥스팜워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얼리버드 선물로 감성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과 옥스팜 홍보대사 배우 이제훈이 함께 제작한 티셔츠를 증정한다. 최상기 인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최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보다 385억 원 증가된 7,015억 원으로 편성해 인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세출예산 일반회계는 313억 원이 늘어난 6,193억 원, 특별회계는 72억 원이 늘어난 822억 원으로 짜여졌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계속되는 만큼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주요업무 연속성 유지, 민생경제 활력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우선적으로 재정수요를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환경 분야 86억원(28.4%), 농림해양수산 분야 95억원(25.2%), 문화 및 관광 분야 76억원(20.3%), 교통 및 물류 분야 34억원(9.1%),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45억원(12.1%) 등으로 나눠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농가경영비절감 영농자재 지원사업(20억 원) △상남면 및 남면 복합문화센터 조성(18억 원) △북면 경관명품화사업(25억 원) △자작나무숲 조성사업(23억원) △가을꽃축제 및 빙어축제(14억 원) △자체일자리사업 인건비(3억 원) △인제사랑상품권 보전(5억 원) 등이다. 한편, 인제군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청 검도부는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4단부) 신준호(23세) 선수 우승, 황서현(24세) 선수 3위,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실업검도연맹과 창녕군검도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인제군청 검도부는 그간 꾸준한 훈련을 통해 쌓아 온 안정된 팀워크와 뛰어난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단체전, 개인전 모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우수한 성적으로 인제군 위상을 높여 준 선수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인제군 검도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청 검도부는 이번 대회의 기세를 이어 9월 5일부터 8일까지 전라남도 무안군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훈련중에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식회사 태림은 8월 20일 인제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해 인제군에서 이를 조명한다. 인제군은 오는 8월 19일 인제 기적의도서관 사랑채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하 재단)과 ‘인제 동학사상과 동경대전 학술대회’를 공동개최 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에 앞서 1부 행사로 군과 재단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향후 인제지역 동학사 사료 발굴과 조사·연구,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및 활용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2부 행사인 학술대회에서는 성균관대 배항섭 교수의 ‘동경대전으로 본 동학의 새로운 이해’를 시작으로 △동경대전 인제 경진본의 판본 분석 △동경대전 간행터의 기념시설 활용 및 활성화 방안 △강원도 지역에서의 동학교단과 농민군 활동 등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지며 강원·인제 지역의 동학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두 기관은 인제 지역의 동학 유산 관리와 활용에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경대전 간행터를 비롯한 인제 지역의 동학 유산 발굴과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동학 재건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인제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에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사상가인 만해 한용운 선사를 기린다. 인제군과 만해축전추진위원회는 8월 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2024년 제26회 만해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삶의 덕목으로 통용되는‘소통·배려’를 주제로 문화예술 경연대회와 전시·공연, 시상식, 학술세미나, 지역대동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학술세미나는 8월 5일 만해학회가 개최하는 ‘소통과 배려의시대, 만해의 자유 평화 사상과 문학’을 시작으로 총 8개의 단체가 만해의 문학과 사상, 종교 등 선사의 생애를 깊이 있게 다룬다. 이와 함께 축전 기간 곳곳에서 풍성한 전시와 경연이 이어진다. 인제군문화예술단체연합회는 7일부터 9일까지 전시행사를 열고, 8일 도내 중·고등학생 시낭송 대회와 22일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제22회 님의침묵 서예대전’이 10일부터 15일까지 여초서예관, 한국시집박물관에서, 같은 날인 10일‘제13회 님의침묵 전국 백일장’이 만해마을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후 13일 인제체육관에서‘제26회 전국 고교생 백일장’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재단 대회의실에서‘2024년 인제 여름축제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최상기 인제군수, 후원사 및 입점업체 관계자, 축제 전문가, 축제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군 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6월 개최된 2024 인제 캠프레이크 페스티벌에는 총 6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약 50억원의 직접 경제 유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만족도 조사결과 빙어호 경관과 자연(92점)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캠핑장 청결도(91점), 음식점 메뉴 및 가격(90점), 공연 및 워터풀장(89점) 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축제 사전 홍보(80점), 축제장 내 살거리(81점), 축제장 안내(83점)에 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겨울축제에서 여름축제로의 전환을 시도한 점 △빙어호를 관광상품화 하여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도출한 점 △축제장 내 화장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신규·승진자,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예방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박현봉 인제부군수는 “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청렴시책이 인제군 청렴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직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허주영·김지현 부부가 지난 11일 인제군청에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최상기 군수에게 기탁했다.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허주영·김지현 부부는 결혼식 축의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며 “인제군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