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법무부에서는 지난 12월 1일(일) '신(新)출입국·이민정책'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맞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 운영안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그간 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유학생 재정 능력과 시간제 취업 제도 개선안이 전격 반영되어 환호하는 분위기이다. 기존 비자는 전국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됐지만, 광역형 비자는 지자체에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비자제도를 직접 설계하여 지역의 경제·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국가 이민정책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유학비자(D-2)와 특정활동비자(E-7)가 대상이다. 비자별 설계 요건을 보면, 유학비자의 경우 정규 학위 취득 과정의 유학생이 학업에 충실하고 졸업 후 취업 연계성을 고려해야 하고, 특정활동비자(E-7)는 해당 직종의 학력, 경력, 소득요건 등 자격 요건을 지자체 실정에 맞게 설계해야 한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25년부터 ’26년까지 2년간 시행되며, ’24년 12월부터 ’25년 2월까지 공모 기간을 거쳐 지자체 계획안을 비자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지자체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일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한 유관기관(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지역산업진흥원, 한국전력공사) 및 시군(청주, 괴산, 음성)과 기업애로 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인(이녹스첨단소재, 한백식품, 에이에스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 현황과 충북 산업경제 동향 및 투자기업이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녹스첨단소재는 전력 공급 지연에 따른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 △농업회사법인 한백식품㈜는 각국 수입 물품 표기 및 규격 등 안내 서비스 제공 △㈜에이에스피는 러시아 수출 품목 통제 관련 애로 해소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으며 산업부와 지자체, 한전 등 유관기관이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경순 투자유치국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기업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일(화)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자원봉사자 및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충청북도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 세리머니,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 정부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 6점,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3점이 전수됐으며, 도지사 표창 48점, 도의장 표창 11점, 도센터장 표창 11점 등 총 89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김영환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충북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었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그간 노고에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2024년 1만 5천 명이 신규 자원봉사자로 등록하고 45만 명의 봉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3일 김영환 지사는 올해 영상자서전 사업 추진에 애쓴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 거점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준환 충북노인종합복지관장은 “올 한 해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육 등 촬영자(유튜버)를 양성하여 의미있는 실적을 거뒀다. 내년에도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고, 이승한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영상자서전 사업이 추진과정에 힘들고 어려운 부분도 많았으나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세상에 태어난 모든 사람은 존엄성을 보장받아야 한다. 영상자서전은 모두가 대상이지만 특히 소외되고 사연이 기막힌 사람들처럼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먼저 들어야한다.”라며, “영상자서전은 가장 문화적이고 인본적이며 민주적 사업”이라고 했다. 또한, 영상자서전 사업을 노인,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 도민을 대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향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편, 영상자서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숨 가쁘게 달려온 올해 많은 성과와 업적을 만들어 주신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직원조회에서 2024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도청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지사는 “여러분들은 유난한 지사를 만나서 많이 시달리기도 했을 텐데 잘 견뎌내고 많은 성과와 업적으로 한 해를 보내게 됐다”면서, “올해 마지막 조회에서 할 말을 준비하며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먼저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의 노력과 성과는 내년에 더욱 큰 성과로 다가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지사는 “내년은 개혁의 성과가 쏟아져 나오는 엄청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뿌린 씨앗들, 착공한 현장, 진행하는 수많은 개혁 정책들의 효과가 나타나고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대변혁은 이미 시작됐고, 내년 1년 동안 우리는 엄청난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부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할 일에 대해 토론하고 정비해서 내년을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가 3일 이번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의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음성군 화훼 농가들은 비닐하우스 붕괴 및 작물 손상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복구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우선적으로 농정국 직원 30명을 투입하여 비닐하우스 철거 및 접목선인장 모수 옮기기 등의 작업을 수행하며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돕고 있다 특히, 이번 화훼 농가 농장주는 평소 지병이 있어 몸이 불편한 상황인데 이와 같은 어려움에 처한 많은 피해 농가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도에서는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 소재 중고자동차 수출기업인 오토엑스포트는 3일 오후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3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김민기 오토엑스포트 대표이사,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사업과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인구위기는 도내 각계각층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민기 오토엑스포트 대표이사는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오토엑스포트도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 등 저출생·인구위기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를 극복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부터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12월 3일부터 8일까지 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외관은 흠집이 있거나 크기가 일정하지 않지만, 맛과 영양은 뛰어난 ‘못난이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품목은 충북농협(총괄본부장 황종연)에서 보은 사과, 괴산 알배추, 청주 애호박, 영동 샤인머스캣 등 계절에 맞는 못난이 농산물로 구성했으며, 일반 농산물 대비 약 4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격려 방문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알맞은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만족을 드리는 동시에 농가와의 상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실현을 위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직업계고 프로젝트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이날(3일) 진천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추운 날씨 속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한 명 한 명 따뜻하게 맞이했으며, 이어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참관했다. 학교에서는 교내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 전시, 직업계고 프로젝트 공개 수업, 창업동아리 및 창업교육 결과물 전시 등 전․성․기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가 내실있게 진행됐다. 특히, 재난 안전을 주제로 한 미디어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영어 에세이 프로젝트 수업은 직업계고 미래 융합형 수업 모델로서 눈길을 끌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진로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지속가능한 직업 진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직 취업과 진학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도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해야 한다.”며, “앞으로 전성기 프로젝트가 모든 직업계고 현장에 더욱 활성화되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 사례 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례 공유회는 독서․인문소양교육 담당자, 인품학교 운영교 담당자, 독서교육 TF팀 및 지원단 등 독서교육에 관심있는 교원, 교육전문직, 사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독서교육 방법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독서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을 했다. 최숙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는 '주제 통합적 읽기로 독서를 품다'라는 주제로 독서의 필요성과 함께 읽기의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사례 발표회에서는 ▲(내북초)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인문고전 깊게 읽기 프로그램 운영 ▲(단재초) 언제나 책봄으로 어울림-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사례 ▲(경덕중) 인품학교 운영 사례-그시절 우리를 키운 책 ▲(광혜원고) 내 인생 책 세권(인생책, 선물책, 같이(가치)책) 프로그램 운영 사례-시간을 달리는 인문 독서여행 등 4개교의 다양한 학교별 운영사례가 소개됐다. 사례 공유 후, 최숙기 교수의 사회로 충북형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의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학교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CJ제일제당㈜가 3일 11시 도청을 방문해 '일하는 밥퍼' 사업에 1억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CJ제일제당(주)의 진천 투자와 관련하여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으로 이뤄졌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지웅 CJ제일제당㈜ 한국생산본부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CJ제일제당(주)에서 기탁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전처리 작업을 참여하고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나눠주며 노인 일자리와 노인 자존감 회복에 기여하는 ‘일하는 밥퍼’ 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K-푸드로 한국의 맛을 세계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인 CJ제일제당㈜이 그동안 지속적으로 충북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해 주셔서 감사하며, 특히 이번에 도가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일하는 밥퍼’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웅 CJ제일제당㈜ 한국생산본부장은 “변화에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는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청북도 노사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충청북도의 노동계, 경영계, 민간 전문가, 그리고 도와 시군 노동정책 책임자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노동연구원 허재준 원장의 '노동시장 변화와 다양성의 도전',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본부 김하영 본부장의 '지역노사민정협의회 현황 및 주요 우수사례' 특강에 이어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의 '24년 추진 성과와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 '25년 도 노동정책 신규사업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노사민정협의회 곽태원 사무국장은 “충북의 노사관계 안정, 이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충북의 노사민정 대표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노사민정의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같이 협력해서 도민이 보다 좋은 조건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대표로 구성된 사회적 대화를 위한 거버넌스로 노사상생 분과, 산업안전 분과, 일자리·인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RISE 사업에 대한 충북지역 총장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윤원 충북지역총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17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고, ‘25년 충북지역 RISE 기본계획, 예산 규모, 위원회 구성,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부 발표(‘24.8.)에 따르면, RISE 사업은 기존 교육부가 지원했던 5대 대학재정지원사업(RIS, LINC, HiVE, LiFE, 지방대활성화) 뿐만 아니라, 글로컬대학, 의대, 늘봄 지원 등이 추가로 포함되어 RISE 사업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충북지역은 ‘23년 글로컬 대학 선정, 의대 정원 확대, RISE 시범지역 선정 인센티브 등 지난 2년간 고등교육 정책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적지 않은 규모의 ‘25년 RISE 사업 예산이 확보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그 동안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산‧학‧연 실무협의회, 대학 간담회 등을 수 차례 개최하여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했고, 대학과 혁신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3일, 막바지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충청북도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청주시 상당구 교서로 3)에서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성을 심어주기 위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교실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교육센터의 시범운영은 오는 1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운영될 프로그램 중 4가지 프로그램이 먼저 선보였다. 지난 2일에는 충주 남신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2명이 참여했고, 3일에는 충주덕신초등학교 3, 5학년 학생 23명이 참여했으며, 10일까지 5개교 60여명의 학생이 시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환상의 빛 ▲동화 속 내 모습 ▲AI 기반 미디어 체험 ▲스톱모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은 센터에서 제공하는 시범 프로그램 중 동화 속 캐릭터와 자신의 얼굴을 합성하는 동화 속 내 모습에 호기심을 느끼며, 낯선 경험에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콘텐츠에 참여하며 시간을 보냈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6일 오후, 도내 유,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관의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관의 크리스마스'는 가족 단위 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과학체험관 프로그램이다. 과학 체험 교실, 특별강연, 과학체험부스, 천체 투영실이 운영되며, 과학체험교실과 특강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과학 체험 교실은 ▲전기회로의 원리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팝업카드 ▲반짝이는 LED 전구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조명 ▲크리스마스가 찾아오는 소리, 오르골 ▲빔프로젝트를 찾는 크리스마스 밤 산타 등 2회에 걸쳐 총 8과정이 운영된다. 또한, 크리스마스 전사티 만들기, 밀도 차이를 이용한 장난감 만들기, 크리스마스 조명등 보틀만들기 등의 과학체험부스도 과학체험관에서 만나볼 수 있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들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별강연은 현 오하이오 라이트 주립대학 음악원 교수이자 대학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