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과 고성향토장학회는 지난 11월 14일, 고성군청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지난달 (재)고성향토장학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2024년 고성군 청소년 꿈 키움 유럽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종료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고성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8박 10일간 유럽 4개국인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 국가를 탐방하며 유럽 여러 나라의 교육기관과 문화유적지, 역사적 랜드마크 등을 체험하고, 독일 베를린의 자유대학교를 공식 방문하여 현지 독일 교수에게 ‘독일 대학교의 유학 방법과 유럽에서의 학업 생활’, ‘독일 분단 역사와 통일 과정, 그리고 한반도 분단 현실에 대한 개념 접목 시도’ 등에 관한 강의를 듣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이번 탐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온 참가 학생들이 5개 조로 나누어 각각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조별 학생들은 이번 유럽문화탐방을 통해 보고, 배우고, 느낀 점과 이를 통한 자신의 진로와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 고성군과 SK나이츠 프로농구단(단장 오경식)이 지난 11월 10일(일) 오후 3시 30분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우호협력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부군수, NH농협지부장 및 해당 부서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경기 전 시투, 하프타임 중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간 상호 이해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협력관계임을 공동으로 선언함과 더불어 △아동‧청소년‧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지원 △지역 농‧특산물 판매 및 기부활동 추진 △체육‧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및 고성군 체육 시설물 이용 협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우호협력 교류 협약을 통해 고성군과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1승당 200kg의 고성 오대미 쌀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적립된 쌀을 고성군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에 힘쓸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의 구단인 SK나이츠 프로농구단과 우호 협력 교류를 맺게 되어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1월 8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시설 종사자 등 복지 인적 안전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문제인 고독사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대응하기 위한 복지공동체 역할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고독사 제로(zero), 포근히 감싸주는 행복한 고성군’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고독사 방지 홍보영상’ 상영과 ‘고독사’의 개념을 국내에 최초로 도입하고, tvn ‘유퀴즈 온더 블럭’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바 있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사회적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1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29회 고성군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1월 1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농업인의 날’은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단체·가족 등 3,00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고성군 농업인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부에서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전시 및 홍보 행사로 사과, 키위, 건곤달비, 다육이 등의 농산물 전시와 어액비 쌀 밥맛 시식, 양갱·약식·칡소 육포 시식, 가래떡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한다. 오전 10시에는 식전 행사로 민속공연을, 11시부터는 개회 선언과 우수 농업인 시상(군수 6, 의장 1, 국회의원 1, 경찰서장 2, 농협 2, 농업단체 2), 농업인 경영회장의 대회사, 고성군수, 군 의회 의장과 도 의회 부의장의 축사가 이어진다. 2부 한마당 행사에서는 지역 가수 초청 공연과 농업인들을 위한 노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 춘천 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강원특별자치도 신성장동력”을 주제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이양수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격려사를 할 예정이어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의 당위성과 의의를 150만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으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공동추진위원장인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극복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는 안형기 전 한국정책과학학회 회장, 김흥섭 강원특별자치도 기획특별보좌관, 류시영 한라대 교수, 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신범순 지식문화재단 이사장, 김학영 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국장, 이사무엘 유니버셜 공공디자인 대표, 위지영 자연환경관리기술사 등 생태관광, 지역개발, 환경정책, 균형발전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고성군 농업인교육관에서 지역 먹거리 계획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4 고성군 지역 먹거리 계획 포럼’이 열린다. 올해 도내에서 처음 열리는 고성군 지역 먹거리 계획 포럼은 생산자와 소비자, 중간 조직, 공공․집단 급식 기관․단체, 취약계층 먹거리 제공기관, 외식업체 등이 참여하여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고성군의 먹거리 생산 농가, 유통조직인 지역 마트 및 전통시장 상인, 고성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리자, 소비자 교육단체, 취약계층 먹거리 제공기관, 외식업 협의체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고성군 지역 먹거리 추진 방향과 운영 활성화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고성군의 지역 먹거리 추진 방향은 지난 2023년 12월 29일 수립된 고성군 지역 먹거리 계획을 바탕으로 기존 추진사업의 평가와 개선을 통해 먹거리 생산과 소비의 선순환 체계를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응급환자 발생 시 누구나 24시간 신속한 응급 처치를 할 수 있도록 14개 보건기관 외부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보건기관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 근무 시간 외에는 사용이 불가했으나 이번 외부 설치를 통해 24시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에 따라 관리책임자 교육을 마친 후, 지역 주민들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성소방서와 협력하여 9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10월 한 달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급성 심장정지 통계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 생존율은 46.2%에 달한다. 이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생존율인 4.7%와 비교해 약 10배 높은 수치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상황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의료 취약 지역의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하여 마을별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곳곳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실효성 있게 사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그동안 공백이었던 보건소장을 10월 21일 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보건소장으로 임용된 백성숙 씨는 고성지역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간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유능한 재원이다. 백성숙 보건소장은 그동안 응급실, 소아과, 산부인과 등에서 근무하면서 간호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왔으며, 지난 86년도 몇 개월간 고성군보건소에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보건 의료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했다. 그 후 후진양성에 기여하고자 교직에 입문하여 보건교사와 수석교사로 34년을 근무하였으며, 춘천교육대학교 출강과 한림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임용되어 활동해왔다. 또한, 감염병 관리제도 개선, 약물 오남용 예방 등 꾸준한 학회 활동 및 연구논문도 발표하였다. 백 소장은 고성군 보건소장 공개모집에 지원한 이유도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해 군민 건강수명을 연장하고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임 보건소장은 간호사 면허소지자로, 기존 보건소장의 자격을 ‘의사’ 면허로 한정한 지역보건법이 올해 7월 3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고성군 문화복지센터에서 ‘제24회 고성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하여 용광열 고성군 의회 의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지역 여성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녀가 아닌, 너와 나,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 고성군’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목표로 서로 협력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에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는 거진, 토성어린이집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김성옥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 선언을 비롯해 양성평등 및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다둥이상 시상, 고성군 향토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된다. 또한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대회사와 격려사, 양성평등 퍼포먼스로 마무리된다. 이어 2부에서는 5개 읍면 장기자랑과 공연이 이어져 참여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마련된다. 김성옥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건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후 조리비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 중이다. 산후 조리비 지원 대상은 신생아를 고성군에 출생 신고한 산모로,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하며, 산모의 출산 횟수와 상관없이 출생아 1인당 최대 80만 원이 지원된다. (단, 쌍둥이 이상의 다태아의 경우에는 단태아 기준으로 지원) 지원신청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이내에 산후 조리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지급 방법은 사용처에서 사용한 사실을 확인한 후 산모에게 지급된다. 산후 조리비의 사용처는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서비스 본인 부담금, 산후조리원 이용 본인 부담금, 출산과 관련된 병의원 및 한의원 이용 시 본인 부담금, 산후 회복에 필요한 의약품·한약·건강기능 식품 구입비, 운동수강료로 사용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산후 조리비 지원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입법예고를 거쳤으며, 10월 중 조례 규칙 심의회와 고성군의회 본회의 상정을 남겨두고 있다. 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군정 주요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하여 10월 2일과 4일 이틀간 군수 집무실에서 주요 정책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요 정책사업 보고회는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의 보고회에 이은 3번째 3/4분기 보고회로, 추진 중인 국비사업과 공모사업과 자체 정책사업에 대하여 예산확보 등 추진이 원활히 되고 있는지, 그리고 추진 중 문제점은 없는지 등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하여 점검하는 차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에서 보고될 사업은 총 104개 사업으로, △백촌천(소하천) 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30개 국비사업과 △취약지역 생활 여건 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오호리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 등 15개의 추진 중인 공모사업, 그리고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해양심층수 임대형 벤처 공장 건립 △스마트팜 육상 단지 조성사업 등 총 59개 부서별 추진 중인 정책사업을 점검할 예정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다시 한번 점검함으로써 군민이 체감하고 군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과 속초우체국은 9월 30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함명준 고성군수, 하철민 속초우체국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과 병행하여 고성군 관내 집배원 12명을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조사 참여와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 등의 활동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킴이’)으로 위촉했다. 복지 등기 우편서비스는 군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기가구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을 발송하고, 집배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거주환경 파악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읍·면)에 전달하면 상담과 방문을 통해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군은 10월부터 단전, 단수, 공공요금 장기 체납자 등 위기 상황 의심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등기우편을 활용해 복지서비스 안내,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현상 심화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군은 이번 협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9월 27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기 고성군 농업인대학 피망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대학장인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졸업생과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2명이 수료했다. 고성군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9년 제1기 농촌 관광반을 시작으로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제16기 농업인대학은 고품질 피망 재배 육성을 위하여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이론과 현장 위주의 맞춤교육을 위해 고추 마이스터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재배기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고,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총 104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이날 농업인대학 피망반 수상자로는 정기동 반장이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학생회 자치활동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고, 정명식 총무가 도지사상을, 정효섭 님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과 생업에 충실히 임해주신 피망반 졸업생 모두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고성군에서 더욱 품질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금강누리센터가 정식 개관을 앞두고 오는 10월 2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고성군 금강누리센터는 국비 80억 원을 포함한 총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219-7번지 일원 4,98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2,985㎡)로 북카페, 공동육아 나눔터, 키즈카페, 군장병 휴 쉼터, 회의실 등 다양한 문화·복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키즈 놀이터, 스크린 파크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센터 내 모든 주요 시설을 개방하여, 방문객들이 각종 프로그램과 시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금강누리센터는 지난 9월 23일부터 키즈 놀이터에 한해 사전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어린이 관련 기관과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아동 등을 대상으로 일부 시설을 개방했다. 군은 시범운영 기간에 각 시설의 운영 시스템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 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더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 및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지난 2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소멸 과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과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 4헤리티지 호텔 & 리조트 조성사업 등 5개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됐다. 고성군은 “도내 동해선 고속도로 구간 중 유일하게 단절된 구간인 고성 구간을 연결하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사업은 고성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완성을 위한 결실이 될 것”이라면서, 속초~고성 구간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은 전국 유일의 장애인 전용 휴양·치유·헬스시설 등을 고성군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롭게 이루는 하모니 밸리타운을 조성하여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복지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전국민 통일·안보 현장 교육의 장으로 활 용될 수 있도록 생태관광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