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과 청양군기독교연합회가 지난 30일, 청양읍 청양고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가운데에 성탄절을 축하하고 군민 희망의 불빛이 되길 기원하며 성탄트리를 밝혔다. 매년 진행하는 성탄트리 점등 행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행사로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김은태 연합회장은 군내 사역 목회자, 성도,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 사회의 연대와 소통을 도모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점등식에서 군민들과 내빈 인사들이 모두 모여 따뜻한 성탄트리 점등을 함께 경험하며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를 주최한 김은태 청양군기독교연합회 회장은 “예수님의 사랑과 은총이 우리 청양군 전체에 널리 퍼져 군민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위로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통해 우리 회원분들과 군민 모두의 마음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어두운 곳에서 더 환하게 빛을 밝히는 불빛처럼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청양의 새해를 더욱 당당하고 환하게 맞이하자”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월 1일부터 25년 2월 28일까지(석 달간)를 안전신문고에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누리집, 앱)이다. 이번 집중 신고 기간은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재난ㆍ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신고 유형은 총 4개로 겨울철 빈발하는 신고와 최근 이슈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대설의 경우 △도로 제설 미흡 △제설함 관리 불량 △시설물 붕괴 위험 등, 한파는 △인도 결빙 △고드름 낙하 △한파 쉼터 불편 사항 등, 화재는 △비상구 물건 적치 △소화시설 불량 △불법 취사·소각 등, 축제·행사는 △인파 밀집 우려 △행사장 시설 파손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신고방법은 안전신문고 앱에서 ‘겨울철 집중 신고’ 바로가기 메뉴만 선택하면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며, 조치 결과는 신고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으로 안내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인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는 지난 2일, 청양군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160박스(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선조 지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매년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돼지고기는 이웃의 따뜻하고 행복한 밥상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청양군지부는 해마다‘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명예읍·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병권 명예군수를 비롯한 10개 읍·면 명예읍·면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정 성과와 역점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청양군의 위상을 드높여 주시는 명예군수님과 읍·면장님을 한자리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며 “고향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참으로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3대 관광 거점 개발 사업 ▲도립 파크골프장 유치 ▲정주 여건 개선 ▲충남 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전국을 선도하는 청양군 정책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권 명예군수는 “청양군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노력하는 김돈곤 군수님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전국을 선도하는 청양군의 발전을 위해 명예읍·면장님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명예군수와 명예읍·면장 제도는 군 출신의 덕망 있고 경륜 있는 인사들로 구성되며, 군 발전을 위한 정책자문과 주민화합 및 대외적 협의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7회 청양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반은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스마트농업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스마트팜의 기초부터 심화 이론까지 폭넓게 다루는 이론교육 19회와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및 스마트팜 선도농가 등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 3회를 포함해 총 22회, 100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43명의 입학생 중 36명이 졸업의 기쁨을 안았다. 졸업식에서는 우수 졸업생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농업인 대학 학생대표이자 청년농업인인 이호성 씨(목면)가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으며, 이기선 씨(청양읍)가 농촌진흥청장상, 송규삼 씨(장평면)가 청양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농업인대학 학장인 김돈곤 청양군수는 “스마트농업반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양 농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부군수,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 시설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 관계자가 ▲복지재단 운영 사례 ▲청양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 ▲청양복지거점 조성방안 ▲청양군(통합) 복지재단 기본구상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향후 급격한 복지 욕구 팽창에 대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사회복지 비전을 제시하고 실행계획을 마련 ·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존 행정 조직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청양복지재단과 같은 전문조직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또 지자체의 복지에 대한 책무성이 커지면서 보편적 복지욕구에 대한 파악, 적절한 복지프로그램 개발 등을 선도하기 위해 보완적인 기능을 담당하는 조직이 강구되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자원 활용을 극대화하고 복지기관 간 중복된 프로그램이나 자원 운영의 조정 등 사회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태백시 소재의 ‘태백365세이프타운’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다녀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체험 교육은 40여 명의 방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의 재난, 재해 상황 시 실제로 필요한 ▲자연 재난의 대비·행동 요령 ▲소화기 사용법 및 농염 체험 ▲풍수해·지진·산불 등 재난 상황 시뮬레이션 체험 등 프로그램을 과정별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008년 창설 이래 현재 190여 명의 단원들이 ▲안전 홍보 캠페인 ▲재해위험 지역 예찰 활동 ▲여름철 재해 발생 시 피해 복구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적설 취약 위험지역 예찰 활동 등을 펼쳐왔으며, 재해의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자연 재난 대응은 물론, 생활안전체험을 통해 승강기 안전, 차량 전복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상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단원들도 추후, 교육에 꼭 참석해 활동역량을 강화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2025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재정여건 악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한 가운데 장기적 인구증가를 위한 정주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양군 11월 정례브리핑에 나선 김돈곤 군수는 “2025년도 지방교부세 정부예산안이 올해보다 2,792억원 증가하여 국회에 제출한 상태이지만, 2년 연속으로 발생한 세수 오차로 인한 결손액 정산으로 전년보다 오히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리군 세입에서 지방교부세는 2024년도 기준 2,095억원으로 일반회계 본예산 6,277억원 중 33.3% 이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올해 70억원의 결손과 내년 82억원 감소가 전망되는 등 긴축재정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또 “감액된 지방교부세를 충당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자체 수입을 확대해야 하지만, 우리 군 세입 여건은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원이 525억원 규모에 그치고 증가 요인 또한 미미하다”라며 “경비절감 및 지출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재원의 효율적 배분으로 긴축재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그동안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인구 유출이 심각했던 청양군의 미래가 달라질 전망이다. 지난 28일, 김돈곤 청양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정례브리핑을 갖고 청양군이 362세대 규모 ‘충남형 리브투게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민간 아파트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함께 추진해 왔다. 현재 금성백조에서 추진 중인 182세대 아파트 건립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조성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은 교월 1지구 120세대와 고령자 주택 127세대는 공급이 완료됐으나 교월 2지구 및 정산 서정지구 사업이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LH측에서 부담금을 당초 95억원에서 151억원이 추가된 246억원을 요구해 왔고, 교부세 감소 등 재정난을 겪고 있는 청양군 입장에서는 사업추진 자체를 재검토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하지만, 주택공급 부족 해소와 주거 여건 안정 도모를 위해선 공공주택사업이 추진이 절실했기에 군에서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으로 전환을 검토해 추진해 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6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교육장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군의장, 청소년참여위원과 청소년운영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공감캠프 ‘파란과 차오름’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장소는 청소년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교감을 위해 캠핑장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행사는 각 위원회의 성과보고, 정책 및 프로그램 제안, 정책리더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정책 및 프로그램 제안과 관련해서 청소년정책위원회 ‘파란’은 ▲청양군 청소년의 폭넓은 문화향유를 위한 문화 · 예술 투어 패스 ▲청소년과 주민의 간접 흡연 피해 방지를 위한 프로젝트 등 2건을 제안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차오름’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역사 교육의 필요성을 위한 ‘조선의 킹메이커, 채제공을 아십니까?’라는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청소년의 성과 보고와 제안 사업에 대해 김돈곤 군수와 김기준 의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역량과 지역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으며, 사업에 필요성에 대해서도 깊이 공감하는 한편 실현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지역의 정책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간담회를 갖고 오는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개하여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집중모금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청양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목표액 1억6천만원을 모금할 계획으로 모금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우리 이웃에게 온정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가 다시 돌아왔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온기 가득한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양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청양군민들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12월 10일 10시,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 모금 행사를 개최해, 성금 접수, 사랑의 열매 달아 주기, 성금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물품 및 성금 기부 문의는 청양군 통합돌봄과 희망복지팀,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5일부터 청양군내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절기와 동절기 1년에 2번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시설별 자체 점검 후 지자체의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이번에는 청양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공동 점검이 이뤄졌다. 이번 동절기 안전점검 대상으로는 총 4곳의 장애인복지시설 중에 장애인들이 작업하고 있는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와 장애인들의 프로그램 이용률이 높은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 분관에 대해 ▲한파・폭설 등 동절기 재난대응대책 ▲안전교육훈련 ▲소방안전관리 ▲전기・가스안전관리 ▲시설물안전관리 ▲감염병관리대책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안전 점검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점검에 도움을 주신 청양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2일 칠갑산 동쪽 지역 4개면(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에서 하반기 이동군수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더불어 행복한 청양, 현장에서 답을 찾다’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이동군수실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이다. 기존의 주민 민원 접수 중심의 형식에서 탈피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 대표들과 소통하며 지역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함께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정산면에서는 ‘마치1리 자라양식장 인근 수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며 2023년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긴밀한 협의 과정을 거쳐 공사를 완료한 사례를 설명했다. 목면에서는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연말 준공을 앞둔 다모움센터가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청남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학회 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 ▲군 출연금 목적사업비 사용안 심의 ▲장학회 운영세칙 개정안 심의 ▲명품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선정 ▲이사회 임원 선임안 심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관외 고등학교 졸업생 중 성적우수 대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을 추가해 지역 학생들에게 한층 더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김돈곤 이사장은 “이번 규정 변경으로 관외 고교를 졸업한 청양군 출신 대학생에게도 장학금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군민들의 학비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청양의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청양군 공동체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하나하나가 모여 둘둘이 되는 공동체한마당’이라는 표어를 가지고 마을만들기, 사회적경제, 푸드플랜 세 영역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한 해 동안 청양군과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의 사업에 참여한 참여자들이 각자의 성과를 전시, 공연,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했다. 이날 각 분야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과 우수단체, 활동가 총 11명을 시상해 그간의 공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공동체한마당은 소규모 실천학습 프로그램 삼삼오오 발표대회를 시작으로 식전행사, 푸드플랜 성과공유, 푸드플랜 전진대회,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 수립 주민회의(타운홀 미팅), 개회식, 이벤트, 시상식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5개 마을이 주제에 맞는 깃발을 들고 행진해 큰 환호를 받았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이 합쳐져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