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강원문화재단)의 ‘2024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에 선정된 '설악산 책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 '책을 쓰고 만들고 나누고 읽는 사람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설악산 책방'은 지역 독서문화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는 ‘설악북클럽’과 독서문화 증진 및 시민 인식 변화를 위한 ‘한 달에 책 한 권’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설악북클럽에는 도서관, 서점, 시민 모임, 작가 등이 참여해 독서문화와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강연 '책을 쓰고 만들고 나누고 읽는 사람의 이야기' 프로그램은 속초를 기준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인근 지역(고성, 양양, 인제, 강릉, 동해)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서문화 이야기를 전한다. 도서관, 서점, 출판사, 작가, 교육자, 북튜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과 독서문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소득 보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는 3,807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이는 올해보다 228명이 증가한 규모다. 예산도 168억 원으로 10억 원 증액되었으며, 커피박 리사이클링 사업 등 6개 신규 사업이 포함된 4개 유형, 67개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운영될 계획이다. 내년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직역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는‘노인공익활동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역량 활용 사업’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는‘공동체 사업’▲60세 이상 구직자를 구인 기업과 연결해 주는‘취업 지원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주민센터 또는 모집기관(속초시니어클럽,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을 방문하거나, ‘복지로’와 ‘노인일자리 여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 금호동주민센터는 12월 2일 속초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동절기 빈집 화재 예방 및 치안 확보를 위한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순찰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이 1일 명예방범대장으로 위촉되어 직접 참여했다. 이병선 시장은 명예방범대장으로서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순찰에 나서 빈집 화재 예방과 치안 상황을 점검했으며, 늦은 시간까지 봉사활동에 임하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속초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최근 빈집 화재와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순찰을 강화하며, 단순 순찰을 넘어 화재 위험 요인 차단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범죄 취약 지역에서 범죄 예방과 청소년 탈선 방지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병선 시장은 야간순찰을 마친 후 “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은 12월 2일과 4일, 이틀간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건의 사항을 들으며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 소통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경로당 순회다. 특히 겨울을 앞두고 경로당 이용 시 고충이나 개선 방안 청취에 주력할 계획이며,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새로운 정책 마련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쾌적하고 편안하며 안전한 경로당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어르신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청취해 효용성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올해 속초시에서는 98개 경로당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양곡비 및 냉난방비 지원사업 외에도 ▲경로당 자동심장충격기(AED)보급 ▲경로당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 ▲2024년 경로당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시그니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어린이집연합회는 11월 29일 마레몬스호텔 대연회장에서 '2024 속초시 보육인대회'를 개최했다. ‘속초시 빛나는 보육교직원을 위한 축제의 밤’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보육 발전 유공자 포상을 통해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은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시작됐다. 특히 ‘다시 꾸는 나의 꿈’을 주제로 한 강의가 큰 호응을 얻었다. 근무 스트레스로 인해 번아웃(소진)이 빈번히 발생하는 보육교직원에게 보육교사를 꿈꾸었던 순간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 동시에 보육교사는 아이들의 첫 꿈을 책임지는 사람임을 되새기면서 교직원 개인이 가진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속초시는 올 한해 270억 원의 보육예산을 투입해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수당 지급, 재원 아동의 다양한 체험수업을 지원하는 특별활동비 지원, 취약보육 전문어린이집 지정 등 지역 수요에 맞춘 보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도입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보육교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11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속초시 경관계획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3년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진행한 이번 용역은 속초시의 첫 경관계획 수립과 더불어 지역의 광역교통 여건 변화와 도시 성장을 반영한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누구나 함께하고 언제나 머물 수 있는 속초 나들이’를 주제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관 및 디자인 개선안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용역을 통해 마련된 주요 계획안이 공유됐다. 이 자리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에서는 보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계획안을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경관계획과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이 속초를 지속 가능한 도시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이 28일 개회한 제340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의 주요 성과와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연설에서 이병선 시장은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기약 없이 지속되고 있는 경제 위기 속에 민선 8기 속초시정은 ‘시민은 하나로 속초는 미래로’라는 구호 아래, 위기극복을 위한 각고의 노력을 경주해 왔다”라고 회고했다. 이어서, “경제 위기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위기 아래 동해안권 6개 시군 상생발전협의회와 설악권 4개 시군 행정협의회를 통해 공동 대응하는 한편, 작은 면적으로 개발에 난항을 겪어왔던 지역의 한계를 강점과 기회로 발상 전환한 ‘콤팩트시티’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시민이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년도의 주요 시정 성과로는 △어촌어항 재생사업 관리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탄소중립 포인트제도 활성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분야에서 각각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 △고향사랑 기부금 △정부합동평가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각각 도내 우수지자체 선정, 마지막으로 △2024 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한다. 시에서는 보행상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올바른 주차 방법 안내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사례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속초농협 하나로마트 엑스포점 정문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공영주차장,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사항 안내 협조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속초시 공식 SNS, 관내 공공게시대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 주차할 수 있다. 위반 시에는 ▲불법주차(빗금 침범) 10만 원 ▲주차구역 내 물건을 쌓거나 주차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 방해 행위 시 50만 원 ▲주차표지 대여·양도 또는 부당 사용 시 2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4년도 민원행정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장려’로 선정됐다. 시는 그간 행정안전부 및 강원도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등에 대해 자체 실정에 맞는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침을 가지고 연초부터 체계적으로 적극 대응해 왔다. 특히, 현장에 답이 있다는 방침을 바탕으로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는 “걸어서 민생속으로!”를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현재까지 76건의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해 37건은 해결을 완료했으며 다른 사항에 대해서도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친절·불친절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소리함을 비치해 민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한편 악성 민원을 사전 예방하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왔다. 아울러, 민원 신청부터 완료까지 신속한 처리와 답변의 충실도 향상을 위해 민원 처리 상황을 매월 점검하고 국민신문고 시스템 교육을 추진하는 등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와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고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속초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속초시 김장 대축제가 11월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속초! 모두가 누리는 복지’를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속초시 김장 대축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식재료 비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유지를 위해 겨울철 먹거리를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을 강화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 명은 10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10kg들이 박스 1,000개에 포장했다. 이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 8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0개소 등에 전달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의 작은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김장 대축제는 배추와 양념 등 모든 재료를 100% 국산으로 준비했다. 투입된 예산은 속초시 이웃연대 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 도서체육센터가 2024년 운영 성과와 함께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다가오는 2025년 전 연령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속초 도서체육센터는 시립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전 연령층이 문화생활과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로 구성되어 시민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대표적 시민복지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연간 방문객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며 올해는 92,000여 명이 방문했고 도서 대출은 63,000여 권을 기록했다. 30여 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5개의 사시사철 인문학프로그램에는 80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서관 장서 보유 권수는 시립도서관 68,000여 권, 풀이음작은도서관 11,000여 권으로 해마다 2,700여 권씩 장서를 늘려가며 시민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설문조사에서 나왔던 이용자 요구를 반영하여 개관 후 10년이 지나며 노후됐던 시설을 최근 도서관 트렌드를 반영한 시설 개선과 효율적인 공간 재구성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지역 숙련기술인의 가치를 높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속초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개정안은 명장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속초시는 2020년 5명의 명장과 2022년 3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나, 2021년, 2023년, 2024년 선정자가 나오지 않아 큰 아쉬움을 샀다. 속초시는 이번 개정안을 통해 직종별 전문가와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은 전문가, 숙련기술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 등이 새롭게 심사위원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해 지역의 다양한 전문성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명장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을 경우 자격을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하여, 명장의 사회적 책임과 품격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명장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여 신뢰성 높은 제도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속초시는 명장제도를 통해 숙련기술인들이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명장들의 기술과 경험을 대중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지난 11월 22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정연길 부시장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과 제4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오전 10시에 열린 정성지표 우수사례 컨설팅에서는 15개 정성지표에 대한 우수사례를 점검하고, 각 부서가 추가로 발굴한 사례를 발표하며 실적향상을 위한 참신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정성평가 실적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같은 날 오후 2시에 진행된 제4차 실적향상 대책보고회에서는 80개의 정량지표 중 목표치에 미달한 16개 지표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부서별 실적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대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시는 이번 컨설팅과 보고회를 통해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접근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개선과 이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컨설팅과 보고회는 속초시의 합동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특별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뉴에이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선율과 떠나는 겨울여행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가 오는 12월 20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4만 원이지만, 속초시민은 우대할인을 통해 50%가 할인된 2만 원에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11월 26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시에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이 겨울의 낭만을 느끼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예술공연팀(033-639-2638)으로 문의하면 되며, 카카오톡에서 ‘속초문화예술회관’ 채널을 추가하면 다양한 공연 정보와 공지사항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일상의 바쁜 흐름 속에서 잠시 벗어나, 가족, 친구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가 11월 19일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19일부터 24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설정하고 시민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시는 ‘우리 아이는 소중한 인격체’를 주제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를 전개했다. 지난 19일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주관의 ‘슬기로운 부모의 감정수업’과 연계해 긍정 양육법 홍보를 진행했으며, 20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가족 구성원들을 위해 추진하는 속초시 가족센터의 다양한 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21일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아동학대의 실태와 대응 방안을 숙지하고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23일은 나또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아동 보호의 필요성을 더욱 널리 알릴 예정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전광판, BIS, SNS 등을 활용한 홍보도 지속 추진한다. 시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는 물론,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 조치에도 최선을 다하고