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1일 오전 구리시청 6층에서 11월 조찬 간담회를 열고 언론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시책 등 구리시가 향후 추진할 다양한 정책들과 사업들이 소개됐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 구리 코스모스 축제, 동구릉 힐링 예술제 등 여러 가을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언론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언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백 시장은 2025년을 향한 구리시의 주요 시책을 여섯가지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 마련 △사람중심의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과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구축 △포용적 복지 도시 건설 △품격높은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 등이다. 교통 현안과 관련해선 "교통인프라 확충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우수한 인재와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내는 도시 발전의 가장 중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0일 위택스와 시 홈페이지을 통해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제도 중 하나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이다.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21명(체납액 130억),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56명(체납액 50억)으로, 공개 내용은 성명(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내역 등이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 3월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명단공개를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금지와 관허사업 제한 등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발표한 민선8기 시정 비판 성명서와 관련하여, 21일 적극 반박에 나섰다. 박 전 시장은 지난 11일 민선8기 시정 운영에 대해 시민을 우롱하는 행정이라고 주장하며, 그를 비판하는 성명서를 언론사에 배포했다. 이에 백 시장은 박 전 시장의 주장에 대해 별도의 자료를 통해 한 건씩 사실 관계를 명확히 짚으며 조목조목 반박했다. 또한, 백 시장은 박 전 시장이 말한 ‘잃어버린 10년’의 원인은 박 전 시장이 재임 기간 무리하게 진행하다 성과 없이 끝난 GWDC 사업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전 시장이 지역 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와 관련해 비판한 것에 대해서는 재건축·재개발 등의 이유를 제쳐두고 단순 수치만 따져 시의 퇴보를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상권활성화재단 운영과 내년 롯데마트 재개장 등으로 구리시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주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 시장은 “지역 정치 원로가 과거에만 머물러 허위 사실로 비방이나 하고 있으니 딱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다.”라며, “19만 구리시민을 청맹과니로 만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11월 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하며, 오는 12월 10일까지 21일간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구리시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조례안과 기타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한 이번 정례회는 ▲11월 21일 제2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2일 제3차 본회의 주요업무계획 보고 ▲11월 25일 제4차 본회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의결 ▲11월 26일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 ▲11월 27일 현장확인 ▲11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5년도 예산안 심사 ▲12월 9일 제6차 본회의 시정질문의 답변 ▲12월 10일 제7차 본회의 2025년도 예산안 및 기타 안건 의결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정에 깊은 관심을 두고 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구리시민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11월 20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실태파악과 지원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우리 사회에서 재활용품 수집인이 갖는 의미와 역할을 설명하며 발언을 시작한 김성태 의원은 재활용품 수집인이 근로하는 환경과 여건의 위험성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각종 언론보도 자료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이들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또한, 최근 관내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폐지를 수집하던 70대 남성의 사고를 언급하며 구리시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을 위하여 ▲정기적인 실태조사 ▲안전 장비 지원과 교육 강화 ▲폐지수집 어르신 안전 지원을 위한 보험 가입 등의 구체적 지원방안 마련 ▲소득안정을 위한 지원책 마련 ▲시민인식 개선 캠페인 전개 등의 정책 마련을 시 집행부에 제안했다. 김성태 의원은 “재활용품 수집인은 우리 구리시를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도록 도와주는 환경지킴이들로 이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어야 구리시의 재활용 정책도 지속 가능하다.”라며 “저의 발언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인의 어려움을 다 함께 고민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0일 제342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5년도 주요시책과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2024년은 새로운 성장, 도전과 변화를 화두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해였다고 회고하며,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스마트그린시티사업 정상 추진,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갈매멀티스포츠센터 및 구리청소년 문화의 집 개관,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인증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또한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아래 민생안정과 취약계층보호, 지역경제 활력 회복 그리고 미래성장에 대한 투자가 축소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5년 시정 운영 6대 방향으로 ▶미래 성장에 대한 투자로 자족도시 기틀 마련 ▶사람중심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 및 주차장 확충 ▶소상공인 활력을 되찾는 살기 좋은 경제도시 건설 ▶삶의 온기가 넘치는 포용적 복지도시 조성 ▶품격높은 문화가 있는 건강한 행복도시 조성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속가능한 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11월 18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김태섭 회장 등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3분기 의견수렴 분석 결과 설명, △4분기 정기회의 주제 영상 상영△협의회 통일 활동 사업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 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통일 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 비전과 추진 전략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태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장은 “오늘 논의된 '8.15통일 독트린'은 미래의 희망찬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은 새로운 기조”라며, “자문위원 여러분들이 시대적 사명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통일은 남북 관계 차원을 넘어 국제사회가 함께 책임 있게 협력해야 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 홍보단 봉사회로부터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김장 김치를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자원봉사 홍보단 봉사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갔으며, 이날 전달된 김치는 수택2동의 저소득 가정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현 홍보단 봉사회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올해도 정성껏 준비한 김치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쁜 일상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준 자원봉사 홍보단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봉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시 실정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12일 동안 주민 건강행태 및 건강증진사업 요구도 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6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일반적 특성, 건강 문제, 건강행태(흡연, 영양, 운동 등), 개인위생, 만족도와 건강증진사업 요구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2025년 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청 홈페이지, 생생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QR코드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김은주 보건소장은“이번 조사는 내년도 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자료임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관련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보건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기관인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하반기 임상 실습을 성황리에 마치고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4기수 총 30명이 참여한 이번 실습은 지역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 프로그램 등 보건소의 전반적인 사업 전체가 내용으로 다뤄졌다. 평가회에는 김은주 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권명순 한림대 교수 및 현장 지도 교수, 실습 부서 담당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간 실습 전반적 성과 평가 공유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사항,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시는 평가회에서 나온 각종 의견을 종합하여 다음 현장 실습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권명순 한림대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체계의 다양화와 복잡화 속에서 생생한 현장 실습을 통해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예비 간호사로서의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가 주관한 '2024년 구리시 소비자 권익증진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지회 회원과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비 환경 시장 변화에 대응한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안전ㆍ정보ㆍ피해사례와 사회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 특징과 예방을 위한 대처 방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은 “전자상거래 및 보이스피싱 실제 피해사례를 자세히 듣게 되니 나 역시도 방심하면 피해자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대처 방법을 제대로 익혀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이웃에게 전파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지회는 소비자 상담, 물가 조사, 각종 교육과 캠페인 등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경로당과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 상담소’를 운영하여 소비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 피해를 접수받아 신속한 구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예승 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시민의 건강한 소비 역량을 강화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이 주관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제4회 정기연주회 하이라이트 : 꿈을 담은 하모니’가 2024년 11월 16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열렸다.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500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구리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4년째 운영하고 있는 교육사업으로,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협력과 성취의 경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하이라이트 : 꿈을 담은 하모니’라는 주제로, 영화와 뮤지컬 OST,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1부에서는 ‘로자문데 서곡’과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단원들의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고, 2부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 단원들과의 윈드오케스트라 협연으로 구리와 하남 두 지역의 아동 단원들이 하나 되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에 걸쳐 구리시장애인보호작업장인 해냄일터와 행복한일터 회원 7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구강보건센터는 매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장애인 구강건강 개선을 목적으로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지속적인 구강건강 예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내용은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구강 건강교육 ▶소근육을 이용한 칫솔 만들기 체험 ▶올바른 칫솔질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추후 스케일리 처치 등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들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단기적 사업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보호작업장, 주간보호 인지재활센터(온케어), 고령장애인쉼터(쉼마루),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 취약계층 시설과 연계하여 정기적 교육 및 예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구리시목민봉사회가 '2024 구리시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구리시목민봉사회원과, 제73보병사단 군인, 구리새마을금고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 커튼 교체, 청소뿐만 아니라 전기시설까지 점검하며 대상 가정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수리에 든 비용은 시에서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지원사업’ 보조금이 사용됐다. 집수리를 받은 주민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해 주신 구리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함께 땀흘려 집수리 봉사를 펼치는 구리시목민봉사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시 또한 지역단체와 함께 주변을 돌아보며 위기에 처한 이웃들을 보듬을 수 있는 지원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이 더욱 폭넓은 순수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의 공공 공연장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에 따르면, 2025년 구리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국도비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그 첫 성과로 이번 사업에 총 4개의 공연이 선정되어 사업비 총 2억 3천 6백만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작품은 공연예술창작소 예술은 감자다의 오페라 '양촌리 러브스캔들', 고블린파티의 '공주전', 카로스타악기 앙상블의 '타악기와 놀자', 움직임 팩토리의 '살로메' 이다. 한편, 재단은 2024년에도 총 16건, 13억 4천3백만 원 규모의 문화사업 지원금을 확보하여 운영했으며, 특히 하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및 ‘2024년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 등 2건에서 국비 3억원과 위탁사업비 4억 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