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명균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20일 경남웹툰캠퍼스, 경남콘텐츠코리아랩,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지역 핵심 문화콘텐츠산업 기관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의 중요성과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경남 콘텐츠산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첫 방문지인 경남콘텐츠코리아랩과 경남웹툰캠퍼스는 2020년 11월 창원 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을 리모델링해 건립했다. 콘텐츠 분야 창업의 초기 단계부터 창업까지 맞춤형 지원과 지역 웹툰 작가 양성, 콘텐츠 교육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박 부지사는 경남웹툰캠퍼스에 입주한 작가와 직접 대화하며, 웹툰 창작환경과 작업 과정에 관한 이야기를 경청했고, “지역에서 웹툰 작가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성장하여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김해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로 이동해 시설 브리핑을 들은 후, 입주한 콘텐츠 기업들을 직접 만나 이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논의하고, 입주 기업실과 세미나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았다. 입주기업과의 만남에서 박 부지사는 “경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연구원은 20일 오후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낙동강 프로젝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낙동강 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수행과 관련하여 낙동강이 국제적인 생태·환경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태·환경분야 전문가, 관계기관, 경남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장은 ‘동아시아 람사르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발표했고, 이어 문미경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영기획실장이 ‘2008년 람사르총회 준비과정 및 개최 성공요인’에 대해 발표하면서 국제대회와 행사 유치를 위한 성공적인 추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찬원 명예교수, (사)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상용 이사장, 강림환경연구원 이찬우 소장, 경남연구원 박진호 연구위원, 경상남도환경재단 이윤태 팀장, 경남관광재단 홍순범 팀장, 경상남도 환경정책과 강병문 환경정책담당사무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국내외 사례를 통한 성공방안과 시사점 등을 공유하고 낙동강이 환경 허브로 자리잡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서 ‘2025년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무대로 펼쳐질 '2025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경남, 부산, 전남 3개 광역시도가 손을 맞잡고 개최하는 국제요트대회이다. 2025년 6월 개최 예정이며, 10개국에서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해안의 대표 해양도시인 통영, 부산, 여수를 잇는 장거리 레이스를 통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남해안 지역의 관광·문화·산업이 연계된 새로운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부산, 전남을 잇는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해양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지역 간 관광객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안기진 경남도 남해안과장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3개 시도가 긴밀히 협력하여 남해안권 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멸위기 극복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가 20일 오후 4시, 통영 해피데이 웨딩홀에서 제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전국 최초로 경상남도청년어업인연합회가 설립했으며, 경남도는 우수 청년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하고, 어촌 고령화 문제 해소를 위해 이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이현진 초대 회장이 이임하고, 구자홍 제2대 회장이 취임했다. 이현진 초대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청년어업인의 권익 증진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왔으며, 구자홍 신임 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더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합회 운영을 다짐했다. 이현진 전 회장은 “초대 회장으로서 청년어업인들의 단합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새로운 리더십으로 연합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이에 구자홍 신임 회장은 “청년어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 정진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구축에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연합회는 청년어업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목소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20일 경남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대학생봉사단 수료 및 활동 종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봉사단·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수료식에서 우수 봉사단원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9개월간의 활동 성과와 소감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경상남도 대학생봉사단은 도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봉사단으로서 2012년 창단한 이래 현재까지 봉사자 3288명을 배출했다. 올해 13기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팀, 탄소중립팀, 진주팀, 밀양팀 등 총 8개 팀으로 나뉘어 스스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청년 자원봉사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특히, 종이팩 분리배출·수거 활동,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는 ‘바다의시작’ 캠페인,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플로깅)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활동을 했다. 내 손으로 만드는 공기청정기 등 기업사회 공헌 활동과 연계한 취약계층 지원, 농촌지역 일손돕기활동 등 지역 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섰다. 정회숙 센터장은 “지난 1년간 자원봉사 활동을 주체적으로 기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지난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복지·동행·희망’ 홍보 캠페인이 1천5백만 명에게 노출되는 등 도민의 공감대 확산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민선8기 후반기 ‘도민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인 ‘복지·동행·희망’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상남도는 ‘복지·동행·희망’의 핵심 가치와 주요사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전개했다. 온라인에서는 이벤트 페이지와 홍보 이미지를 제작하여 사회관계망(SNS),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홍보하고, 함께 실시한 오프라인 이벤트로 파급력을 높였다. 오프라인에서는 지난 12월 7일 LG세이커스 홈경기와 연계한 ‘경남도민 행복 DAY’에서 경상남도 홍보 캐릭터 ‘벼리’와 함께 ‘복지·동행·희망’ 홍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기 전 이벤트에 참여한 도민들과 경기 중 퀴즈 정답자에게는 벼리 인형 등 경품을 증정했다. 이번 ‘복지·동행·희망’ 캠페인 실시 결과, 온라인 이벤트에 9,158명의 도민이 함께 응원했으며, 총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통영 가두리 양식장의 저수온 대응상황 현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한파대책을 논의하는 등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도는 지난 17일 거제 가두리 양식장 점검에 이어 이날 통영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저수온 취약 어종인 돔류, 쥐치류의 저수온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조현준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장에서 어업인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한파 속에서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어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서남해수어류·멍게·굴 수협 등 유관 기관과 한파 대책도 논의했다. 도는 지난 5일 저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도내 우심해역 13곳을 중점관리 해역으로 선정해 집중관리 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저수온 주의보 발표 시 현장대응반을 운영해 현장 밀착형 지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지속 실시하여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며 “양식 어가에서도 실시간 수온정보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어류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피해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는 기계설비공사, 가스시설공사업을 운영하는 ㈜창진 정종석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창진 정종석 대표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12월 20일 오후 가좌캠퍼스 본관 3층 접견실에서 권진회 총장, 오재신 대외협력처장, 정종석 대표, 정욱태 부장, 김낭원 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정종석 대표는 30여 년간 가스시설공사에 몸담고 있다가 2022년 6월 ㈜창진을 설립하여 기계설비공사 및 가스시설공사(제1종)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종석 대표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최근 3년 동안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800만 원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정욱태 부장은 옛 경남과기대 융합기술공과대학 자동차공학과 졸업생으로 부자가 대를 이어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인재 양성에 깊은 관심을 보여줌으로써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정종석 대표는 “평소 학생들의 자기 계발 및 발전에 관심이 많다. 사업에서는 사람이 미래이며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남해군향토장학회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 방산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한 도내 방산 중소기업 5개사를 경남형 방산 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20일 오후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에서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경성엠티(함안) ▴㈜에어로코텍(사천) ▴케이피항공산업㈜(김해) ▴㈜터머솔(김해) ▴㈜카프마이크로(사천) 등 5개사다.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방산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도내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정부정책 사업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판로개척,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도약패키지’ ▲국책과제 제안서 작성, 연구개발(R&D) 자금 이자 등을 지원하는 ‘점프패키지’ ▲수출물류비, 통역 등을 지원하는 ‘완성패키지’를 기업 수요에 따라 신청하여, 사업을 수행했다. 이날 현판 수여식에는 2024년 지정기업 5개사와 함께 2023년 지정기업 6개사도 함께 참석하여 신규 지정기업을 축하하고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현판 수여식은 사업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울산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손잡고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20일 가덕도신공항건설 공단에서 위 5개 기관과 신공항과 신항만을 연계한 물류·산업· 관광 거점을 조성해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송명달 해수부 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 여형구 한국공항학회장과 부울경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착수, 접근도로·접근철도 발주, 2025년도 착공을 위한 예산 확정 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장기·포괄적인 관점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이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초광역권 구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우선 ▲ 건설사업에 지역기업 참여 확대와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가 추진한 납세자 권익 보호와 불이익 예방 활동이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19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납세자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도민 권익 보호에 기여한 성과를 널리 알렸다. 이번 발표대회는 납세자 보호와 권익 증진을 위한 각 지자체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5건을 대상으로, 내용충실성, 청중전달력 등을 반영한 현장심사(70점)와 사전심사(30점)를 각각 합산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경남도는 ‘납세자 권익보호의 선봉장이 되다’를 주제로 ‘권익은 올리고, 불이익은 없애기’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권익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도는 ▴적극적인 고충민원 해결 자세로 5년간 재산세 4억 5백만 원 환급 ▴‘1가구 1주택 상속 세율특례 지방세 환급’ 추진으로 371명에 총 4억 2천 8백만 원을 돌려준 사례 ▴주민세(종업원분) 알림서비스 운영 ▴ 멸실인정차량 말소등록 안내 추진 등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권익행정 추진과 성과 창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0일 김해시 봉황대길 골목상권을 방문해 고물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등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봉황대길 골목상권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만들어낸 상권이다. 특색있는 카페 공방, 소품가게, 베이커리 등 개성 넘치는 상점들로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골목상권이나 최근 소비 위축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발길이 줄고 있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봉황대협동조합을 방문해 상권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품가게·동네슈퍼·식당·카페를 찾아 상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과 어려움을 경청했다. 상인들은 “고물가로 인해 운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연말연시 소비마저 줄어들까 걱정이 크다”며, “지역 상인과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상황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 같아 힘을 보태기 위해 방문했다”며 “골목상권의 체감경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내수진작 캠페인 등을 선도하며 도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일 오전 11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다목적회의실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태열 경남문화예술회관 관장과 김선옥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간 문화예술 상생 발전과 각 기관의 문화시설 활성화 및 문화예술 콘텐츠 유통을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김선옥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다양한 업무 교류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아시아 문화와 콘텐츠를 연결하는 문화서비스 전문 기관으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열 관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경남도민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공동협력 전시 미디어 아트 '지금, 지구'를 추진하여, 많은 관람객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일 오후 경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도내 자원순환 기업관계자, 시군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올해부터 처음 시행된 순환경제 규제특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내 산업계의 폐기물 규제개선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관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소속 연구원을 초청하여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어 폐기물 재활용·재사용 등으로 폐기물의 순환율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하는 장이 됐다. 첫 번째 강의자로 나선 전경화 선임연구원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태양광 폐패널 현장 재활용 처리 서비스 등 그동안의 주요 승인사례로 순환경제 규제샌드박스의 진행 절차와 기업지원사항 등을 안내했다. 정성회 전임연구원은 ▲제품등의 순환이용성 평가제도, ▲순환자원 품질인증 및 순환자원 사용제품 표시제도 등 생산자 제품 책임 강화를 통한 폐기물 저감 및 제품 순환이용성 향상에 대해 설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경남연구원 가야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방재정투자사업 투자심사 및 타당성조사 관련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산하 지방투자분석센터(LOMAC)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지방투자분석센터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에 대해 타당성조사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이날 교육에는 재정사업 전문가와 도내 사업 담당자, 투자심사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의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타당성조사 매뉴얼 개정사항 안내 ▲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투자분석센터의 투자심사 의뢰서 작성 요령과 시설 유형별 비용추정 방법 ▲경남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우발채무 실태 및 관리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시군이 추진하는 총사업비 200억 원 이상의 투자사업이 중앙투자심사 대상이므로, 2025년 정기 1차 투자심사 의뢰사업에 대해 사전컨설팅을 통해 투자심사의뢰서에 수요조사 등 통계자료 왜곡과 주요 자료 누락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