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9일 군청 회의실에서 「산림에너지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충북도청, 충북개발공사 관계자, 괴산군 4-H 등 15명이 참석했다.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전체면적 76%가 산림인 괴산군의 산림에너지를 열에너지로 전환해 농가 난방비를 절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충북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사업으로 「산림에너지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5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5년까지 소수면 아성리 일원에 1ha 내외의 규모로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청년 농업인 등에 임대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우리 지역은 수도권에 인접해 있고, 물류·교통의 중심지로 청년들의 영농창업 수요가 높은 곳”이라며, “산림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은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초기자본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이 괴산에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초등학교 제35회 총동문 체육대회가 모교 운동장에서 지난 18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칠성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칠성초등학교 제61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김정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만큼은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회상하고, 체육대회를 통해 흥겨운 축제 한마당을 만들어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칠성초 제41회 동창회장 정연욱씨가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정연욱 회장은 괴산군 칠성면 둔율마을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정연욱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고향인 괴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괴산인으로서, 우리 고향 괴산군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괴산군은 13일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서 괴산시장 다목적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이태훈 도의원, 각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장학금 전달, 유공자 시상, 준공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은 1,507㎡ 규모로 1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돼 소규모 공연장과 주민 쉼터 등이 조성됐으며, 주민들에게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이자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괴산의 도심 속에 공원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다목적광장이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하게 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공모사업부터 준공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다목적광장이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자, 괴산만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는 문화공연, 그린 오가닉 마켓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8일간이어진 제33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 심사와 함께 다양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들이 처리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괴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괴산군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등 총 10건이 심사됐다. 또한 '괴산 군관리계획(용도지역, 관광휴양형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검토됐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교부세 확보의 불확실성을 고려해 필수 사업과 시급한 현안을 중심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총 7,532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의원들의 질의와 군정에 대한 의견 제시도 이어졌다. 안미선 의원은 2024년 충청북도 정부합동감사 결과를 점검하며, 공무원들이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행정을 위해 개선과 혁신에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이양재 의원은 쌀 소비 감소와 과잉 재고로 인한 쌀값 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이 12일 산촌 지역의 에너지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성한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준공식을 열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은 풍부한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에너지 자립형 마을로,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 일대에 조성됐다. 준공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이태훈 도의원, 충청북도 신성영 환경산림국장, 산림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식사, 축사, 기념 촬영, 시설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행사에서는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 이사 홍남표, ㈜우진건축사사무소 감리단장 이성우, ㈜나무와에너지 대표 이승재, ㈜금산건설 건축이사 장훈기가 군수 표창을,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 이사장 신성문과 괴산군청 정원산림과 녹지조경팀장 신진우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준공식에서는 ㈜나무와에너지, ㈜금산건설, 파이프텍코리아에서 총 1,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10일 괴산읍행정복지센터 4층 카페에서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공직자 정책연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MZ세대 공직자 34명이 참석해 '자연특별시 괴산군의 MZ세대 고충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괴산군 공직자 정책연구단은 공직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발전적 제안을 장려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이번 MZ세대 정책연구단은 공직자 임용부터 업무 처리에 느끼는 고충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이전에 개최한 네 번의 정책연구단을 통해 제시된 55건의 제안 중 여건상 적용이 어려운 3건을 제외하고 6건을 조치 완료했으며, 46건은 추진 또는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버섯랜드 광장에 조형물과 야간 경관조명 설치하고, 괴산문화체육센터, 괴산국민체육센터, 괴산종합운동장에서 평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민간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산책로 공원 등에 반려견 에티켓 표지판 설치하는 등 6건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1일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SNS 인증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청소년 불법 사어버도박 근절과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현종 철원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송인헌 군수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걱정”이라며, “청소년들이 호기심에라도 해서는 안되며, 위험에 빠졌을 경우 혼자서 해결할 수 없음을 명심하고, 주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괴산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늪에 빠지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가 근절될 수 있도록 인터넷 도박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4만 군민을 회복하고 지방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11일 '2030 괴산군 인구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이번 추진전략은 ‘사람이 미래가 되는 대한민국 인구정책 1번지 괴산’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30년까지 ▲연간 출생아수 100명 이상 회복 ▲인구 순유입 4천 명 달성 목표를 설정했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총 2,60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대 전략과 9개의 과제를 선정하고 100대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전략별로 살펴보면, 첫 번째 전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으뜸 괴산’에서는 결혼 장려, 임신‧출산 지원사업 등 58개 사업에 1,0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군은 신혼부부 괴산愛 정착장려금 2,500만 원을 지원함과 동시에 군에서 공급, 매입한 공동주택 사업과 연계해 최대 20년간 임대료 걱정 없이 신혼부부에게 살자리를 마련해 주는 공짜아파트를 전국 최초로 시행해 청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또한, 셋째아 이상 출생시 전국 최고 5천만 원을 지원해 온 출산장려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괴산군은 1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괴산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낙영 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유치에 대한 강력한 염원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괴산군은 전체 인구의 30%가 괴산읍에 집중돼 있으나 주거시설이 열악해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낮은 상황이며, 군 전체 인구 중 40%가 65세 이상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복지 서비스의 개선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50년이 넘은 낡은 시외버스터미널은 외부 방문객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괴산군은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인 유기농산업과 고령자 돌봄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며, 관광자원과 연계해 교통을 활성화하고 주거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업이 선정될 경우, 기존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는 주상복합동과 푸드테크 혁신거점센터가 들어서며, 이를 통해 푸드테크 연구와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통합방위작전·을지훈련에 참가한 유관기관을 초청해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군은 군부대 5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며, 재난 상황 발생 시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이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방위를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도서기증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문화소비 365’사업의 일환으로, 내년에 개관하는 괴산군립도서관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 내 문화소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도서기증 캠페인은 괴산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괴산군수가 군민 대표로 도서 기증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릴레이 방식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기부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서 기증 참여방법은 먼저 ‘문화소비 365’에 회원 가입해야 한다. 이후, 관내 가맹 서점에서 NH농협카드로 도서를 구입해 이를 괴산군청 미래전략과로 기증하면 된다. 도서기증 캠페인 참여자는 괴산군립도서관 홈페이지의 기증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며, 기증한 도서는 내년 개관할 괴산군립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9일 오는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 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노인·청소년·아동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30개의 세부추진계획을 통해 명절을 대비한다. 특히, 군은 13일 저녁 6시부터 19일 아침 9시까지 군청과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기 △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등의 생활불편과 관련한 모든 민원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보건소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 응급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 발생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귀성객과 주민의 안전 역시 주요 대책 중 하나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3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안태건 연주자의 색소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대회사, 기념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역 사회에 헌신한 인사들에게 군수와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에는 ▲대한적십자사 괴산부녀봉사회 이선자 ▲아이코리아 괴산군지회 윤정옥 ▲소비자교육중앙회 괴산군지회 최선옥 ▲괴산군재향군인회여성회 허영란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괴산군지부 진금순이 군수 표창을, ▲여성소비자연합 괴산군지부 강순환 ▲한국부인회 괴산군지회 김용희 ▲괴산군생활개선회 정연순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이상숙 ▲연풍면새마을부녀회 김재숙 ▲괴산군미선회 경미숙은 군의장 표창, ▲대한어머니회 괴산군지회 홍부기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여성회 백용석 ▲여성소비자연합 괴산군지부 조봉화 ▲괴산군이주여성모임 요시다히또미 ▲한국부인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송인헌 인구감소지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괴산군수)이 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고향사랑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방행정연구원, 행정안전부, 한병도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행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제도의 효과적 운영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있었다. 이날 강연에서 송인헌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부 대상을 법인, 단체, 재외동포, 외국인 등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세액 공제 한도를 상향 조정해 기부자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은퇴자나 비취업자처럼 세액 공제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기부자들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송인헌 군수는 기부금을 모금하는 창구를 다각화해 보다 많은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5일 2024년 괴산군민 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되며, 올해는 사회경제, 문화복지, 선행봉사, 특별공로 부문에서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괴산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경제 부문 수상자로는 소수면에 거주하는 안상희(75) 씨가 선정됐다. 안 씨는 괴산지역에서 친환경 농업과 축산, 토종농업의 선구자로 활동해 왔으며, 특히 우리씨앗농장을 설립해 토종씨앗 보존과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느티나무 아래’를 상영해 전국에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화복지 부문에서는 감물면의 김영배(75)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씨는 괴산군의회 의장을 역임할 당시, 상습수해피해지역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농촌소도읍 하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괴산군 사회단체장협의회장 등 여러 단체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