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중령)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에 큰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12일 관내 847개 어가를 대상으로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어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위하여 지급되는 정책수당이다. 총 5억 820만 원의 규모이며, 금액은 가구당 60만 원씩이다. 수당은 군산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카드 모바일 충전을 통해 지급되며 관내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 군산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았다. 관내 1,009개 어가가 신청했고 자격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62개 어가를 제외한 최종 847개 어가가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촌지역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어업인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어민 공익수당으로 2021년도 총 723어가 4억 3,380만원 / 2022년도 총 77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군산시지부와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가 12일, 추석을 맞아 군산시에 사랑의 백미 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원천연 군산시지부장, 박영근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관내 46개소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천연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맛있는 쌀밥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든든한 쌀밥 한끼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비결”이라고 쌀밥의 효능도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쌀을 기탁해 주신 NH농협 군산시지부 및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세대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군산시지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10일 시민들과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물가안정과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추석 명절에 소외된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지원 ▲명절 특별 교통 대책 가동 ▲깨끗한 추석을 위한 환경정비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 등 전 분야에 역점을 두고 진행할 방침이다. ◈ 추석 물가안정과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먼저 시는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추석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의 하나로 물가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미 5일부터 문을 연 종합상황실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4개 반을 편성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및 물가동향 파악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원산지 표시 관리·축산물 위생점검(유통기한, 표시기준, 이력제 등)부정 유통행위 단속·수급안정 대책 추진 등을 점검한다. 한편으로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지역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이어진다. 지난 11일에는 주공시장에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등 소비자단체 회원 30여 명과 함께 한 물가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11일 오후 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고계곤 조합장은 “작년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품 기탁에 이어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다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앞장서며 함께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늘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리며, 최근 이상기온으로 원예 농가들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까지 관심을 가져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꾸준한 기부만큼이나 흐뭇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남는 보리로 농민들을 살리기 위해 군산시, 군산대와 합심하여 감자와 군산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주원료로 소화가 잘되는 ‘군산짬뽕라면’을 개발해 큰 히트를 쳤다. 현재 ‘군산짬뽕라면’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명품관에 입점하는 등 연 매출 100만개를 기록하며 건강라면으로 자리 잡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 청년뜰은 11일 정보기술(IT) 회사 (주)펀웨이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양측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기반(인프라) 상호협력 지원 ▲군산지역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류 협력 강화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활약할 실무역량 강화 등 효과적 정보 제공 교육에 방점이 찍혀있다. 이번에 군산시와 협약을 맺은 ㈜펀웨이브(대표 송현우)는 게임 엔진(Unity Engin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의 혁신적인 콘텐츠를 개발하며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 회사이다. 그간 토마토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산불 발생 시 안전 대피하는 법을 교육하는 영상 등을 통해 실제와 똑같이 제작된 가상현실(VR)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특히 제2회 익산보석문화도시 AR보물찾기 진!짜! 축제에서는 GPS 기반의 증강현실(AR)을 통한 실감 난 콘텐츠를 선보여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군산시 청년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 청년에게 소프트웨어(SW) 산업 취업 역량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11일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의 개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종합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이번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포함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서성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기술과장,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시 오식도동 일원에 문을 연 종합지원센터는 7,296㎡ 규모의 부지에 건축 연 면적 5,844㎡, 지상 5층으로 건축됐다. 예산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했다. 내부공간은 임대 사무실, 회의실, 기업 지원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에너지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협력하고 혁신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맞춤형 기업 지원, 기업 협력 촉진, 공동 발전 도모 등의 기능도 맡게 된다.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2019년 11월 국내 최초로 새만금 일원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서 새만금 지역 에너지산업의 혁신과 성장 지원을 위한 전진기지로 함께 사업이 진행되어 왔다. 군산시는 종합지원센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과 극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 소룡초등학교 교장, 관내 복지관 어르신 등 450여 명의 군산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과 소룡초등학교의 합창 공연, 대야노인복지관 실버댄스 팀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치매 예방과 극복에 기여한 유공 기관 2곳(군산원광효도요양병원과 대야노인복지관)과 유공자 6명에 대한 군산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식 후, 강임준 군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치매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이 공연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뮤지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일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이영철)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우불고기 103kg(32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한우를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된 불고기용 한우는 군산시 푸드뱅크(먹거리나눔터)를 통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영철 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속 농가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기부한 한우 불고기”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정성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사료 값 급등과 한우 가격하락으로 한우 농가가 힘든 상황인데도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축산인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98곳의 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우산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4일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사랑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군산시에 네 번째로 진행하는 사회 공헌사업이다. 이번에는 반건조 자반고등어, 박대, 명태포, 마른 표고버섯의 알찬 구성으로 식품꾸러미 100상자(700만 원 상당)를 만들어 군산시 저소득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물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입을 하기로 해 시장 활성화에도 힘을 더할 방침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KB군산종합금융센터 서성수 지점장은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올 추석에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함께 해주신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식품 꾸러미는 저소득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아베스틸이 9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군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백미 10kg 1,000포(2,600만원 상당)를 기부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7월 군산시, ㈜세아베스틸,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체결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의 하나이다. 이 날 후원된 백미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동혁 지원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세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염성곤 노동조합위원장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로 노사가 한마음으로 온정을 베풀게 되어 더욱 뜻깊고 노동조합도 앞으로 더욱 더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상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주는 세아베스틸 직원들의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이웃돕기는 큰 위로가 될 것이며 풍성한 한가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9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군산시 추석 종합대책과 부서별 세부 준비 대책에 대해 집중논의되었다. 강 시장은 "5일의 긴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이 없도록 해야한다“라면서 "차량 정체, 상수도 단수, 쓰레기 불법투기, 응급 진료 등 사건·사고 발생 시 대응 지침에 따라 신속히 조치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8개 분야(도로·교통·수도·하수·청소·환경·식품·보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 민원 사항을 처리할 방침이다. 주요 민원은 ▲교통지도 단속 ▲가로등 고장 ▲쓰레기 및 동물 사체 처리 ▲연휴기간 진료 기관 및 약국 · 음식점 문의이다. 강임준 시장은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소통을 통해 연휴 중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면서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6일 전 직원이 모인 청원조회에서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부서 벤치마킹 우수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부서마다 조를 이루어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우수 정책 사례를 군산시정에 접목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지난 8월 말까지 24개의 부서에서 29개의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1차 국·소별 심사를 통해 15개를 선정했다. 이후 부시장과 국장, 소장, 그리고 시의 정책 연구를 지원하는 정책자문단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1차 선발 15개 팀의 시청각(PPT) 발표 후 심사를 거쳐 최종 9개의 우수 제안 사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새만금에너지과로 폐교 및 공공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놀이터와 체력측정 시설을 갖춘 ‘친환경 어린이 건강 증진센터’ 구축 제안을 선보였다. 우수상은 ▲주민자치센터와 대학을 연계한 평생학습프로그램 ‘군산시민 인생대학(라이프 컬리지)’의 교육지원과 ▲기업과 연계해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면 10% 추가 할인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가 확보한 행정안전부 재난 대응 예산 5,000만 원으로 지원된다. 소비자는 사업이 시행되는 9월부터 11월까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 소재 가맹점 118개소에서 상품권을 사용하면 기존 10% 선할인에 10%를 더해 20%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해당 가맹점에서 소비자가 모바일·카드 상품권으로 1만 원을 결제하면 1,000원이 할인된 9,000원이 차감되는 방식이다. 다만 모바일·카드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만 할인 가능하며, 지류 상품권은 할인 적용이 불가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지원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6일 예술의 전당 소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 모든 영역에서 성(性)평등 사회를 실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되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실천 ▲실질적 남녀평등 이념 구현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구호를 내걸고 여성의 사회참여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는 ▲1부 기념공연 및 기념식 ▲2부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남성 중창단의 식전 공연과 군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성평등 실현과 문화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시장 표창 단체 부문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가 받았으며, 개인 수상으로는 라영심 생활개선 군산시연합회 회장·최순금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회장·송귀영 회원·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